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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과 덧글을 나누다 '개미와 베짱이'의 삶을 빗대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솝우화에서 개미는 열심히 일하고 베짱이는 노래만 부르는 걸로 되어있고 이 동화가 주는 메시지도 너무 잘 아는데... 문득 베짱이는 왜 노래를 하면서 일 안하는 것처럼 보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어쩜 베짱이는 잠깐 노래를 부르기 위해 우리가 모르는 시간동안 열심히 일하고 잠깐 노래하는건 아닐까 그 순간을 본 시선들은 베짱이의 다른 면을 모르는건 아닐까? 문득 곤충에 대한 책을 보고싶었다. 그렇게해서 만난 이 책. 사람의 세계와 곤충의 세계가 어떻게 다를까
감수의 글에 '이 책에서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은 자연 속 다양한 곤충의 모습과 특성, 그들의 비밀스럽고 신비한 이야기들'이라고 한다. 다양한 곤충의 모습과 특성, 그들의 비밀스럽고 신비한 이야기들은 어떤 것들일까 그림책 같아 보이지만 정보 그림책의 형태를 띄고 있다.
지구에 사는 동물의 70프로가 곤충이라고 한다. 팔다리가 4개인 사람과 달리 곤충의 팔다리는 6개, 단단한 껍질을 갖고 있으며 날개, 더듬이 발톱, 각양각색의 눈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한다. 또 곤충은 허물벗기(탈피)를 하거나 탈바꿈(변태)도 한다. 이렇게 사람과 다른 점이 있지만 먹고, 보금자리가 필요하고, 자손을 남기려고 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꽃이 가득한 들에서 만나요 - 꽃이 가득한 들에는 곤충들에게 꽃꿀과 꽃가루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풀숲이 있고, 몸에 꽃가루를 묻힌 곤충이 이꽃 저꽃 다니면서 꽃에 가루를 묻히면 밑씨에 꽃가루 한 알이 들어가 열매나 씨앗이 되는 거라고 한다.
* 먹고살기 - 모든 생물은 생존과 종족 번식을 위해 음식과 물이 필요한데 곤충들의 다양한 식성에 따라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는지 잘 나와 있다. 1. 먹이에 타액을 토하는 파리 2. 민물의 해적 소금쟁이 3. 여행을 즐기는 나비 무시무시한 10대 포식자
*못에서 만나요 - 못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사는 곳.
*대대로 살아남기 위해 곤충은 번식을 한다. - 생김새가 다른 암컷과 수컷은 짝짓기를 하여 암컷이 알을 낫는데 알의 개수는 몇 개에서 수천 개에 이른다고 한다. 1. 울음소리로 암컷을 유인하는 여치 2. 여름의 음악가 매미 3. 피를 먹어야 알을 낳는 모기 훌륭한 부모 곤충
*한밤 숲에서 만나요 - 한밤의 숲에서 만나는 야행성 곤충은 밤에 먹이를 찾고 번식 활동을 한다고 한다. 자연에서의 어둠은 빛만큼이나 중요하단다.
*살아남기 - 곤충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포식자, 기생충, 비, 바람 등이 있다. 살아남기 위해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 또는 민첩한 행동이 필요하다. 1. 경고 비행과 무시무시한 독침(말벌) 2. 움직이는 나뭇가지 대벌레 3. 똥을 먹는 풍뎅이, 굴을 파는 풍뎅이 색깔로 소통하기
*겨울에 만나요 -겨울이 되면 곤충들은 집속으로 숨어들어가거나 더운 곳으로 이동을 하지만 대부분 추위에 죽는다. 하여 죽기 전에 자손을 남기는데 알, 애벌레, 번데기 상태로 힘겨운 겨울을 나고 따뜻한 게절이 되면 알에서 부화하고 성장한다.
*뒷장에 이해를 돕기 위한 단어풀이가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작지만 곤충들의 세계도 인간만큼이나 흥미가 많다는 생각. 생명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그 존재의 가치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고작 매미의 허물을 보고 놀라움과 경이로움에 머물렀던 나의 곤충세계가 좀 확장된 기분이다. 곤충에 대해 호기심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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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랑스 티나르. 카밀라 레앙드로 지음 | 벵자맹 플루 그림 | 이보미 옮김 | 김태우 감수 | 더숲 STEAM
우리 첫째 아이는 3~4살부터 자연관찰전집을 수십 번 보며 자랐습니다. 그 관심사가 최근에 파브르 곤충기로 이어졌고, 곤충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이의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듯이 느껴졌습니다. 아이의 곤충에 대한 지적 탐구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곤충들은 정말 굉장해》라는 과학그림책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몸집으로 오랫동안 지구를 지켜온 곤충들의 흥미진진한 삶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화가의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곤충 그림책입니다.
