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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바의 매력을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금껏 일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고 싶어 하쿠바로 이주하여 스키장회사에서 일하기 시작.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과는 달리 현실은 시장의 축소가 계속되고, 스키장의 기본인 리프트와 휴게소 등 시설의 노후화로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나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간다. 여기에 더하여 스키장이 있는 지방산업의 전체가 곧 주저앉을 듯 하다. 글쓴이가 어떠한 생각과 노력을 하고 행동을 취했는지가 이 책의 주내용이다. 1. 그 지역의 숨겨진 자산을 찾는다. 예전부터 존재하던 것이었지만 현재 그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찾는다. 2. 그곳에 있는, 그곳에만 있어야 하는, 정말로 잠재력 있는 숨겨진 자산을 찾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제 3자의 눈으로 봤을 때도 독자적인 것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사람들이 가진 '내부의 눈'과 외부에서 온 타지 사람들이 가진 '외부의 눈'을 잘 융합. 4. 스카장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라는 '면'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점'도 좋아지지 않는다. 넓은 지역에 산재하는 숨겨진 자산을 같이 찾아 그 지역만의 매력을 알린다. 5. 자사에 없는 경영 자원 확보를 위한 외부와의 협력 모색. 최적의 상대를 찾기 위해 평소부터 적극적인 '외부의 눈'을 확보하여 꾸준히 협상하고, 파트너가 되었을 때 생대방에게 최대한 이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 '밑져야 본전, 잘 되면 행운'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임한다. 6. '응원단'을 소중히 여긴다. 응원단은 숨겨진 자산 그 자체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 신뢰를 얻는다 7. 제대로 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고, 그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확실히 받는다. 받은 대가를 투자로 연결시켜 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제대로 투자하고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8. 비용관리 철저히. 남는 비용은 다음 투자로 돌린다. 올바른 예산측정, 현장에서 세밀한PL관리, 규모의 경제활동, 경쟁의 원리 도입 필요시 관리자와 사무직의 유연한 인력 활용 9. 작은 도전을 많이 빠르게 하고 실패하면 철수하는 구조로 한다. 상처가 작은 것부터 도전 처음 계획을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고객의 반응을 잘 관찰하면서 유연하게 수정한다. 보통 장사가 잘 안되면 가격을 낮게 책정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저가 경쟁으로 이어져 파산한다. 사업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고객을 세분화하여 특정고객에게 서비스나 상품을 다르게 설계하고 그만큼 더 높은 가격을 받는다. 스키장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 스키장이 있는 그 지역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오락시설, 문화시설, 상점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주변에 있어야만 그 지역이 전체적으로 활성화 되어 여러 날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고 또 찾고 싶어질 것이다. 나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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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의 하쿠바 이와타케 스키장이 일본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저자 오다 유타카의 역발상 아이디어로 그 곳의 숨겨진 자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큰 효과를 얻은 것이다. 코로나19 때와 같은 비수기에도 방문객을 8배나 증가시키는 기적을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시스템을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객관적인 외부의 힘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데 성공을 이룬 이야기가 자세히 담겨 있다. 지역 경제를 떠나 가라앉은 상태의 살리기 위한 정책이자 프로젝트가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처음부터 계획이 잘못되어서 일 수도 있고, 경제적 여건이 안 맞을 수도 있고, 반응이 안 좋아 철회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정의를 내라고 숨겨진 자산을 찾는데 먼저 집중을 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하나씩 아이디어를 내 성공적으로 부활하였다. 목표는 세계적인 스키장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이든 어떤 분야든 기존의 방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숨겨진 가치를 찾아 원동력으로 삼아 적용해 보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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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부터가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하라는 발상이 흥미로웠다. 생각해보면 스키장이라는 장소 특성상 겨울에 활용하기에 최적화 된 곳이라서 여름에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한번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 기회에 다시 찾아보니 액티비티(루지, 여름용 썰매 등) 위주로 활용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자의 경우 단순 우리의 스키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스키장 자체만으로도 지역경제가 함께 움직이는 요소들로 스키장이라는 '점'이 아닌 지역경제라는 '면'을 보고 여러가지 '숨겨진 보석', '숨겨진 자산'들을 찾기 시작하였고 외부의 눈을 가진 본인의 시각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의 진정한 가치를 잘 알고있는 내부의 눈까지 활용하여 무엇보다 '끈기'와 '노력' 그리고 '실행'을 꾸준히 한 덕에 그가 도전한 대부분의 일들이 성공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 또한 마지막 파트에서 '도전'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전하기 전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패와 성공의 여부를 미리 체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는데 생각의 전환이라고 느꼈다. 늘 '계획'이 제일 우선시되고 계획이 완벽하다면 되었다는 사고의 중심이 대부분일텐데 저자의 경우 '계획'도 중요하지만 '도전'하고 미리 체험하는 과정과 함께 실패가능성이 더 높다면 빠른 손절매를 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성공하는 사람의 빠른 판단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또한 '숨겨진 자산'이라는 것이 대부분 직접적인 돈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풀어내는 책들이 많은데 물론 이 책도 돈에 관련된 부분이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서 투자하고 또 절감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사업뿐만이 아닌 사람 개인과 직장,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숨겨진 자산'을 잘 찾아내어 성공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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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선 이미지가 가득한 스키장에 관한 설명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첫인상보다 깊고 비즈니스의 통찰에 대한 책이였습니다.
