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14)

리뷰 총점 종이책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스하게 엿볼 수 있는책이에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스하게 엿볼 수 있는책이에요." 내용보기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여운을 주는책이에요.햇빛 속으로는 퀴어 청소년의 커밍아웃, 섬세한 사랑의 감정, 세 겹으로 감싸인 연극 이야기 등 눈여겨볼 만한 지점이 많은 작품이에요.청소년기에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하고, 그걸 견뎌낼 자신이 없기에 스스로를 숨기며 지내기도 하는데주인공의 마음을 통해 조금이나마그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스하게 엿볼 수 있는책이에요." 내용보기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여운을 주는책이에요.


햇빛 속으로는 퀴어 청소년의 커밍아웃, 섬세한 사랑의 감정, 세 겹으로 감싸인 연극 이야기 등 눈여겨볼 만한 지점이 많은 작품이에요.


청소년기에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도 하고, 그걸 견뎌낼 자신이 없기에 스스로를 숨기며 지내기도 하는데

주인공의 마음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t*****9 2026.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나오는 청소년 문학, 청소년 소설 시리즈 마음틴틴 시리즈의 신간 [햇빛 속으로] 입니다 주인공은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 중학생 '수민' 수민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없어 진짜 모습을 숨긴채 맘속 지하실에 자신을 가둔 채로 고등학생이 되게 되는데,, 고등학교 가서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다양한 일을 겪으며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나오는 청소년 문학, 청소년 소설 시리즈

마음틴틴 시리즈의 신간 [햇빛 속으로] 입니다

주인공은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 중학생 '수민'

수민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낼 용기가 없어 진짜 모습을 숨긴채

맘속 지하실에 자신을 가둔 채로 고등학생이 되게 되는데,,

고등학교 가서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고

다양한 일을 겪으며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

 


 

작가님은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써온 배봉기 작가님 입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재직하시다 지금은 동화 청소년 소설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작가 및 작가 지망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고 해요.

 

 


 

총 170페이지의 조금은 긴 청소년 장편 소설 입니다

다양한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끊어서 읽기가 가능해요~

청소년의 다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햇빛 속으로]

 

 


 

고등학교 연극반 '목소리' 라는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수민은

예술 특기 강사 '예쌤' 을 만나게 됩니다

청소년 때는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

인생의 기로가 바뀌게 되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데

바로 예쌤이 수민에게는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나는 '나'가 두려웠던 수민

수민은 방황 끝에 결국 커밍아웃을 택하게 됩니다.

연극의 막이 오르고 한교 친구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 앞에서

모든 걸 오픈하고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 수민

성소수자 에 대해 사실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평범한 저로서는

이렇게 소설이 아니면 전혀 예상을 못했던 이야기였던거 가아요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길을

치열하게 찾아가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멋지게 보였습니다

 

 

 


 

 

자신을 제대로 알리게 자기 자신부터 자신을 사랑하며

진실하게 삶을 살아가기로 했던 수민

그런 성소수자 청소년 수민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 생기고

그것을 극복해 가는 성장 소설을 보며

앞으로 내 인생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깨달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꾸며진 삶 연극으로 찾아가는 나의 진실한 내 이야기

청소년 소설 [햇빛 속으로] 입니다 ^^

 

 

b*****9 2024.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어른들이 십 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아이들 또한 책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마음틴틴시리즈인 것 같아요.   가끔은 책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파헤치듯 보는 것을 좋아하는 데 이 책이 그랬던 것 같아요.   제목이 햇빛 속으로... 과연 무슨 내용일까?     주인공 수민이는 자신의 감정을 지하실에 감추고 살아가는 청소년이에요.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어른들이 십 대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고 아이들 또한 책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마음틴틴시리즈인 것 같아요.

 

가끔은 책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파헤치듯 보는 것을

좋아하는 데 이 책이 그랬던 것 같아요.

 

제목이 햇빛 속으로...

과연 무슨 내용일까?

 


 

주인공 수민이는 자신의 감정을 지하실에

감추고 살아가는 청소년이에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희수'라는 동성친구에게

설레는 마음을 갖게 돼요. 하지만

이상하고 더럽다는 그 친구의 말에

수민이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돼요.

 

혹시 누가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워진 수민이는 자기 자신을 마음속

지하실에 깊이 숨기고 살아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연극반의 예술 특기 강사

예쌤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 방황이 이어져요.

 


 

지하실의 '나'를 꼭꼭 숨기기 위해

연극반을 그만두려고 해요. 하지만

자신이 소강당 안의 무대를 너무 좋아하기에

자신을 감추고 숨기는 연기를 하기로 하지요.