-들판과 연못에서 만나는 곤충 -한밤중 곤충의 생활 -추운 겨울을 나는 곤충의 모습 -곤충의 생존기 전략 -번식 전략과 과정 -기술과 무기
위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글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지구 위 동물의 70%가 곤충 -인간과 곤충의 차이점 비교 -풀숲의 곤충 종류 -곤충의 영양분 섭취 -거대한 먹이사슬 -꽃꿀을 빨아먹는 나비의 입모양 -파리, 소금쟁이, 나비 -무시무시한 10대 포식자 -짝을 유혹하는 구애 행동 -곤충의 허물벗기(느린성장) -여치와 매미
위에 언급한 내용이 책의 제목처럼 <곤충들은 정말 굉장해>라는 찬사가 쏟아질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8세 아이도 쉽게 이해 가능한 말과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곤충의 종류들, 어려운 용어의 정리로 이해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곤충은 매우 작고 수명도 짧아서 생명이 쉽게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아이도 가끔은 개미를 죽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어 그때마다 적절한 훈육을 했었습니다. 이제 엄마의 잔소리같은 훈육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작지만 곤충도 그들만의 흥미로운 삶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곤충을 더 잘 알기 위해 깊이 있게 관찰하고 책을 보며 직간접경험을 살려 살펴보았습니다. 작가님의 곤충에 대한 다양하면서 세심한 비밀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지적탐구를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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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세계에서 먹고 살기, 번식하기, 살아남기로 나눠서 내용이 있어서 그림과 함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꽃이 가득한 들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곤충들 꽃무지, 무당거품벌레, 푸른부전나비, 뒤영벌, 뿔가위벌, 메뚜기등. 먹고 살기에서 음식과 물은 생존과 종족 번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고, 곤충의 식성은 매우 여러가지이란 사실이며, 특히 다른 곤충을 먹기도 한다는 불편한 사실. 세세하게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10대 포식자들에 대한 내용. ? 번식하기는 살아남기 위해서 번식을 하고 무척 많은 알의 개수로 몇 개에서 수천개에 이른다는 것. 피를 먹어야 알을 낳는 모기 이야기를 비롯해서 처음 알게 되는 사실도 있답니다. ? 살아남기는 포식자, 기생충, 비, 바람 등 곤충의 삶은 위협으로 가득하고 먹이를 찾고 번식하기 위해 보금자리를 떠나는 순간 위험 한가운데 놓이는 거이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민첩하게 도망가고 영리하게 숨는가 하면, 강력한 무기를 휘두르고, 든든하게 무장한 곤충만이 살아 남아 자손을 남길 수 있답니다. ? 마지막 페이지 이해하며 읽어요에 여러가지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준 친절한 그림책입니다. ? #곤충들은정말굉장해 #더숲steam #클로랑스티나르 #뱅자맹플루그림 #이보미옮김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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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사생활》이라는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곤충들의 세계도 들여다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림책으로 알려 준다니 무척 기대되었다. 솔직히 나의 경우에는 곤충을 무서워하는 편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곤충의 몸을 만지고 나아가서는 가까이 두고 기르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많지 않은가! 다양한 곤충들의 신박한 비밀들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미처 몰랐던 곤충의 세계를 이만큼이나 유익하고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니...과연 멋진 그림책이었다. 국립생물자원관 김태우 연구관의 '감수의 글'을 시작으로 그림책이 열렸다. 곤충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곤충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파브르 곤충기》를 추천해 보기도 했지만 읽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 곤충의 삶을 압축시켜 소개하는 얇은 책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 그림책을 만났다는 것이다. 차례만 보아도 간결하고 흥미롭다. -꽃이 가득한 들에서 만나요 -못에서 만나요 -한밤의 숲에서 만나요 -겨울에 만나요 곤충의 삶과 인간의 삶이 순식간에 연결되는 마법이 시작되었다. 부지불식간에 무턱대고 맞닥뜨릴 법한 곤충의 서식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토록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주다니... 특히 겨울 동안 곤충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는 페이지는 평소에도 특별히 궁금했던 터이라 더욱 재미나게 읽었다. 포식자라고 하면 우리는 당연히 커다란 육식동물을 떠올릴 것이다. 곤충의 세계에서는 어떨까? 가장 충격적인 페이지가 아닐 수 없다. 귀엽기만 한 쪼꼬미 무당벌레와 레이스처럼 예쁜 투명 날개를 가진 잠자리를 포함하여 '무시무시한 10대 포식자'를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노을빛에 물든 연못의 생태를 표현한 이 페이지도 참 예쁘다. 딱딱한 백과사전에서 지식을 얻었던 기성세대라서 그런지 이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러웠다. '곤충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림책은 이 두 가지에 집중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접근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곤충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하자. -먹고살기 -번식하기 -살아남기 참으로 간단 명료하다. 애초에는 우리 삶도 이처럼 단순한 공식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오늘도 수많은 관계와 번민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굴레에 대한 생각이 스치듯 잠깐 지나갔다. 