요즘 국내 스키장을 계절마다 가고있는데 이부분이 공감되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겨울에 방문했던 스키장은 피크시즌을 맞아 사람들로 북적였고 활기를 띄고있었습니다. 여름에도 요즘 캠핑, 루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넣어가고 있고 비즈니스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나선 관점을 조금 바꿔 숨겨진 가치를 찾아 활용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기존에 없던 프로그램을 집어넣는다는 맥락보단 활용할 수 있는, 적은 투자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시키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스키장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닌 비즈니스를 하는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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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는 제목과 표지 설명 그대로 위기에 빠진 스키장과 지역 경제를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살려낸 이야기이다.
경영위기에 직면한 스키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숨겨진 자산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Chapter 1)
그것의 가장 중요한 전제는 자사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이다. (p.38) 비즈니스를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제대로 재정의할 수 있는지는 그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포인트다. (p.40) 정말 잠재력 있는 ‘숨겨진 자산’을 찾아낼 수 있다면, 성공 확률은 크게 높아진다. (p.44) 숨겨진 자산이란 ‘잘 가꾸고 개발하면 회사와 지역의 보물이 될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묻혀 있는 것’을 말한다. (p.43)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가치를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 비용 대비 효과가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p.57)
이런 관점에서 하쿠바 이와타케의 비즈니스를 정의하고,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다.
숨겨진 자산을 활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모방은 이제 그만! 진부함이 가장 큰 적이다”이다.(Chapter 2)
다른 곳에서 잘되고 있는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하쿠바만의’ 또 ‘국내 유일, 국내 최초, 국내 최대’를 고집하자. 다른 곳에서 잘 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왜 잘되고 있는지’를 우리 나름대로 분석하고, 그 좋은 요소는 참고하자. 다만, 우리가 그것을 시작할 때는 그 요소들을 제대로 재구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하자. 목표는 ‘제3자의 눈으로 봤을 때 명확하게 독자적인 것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p.66) 따라하기 문화에서 벗어나, 그곳에 있는, 그곳에만 있어야 하는, 정말로 잠재력 있는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것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지 않는 한, 진정으로 매력적인 관광시설 및 지방을 만들 수 없다. (p.87)
이러한 생각과 준비 아래 만들어진 것들이 ‘타이타닉’과 THE CITY BAKERY 등을 포함한 하쿠바 마운틴 하버, 마운틴 카트, ‘유-후! 스윙’ 등이다. 이것들은 단순한 따라하기로 단기적인 이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꾸준히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숨겨진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숨겨진 자산을 찾기 위한 시선은 “정말 좋은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Chapter 3)
현장을 잘 아는 사람에게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p.100) 외부에서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팀 내에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 (p104) ‘외부의 눈’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역 멤버들에게 제대로 이해시킨 후, 현지의 의견과 ‘외부의 눈’을 잘 융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 (p.105) ‘내부의 눈’과 ‘외부의 눈’을 잘 조합하면 때로는 믿을 수 없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p.124)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그 이면에 있는 것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의 눈을 키울 수 없다. (p.127)
이러한 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시도한 슬로프 바비큐, ‘하쿠바(白馬)로 백마를 데려와라’ 캠페인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저자 자신의 컨설팅 및 공무원 경험을 살려 추진한 자동개찰 시스템 개편, 산악자전거 성지 부활은 내부의 눈과 외부의 눈을 잘 조합하여 이루어낸 성공이라 하겠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장소는 점이 아니라 면이다. 시야를 좁히지 말고 점이 아닌 면으로 사물을 생각해야 한다.(Chapter 4)