 


 

그러던 중 예쌤이 출연하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빨간 피터의 고백'을

관람하게 돼요. 자신의 마음이 들킬까 봐

예쌤을 피하려고 하지만 정작 마음은

그렇지 않아 예쌤의 공연을

다섯 번이나 보게 됩니다.

 


 

수민이와의 대화와 행동에서 예쌤은

수민이의 성 정체성에 대해 알게 되고...

 

수민이가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부분을 읽을 때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빵 터지는

힐링 포인트가 되었어요.

작가의 이야기 흐름에 빠져들었어요^^

 

주인공 수민이가 느끼는 걱정, 불안,

두려움, 설렘, 긴장 등의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주고 있어

몰입이 잘 되는 소설이었어요.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

성인도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청소년 시기에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수민이가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햇빛 속으로' 책을 읽으면서

성소수자로써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분명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해 본 적이

있거나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 성인들이

있을 거예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지하실에 있는 '나를 ' 햇빛 속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성소수자들에게는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했습니다.

 

j******4 2023.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햇빛 속으로 " 내용보기
한 사람이 햇빛 아래 조깅을 하는듯한 모습이담긴 표지의 도서 [햇빛 속으로]를 만나보았어요.도서는 사회와 나의 관계 속에서 예민한 감수성으로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움과 창조적인 탐험을추구하는 십 대들이 마음 튼튼한 사람으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 틴틴 시리즈랍니다.마음 틴틴 도서를 몇 권 소개했었는데 이번의주제는 조금은 낯선 청소년 퀴어에 관한 이야기였답니다. 수민이는
"햇빛 속으로 " 내용보기
한 사람이 햇빛 아래 조깅을 하는듯한 모습이
담긴 표지의 도서 [햇빛 속으로]를 만나보았어요.

도서는 사회와 나의 관계 속에서 예민한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움과 창조적인 탐험을
추구하는 십 대들이 마음 튼튼한 사람으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 틴틴 시리즈랍니다.

마음 틴틴 도서를 몇 권 소개했었는데 이번의
주제는 조금은 낯선 청소년 퀴어에 관한
이야기였답니다.

수민이는 중학생이 되고 자신의 마음이
무언가 이상한 것을 조금 느낍니다.
자신도 모르게 친구인 희수의 팔을 만지고
화를 내는 희수에게 깜짝 놀라 자신을 숨기려 해요.

자기 자신이 두려운 수민이는 자신을 어떻게든
꼭꼭 숨겨보려 애쓰다 연극반 강사인 예샘을
보고 연극반에 들어가게 되어요. 연극제 준비가
이야기의 중요한 역할을 하네요.

예샘 정승규가 혼자 공연하는 [빨간 피터의 고백]
모노드라마에서 수민이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며 위로를 얻어요.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 정체성을 숨겨
보려 하는 수민이는 삶 자체를 연극인 척하기에
이르러요. 하지만 언제까지 숨겨지진 않지요.
예샘이 눈치 체고, 자신도 지치지요.

세 번째 연극에서 수민이는 연극제에 올릴
모노드라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부모님과 절친들에게 커밍아웃을 해요.

놀란 부모님과 친구들은 처음엔 많이 당황하지만
부모님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시고, 친구들도
응원을 보내주는데요. 수민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도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수민이의 성장 과정을 보며 아이가 스스로
자신을 잃지 않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의 마음으로 응원을 하게 됩니다.

조금은 낯선 이야기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를 조금은 넓힐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햇빛속으로 #배봉기지음 #마음이음
#청소년도서 #마음틴틴




p*******1 2023.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청소년 퀴어소설 자아를 찾아
"햇빛 속으로 청소년 퀴어소설 자아를 찾아" 내용보기
청소년 소설을 종종 읽는 편인데, 퀴어 소재를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배봉기 작가의 <햇빛 속으로> 마음이음 출판사의 마음틴틴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최근에 나온 뜨끈뜨끈 신간이다.   주인공 수민이가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다 연극반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아를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다.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나도 주인공을 응원하게
"햇빛 속으로 청소년 퀴어소설 자아를 찾아" 내용보기

 

청소년 소설을 종종 읽는 편인데,

퀴어 소재를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배봉기 작가의 <햇빛 속으로>

마음이음 출판사의 마음틴틴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최근에 나온 뜨끈뜨끈 신간이다.

