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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부터도 읽기 좋은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시민운동 이야기 서로의 용기가 되어, 세계사를 접하면서 프랑스 혁명, 간디의 인물을 접하면서 시민운동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접해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뭇가지를 하나를 부러트릴때는 정말 쉽지만 그 나뭇가지들이 여러개가 모일때는 한번에 부러트리기란 정말 어려워요. 그만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얼마나 큰 힘을 갖게 되는지 많은것을 깨달을 수 있고, 이런 변화는 여러 세대에 결쳐서 현재까지도 지속이 되고 있어요.
시민운동은 19세기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 아이가 가장 궁금해 했던 간디의 소금 행진! 그리고 왜 인종 차별이 있냐는 아이의 말에.. 아직까진 세상이 그렇단다..라고 말해줄 수 밖에 없는 대답.. 나중에는 인종차별이 없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 책에는 13가지의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아이가 도무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정말 너무한것 같다며! 공감을 하는데, 책을 통해 많은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최근 기후 위기가 많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그래도 아이가 직접 실천 할 수 있는것 중 하나이다보니 기후 위기를 위해서 플라스틱 보다는 텀블러를 사용하자고 말을 해주네요. (뉴스에서 자주 나와서 ㅎㅎ.. 이제는 먼저 말하는게 대견스러워요) 장을 볼때도 에코백을 먼저 챙기는 센스까지 보이는데 이처럼 작은 힘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기후 위기도 금방 극복될거라는 마법 같은 일이 조만간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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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와 힘이 모이면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세상도 바뀐다!
어떤 사람은 뉴질랜드 열대 우림 푸레오라 숲을 구하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가고, 영국에서는 선거권을 얻기 위해 진흙이 묻은 치마를 입고 행진했고 , 기후 위기를 위한 평화 시위, 아프리카 라이베리라에서는 전쟁 종식을 위해 여성들이 침묵 시위를, 볼리비아에서는 영토를 지키기 위한 원주민들의 평화 행진, 서독과 동독을 가로질렀던 침묵의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기도회, 러시아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한 노래로 축제를 열었던 에스토니아 등 연합과 협력이 기적을 만든 사례들이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고 있다.
언제나 고여 있는 물은 섞기 마련이듯이 권력은 부패하고 만다. 부패한 권력은 권력을 누리기 위해 최대한 권력에 접근하는 세력들을 짓밟는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하며 자신만의 권고한 성벽을 높이 세워간다. 그 뿐인가.
인간과 환경이 서로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 기본 상식인데 돈에 눈이 먼 이들은 기후 위기라는 말을 귓등으로 듣고 돈벌이에만 혈안되어 있다. 이들을 향해 청소년들이 등교를 거부하고 평화 시위를 하며 오래된 나무 위에 올라가 벌목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행동에 나타낸다. 이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아름다운 지구를 그나마 보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어른이 깨닫지 못하는 바를 어린이의 눈으로 보여주며, 사회의 기득권층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약자라 분리되는 이들이 직시하고 있다.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한 권력은 사유화되고 힘 있는 자들의 도구로 전락 당할 수 밖에 없다. 인간을 인간답게, 환경을 환경답게 보존하는 것은 인류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연합의 정신이고 협력의 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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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어느 비 오는 겨울날, 수천 명의 여성이 런던 거리를 가득 메웠어요. 그들은 걸으면서 “여성에게 투표권을!”이라고 외쳤죠. 걷다가 장화와 치마에 진흙이 잔뜩 묻었지만, 그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것보다는 시위의 목적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지요. - 진흙탕 행진
현대 민주주의가 시작된 영국에서도 처음부터 남성과 여성이 똑같이 평등한 권리를 누리지는 못했던 듯하다. 선거에서의 투표권이나 정치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것은 여전히 남성만의 권리로 남아 있었다. 여성이 투표를 하게 되면 집안일과 육아를 소홀히 여길 것이라는 걱정으로 투표권을 막았다고 하니, 제도는 사람의 의식을 앞서갈 수는 없는 것 같다. 이후 수천 명의 여성과 지지자들이 하이드 파크에서 도심을 가로질러 스트랜드까지 행진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 시위를 ‘진흙탕 행진’이라 불렀다. 이 시위는 그 때까지 여성의 선거권을 요구하는 시위 중 규모가 가장 컸으며 1928년, 영국 여성들은 반세기가 넘는 사회 운동 끝에 마침내 선거권을 얻게 되었다.
