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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성교육이란 말에 “아기는 말이야…. 남자와 여자가 만나….”로 시작할 텐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성교육도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 그 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내가 “성교육”이란 말을 처음 들은 건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이 아니었을까 싶다. 한참 “구성애” 교수의 등장과 함께 “성교육”이란 말이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다.
그때만 해도,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라는 질문에,
“다리 밑에서 주어왔지!”
라는 농담 같은 대답이 보편적이었을 시절이었다. 그런 시절에 구성애 교수가 설파하던 아. 우. 성(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을 위하여) 교육은 당시에 굉장히 파급이 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나에게 처음 인식된 성교육은 그때까지만 해도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인 변화, 임신과 출산 등의 다소 생물학적 범주에 머물러 있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내가 다닌 학교는 무려 성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다른 학교들에 비하여 성교육에 대하여 열린 교육(?)을 시험하던 곳이었다.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2차 성징으로 인한 몸의 변화 등을 설명하던 것에서 나아가, 피임하는 법이랄지, 성폭력, 성범죄 등에 대하여 대처하는 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성교육”의 전부였다.
그런 나에게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라는 책이 왔을 때, 내 경험적 지식들과 다르지 않은 내용이 적혀 있을 거란 예상을 했음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내 예상과는 결이 다른 흐름으로 더욱 흥미롭게 읽어갈 수 있었다.
단순히 신체적 젠더적 관점에서의 성교육이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관점까지 포함하여 행해야 하는 게 성교육이며, 그 예시를 들어주며 설명하는 이 책은, 이제 보니 전면에서부터 「포괄적 성교육」을 지향한다.
포괄적 성교육? 처음 듣는단어가 다소 생소할지도 모르는 부분이다. 하지만, 적절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 주니 귀에 쉽게 들어온다. ![]() 여러가지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며 만약 나의 자녀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나의 아이가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 대처인지 설명해주니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꼭 이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자녀의 성교육을 고민하는 부모의 입장만을 고려한 게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나의 어린 시절에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혼자 끙끙 앓으며 고민하던 시간이 많이 줄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나는 이성친구가 생겼을 때 부모님에게 먼저 털어놓을 수 있다는 생각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다. 이건 딱히 우리 집이 다른 집들에 비해 무척 엄격해서였기 때문이 아니라, 내 어린 시절의 대부분의 사회 분위기가 그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누구에게 고백을 받았다더라라는 말로만 더 온 학교가 들썩거릴 만큼 큰일로 치부되던 시절이다. 간혹 고백받은 대상은 쏟아지는 주변의 시선에 울음을 터뜨리던 일도 종종 있었다.
남녀가 유별하고, 지금보다 남녀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 구분이 더욱 명확했던 시절이었다. 남자에겐 책임감을 여자에겐 조신함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강조되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했고, 또한 계속 변하고 있기에 그에 걸맞은 모습으로 성교육의 방향도 변해야 한다. 언제까지 남과 여를 분리하여 교육해야 할까,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고, 좋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해서, 필요한 변화이다.
미성숙한 아이들에게도, 나처럼 제한적인 성교육에 대한 지식만을 습득한 어른들에게도 이 변화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한다.
아이는 이성 교제를 대하는 부모의 반응에 따라 부모를 의지하고 상담해도 되는 자신의 편으로 규정할지, 적으로 규정할지 결정한다. 처음이란 건 오래 기억된다. 아이의 설레는 첫 이성 교제를 긍정해 주면 좋겠다. 아이의 연애를 인생 선배로서 함께 설레며 바라보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P 159
정말이지, 그랬으면 좋겠다.
