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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륙법 체계를 취하고 있지만 법, 특히 민법을 공부하다 보면 영미법의 요소도 군데군데 가미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영미법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을 추적하여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민법의 대가 김증한 교수가 초역한 것을 아들인 김학동 교수가 다시 내용을 다듬어서 재출간되었다. 민법을 공부하면서 왜 이런 법조문이 나온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까 명쾌하게 이해가 되었다. 법학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교양도서로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