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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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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치유#책나물#장편소설그 이름도 영광스러운 '읽는 사람' 에 당첨되어<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를 만나게 되었다.'내 늙은 강아지 ,쫑투'와 만난 이후 두 번째로 재회한 1인 출판사 '책 나물'의 열네 번째 책,윤설 장편소설.히키코모리와 상담사의 이야기라 조금은 어둡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표지를 예상했으나 반전이었다.파스텔 톤을 보자마자 왠지 모르게 기분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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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치유#책나물#장편소설

그 이름도 영광스러운 '읽는 사람' 에 당첨되어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를 만나게 되었다.
'내 늙은 강아지 ,쫑투'와 만난 이후 두 번째로
재회한 1인 출판사 '책 나물'의 열네 번째 책,
윤설 장편소설.

히키코모리와 상담사의 이야기라 조금은 어둡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표지를 예상했으나 반전이었다.
파스텔 톤을 보자마자 왠지 모르게 기분이 편안해지고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었다.

========================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윤설/장편소설
책 나물/출판사

=======================

ㅁ. 책을 펴다.

깜깜한 마음에 스며드는 작고 짙은 빛..
정신분석상담사가 쓴 심리 치유 소설!

악몽에 시달리는 심리상담사 아진, 그녀에게 ‘우리를 살려달라’며 한 남자가 찾아온다. 남자는 같이 사는 누나가 언젠가 스스로든 엄마든, 누군가를 죽일 것만 같다고, 5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누나를 위해, 방문 상담을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아진은 평소와 달리 동요하며 악몽을 꾸게 되고, 이상하게도 이 남매를 거절할 수가 없다. 아진은 방문 상담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단 세 번, 우영의 집에 찾아가기로 약속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은 억지로 우영의 방문을 열려고 했지만 아진은 달랐다. 우영이 원해서 온 게 아니니 우영이 문을 열고 자신을 만나야 할 이유는 없다고, 소란스러운 엄마를 단호한 태도로 내보내는 아진에게 우영은 호기심과 호감을 갖게 된다.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는
문을 닫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 히키코모리와 그
문 앞에 앉은 심리상담사, 두 여자의 만남을 담아낸 소설이다.
평생을 반복된 악몽에 시달리는 심리상담사 '고아진'...
그녀는 5년간 스스로를 집 안에 가둔 내담자 '서우영'
을 만나면서 잊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 세상에 상처받지 않은 영혼이 있을까?!
그저 살아가는 것이지....

각자의 상처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누군가의 마음에 진정으로 닿는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서로를 만난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두 사람.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는
어딘가에 있을....
상처받은 이들에게, 그리고 스스로를 벌을 주는..
자신을 가둔 사람들에게,
사람들 속에 섞여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문이 열리지 않는
검은 방을 가진 이들에게...
작지만 반짝이는 치유의 빛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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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202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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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치유 장편 소설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엄마 미숙과 딸 우영의 관계에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두 자녀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로 도망가고, 심지어 남편도 죽이고... 하. 정말.. 속 터져... 미숙의 뻔뻔함에 정말 속이 뒤틀릴 뻔...  아무튼 우영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거부한다. 우영의 문 앞에 앉은 심리상담사 아진. 두 여자의 만남이 담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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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치유 장편 소설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엄마 미숙과 딸 우영의 관계에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두 자녀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로 도망가고, 심지어 남편도 죽이고... 하. 정말.. 속 터져... 미숙의 뻔뻔함에 정말 속이 뒤틀릴 뻔...  아무튼 우영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거부한다. 우영의 문 앞에 앉은 심리상담사 아진. 두 여자의 만남이 담긴 소설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우영은 스스로를 5년 동안이나 집안에 가두었는데 우영을 만나면서 오래 반복된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아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 동생에게 주는 관심이 아진에게도 필요했을 뿐인데.. 어린 시절의 모든 관심과 사랑은 동생이 독차지했다. 어린 만큼이나 여린 마음에 쿡쿡 눌러버린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 아진.. 그런데도 누군가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아진은 천천히 우영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상담사들과는 달랐기 때문일까 조금씩 아진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우영. 


자신을 보호하려는 거죠. 그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만 했을 거예요.  (p.208)


각자의 상처를 통해 서로를 치유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 마음의 문이 쉽게 확- 열리지는 않았지만 우영과 아진은 서로를 만난 덕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우영과 아진의 상처에 몰입하게 되었던 이야기.. 