모모북스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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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지금, 이 나이로 계속 살아가지 않는다. 미취학 아동이 초등생이 될 것이고, 초등생이 어느 순간 고등학생이 될 것이다. 아이는 매일 성장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거이기에 언제 어느 순간 어떤 고민과 궁금증을 가지고 다가올지 모른다.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가 만나는 사람에 관해 관심 가지기를 바란다. 아이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를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난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그래야 아이가 자신의 기준으로 '다 안다.'고 벽을 만들지 않고 사소한 고민도 물어올 것이다. (p.104)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는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한국청소년연구소 류다영 대표의 책이다. 먼저 책을 소개하기 전에,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는 '성'에 대한 지식을 준다기보다는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부모가 아이의 성교육을 어떤 마음과 자세로 임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 굳이 이 말을 서두에 하느냐고?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모든 성 지식에 앞서 방향을 바르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부모가 성에 대해 바른 가치관과 방향성을 가지지 못한다면, 정자가 헤엄쳐가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영상과 다를 바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를 만나는 부모님들! 이 책을 읽으시며 성에 대해, 변해가는 사회의 성 역할에 대해, 달라진 가족구조에서 요해지는 것들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초석을 다져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물론, 나도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재독할 예정이고. 또 가능하다면 부모, 조부모까지 많은 분이 이 책을 만나보시기를 권한다.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는 성교육의 시작, 사춘기, 청소년들이 속한 사회, 아이의 연애, 우리 아이도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성폭력, 포괄적 성교육, 성교육에 있어 어른들이 가져야 할 방향 등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위에서 부모나 조부모님들도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기록한 까닭이 이것이다. 어른들의 성 지식수준은 어쩌면 여전히 난자와 정자가 만나고, 몸이 어떻게 다르고 등의 수준에 머물러있지 않나.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의 의식도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 우리 어른들은 여전히 아이의 엉덩이를 두드리는 것도, 남의 집 아이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어른'이라서 괜찮은 세상이다. 절대 괜찮지 않은 일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어른들에 의해 모호한 경계로 아슬아슬하게 버텨온 것들을 차분히 깨부순다. 내가 정확히 꼬집을 수 없지만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들도, 혹은 나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들도 찬찬히 짚고, 오목조목 설명해준다. 인성 등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 어색한 일이 아는 것처럼, 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부모와 조부모 등 아이의 생활환경 반경에 있는 이들이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는 또 다른 이유는, 성교육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그 모든 상황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집에서 목욕할 때에도, 놀이터에서도, 아이가 친구와 관계를 맺어가는 것도,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에도, 아이가 스스로를 올바르게 지키기 위해서는 바른 '성 개념'이 필요하다. 어른들의 통념에 갇혀 아이들의 '성교육'을 매우 좁은 범위로 설정해두는 것은 위험하다. 나 역시 내가 인지하고 있던 것보다 더 넓은 개념이 포함되어 놀라기도 했지만, 지금에라도 이런 범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종종 사람들은 세상이 달라져 이젠 '올챙이'를 '막는 법'까지 교육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작가는 말한다. 성관계와 피임에 앞서 와야 할 것은 “관계와 사이”라고 말이다. 나는 이 개념이야말로 어른들이 반드시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우리 아이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을 보호하고, 스스로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는 '성'에 대한 범위 자체를 고민하게 했다. 이제 나에게 '성교육'이란 우리아이가 사람으로서 자신의 영역을 설정하고, 주체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게 하는 교육'이 되었다. 지금 엄마·아빠가 된 세대들 대부분이 올바른 성 개념을 교육받지 못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래선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아이의 유무를 떠나, 아이 나이와 성결을 떠나 부디 '아이 주변에 사는 모든 어른'이 이 책을 만나보시면 좋겠다. 부디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를 통해 아이가 올바른 자립과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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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현 한국청소년 연구소 대표이자 여러 성교육 및 성평등에 앞장서고 있는 류 다영님의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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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을시작합니다 #류다영 #어색하고불편하지만성교육을시작합니다
성교육은 스킨십과 성관계, 피임 교육만을 다루지 않는다.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하는 관계 형성에 관한 기술적인 교육도 성교육에 들어간다._49p. _ 성은 성관계, 성행위에 관한 교육만이 아니다. 성은 삶 전체에 포진해 있다. 성교육은 삶에서 성과 관련한 모든 경험을 포괄하는 교육으로,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성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_242p.
