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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을 제외할 때, 같은 가족의 구성원, 같은 집에 사는 사람, 그의 부모, 그의 자녀, 그의 형제와 자매가 자연스럽게 애정의 대상이 된다>> - 422쪽 <<정당하고, 자연적인 분노에 대한 우리의 동료애와 비교해, 무고한 피해자의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공감하는 것은 더 실제적이거나, 생동적이지 않다. 전자의 분노는 후자의 분노를 높일 뿐이며, 고통에 대한 생각은 고통을 발생시킨 사람들에 대한 적대심을 불태우고, 폭발시킬 뿐이다.>> - 430쪽 애덤 스미스는 여성주의자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사회, 정치적 개혁을 달성할 때, 애덤 스미스는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다시피한 시대에 살았지만, 생각보다 그의 영향력이 삶과 일상 전반에 걸쳐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애덤 스미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 독자와, 이미 익숙한 독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입니다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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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른 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에서 애덤 스미스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자유방임"에 관해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바로 알게 된 거 같다. “자유방임”은 고용주가 국가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고, 스미스가 주장한 자유경쟁은 좀 더 포괄적인 자유를 의미한다. - “나는 ‘자유방임’이 단순히 고용주가 국가 규제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이익을 위한 일반적인 자유를 의미한다는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542p)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보다도 더 큰 개념의 자유를 주장했으며, 모든 개인들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호막으로써의 규제를 옹호했다고 한다. 자유와 규제의 공존을 주장했던 그였다. 애덤 스미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 독자와, 이미 익숙한 독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