한 곳만 깊게 파고들지 말고, 넓은 지역에 산재한 숨겨진 자산을 동시에 발굴하는 것이 매력을 알리는데도 원활할 것이다. (p.134) 지역 전체에서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다. (p.140) 자신의 사업이라는 ‘점’만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주변 산업, 지역이라고 하는 ‘면’에 숨겨진 자산의 활용을 생각해야 한다. (p.152)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활용하려고 하면 할수록 다른 곳과는 다른 매력이 생겨날 것이다. 그렇게 하면 ‘따라하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p.153)
저자는 이런 넓은 관점과 큰 그림을 가지고 지역 협회, 자치회 등과 협업하여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 스키장의 이익 증대를 넘어 지역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폐업 위기에 놓인 지역 숙소들을 되살렸고 많은 여행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숨겨진 자산을 빛내기 위해서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하고(Chapter 5), 강력한 응원단을 결성하는(Chapter 6) 등 외부의 힘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파트너’는 계약을 맺고 서로 경제적 이득이 있는 상태에서 하쿠바를 잘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응원단’은 별다른 경제적 대가는 없지만, 그저 하쿠바나 하쿠바에 있는 사람들을 좋아해주고, 팬으로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라는 차이가 있다. (p.225)
저자는 거절 당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파트너를 끝까지 설득하여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내었다. 그 결과 외식, 아웃도어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
또한, 응원단의 존재는 그 자체로 숨겨진 자산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숨겨진 자산을 빛낼 때 큰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고 ‘작은 성공의 경험’을 조금씩 쌓아 나갔다. 이를 통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응원단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숨겨진 자산을 빛내기 위해서는 외부의 힘 뿐만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는 가격전략이라는 내부의 힘을 키워야 한다.(Chapter 7)
제대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만들고, 그에 정당한 대가를 확실하게 받는다. 그렇게 받은 대가를 다음으로 이어지는 투자로 연결시켜 나가면서 점점 더 매력을 키워가는 것. 그런 발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p.243) 자신들이 보유한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어 콘텐츠로 다듬고 고객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격까지 가격을 올려야 합니다. (p.259) 탄탄한 콘텐츠를 만들고, 부끄럽지 않게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 그렇게 해서 개선된 수익으로 다음 투자에 나선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까지 할인 경쟁에 시달려온 상황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p.266)
저자는 고객을 세분화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나 상품을 설계하여 가격을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가격할인 → 낮은 이익 → 불충분한 투자 → 고객 만족도 저하 → 이탈 가속화’라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었다.
또 다른 내부의 힘으로서 비용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Chpater 8)
비용 관리를 철저히 하고, 다음으로 이어지는 투자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p.277) 엄격한 예산이 현장에서 확실하게 집행되고, 더 나아가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p.286)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성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p.295) ‘올바른 예산 책정’과 ‘현장에서의 세밀한 손익 관리 실현’ 외에 중요한 두 가지는 ‘규모의 경제’와 ‘경쟁의 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p.297)
기록적인 대규모 적자에 직면한 저자는 비상상황 예산 수립, 다양한 비용 개선방안 도입, 지역 맛집과의 협업, 점장 제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비용관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적자 개선은 물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도 실시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였다.