한창 성장기의 조카들, 그리고 이제 무럭무럭 성장중인 꼬마 조카까지 있다 보니 동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다. 이야기하다 보면 요즘 아이들이 성을 접하는 시기도, 아이들의 지식수준(?)도 꽤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런 갑작스러운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부모와 주변의 어른들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을까?
1장 아이와 시작하는 성교육 2장 성장기의 꽃, 사춘기 3장 청소년이 사는 세상 4장 아이의 사랑, 아이의 연애 5장 내 아이가 가해자? 피해자? 6장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성교육은 온 가족과 사회가 해야 하는 것이라고 글의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또한 20년 양육 전문가로 살면서 직접 경험하고 새로이 공부한 내용이기에 지금 시기의 '성교육'에 관한 책으로 이만한 책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성' 비밀스러운 것이지만, 음지에서 비밀스러울 것이 아닌 가족들과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하고 주체적이고 건전한 생각과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조금은 옛날 사람인지라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지만 책의 글들을 한 챕터씩 읽어갈수록 이러한 책이 조금 일찍 출간되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 그리고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 모두가 읽고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고 싶은 책, 추천하고 또 추천하고 싶다. 동생들에게도 한 권씩 선물하고 가족들과도 이야기해 보고 싶은 책이다. 아이들의 성교육, 사춘기 등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자녀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듯)
아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크지만, 성장에 관한 고민은 초등학교 졸업할 즈음 종료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에 관해 더 신경 써야 할 시기인 건 맞지만, 성장에 관한 교육인 성교육도 양육에서 놓치면 안 된다. _16p.
아이의 궁금증을 어리다는 이유로 묵살해서는 안 된다. 질문을 받는다는 건 신뢰에 대한 방증이다. 아이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는 건 그만큼 나를 믿는다는 것이다. 아이의 질문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언어로 친절히 설명해 주는 성교육을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_24p.
아이가 어리기에, 잘 모르기에, 나쁜 의도가 없기에, 사랑하는 마음에 한다 하더라도 모든 행동은 당사자의 동의를 구한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_30p.
사춘기는 있다. 성장 과정 중 급격한 성장 시기의 명칭이다. 중2병은 없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구축해 나가는 성장 과정에서 변화하는 말과 행동이 다소 불안정적으로 보일 뿐이다. 그러니 병이라는 말을 붙여 잘못된 것으로, 무시하듯이 표현하지 말자. 아주 건강히 성장하고 있는 아이를 환자로 만들지 말자. _67p.
생리에 관한 부분은 남자아이에게도 알려줘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다. 나와 함께 살아가는 다른 사람에 관한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없다. 남자아이에게도 여자가 생리를 하는 이유와 생리통에 관해 설명해 줘야 한다. _78p.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건 지식만이 아니다. 자신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인식과 마음을 선사하는 것. 그것이 어른이자 보호자인 부모와 양육자가 해야 할 일이다. _89~90p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준비를 같이해주면 좋겠다. "무조건 조심해"가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교육해 주면 좋겠다. _191p.
