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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어려서 부터 한국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부모님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동화책 읽기와 어린이 신문을 보면서 지금까지 국어 공부를 계속 해왔다. 이번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글을 써 보내보라는 엄마의 생각에 용기를 내어 보았다. 독후감을 쓰게 된 이 책은 조성자 작가의 '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남자, 여자 쌍둥이인 세민이랑 세린이다. 세민이는 세린이보다 1분 먼저 태어난 오빠다. 세민이는 남자지만 여자처럼 겁도 많고 힘도 약하다. 반대로 동생 세린이는 힘도 세고 겁도 없고 소리도 크다. 학교 생활에도 세린이는 세민이를 보호하며 지켜준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세린이가 나서서 오빠인 세민이를 도와준다. 친구들은 세민이와 세린이가 쌍둥이인줄은 알고 있지만 세린이가 세민이를 지켜주는 것을 보고 놀린다. 줄넘기 시합 때 친구 기탁이가 세린이에게 지자 갑자기 모래를 얼굴에 던지고 도망을 갔다. 그때 세민이가 기탁이 뒤를 따라가, "내 동생 세린이에게 사과해"라며 큰소리를 쳤다. 항상 세린이가 세민이를 보호했는데 이제는 세민이의 보호를 받게 되어서 눈물이 났다. 그리고 세민이가 오빠처럼 든든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이다. 나에게는 네 살이 많은 누나가 있다. 어렸을 땐 친구처럼 사이좋게 놀았지만 지금은 내가 누나에게 지기 싫어서 자꾸 싸우게 된다. 엄마는 둘 다 혼을 내시지만 내 생각에 누나의 말을 더 믿는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나는 더욱 억울하다. 그렇지만 누나는 엄마나 아빠가 안 계실 때에는 날 엄청 챙겨준다. 그럴 때는 누나가 고맙다. 엄마는 세민이 엄마처럼 누나와 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시다고 말씀하신다. 아마도 혼자인 내 친구 엄마보다 두 배로 힘들지만 행복도 두 배일 것 같다. 우리가 건강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면 엄마, 아빠의 행복은 두 배, 네 배, 여덟 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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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자 글, 심윤정 그림, 아이앤북 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 2024년 kbs 책과 함께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볼 만한 급수의 추천도서 중에 한 권이었고 당시 추천도서와 같이 구입했습니다. 사실 아이는 한번도 제대로 보지는 못했고 저만 봤어요. 이란성 쌍둥이 남매 이야기이고 그림 삽화가 너무 기발하고 통통튀어서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이 단순해 보이는데 막상 따라 그려보니 어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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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다 둘이라 좋아요"는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친구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간결한 문장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우정과 협력의 중요성을 간결하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사회적 및 감정적 성장을 돕는 좋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