같은 상처가 있다면 스스로를 가두지 말기를.. 가장 가까운 가족이 날이 되지 않기를.. 제발 자녀들에게는 좋은 어른이 되어주기를... (애들은 그냥 크는 것 아닙니다. 다 보고 듣고 배웁니다...ㅠ) .. 이미 자신을 가둬버렸더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노크해 주는 이가 있다면 용기 내어 문을 조금씩 열수 있기를...  -그랬으면 좋겠는 바람이 많아졌던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깊은 절망 속에 사는 이들에게 봄만큼 잔인한 것은 없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가 곁에 없는 이들에게는 가을만큼 고약한 친구도 없다. (p.235)



두 여자가 보여주는 문을 여는 과정이 뭉클했다. 엔딩에는 그래도 미소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상처가 있다면 공감하고 몰입하여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D 



#당신이문을열었습니다 #윤설 #책나물 #전자책



YES마니아 : 로얄 t*****j 2025.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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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윤설(지은이) 봄날에 태어났다. 20년 전 심리상담에 첫 걸음을 해서 현재는 서울에서 정신분석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상담코칭학 석사를 마치고 2014년부터 정신분석 수련 중이며, 현재 상담 및 심리치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9년 꿈, 무의식, 정신분석에 관한 에세이 <시체를 김치냉장고에 넣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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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윤설(지은이)

봄날에 태어났다. 20년 전 심리상담에 첫 걸음을 해서 현재는 서울에서 정신분석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상담코칭학 석사를 마치고 2014년부터 정신분석 수련 중이며, 현재 상담 및 심리치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9년 꿈, 무의식, 정신분석에 관한 에세이 <시체를 김치냉장고에 넣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목차
불편한 문자
깡마른 새끼 고양이
히키코모리 누나
신은지
약속
닫힌 문
작은 숨구멍
동생의 소리
설날 아침
희망이라 믿고 싶은 작은 빛
잃어버린 것
무정한 사람들
마음의 소리를 들어서는 안 돼
해리
단추
분노
엄마, 문 닫지 마, 제발
열린 문
소아 우울증
엄마, 나도 마음이 아프단 말이야
봄은 또 얼마나 예쁘게요
닫힌 문이 열리다
실종
도화선
잔인한 기억
고해성사의 끝
아빠가 만들어준 그림 상자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가의 말









◈P29. 누나 서우영은 서른두살인데 5년 전 어느날 방에 들어가더니 그 뒤로 한 번도 집밖을 나간 적이 없는 히키코모리이다. 가족은 우영의 얼굴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우영이 집 안에 아무도 없을 때만 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화장실을 갈 때와 먹을 것이 필요할 때만 우영은 방에서 나온다. 우영의 엄마 미숙은 동네 한정식집에서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는데, 우영은 거의 그 시간에만 거실에 나와서 활동한다.

◈P217. 경찰과 남편에게 전화를 건 영순은 다시 식당으로 뛰어 들어와서 아진을 향해 소리쳤다.
"넌 우동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니? 그깟 우동은 왜 먹고 가겠다고 그 난리를 쳤어! 니가 우동 먹자고 하는 바람에 그랬잖아! 우동이 그렇게 먹고 싶었어? 선호 나가는 것도 못 보고 우동만 먹고 있었니?"
영순은 얼어붙은 아진의 작은 몸을 마구 흔들었다.

◈가을 한가운데서 봄을 기대하는 삶. 지나온 삶에 대한 기억을 다시 쓸 수 있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계절의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봄엔 여름이라는 기억의 문 앞에서 여름을 기대합니다. 여름엔 가을이라는 기억의 문 앞에서 가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가을은 겨울이라는 기억의 문 앞에서 겨울을 반기지요. 추운 겨울은 따뜻한 봄이라는 기억의 문 앞에서 간절히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작가의 말-

☞휴게소에서 일곱 살 때 남동생이 실종된 후,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을 잃은 심리상담사 고아진, 동생과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의 기억 ,아빠 죽음에대한 기억 때문에 5년전부터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는 서우영. 서우영를 만나게 된 고아진 선생과의 각자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우영의 마음의 문을 열게되면서 고아진 상처의 마음의 문도 열리게 된다는 심리치유물의 소설이다