#류다영 #모모북스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성교육 #청소년 #사춘기 #추천도서 #국민필독서 #성교육지침서 #자녀성교육 #폭력인지감수성키우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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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남아이다보니 초등학교 가면서부터는 수영장을 들어갈때도 워터파크나 등등 의외로 따로 가야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아빠는 일을 가고 평일에 놀러갈때는 특히나 수영장에 수영배우러 다닐때는 아이혼자 들여보내는것이 굉장히 불안하기도 했었지요. 그럴때 아이가 왜 혼자 따로 가야하냐고 물어본것이 처음 이였던것 같아요. 성에 대해서 가끔 한번씩 묻는것들이 학교에서 성교육동영상 그것도 중고등학교나 가서 한번정도씩 틀어준것이 다고 여자니까 몸조심 해야한다는 것이 교육의 끝인 성교육시대를 지나온탓에 무지했던 부분이 많았던것 같아요. 아이가 성이 다르다보니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관심가는 부분은 어떻게 풀어 얘기해줄지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여러 강의를 통해 배우고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예요. 사춘기가 되어갈 나이가 되어가니 걱정이 더 많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눈이가는 성교육 부분인것 같네요. 이책은 어렵게 이야기해서 도통 무슨 소린가 하는 내용의 책은 아니라서 한장한장 쉽게 넘어가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어릴때 이쁘다고 만지는것도 잘못된것이고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뽀뽀나 궁디팡팡에 대한것도 해야 옳다는 말이 공감이 되면서도 어른들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분들이 이해가 되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했어요. 성에관한 관심을 갖기시작하고 궁굼해하는 부분까지 알려주는것이고 엄마든 아빠든 상관없이 성교육의 방향을 정해서 같이하는게 좋을것같다. 읽다보니 필요한부븐들을 적용시켜 하는 방법이 보이는 듯해요. 퐁퐁남,엘사,어쩔티비같은 신조어들을 적어놓았는데 그 속뜻이 좀 충격적이였어요
아이의 연예나 가스라이팅 말그대로 아이가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위해 필요한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부분이 담겨있어서 많은 부분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그#어색하고불편하지만성교육을시작합니다#모모북스#부모스스로#폭력인지감수성#포괄적성교육#성교육지침서#사춘기#자녀성교육#행복한인간#신조어#친근하고편안한성#건강한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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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모모북스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포괄적 성교육'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장 큰관심사는 무엇보다도 교육일 것이지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성교육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게 됩니다! 저도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개방적이라 서스름 없이 생리며 몽정이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긴 하는데 큰아이가 사춘기 오면서 좀 꺼려하는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즉! 내가 생각하는거처럼 성교육도 잘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구요
1.장 아이와 시작하는 성교육 2장 성장기의 꽃 사춘기 3장 청소년이 사는 세상 4장 아이의 사랑, 아이의 연애 5장 내 아이가 가해자? 피해자? 6장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는 20년차 양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류다영 한국청소년연구소 대표가 전하는 성교육지침서 입니다 유아 초등생부터 사춘기 자녀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해 담고 있지요 무엇보다 소중한 자녀들의 성교육을 타인에게 맡기지 않고 부모 스스로 당당하게 이끄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어요 다양한 사례와 경험,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성교육에 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사춘기 2차 성장을 거치고 있는 세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더 공감하면서 읽었구요