숨겨진 자산을 계속 찾아내고 빛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팀의 힘을 길러야 한다.(Chapter 9)
중요한 것은 도전의 횟수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p.310) 많은 도전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실패해도 치명적이지 않은 도전을 만드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작게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상처가 작을 때 철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시장이나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실패할 경우 상처가 작아 보이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p.311) 유연하게 일에 임하고, 자신이 맡은 부서의 업무뿐만 아니라 범위를 넓혀서 멀티로 움직이고, 자발적으로 과제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 그런 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p.319) 어떤 일이든 팀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즐기고,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도 도전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마음가미을 가지고 팀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p.326)
저자는 점점 수익이 악화되어 가는 스키장과 지역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는 주로 성공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지만,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못한 프로젝트들도 많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성공들이 시간이 갈수록 퇴색되어 또 다른 문제 요소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계획은 없다. 작은 도전을 많이, 빠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패하면 빠르게 철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는 저자의 생각이라면 다른 시련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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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하쿠바 이와다케 마운틴 리조트 대표입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스키장을 많이 찾지 않게 되어 겨울철 스키장 방문객이 급감해 적자로 돌아서자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그린 시즌 활용 방법을 생각해 내죠.
그 결과 그린 시즌의 방문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스키장 매출도 탄탄한 흑자를 기록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숨겨진 자산의 발굴과 활용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절경을 제대로 활용한 '유-후!' 스윙
하쿠바 이와타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북알프스의 절경이 아주 끝내주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소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홍보하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마치 절경을 향해 뛰어드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그네를 만들자 하여 설치를 하게 됩니다.
이용료는 2분 동안 그네를 이용하면서 우리 돈으로 5천 원을 내는데요. 고작 2분인데 그네 타는데 5천 원을 낸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걸 타려고 대기 줄이 몇 시간씩 된다고 합니다.
이건 단순히 그네가 아니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비용인 겁니다. 전략이 제대로 먹혔어요. 만약 이 그네를 무료로 이용하게 한다거나 이용료를 터무니없이 저렴하게 책정한다면 분명히 그네는 관리도 잘 안되고 녹슬어 결국 흉물이 되고 말 겁니다.
산 정상에서 즐기는 카페 '하쿠바 마운틴 하버'
저자는 산 정상에서 절경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마음먹는데요. 북알프스와 맞닿은 절벽에 테라스와 카페 건물을 세우게 됩니다.
여기서 전략을 아주 잘 세웠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이 등장하는데요.
카페에 가기 전까지는 맞은편에 있는 북알프스의 절경이 잘 보이지 않도록 조형물을 설치했다가
문을 통과하는 순간 눈앞에 풍경이 펼쳐지면서 와~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설계한 거지요. 훌륭한 전략입니다~!!
지역 상권도 같이 흥해야 한다!
아무리 관광지를 잘 꾸며놓고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포인트를 마련해놓았다고 하더라도 지역 상권이 죽어있어 숙박, 음식점 등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방문을 꺼려 할 수밖에 없겠죠. 따라서 지역 상권도 같이 흥해야 합니다.
하쿠바 이와타케에는 일본 정서가 넘치는 고택 등 여러 시설들이 많은데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 이미 폐업했거나 앞으로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숙박시설 및 상업시설을 임대 받아 리노베이션을 한 후 다시 제 3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고안해 내죠.
물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선뜻 동참해 주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랜 설득 끝에 예스러움을 살리면서 이렇게 멋진 시설로 재탄생시켜 서로 윈윈하는 데 성공하죠.
지역 주민을 응원단으로 만들어라
유명한 관광 명소의 입장료를 보면 지역 주민 할인이 거의 대부분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지역 주민을 응원단으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하면 이보다 더 큰 광고 효과는 없겠지요.
지역 주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관광지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쿠바 S-클래스
하쿠바 이와타케에서는 2019년 일본 내 스키장으로는 유일하게 퍼스트 클래스 프로그램인 하쿠바 S-클래스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여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곤돌라와 리프트 우선 탑승, 지정 주차장 이용 등을 패키지로 묶은 프로그램이지요.
이런 전략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대기만 몇 시간씩 걸리는 인기 시설을 돈을 더 내면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죠.
저도 예전에는 굳이? 라는 생각을 했으나 '돈으로 시간을 사고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 에 대해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뀌었어요.
저자도
제대로 투자하고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가격을 높이는만큼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죠.