¶펴낸곳 ㅣ 책나물

#당신이문을열었습니다 #윤설 #윤설장편소설 #책나물 #심리상담 #심리치유 #책추천

,당신이문을열었습니다 ,윤설 ,윤설장편소설 ,책나물 ,심리상담 ,심리치유 ,책추천

k*****3 202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내 문을 스스로 열 때
"내가 내 문을 스스로 열 때" 내용보기
?이 책, 꼭 읽어보세요* 뮤지컬 <루나틱>을 재미있게 본 뮤덕이라면 ‘오 비슷한 내용같아’라고 공감합니다.* 심신이 지쳐 작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작은 온점을 찍어줍니다* “나 너무 힘들어”라고 외치고 싶은데 정작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이라면 기꺼이 “왁”하고 소리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뻔한 소설은 싫어! 색다른 형식의 소설을 읽고 싶다면 다양한 인간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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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꼭 읽어보세요
* 뮤지컬 <루나틱>을 재미있게 본 뮤덕이라면 ‘오 비슷한 내용같아’라고 공감합니다.
* 심신이 지쳐 작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작은 온점을 찍어줍니다
* “나 너무 힘들어”라고 외치고 싶은데 정작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이라면 기꺼이 “왁”하고 소리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 뻔한 소설은 싫어! 색다른 형식의 소설을 읽고 싶다면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제격입니다
* 사람에게 지친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받자’는 말을 이해 할 수 있을겁니다
* 세상만사 다 내잘못같아 마음이 무거운 분이라면 “이 모든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라고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 준 사람을 원망해도 됩니다/제발 스스로를 벌주지는 마세요/마음껏 미워하고 실컷 울어버리세요/그런 다음엔 ‘나의 인생’을 살아가세요/부디 문밖에 아름다운 계절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어떤 사건이든 피해자/가해자가 있다. 그런데 이따금 그 ’가해자‘가 타인이 아닐 경우도 있고, 또는 누구를 딱 집어 ’쟤가 나빠‘라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 생긴다. 내 스스로의 잘못을 자책하며 스스로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또는 이게 내가 피해를 입고 상처받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게 당하고 있다가 “다 내잘못이야”라고 수긍해버리기도 한다.

?진짜 잘못한 사람은 상대인데 왜 본인 스스로 자책을 할까? 제 3자가 한 발짝 멀리 보면 이 상황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거나, 피해자가 스스로 “내가 잘못한거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어느 책이었던가, 아마 공지영 작가의 책이었던 것 같은데 <인간에 대한 예의>란 제목이었다. 정작 책의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 제목만큼은 명확히 기억하고 있다. 사람도 아니고 ‘인간’이라고 콕 찝어서 쓴 이유가 있을 것이다.

????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에 아진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 이라는 것이다.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어떻게 자식에게, 형제에게, 친구에게, 지인에게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왜 그 피해자는 고스란히 그 아픔을 안고 살아야하는가?

??윤설 장편소설 「당신이 문을 열었습니다」 는 바로 그 ‘피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마음을 닫아버려 자신의 마지막을 지키는 사람들] 처음엔 유능한 정신과 전문의 고아진의 환자들 에피소드를 옴니버스식으로 엮어 그 환자는 이랬고, 그래서 이렇게 치유를 받았다. 로 정리될 줄 알았다. 좀 더 해야 자잘한 이야기들을 관통하는 좀 굵은(주요한)주제 하나정도는 있을 수 있겠구나.

??하지만 역시, 참나물출판사의 책 답게(!) 뻔하지 않았고, 윤설작가의 세밀하고 정교함이 돋보이는 인물관계와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어디선가 있을법한, 또는 내가 직접 겪음직한 그들의 에피소드는 진부하거나 뻔하지 않고 공감과 응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을 관통하는 아진의 이야기는 굳이 파헤치거나 들추거나 억지로 꺼내지 않고 아진 스스로가 그것을 이겨내게끔 돕는다. 감사하게도 그 과정에서는 가해자라 생각한 부모가 있었고, 든든한 남편이 있었고, 그래서 “내 상처는 온전히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그래서 주변의 도움도 받고 주변을 둘러보자는 메세지를 전한다.

??책의 제목은 “문을 열었다”지만, 나는 책을 읽고 내내 물음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갑갑하고 답답한 이들의 상황을 온전히 느꼈다. 다행히 모두들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았다. 딱 현실적으로 있음직한 마지막이라 안도하면서도 그래도 한 편으론 이왕 소설이니 그렇게까지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더더 행복하고 더더 비현실적으로 잘 되길 바랐기에 “아, 내가 이렇게 책에 진심이었구나”싶어 이 결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책을 덮을 수 있었다.
h*****4 2023.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