예나 지금이나 성교육은 어려워요 그렇지만 어렵다고 학교나 다른 이들의 손에만 맡겨 놓는다면 진정한 교육이라고 할 수 없어요 교육을 통해 자녀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거죠! 왜냐면 엄마도 성교육은 처음이니까요 ^^ 이책이 부모와 자녀 모두 성장을 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꼭 한번 부모가 함께 이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크는 만큼 양육자도 커간다. 아이를 믿는 만큼 양육자도 단단해진다. 알게 되면 알아차릴 수 있다. 이해하게 되면 덜 불안하다. 공감하게 되면 아이의 성장을 설레며 지켜볼 수 있다. 아이의 성장을 함께 공부하고 준비하며, 불안함보다는 설렘으로 아이의 미래를 맞이하는 양육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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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포괄적 성교육’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즘은 고민하고 넘어야 할 우리아이 성교육 나또한 매년 고민이고 아직도 끝내지 못한 숙제이다 아주 어릴땐 고민해 보지도 않았고 어린이집이나 기관에서 해주는 성교육으로 만족보다는 그거라도 라며 피했던거 같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고 각 성별이 다른 아이둘을 키우다보니 저절로 성교육을 미루면 안되겠다며 매일 검색하고 추천 영상, 추천 서적을 읽어봐도 책에 대한 내용 이해와 공감만 하지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가 늘 숙제였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중고생 대상으로 성교육을 누구에게 받고 싶은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를 보니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시대때엔 상상도 못해볼 생각이지만 내가 시대를 되돌아 그 나이가 된다면 나도 부모에게 받기를 원할것 같다 한때 아들은 아빠가 딸은 엄마가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각자 성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것은 사실이니까 그런데 그것보다는 성별이 다르더라도 편안하게 대화할 준비가 된 부모라면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이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를 키워보니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 같다 물론 정말 쉽지 않다 우리집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니 더더욱 쉽지 않은거 같다 이 책은 자녀들의 성교육을 타인에게 맡기지 않고 부모 스스로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 연구를 통해 성교육에 관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내용의 한부분처럼 일부분만 다루는 성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성장 주기에 맞춰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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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 여학생으로, 여직원으로 아내이자 며느리로 살다가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그대로 답습하듯 따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이라는 걸 알았고, 좋아하는 이성을 먼발치에서 보며 설렘도 느꼈다. 고백도 받아봤고, 거절도 당해봤다. 관심이란 이름으로 성희롱도 당해봤으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성폭력과 스토킹도 당했다. 더운 여름, 냛은 옷을 입고 탄 버스에서 성추행도 당해봤으며,'여자라면, 여자라서' 라는 말로 시작되는 언어폭력도 다반사로 당했다. (-4-)
한 게시판에 이런 고민이 올라왔다. '음모 길이가 좀 길어졌는데 원래 이렇게 되느 건가요? 난 참고로 여자고 15' 음모가 처음 날 땐 연한 색의 보송보송한 솜털 형태로 난다.그래서 눈으로 보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솜털 같던 털이 점차 빠지면서 털색이 진해지고 두께도 두껍게 난다. (-70-)
그런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보자. 착짱죽짱, 혜지, 기균추, 기생수, 엘사, 빌거지, 월거지. 여기서 알아들을수 있는 단어는 몇 개인가? 렛 잇고를 외치는 디즈니 <겨울왕국>의 '엘사'를 떠올리면서 하나는 안다는 사람이 제법 된다. (-144-)
그런 상황에서 텔레그램에 개설된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 촬영한 성 착취물을 거래, 유포한 N번방이라는 생각하기도 힘든 디지털 성범죄가 세상에 알려졌다. 범죄는 악랄했다. 자녀를 양육하는 양육자여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악할만한 일이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것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해가 2020년인 것이다. (-226-)
가족센터에서 한부모가정 양육자를 대사으로 성교육을 진행할 때였다. 한부모가정은 양육자 한 명이 아이의 교육에 대한 모든 고민을 고스란히 안아야 한다.주변에서 도와주는 부양육자가 있을 수 있으나 가정 내 책임은 오롯이 혼자 지는 경우가 많다. (-280-)
작가 류다영은 성평등교육 저문강사이며, 차의 융합 지도 강사르 함께 하고 있다. '성'이라는 주제로, 올바르고, 건강한 성교육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 과거의 살미 , 현재와 미래에 답습되지 않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미래를 건강한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했다.
먼저 성교육은 나도 중고등학교 때 별도로 받아보지 못했다. 수능이 끝나고, 친구가 , 하교 내에 있는 비디오 텔레비전에 야동을 틀었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성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성에 대한 폭력적인 행위가 어떤 것인지 모른 채 살아왔다.
