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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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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킴 스톤, 시체 농장에서 〈죽음의 연극〉에 초대되다! ? 앤절라 마슨즈의 〈형사 킴 스톤〉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죽음의 연극〉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잠시 미뤄두었던 김스톤시리즈 3 <사라진 소녀들>을 읽고 난 후 킴스톤의 매력에 빠져나오기도 전에 또다시 킴스톤을 만났다. 주인공 킴 스톤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다. 그래서일까? 사건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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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킴 스톤, 시체 농장에서 〈죽음의 연극〉에 초대되다! ?

앤절라 마슨즈의 〈형사 킴 스톤〉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죽음의 연극〉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잠시 미뤄두었던 김스톤시리즈 3 <사라진 소녀들>을 읽고 난 후 킴스톤의 매력에 빠져나오기도 전에 또다시 킴스톤을 만났다. 주인공 킴 스톤은 어두운 과거를 가졌다. 그래서일까? 사건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위로를 전한다. 다정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위로를 전하는 셈이다. 그리고 그녀는 차가운 현실주의자로, 불굴의 의지로 여러 사건을 해결해 가는 34세의 여성 형사다.

"대장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욕심에 모든 사건을 시작해요. 결국에는, 언제나 동기가 바뀌죠. 대장이 피해자들과 친숙해지고..." p.350

킴스톤의 동료이자,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라이언트는 그녀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네 번째 시리즈까지 끌고 온 킴스톤. 그녀의 사명은 정의 실현이다. 그녀는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혼자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사건을 누구보다 냉철하게 바라보고, 정의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없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뉴스로 보도되는 나쁜 뉴스들도 킴스톤이 있다면 다 해결해 줄 것만 같은, 마치 그녀가 히로인처럼 느껴진다.

킴스톤은 포상휴가인 듯 법의학 연구소에 방문하게 된다. 단순히 방문하고 오며 되는 일처럼 가볍게 나선 킴스톤이지만 그곳에서 발견하게 된 알 수 없는 시신이 그녀를 사건으로 강하게 끌어당긴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망가져버린 시신. 그 시신을 본 순간 킴스톤과 그녀의 팀원들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킴스톤이 뒤쫓는 정체불명의 범인. 그리고 범인이 밝혀지기도 전에 또 나타난 두 번째 피해자. 킴스톤과 팀원들은 동일 범인일 거라 짐작하고 사건을 수사하면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사건을 수사하는 긴박하고 다급한 현장에서 그녀에게 감도는 핑크빛 기류. 하지만 킴스톤은 그에게 다정하게 다가가지도 그렇다고 차갑게 밀어내지도 않는다. 그녀의 감정은 옆에서 바라보는 브라이언트가 느낄 정도지만 정작 대니얼은 모른다는 사실. 사건 해결은 어떤 난관이 부딪쳐도 해결하지만 애정 앞에서는 살짝 서투른 킴스톤의 모습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대니얼과의 핑크빛 기류가 5권에서는 더욱 찐하게 등장하기를 바라본다.

킴스톤은 웨스털리 법의학 연구소에 나타난 시체의 신원을 확인하려고 애쓰는 한편, 또 다른 사건도 해결하려고 애쓴다.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하려는 긴박함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언제나 응원을 보낸다. 더 이상 다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은 이번에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면서도 5권에서는 어떤 모습의 킴스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3.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