 

주인공 수민이가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다

연극반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아를 확인하게 되는 이야기다.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나도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더라는...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주변의 따가운 시선, 현실적인 이유들로

본의 아이게 나를 숨겨야 했던,

지금도 숨기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엄마 입장에서 

주인공이 안쓰럽고 기특하고 

마냥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했던 소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f*******9 2023.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중학생 때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했다가 모욕적인 말을 들은 수민은 진짜 자신을 마음속 ‘지하실’에 가둡니다. 이후 연극반 강사 예쌤에게 다시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애써 외면했던 자신과 마주하게 돼요.특히 예쌤이 공연한 카프카의 「빨간 피터의 고백」이 수민의 삶과 연결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인간처럼 행동하는 빨간 피터처럼, 수민 역시 사람들의 시선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중학생 때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했다가 모욕적인 말을 들은 수민은 진짜 자신을 마음속 ‘지하실’에 가둡니다. 이후 연극반 강사 예쌤에게 다시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애써 외면했던 자신과 마주하게 돼요.

특히 예쌤이 공연한 카프카의 「빨간 피터의 고백」이 수민의 삶과 연결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인간처럼 행동하는 빨간 피터처럼, 수민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려고 자신이 아닌 사람을 연기하며 살아왔습니다.

12살 큰딸과 읽으며 성 정체성뿐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청소년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아이의 고민을 부모가 모두 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마음에 남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숨겨야 했던 수민이 마음속 지하실에서 나와 햇빛을 향해 가는 과정이 담긴 성장소설입니다. 나를 부정하지 않는 용기와 다른 사람의 삶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었습니다.

q**********p 2026.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햇빛 속으로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조금 특별한 독서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집이 아닌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함께 즐기며 북바캉스를 즐겨보았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읽은 마음이음 『햇빛 속으로』는 평소 읽었던 성장소설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해준 작품이었어요.여름방학에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여름휴가독서를 통해 아이와 함께 마음을 여행하는 시
"햇빛 속으로" 내용보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조금 특별한 독서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집이 아닌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함께 즐기며 북바캉스를 즐겨보았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읽은 마음이음 『햇빛 속으로』는 평소 읽었던 성장소설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해준 작품이었어요.


여름방학에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여름휴가독서를 통해 아이와 함께 마음을 여행하는 시간도 정말 소중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 『햇빛 속으로』가 들려준 이야기


『햇빛 속으로』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긴 채 살아가던 고등학생 수민이 연극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이에요.


책 속에는 연극이라는 소재가 여러 번 등장하는데, 단순히 공연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마다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두려움과 상처를 비추는 장치처럼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주제일까 걱정도 되었지만, 읽다 보니 꼭 성소수자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긴 경험이 있잖아요.


그래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수민의 마음을 이해하며 책장을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카페에서 즐긴 우리만의 북바캉스


이번 독서는 조금 색다르게 카페에서 진행했어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면서 책을 읽으니 평소보다 훨씬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책을 읽다 보니 정말 북바캉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더라고요.


휴가를 꼭 멀리 떠나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잠시 일상을 벗어나 좋아하는 음료 한 잔과 좋은 책 한 권만 있어도 충분히 마음은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까요.





💛 가장 오래 남았던 문장


“숨 쉬어. 숨을 쉬어야 살아.”


짧은 문장이지만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하는 일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며 “사람마다 마음속 고민은 다 다를 수 있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정답을 찾기보다 서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 있었어요.




🌿 여름방학이라 더 잘 어울리는 책


학기 중에는 바쁘게 지나가느라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여름방학은 천천히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햇빛 속으로』는 누군가를 판단하기보다 이해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는 용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독서로 더욱 만족스러웠답니다.



 

16주 동안 마음이음과 함께 다양한 책을 읽고 있는데, 어느새 활동의 절반을 지나왔어요.


덕분에 여름방학에도 독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아이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감사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이번 여름에는 여행 가방 속에 책 한 권도 함께 담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여행의 기억만큼 오래 남는 시간이 되어 줄 거예요.





#여름방학추천도서 #북바캉스 #여름휴가독서 #마음이음 #햇빛속으로 #마음틴틴 #청소년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책읽는아이 #독서습관 #책육아 #북스타그램 #독후활동 #초등독서 #성장소설 #여름방학독서 #어린이책추천 #청소년필독서


YES마니아 : 로얄 x********6 2026.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편적 가치란 무엇일까
"보편적 가치란 무엇일까 " 내용보기
"네가 가려는 길이, 나도 모르는 길이고, 너무 힘들 것 같아서……."개인적으로는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청소년이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어요.타인과 다른 나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보편적 가치란 무엇일까 " 내용보기

"네가 가려는 길이, 나도 모르는 길이고,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청소년이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어요.

타인과 다른 나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k*****n 2026.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존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
"존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나 혹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존중한다는 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인 것 같아요.우리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부모, 자식부터 시작해서친구, 사랑하는 연인...그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사랑하기란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지요.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데그 중 하나가 바로 성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어요.누군가에는
"존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나 혹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

존중한다는 것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인 것 같아요.