시대가 달라지고, 여성의 인권이 중요하게 다루면서, 성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성희롤, 성차별, 성폭력,디지털성범죄까지,우리는 성에 대해 무지한 채 세상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디 흔하다. 결국 부모 중 하나가 부재한 상태가 되면,아이는 올바른 삶과 가치관을 만드는 시간을 놓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행복한 아이, 내 몸에 대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 그과정에서 행복과 기쁨을 얻고 ,살아갈 수 있다면, 내 삶은 더 나은 삶,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호신용으로 항상 다니고 다니는 호신용품을 들고 다니는 여성이 줄어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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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를 읽고 예전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어느 여름날, 아이가 유아기때였는데 백화점 옥상에서 물놀이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아이와 둘이 갔었어요 샤워실은 옥상 한켠에 마련되어있었고 남자와, 여자 구분되어있었지요 야외 샤워실이라는것만으로도 여자여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았어요 아이를 씻기고 있는데 애엄마가 남자애 2명을 데리고와서 씻기길래 너무 깜짝 놀라서 후다닥 도망치듯 나왔던 기억이 나요, 그 주인공은 저희집 맞은편에 살던 가족이었지요, 집에서 백화점까지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옷을 갈아입히고 집에가서 씻겼을면 더 좋았을텐데 본인 편할려고 여자샤워실에 그것도 6,7세는 되보이는 남자아이를 데리고와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이때 제대로된 성교육의 지식이 있었다면 당황스러운 상황이긴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성교육을 시켜줄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어샏하고 불퍈하디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에선 남자아이들에게도 여자아이 몸의 변화에대해서 가르쳐줘야한다고 해요 그럼 난 내아이에게 얼마나 성교육을 잘해왔는지 자체검열을 했는데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어요
마침 책에서 생리에 대해서 잘 나와있어 급하게 불러서 초경이 시작될땐 냉이란것이 나오고 처음은 콧물 색깔이며 초경이 다가올 무렵에는 색이 변하니 1년이내는 초경이 시작될꺼라고 알려주었어요 생리 교육을 하게되면 배란주기와 또 바른 몸가짐, 냐몸을 더더욱 소중히 여겨야하는 당부도 곁들였네요 여자아이다 보니,, 흠흠 ;; 성교육 도서를 읽으며 부모는 교육이라는 모든것에 배경지식을 갖추고 아이를 적재적소에 가르칠 수 있게 즌비를 해야하는구나라고 또 한번 느끼네요 성교육은 평소 생활속에서 아이가 궁금해할때 , 그리고 성장과정에서 겪고 경험하는것에 관해 때에따라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을것이고 , 대화를 통한 정보공유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소통을 통해 아이의 바른 성윤리와 성가치관리 형성되기위해 학교에서 하는 성교육먼 믿지말고 부모가 좀 더 도와주면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네요^^ #류다영#모모북스#어색하고불편하지만성교육을시작합니다#우아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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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성교육을 시작합니다 류다영/모모북스 자녀에게 성교육이 꼭 '필요하다' 혹은 굳이 '필요하지 않다' 하면서 되물어보고 반추함으로 마음 한켠의 의구심을 가지고 읽기를 시작했다.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의 답은 나의 성에 대해서 바로 알고 건전하고 올바르게 생활할 수 있게 함일터이고, "필요하지 않다" 에 대한 답은 막상 어디서부터 건드리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하고, 때가 되면 스스로 성에 눈뜨지 않을까 하는 점, 본인도 자녀에게 교육하려니 스스로도 교육받은 경험이 없어서 막연한 점 등을 들 수 있었다. 그러나 책을 보고 나니 성교육은 어렵지만 하는 것이 반드시 좋을거 같다로 귀결되어진다. 아이가 부모에게 돌발질문을 하여 당황스런 상황에 처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는 직접적인 묘사나 자세한 설명을 하기 보다는 그 행위는 사회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또 그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에 대해 답해주는 방식이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성폭력의 피해자가 됐을 때 사후에 반드시 씻지 않고 검진 전까지 증거를 남겨야 한다는 점, 믿을만한 지인에게 연락하고, 외상이 있다면 증거로 남기고, 통신매체에도 가해자의 흔적 등도 지우지 않고 확보해 두는 등 어떻게 대처하는지 잘 나와 있었다. 반대로 가해자일 경우에는 스스로가 잘못을 '인정'하게 하고 교육해주되 그 점이 아이의 전부인 양 치부해버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서는 절대 안된다라고 강조하였다. 저자는 이 분야의 전문가라서 그런지 속시원히 명확하게 문제와 대처방법, 교육방향에 대해 잘 짚어주고 있다. 아이에게 어떻게 성에 대해 가르쳐줄 지 막막할 모든 이에게 생각하고 실천할 꺼리를 주는 안내서로 충분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