![]() 이 책은 위에 소개한 진흙탕 행진(영국, 1907년)부터 지배국 영국에 저항한 시민 불복종 운동인 간디의 소금행진(인도, 1930년) 초등 교과서에 나와 비교적 유명해진, 인종차별에 거부하여 버스에서의 자리 양보를 거절로 촉발된 버스 승차 거부 운동(미국, 1955년), 그리고 조금은 생소했던 숲을 구한 환경 운동가들의 이야기, 푸레오라 숲의 나무 수호자들(뉴질랜드, 1978년) 등 13가지 시민운동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대부분은 아는 이야기이지만 처음 접한 시민 행동도 여럿 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베를린 장벽 붕괴(독일, 1989년) 사건이 벌써 30여 년 전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역사의 한 장면으로 교과서나 역사서로 배우겠지만, 그 날 그 순간 전 세계로 전파된 베를린 장벽 붕괴의 실시간 화면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마주한 젊은이들이 커다란 해머를 휘둘러 거대한 베를린 장벽을 허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나는, 우리는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지나온 세대가 된 것이다. 지금 초등학생들에게는 베를린 장벽 붕괴 사건보다 지구 환경 보호 시위를 주도한 그레타 툰베리의 ‘미래를 위한 금요일(스웨덴, 2018년)’이 더 익숙할지 모르겠다. 이미 동화책, who책 등으로 출판되었고, TV매체에도 많이 소개되었으니. 게다가 열 다섯 살 또래 소녀로부터 시작된 전 지구적 환경운동이라 많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을 것이다. 책은 쉽게 읽힌다. 소개된 시민 운동의 뿌리부터 살펴보면 억압에 저항한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이 배어 있을테지만 초등생 상대의 그림책이라 그림은 밝고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아름다운 그림 너머 시민운동의 고달픔과 눈물까지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너무 큰 바람일까? 부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시민운동의 당위성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노무현 前 대통령]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 사회 인권을 배우는 부분에서 활용하기 좋은 책이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로자 파크스의 버스 승차 거부 운동부터 영국의 진흙탕 행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평화 시위가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글과 그림으로 잘 담겨 있다. 변혁적 역량이 강조되는 시점에 인류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의 평화 시위 운동이 울림과 가르침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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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쪽의 그림책에 불의를 이기고, 갈등을 극복하고, 차별에 저항하고, 권리를 확대하고, 제국주의에 맞서고, 수천 년 된 나무와 숲과 다른 생명체들의 세계를 지키고, 핵을 거부하고 평화를 지켜내고, 독재자에 맞서고, 독립을 희구한 거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초능력자도 영웅도 없이 작지만 수많은 이들이 함께 이뤄내었습니다. 작은 용기, 작은 힘, 작은 연대가 모였습니다. 무거운 세상을 움직여 변화시켰습니다. 기적과 마법은 존재하고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걷고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함께.
바라는 방향으로의 한 걸음은 너무 무겁고 힘겹고 반동과 역행의 폭은 큰 것처럼 느껴지면, 마음이 푹 꺾입니다. 부당한 일은 너무 많고 실패의 확률도 높습니다. 그래도 어쩌면 빈틈조차 없이 촘촘하게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겁니다.
덕분에 기뻤고 행복한 상상도 많이 했습니다. 새해마다 적어보는 10가지 정도의 결심 목록은 모두 그런 분들을 닮고 싶다는 고백입니다. 민망할 정도의 조급증을 갖고 사느라 여러 세대를 거쳐 이루어낸 한 걸음의 변화에 할 말을 잃습니다.