우리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 자식부터 시작해서

친구, 사랑하는 연인...

그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사랑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성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어요.

누군가에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는 정말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건

그 때부터인 것 같아요.


세상이 무서워서

나를 숨기고 싶었던 적이 있으셨나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는

나부터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나를 사랑하지 않고서

나의 삶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내가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사는 삶이란

어떨까요?

괜찮을 수도 있을까요?

저는 끝없는 슬픔, 고통일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 시대의 사회에는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성 소수자들에 대한 문제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햇빛 속으로는 게이 청소년 수민이의

커밍아웃 과정을 상세히 그려 낸 소설이에요.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와

연극제 준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려 나가고

연극이 중요한 장치로 등장합니다.


예쌤 정승규가 공연하는 첫 번째 연극

평화롭게 살던 원숭이가 총을 맞고 포획되어

강제로 인간으로 살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는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


수민이는 인간 사회의 폭력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연극을 통해

외롭고 슬픈 원숭이 피터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수민이가 자신의 감정과 성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일상에서 연기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두 번째 연극


그러나 무언가 숨기고 감추기 위해 동원한 연극은

실패로 끝나고 말아요.

예쌤이 금세 간파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자신의 본모습을 억누른 채 살아가는 일은

스스로를 좀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수민이가 지하실 문을 열고

오랫동안 갇혀 있던 자신을

햇빛 속으로 내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연극반이 만들어낸 세 번째 연극


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준 부모님,

응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 친구들,

무엇보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수민이를 그 과정을

차분히 보여 주면서 커밍아웃 과정을 그려낸

이 책을 통해서 저와 아이들은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억압 아래 본성을 감추고 살아간다는 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인권, 인간답게 살 기본적인 권리에 대해서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성 정체성의 문제는 인권의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서로 다른 성 정체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살 권리가 있다는

성 소수자, 그들이 잘못이 아니라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는,

그런 관점에서 그들이 성 정체성을 실현하는 것은

편견, 혐오, 차별과 같은 폭력이 가해져서는 안되는

그들 고유의 권리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조금 많이 무겁고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진지하게 그리고 깊이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나 자신에게 떳떳하게 살고,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고 싶은 그 마음은

비난하기 보다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쉽지 않겠지만요.


누군가에게는 무척이나 이해하기 힘든

또, 누군가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마주하기 너무나 힘든 현실일 그 이야기를

결코 불편하거나 거북하지 않게

서로의 관점에서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은

그런 소중하고 귀한 이야기였습니다.


퀴어 청소년의 커밍아웃,

섬세한 사랑의 감정,

세 겹으로 감싸인 연극 이야기 등

눈여겨볼 만한 지점이 많은 햇빛 속으로...


퀴어든 퀴어가 아니든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누구에게나 좋은 선물이 될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z*******2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마음이음 출판사의 마음틴틴 시리즈는 청소년 문학·인문 시리즈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겐 조금 충격적인 키워드의 도서입니다. 무려 #정체성 #커밍아웃 #주도성 #편견 인데요. 청소년추천도서 <햇빛 속으로>으로는 성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청소년추천도서"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이음 출판사의 마음틴틴 시리즈는 청소년 문학·인문 시리즈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겐 조금 충격적인 키워드의 도서입니다. 무려 #정체성 #커밍아웃 #주도성 #편견 인데요. 청소년추천도서 <햇빛 속으로>으로는 성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처음 <햇빛 속으로>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제목일지 궁금했어요. 제목이 제목인 만큼 어딘가에서 갇혀 있거나 갇아둔 자신의 본성을 세상으로 꺼내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그것이 성 정체성인 줄 몰랐네요. 우리 아이도 처음엔 책을 읽으며 이상하다며 당황했어요. 게이라는 말을 들어봤지만 성 소수자라는 키워드를 직접 책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마음이음 출판사의 청소년추천도서 <햇빛 속으로>는 차수민의 지하실 속 소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수민은 이 지하실의 소년이 그저 깊고 무거운 어둠 속에 갇혀 있기를 바랬는데요.


그 소년을 처음 만난건 중 1때 같은 반 아이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었을 때였어요. 무심코 내밀고만 손으로 인해 겪은 그 아이의 혐오스런 태도는 트라우마가 되었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변할까 두려웠어요. 그것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 되었습니다.


<햇빛 속으로>는 청소년추천도서 답게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언급하고, 또 성소수자에게 질문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잘못일 수 있을까?'라고요. 스스로에게 등돌리고 숨기고 살아간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편견은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그래도 마음이음 출판사 청소년추천도서 <햇빛 속으로>는 나 자신으로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c********7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