지구에 사는 동물의 70%는 곤충이라고 한다. 3억 5천만 년전부터 지구에 살았으며 마지막까지도 살아남을 역사적인 종족들이다. 그들은 먹고살고, 번식하고, 살아남기 위하여 스스로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슬기롭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그러한 모습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령 파리가 음식 위에 앉아 다리를 계속 비비는 까닭이라든지, 긴 다리로 연못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소금쟁이가 먹이 사냥을 어떻게 하는가라든지...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하루살이 어른벌레는 입이 아예 없어 먹지 못한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알게 된다. 모기는 꽃꿀을 먹고 사는데 암컷이 알을 낳으려면 피를 먹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는 소름이 돋았다. 곤충 세계에서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집게벌레나 빨간노린재, 소똥구리 등 부모 역할을 잘하는 곤충도 있다고 하였다. 언제나 그렇듯 육아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한편, 암컷 반딧불이에게는 면목이 없다. 번식을 위해 빛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려야 하는데 요즘의 빛 공해 때문에 방해를 받아 반딧불이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빛 공해*는 인구가 많고 밤에도 경제 활동이 활발한 도시에서 특히 심각하며 이러한 영향은 생태계의 혼란을 초래한다. 이처럼 부록 페이지 '이해하며 읽어요' 코너를 통하여 *표를 붙인 어려운 용어 풀이도 함께 실어 두었다. "곤충들은 정말 굉장해!"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단숨에 읽히는 흡인력, 주문처럼 빠져드는 감탄사에 새삼 놀라게 된다. 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고품격 과학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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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은정말굉장해 #플로랑스티나르 지음 #카밀라레앙드로 지음 #이보미 옮김 #더숲 출판사 학교에는 곤충이 많아요 콩벌레(공벌레, 쥐며느리), 파리, 모기, 벌, 소금쟁이, 잠자리, 노린재, 배추흰나비, 사마귀 등 일단 이름을 알아보기 잡어서 기르기 먹이 알아보기 잡아서 먹이기 번데기가 되면 성충 될 때까지 기다리기의 과정을 반복하곤 하는데요 이책에는 ??먹고살기, ??번식하기, ??살아남기 주제별로 굉장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특히 2학년 곤충박사 친구들이 이책을 엄청 좋아합니다. 곤충 이름으로 빙고게임하기, 유충 이름 알기 등 실물화상기로 함께 보면서 구석구석 새로운 정보에 감탄했어요. ??????하루에 다 보기 어려운 재미있는 책 우리 호기심 많은 친구들과 내일도 함께 보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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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은정말굉장해 #플로랑스티나르 #카밀라레앙드르 지음 #뱅자맹플루 그림 #더숲 요즘 우리 2학년 교실에서는 여름 계절에 관한 공부가 한창이다. 얼마 전에 여름에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해 공부했는데우리반에서는 곤충 이름 알아보기를 한 후 곤충 나무 목걸이 만들기와 클레이로 곤충만들기를 했었다. 그런데 #곤충들은정말굉장해 라는 그림책이 새로 나와서 얼른 펼쳐보았다. 먹고살기-번식하기-살아남기 의 세부분으로 나누어 곤충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곤충 하나씩 자세히 소개하는데, 파리, 모기와 소금쟁이도 곤충이라니....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곤충과 보지 못했던 곤충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그림이 아름다워서 좋았다. 내일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분명 좋아할 것같다. 다만 프랑스에서 만든 번역서이다보니 나오는 곤충들이 우리나라에 없는 것도 있어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곤충으로 예가 나왔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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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저희아이는 방학때마다 할머니네서 잠자리,나비,파리,모기,무당벌레 정말 매일 볼수있는데요 친근한 곤충이 어떻게 먹이활동을 하며 번식하고 살아남을수 있었는지 알록달록 색감도 너무 예쁜 컬러의 그림으로 상세히 나와있어서 진짜 궁굼증많은 저희딸 이책으로 곤충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읽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는 책이라 초등생들책으로 너무 강추 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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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곤충에 관심이 가지 않았다. 곤충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었다. 산이나 숲에 놀러가면 곤충을 신기해하고 오랜시간 지켜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흥미로웠다. '머가 그렇게 신기하고 재밌는걸까?' 곤충을 지켜보다가 나에게 뭔가를 물으면 난 답해줄 수 없었다. 왜냐면 난 곤충에 관심이 없으니까;; 사랑하는 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상에 나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이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크기가 작고 수명이 짧은 곤충들에게 사람들은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연 속 다양한 곤충의 모습과 특성, 신비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자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곤충들도 있고 다소 생소한 곤충들도 있는데 이러한 곤충들을 테마별로 묶어서 풀어냈다.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지구 위에 사는 동물의 70퍼센트가 곤충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곤충만 수백만 종에 달해요. ..........중략............