그럴 때면 모든 선한 말들을 다 믿고 싶어집니다. 종교는 없지만 존경하는 종교인들은 많습니다. 만난 적 없는 신은 모르겠지만 그 분들의 말과 글과 삶이 늘 의지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오래 많이 존경하는 임보라 목사님이 떠나신 소식을 하루 늦게 듣습니다.
스승과 선배들은 쉬러 떠나시는데 저는 홀로 어른이 못 되어 어떻게 해야 하나 망연합니다. 너무 늦은 죽음이란 없지만, 너무 빨리 떠나신 것이 애통합니다. 애 많이 쓰셨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용기와 말씀과 글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한백교회 이상철 목사
“늘 언제나 한 발짝 앞서 고통의 현장에 서 있었던 그의 뒤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숨어서만 겨우 체면과 위신을 유지했는데 큰 벽이 무너졌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연대가 필요한 어디에서나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시던 당신의 미소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혐오와 차별, 불평등에 저항하는 이들이 있는 곳에 늘 먼저 나와 곁이 되어 주신 덕분으로 우리 세상이 조금 더 따뜻했습니다. 이 때문에 떠난 자리가 오래 시릴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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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될 때부터 기대가 많았다. '시모 아바디아'작가님이 그리신 일러스트(골리앗, 나는 토토, 채소밭 농부 등)를 좋아하는 편이라 일러스트에 대한 기대가 컸고, 주제에 관한 관심이 컸다. 이런 형태의 책을 아이와 몇 권 읽었는데, 주제마다 아이의 생각을 깊이 엿볼 수 있었고, 생각의 폭이 훌쩍 자란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작은 힘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민운동에 대해서는 꼭 한번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우리 아이의 생각에 또 한 번 놀랐고, 아이들이 어른보다 훨씬 너른 폭의 생각과 양질의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깊은 생각을 엿본 는 시민들의 작은 힘들을 모아, 큰 결과를 이루어낸 시민운동에 관해 다룬 책으로 베를린장벽 붕괴, 인종차별반대, 소금 행진 등 이름난 시민운동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다. 시민운동에 관해 모아놓은 책 자체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은 흔치 않아서 이 책은 더욱 큰 의의를 지닌다는 생각이 들고, 설명도 매우 쉽고 상세하여 아이도 어른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목차도 매우 잘 정리되어 있는데, 목차에 사건의 발생지와 연도, 사건 개요가 목차에 다 들어있어 아이들이 개념을 정리하기에 매우 좋다. 반면 본문은 스토리 위주라서 어렵고 딱딱한 느낌보다 편안한 이야기를 듣듯 이야기가 흐른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편안히 전개하다 보니 오히려 사건에 대해 이해가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에는 역시나 일러스트가 한몫을 한다. 명확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일러스트만으로도 아이들이 많은 정보를 얻고 생각할 거리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베를린장벽 붕괴는 장벽이 무너지기 전의 흑백의 음산한 분위기와 장벽이 무너지고 나서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대비를 이루어 아이가 자유와 기쁨이 느껴진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고 적힌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일러스트는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굵직한 생각을 전해주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아이의 생각이 잘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이가 “한 명은 한 개를 버리지만, 그게 모이면 줍는 사람은 많은 쓰레기를 주워야 하죠. 근데 열 명이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면, 동네가 더 금방 깨끗해질 거 잖아요. 착한 일이나 시민운동도 많은 사람이 조금씩만 힘을 내도 더 금방 좋아지는 거 같아요.”라고 말을 해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와 산책을 하며 해온 플로깅도, 아이와 읽어온 책들도 모두 작은 의미가 되었고, 그것이 모여 아이의 생각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그 순간 나 하나 참여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고 넘길 것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 더'의 마음으로 많은 것에 참여한다면 세상은 달라질 것을 깨달았다.