스키장을 여름에 어떻게 오게 하라는 거지? 라는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내용이 재미있기도 하고 벤치마킹할 부분도 많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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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필요한 역발상의 아이디어. 하쿠바 이와타케 리조트는 인구감소와 함께 매출이 줄어들면서 리조트의 자산은 스키와 슬로프가 아니라 다른 자산이 숨겨져 있는 것이라며 스키장이라는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이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어 철저하게 활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숨겨진 자산에는 재화, 노하우, 사람이 있다.이것을 활용해 전망대겸 카페 하쿠바 마운틴 하버 건립과 액티비티(스키, 산악자전거, 카트, 유후 스윙 등)를 만들어 북알프스의 아름다운 전망을 바탕으로 수많은 관광객유치에 성공했다.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모방을 멀리하고, 현지인들의 의견과 외부의 눈을 잘 융합하고, 시야를 넓히고, 최고의 파트너, 외부의 힘 활용, 당당하게 정당한 댓가 받기, 역풍에 비용관리 개선, 실패에도 계속 도전하기였다. 줄어드는 인구와 받쳐주지 않는 날씨에 무너져가는 스키장을 숨겨진 자산으로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성공과 많은 실패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 몇몇 스키장을 봐도 겨울에 스키 이용 뿐만 아니라 곤돌라, 등산길, 물놀이장, 스카이라운지, 화원, 단풍길, 목장 등등 사계절 내내 찾아가도 관광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키장은 꼭 스키만 타야해!! 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름다운 전망대, 액티비티를 만들어 성공했듯이 내가 하는 사업이 잘되지 않는다라고 생각되면 갖고 있는 자산에 역발상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책에 쓰여 있는 필요한 내용을 읽고 융합해 계속 도전을 해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연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부터 역발상이지 않은가?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 야외 수영장을 겨울에 찾게 하라! 이미 있겠지만...머릿속에 여러가지가 떠오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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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이 스키장을 활성화시켰다는 말이 믿기지 읺았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다른가? 지방공무원은 생존력이 강한가? 도대체 공무원이 어떻게 스키장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가 있을까. 앞부분에서 비로 의문이 풀립니다. 저자 와다 유타카는 8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컨설팅업체로 가서 7년을 일합니다. 스키를 좋아해서 하쿠바 스키장을 다니다가 점점 노후화되는 현장에 발분하여 스키장 운영회사에 취업합니다. 취미에서 직업을, 그것도 꺼져가는 분야에 뛰어들다니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입니다. 그런데 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그대로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면 스키산업은 점점 사양산업이 됩니다. 그래서 숨겨진 자산을 내부의 눈으로 찾고 외부의 눈으로 점검합니다. 보통 사람들도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비즈니스도 분명한 정의를 세우고 시작해야 합니다. ? "국내외의 고객들에게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통해, 눈에 보이는 제품이나 상품을 건네지 않고, 만족감과 상쾌함 같은 느낌과 기억을 제공하여 리프레쉬한 상태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비즈니스"라고 정의합니다. ? 상품의 키워드로 유일, 최초, 최고를 고집합니다. 남들 성공하는 것을 보고 그저 따라하는 (실제로 창공을 나는 유후 그네를 모든 후발주자들이 따라합니다) 것이 대부분인데, 제일 먼저 하는 부분이 고집스러우면서도 인상적입니다. ? 무조건 성공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슬로프아래에서 바베큐 파티는 완전 망했습니다. 백마를 하쿠바로 데리고 와라 이벤트는 일시적으로 홍보는 되었지만 그후 변화하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진행하는 프로세스도 마음에 듭니다. '숨겨진 자산'은 '내부의 눈'으로 찾는다. '내부의 사람'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숨겨진 자산' 후보를 '외부의 눈'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한다.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에서는 '외부의 눈'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내부의 사람이 '외부의 눈'을 갖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놀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128p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원칙일 것같지 않습니까. 대형그네, 산악바이크코스, 스콘카페, 티라떼... 하고 나면 별거 아닌 아이디어이지만 이런 것들을 모아 지역경제도 살리고 꺼져가는 스키장을 되살리는 내공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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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와다 유타카는 2019년 이후의 코로나와 비수기 등이 겹치면서, 스키장에 방문객이 줄어드는 문제를 맞닥뜨려야했다. 그리고 이는 역발상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해결했고, 그에 대한 내용이 책에서 중점으로 다루는 주제이다. 따라서 자신이 진행하는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제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비즈니스에 대한 가치이다. 저자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체성과,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더 나아가 경쟁사와 비교하여 이 비즈니스에서 강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해준다. 비즈니스에서 가치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는 개념이다. 고객에겐 해당 기업이 제 두 번째로는 아이디어 적용이다. 