사람과 곤충은 이렇게 다른 점이 많지만 먹을 것과 보금자리가 필요하고 자손을 남기려고 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사실 이건 모든 생명체에게 필요한 것이지요. 작든 크든, 아름답든 못생겼든, 쓸모가 있든 없든,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지구에서 살아갈 권리와 각각의 역할이 있고 머물 장소가 필요합니다. -p.5 이렇게 책 도입부에서 곤충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곤충들이 어떤것들을 먹으며 사는지 어떻게 번식을 하며 사는지 위험은 어떻게 피하는지 비교하며 살펴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생소한 단어에 대한 설명까지 포함되어 있다. 책을 보며 아이들은 이미 만난 곤충들은 반가워 하며 관심있게 보았고 아직 만나지 못한 곤충들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 나 역시 아이들과 곤충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즐거웠고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많아진거 같아서 뿌듯하다. 유아도 저학년 아이도 모두 흥미로워한 책이다. 추천하고 싶다.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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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곤충들의 흥미진진한 삶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 [곤충들은 정말 굉장해]를 만나 보았어요. 처음 보자마자 그림이 정말 예뻐서 그림만 먼저 천천히 감상해 봤습니다. 곤충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사진으로 봤었는데요. 자세하고 사실적인 사진도 좋지만 이렇게 예쁘고 편안하게 그려진 일러스트로 보는 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또한 파리, 모기, 나비, 매미 같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들부터 도마뱀, 사마귀, 노린재, 개미귀신같은 특이한 곤충들까지 정말 많은 곤충들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들, 연못, 한밤의 숲, 그리고 겨울, 이렇게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 곤충들의 먹고살기와 번식, 살아남기 위한 노력들을 감각적인 그림과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곤충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 풀숲과 연못까지 보면 볼수록 그림이 정말 예뻐서 눈이 즐거운 곤충 그림책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곤충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는데요. 특히 제비 한 마리가 새끼에게 먹일 모기를 하루에 6천 마리나 잡을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파리가 음식 위에 내려앉아 다리를 계속 비비는 까닭이 다리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 후 맛을 느끼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곤충 중에는 놀랍도록 무시무시한 사냥꾼과 대식가들이 있다는 것과 피를 먹어야 알을 낳을 수 있는 모기의 번식 이야기도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곤충들의 신비롭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정말 다양하고 많이 담겨있답니다. 작고 신비로운 곤충들에 대해 읽다 보니 사람과 자연환경 속에서 곤충들이 얼마나 위험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겠더군요. 사람들이 작은 곤충이나 벌레를 아무렇지 않게 죽이거나 곤충채집하는 것에 관해 아들과 이야기해 보기 좋은 책이었어요. 곤충의 삶에 대해 그림책으로 자세히 알아보고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주니 일곱 살 아들도 이제는 여름에 매미를 잡지 않겠다고 말해서 웃음이 났답니다.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멋진 곤충 그림책이었습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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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위에 사는 동물의 70%가 곤충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곤충도 수백만 종에 달한다. 이렇게 몸집이 작고 그 수가 엄청나게 많은 곤충은 우리 지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든 크든 아름답든 못생겼든 쓸모가 있는 없든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는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지구에서 살아갈 권리와 각가의 역할이 있고 머물 장소가 필요하다. " - 본문중 아름다운 실사로 곤충들이 먹고 사는 것, 번식과 살아남기를 위한 과정들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모든 생물들이 영양분을 섭취하듯 거대한 먹이사슬과 필요에 따라 다른 입과 먹는 방식 등이 존재한다. 생존과 종족 번식을 위한 곤충의 생존방식은 몸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고 먹이감을 잡기 위한 포획방법에 따라 생김새의 구조와 기관들이 달라진다.
번식하기 나비효과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여행을 즐기는 나비는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고 세계 곳곳에 다양한 나비의 존재를 번식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살아남기 노랑, 검정, 빨강은 곤충들이 자신에게 독이 있다는 경고를 보여주는 색깔로 포식자들을 향한 메시지다. 식물의 줄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숨어지는 곤충, 똥과 굴을 먹고 파는 풍뎅이 등에 대한 곤충이 살아남기위해 어떠한 생활을 하는지 작가는 생생한 그림과 설명으로 자세히 전해준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도 환호할 동화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구에서 사람보다 이전부터 살기 시작한 곤충들이 지금까지 생존해 오고 우리의 삶속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먹거리와 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실을 기억하자. 어쩌면 곤충들이 좀더 지구에서 잘 머물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서명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