'서로의 용기가 되어'라는 제목을 다시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도 아이도 서로의 용기가 되어, 또 다른 누군가의 용기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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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가 아닌 비폭력적 방법으로도 조용히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시민연대의 힘을 보여준 책! 자극적이고 시시콜콜한 가십거리에 둘러쌓인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어렵지않게 현시대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관심을 두고 건강하게 깨어있게 만들어줄 순 없을까? 지금의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모든 자유와 권리들이 거저 얻어진 것들이 아닌 수많은 이들의 용기와 목소리가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사랑하는 내 아들딸들이 크고 작은 부당함 앞에서 작아지고 무기력해지지 않기를,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작지만 단단한 한걸음을 위해 추천하는 책! 그림체도 감각적이고 쉽고 재밌어 어른이들도 함께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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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미래의 민주사회를 이끌어갈 예비 민주시민이다. 이에 교육과정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교과 과정 외에 꼭 지도해야 할 계기교육 주제로 선정하고 5~6학년군 사회과 교육과정에는 민주화와 관련된 내용이 성취기준으로 제시되어 있다. 민주화의 이면에는 기존의 봉건사회 및 군왕제에 용기를 내어 맞서 싸운 시민들의 피와 노력이 존재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역사를 공부하면서 시민으로서 국가의 여러 가지 사안들에 책감과 주인의식을 가져야함을 배워야 한다. <서로의 용기가 되어>는 1907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냥 노력이 아니라, '평화롭게' 권리를 되찾고자 했던 사람들의 의지이다. 공포와 폭력만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소홀할 수 있는 중동 지역이나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 시위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초등 사회 시간에 배우는 인권 시위는 지극히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익히 알려져 있는 영국이나 프랑스 등 일찍이 시민혁명이 일어났고 현재 선진국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들은 모두에게 익숙하다. 그러나 튀니지에서 일어난 독재에 저항하는 '재스민 혁명'을 비롯하여 라이베리아의 여성 시위는 스스로 찾아보지 않는 이상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실어놓음으로써 독자가 자연스럽게 지구촌 곳곳의 역사와 상황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복잡한 역사적 상황을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고 있어 기초적인 지식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초등 사회 교과서의 보완 도서로 본 책을 사용한다면 민주시민교육의 학습 내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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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용기와 힘이 모이고 모이면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은 세상이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요!> 다양한 시민운동 이어기가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게 적혀있어요. 저는 이 책을 잀으면서 아이와 처음 시민운동 이야기를 나눴어요. ^^;; 아이가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흥미있어 하고 다른 챕터도 읽어보자고 하네요. 버스 승차 거부 운동을 읽고 <초코곰과 잴리곰>에 나오는 장면도 같이 보고 <산딸기 크림 봉봉>애 나오는 흑인들도 봤어요. 한 챕터씯 읽을때마다 다른 그림책들과 연결지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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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 사람의 힘이나 목소리는 작고 힘없을지 모르지만 옳은 일을 향해 함께 내는 목소리는 그 힘이 어찌나 큰지, 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지요. 실제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여성 선거권을 얻기 위해서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까지 평화를 위한 목소리 인종차별반대를 위한 외침 그리고 요즘 아이들에게 유명한 그레타 툰베리의 지구환경을 위한 모임까지 다양한 현대사에서 빠질수 없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것들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외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옛날 여자들은 ~~~ 우리딸은 여자이기에 이런 이야기에 민감하고 궁금해한답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영국에서도 여성이 선거권을 얻기위해 반세기가 넘도록 시위가 이어졌다네요. 내용 뿐 아니라 그림의 색감. 표현들도 이 책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국민과 시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국민이면서 시민입니다. 민주국민이라는 표현보다 민주시민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요. 저는 시민교육이라는 걸 학교다니면서 의식적으로 배워보진 못한듯 합니다.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용기와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마법같은 놀라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이 세상의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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