저자는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방문객들을 증가시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저자만의 역발상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 이를테면 북알프스의 절경 속으로 뛰어드는 대형 그네 '유-후! 스윙'이 있다. 책 속에서는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한다. 물론 우리가 스키장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기에 비즈니스에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이디어 발상법을 얻어갈 수는 있다. 세 번째로는 팀워크이다. 책의 전반부부터 시작해서, 저자는 스키장 내부에서 그 가치를 키워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그렇다고 이 모든 과정이 한 사람으로 진행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결국 팀원들의 협력이 충분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방문객이 줄어드는 스키장을 되살리는 과정 속에서의 인사이트가 진득히 담겨있는 책이다. 사업이나 관련 비즈니스를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고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다시 역전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배워가는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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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부터 전세계에 빠르게 퍼진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초기에는 전염력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제되었고 도시 전체를 락다운하기도 하였었네요. 생존이 먼저였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었고 비행기 운항도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가 백신이 개발되면서 접종률이 올라갔고 코로나19의 변이가 계속 등장하였지만 치사율은 낮아지면서 조금씩 국내를 중심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놀랄 정도였네요.
코로나19가 거의 종식되면서 해외여행을 가는데 제한이 없어졌고 그동안 폭발했던 국내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이제는 다시 국내여행의 경쟁력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 는 일본 하쿠바의 스키장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면서 사람들이 작은 시골 마을을 찾도록 하였는지 설명하게 있는데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저자가 하쿠바의 스키장에 합류하기 전에도 이미 유명해서 일본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겨울 시즌에만 사람들이 붐볐고 인구 감소 및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점점 위기를 맞았네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가 처음 주목한 것은 숨겨진 자산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하쿠바는 북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지만 스키를 타러오는 사람들 외에는 진가를 몰랐습니다. 이곳에 테라스를 만들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많은 노력 끝에 인기있는 브랜드의 분점을 열었네요. 카트, 산악 자전거 코스 등의 상품을 개발하면서 겨울 외에 다른 계절에도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는 스키 시즌인 겨울보다 그 외 계절의 매출이 더 높다고 하니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체질 개선이 이루어졌네요.
과거부터 스키로 유명했던만큼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지만 반대로 과거의 관성대로 운영하면서 놀러오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느끼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일본인이라면 1박 2일이나 2박 3일 등 짧게 있다가 갈텐데 외국인들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온 만큼 하쿠바에 있는 여러 스키장을 찾습니다. 통합권이 있어도 스키장마다 시스템이 달라 줄을 서고 표를 교환해야 했는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하나의 통합권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네요. 통합 시스템 도입을 위해 복수의 사업자에게 견적을 받아 서로 경쟁하도록 하면서 비용도 크게 낮추었습니다. 일본인이라면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문제인데 저자는 해외에서 일을 하면서 글로벌 감각을 갖추어서인지 세세한 부분들도 신경쓰면서 사람들이 하쿠바에 있는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하였네요.
전국에 많은 스키장이 있는데 다른 스키장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요금을 낮추는 것입니다. 스키장들은 할인 쿠폰을 남발해 마치 할인가가 정상가처럼 되었네요. 하지만 스키장의 수익이 악화되면 노후한 시설을 교체할 수 없어 경쟁력이 떨어져 외면을 받고, 그래도 사람들이 찾도록 하기 위해 요금을 더 낮춰야 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하쿠바 스키장에서는 이와 반대로 S클래스 라운지를 만들어 가격은 비싸지만 스키장을 여유롭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도록 하였고, 유-후! 스윙 그네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음악와 함께 북알프스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끼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서 유료임에도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게 쉬워 보이지만 하나하나 생각하고 논의하고 실행한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하쿠바 스키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과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고, 다른 스키장도 하쿠바 스키장을 모방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자들도 생겼습니다. 그동안 실패한 프로젝트도 많았지만 구성원들의 노력과 도전이 있었기에 하쿠바도 스키장도 이렇게 변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앞으로 또 어떤 도전을 하게될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