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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페스트"는 전염병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존재와 도덕성을 탐구하는 소설입니다. 페스트가 도시를 휩쓸면서 사람들의 본성과 연대의 필요성이 드러납니다.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인간의 의지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읽는 내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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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책세상 출판사에서 출간한 알베르 까뮈 저 / 김화영 역의 페스트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작가님이라 늘 다른 책들도 구경했었는데, 이번 달 도서로는 페스트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이라 그런지, 사고나서 바로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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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페스트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까? 현재 알제리의 한 도시인 오랑에서 페스트가 발생하게 되고(지금은 알제리의 도시이나 소설의 배경은 프랑스의 도시) 이에 따라 도시는 봉쇄되게 된다. 행정당국의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몇몇은 페스트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을 결성하게 되는데.... 소설 페스트는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가상의 상황을 상정하여, 우리가 해야될 일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하며, 서로 연대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다. 영웅이란 바로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사람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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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영성 질병에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것. 페스트를 태워 버리겠다는 이상한 신념에 사로 잡혀 자신의 집을 방화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생겨나는 폭력과 범죄들. 하루하루 달라지는 거짓기사와 예언에도 쉽게 흔들리며, 점점 심해지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소설에 나오는 모든 요소들이 현재 우리의모습과 매우 비슷하게 비춰진다. 사실 중간에 루즈해져서 역시 난 알베르 카뮈와 안 맞는다는 걸 깨닫고 그만 읽을까 했지만 바로 이런점 때문에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다 읽은 결과 내 결론은 완독하길 잘 했다는 것. 리유,랑베르,파늘루 신부, 타루, 코타르, 다양한 특성과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자신들과 그들이 몸담고 있는 사회전체가 맞닥뜨리게 된 감염병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낸 연대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