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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따스하고 온화함 속에 단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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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브농장?? #이민주 글 #안승하 그림?? #창비 별자리를 연상케하는 표지부터감성을 자극하는 '페브농장'은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궁금했다.표지에서부터 가만 눈길이 머물었는데잠시나마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자니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농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동물과 작물이 등장하지만그렇다고 그 실제 이름이 무언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오히려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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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브농장
?? #이민주 글 #안승하 그림
?? #창비

별자리를 연상케하는 표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페브농장'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궁금했다.
표지에서부터 가만 눈길이 머물었는데
잠시나마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자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

'농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동물과 작물이 등장하지만
그렇다고 그 실제 이름이 무언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오히려 생명이 자랄때 정말 이렇지 않을까 싶은
갖가지 음률과 리듬이 느껴지는 듯했다.

페브농장만이, 페브농장이어서
줄 수 있는 소리와 모습의 총천연색이 펼쳐진다.
정말 빛을 밝히는 듯한 온화한 색감도
눈과 마음에 들어오는데
등장하는 주인공의 할머니와 얽힌 추억을 따라가다보면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운 사람을 품고 따뜻한 날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추억의 장소와 사랑을 품은 사람들에 대한
공감각적 감상을 일깨우는 책.

페브농장의 낮과 밤에 흠뻑 빠져든다.

그리운 날에, 따스한 날에
자꾸자꾸 펼쳐보아야지!
p*********9 2023.12.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브농장
"페브농장" 내용보기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넘기게 되어 있는페브농장그림의 색감도 은은하고 따스하다.마치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는 것처럼페브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씨앗씨앗을 심고그 씨앗미 자라면서향기, 생김새, 소리까지새로운 모습이다.할머니 농장에서 비밀의 씨앗씨앗을 심은 자리에서싹을 틔우며 싹이 나오는 모습은마치 음표들이 오선지에서 춤을 추듯신나고즐겁고어떤때는 신비로움까지
"페브농장" 내용보기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넘기게 되어 있는
페브농장
그림의 색감도 은은하고 따스하다.
마치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는 것처럼

페브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씨앗
씨앗을 심고
그 씨앗미 자라면서
향기, 생김새, 소리까지
새로운 모습이다.

할머니 농장에서 비밀의 씨앗
씨앗을 심은 자리에서
싹을 틔우며 싹이 나오는 모습은
마치 음표들이 오선지에서 춤을 추듯
신나고
즐겁고
어떤때는 신비로움까지

그 씨앗들이 자라서 맺는
열매에서는 또 어떤 맛을 느낄 수 있을까?

페브농장에서의 모든 일상을
음악과 함께
너무나 평화롭고
편안하며
조화로운 생활

일상에 쫒기고
많은 일들에 치이는
모든 사람들에서
잠깐동안이라도
일상에서의 휴식이 되어주는구나~~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7 2023.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향기와 선율이 느껴지는 그림책
"향기와 선율이 느껴지는 그림책" 내용보기
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에서 나온 싹들은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포근한 그림체와 더불어 비밀 씨앗과 노래하는 싹이 들려주는 경쾌하면서도 다정한 선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그림책이다.<페브 농장>을 아들과 함께 볼 때 어떤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두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 보았다.좋은 그림책은 다양한 감각을 자극시켜주는 듯하다.농장의 향기와 선율이 함께 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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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에서 나온 싹들은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포근한 그림체와 더불어 비밀 씨앗과 노래하는 싹이 들려주는 경쾌하면서도 다정한 선율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그림책이다.

<페브 농장>을 아들과 함께 볼 때 어떤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두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 보았다.

좋은 그림책은 다양한 감각을 자극시켜주는 듯하다.
농장의 향기와 선율이 함께 한 그림책 독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c*****3 2023.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비로운 분위기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책 :)
"신비로운 분위기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책 :)" 내용보기
제목이 페브농장이다.그래서 페브라는 사람의 농장일거라 생각했는데...별자리처럼 만들어진 제목이 있는 겉표지를 넘기자마자나오는 페브는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라는 설명을 보면서 아! 하면서 페브농장의 주제곡을 틀어놓고 그림책을 읽기 시작하였다.잔잔하면서 신비로운 음색의 주제곡이 그림책과 너무 어울린다.할머니의 부탁으로 기차와 버스를 타고 강아지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책 :)" 내용보기



제목이 페브농장이다.
그래서 페브라는 사람의 농장일거라 생각했는데...
별자리처럼 만들어진 제목이 있는 겉표지를 넘기자마자나오는
페브는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라는 설명을 보면서 아! 하면서
페브농장의 주제곡을 틀어놓고 그림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잔잔하면서 신비로운 음색의 주제곡이 그림책과 너무 어울린다.

할머니의 부탁으로 기차와 버스를 타고 강아지와 시골로 내려가는 청년.
그리고 페브농장에서만 자라는 신비한 비밀의 씨앗.
그 다양한 씨앗들에서 들리는 다양한 음의 소리.
그렇게 농장을 가득채우게 된 소리.
페브 농장에서만 보이는 밤하늘의 별자리.
그 별자리와 빛을 통해서 달라진 향기와 달라진 색깔 그리고 달라진 소리로
싱그러운 열매들로 농장을 가득채우게 된다.

그런 열매들을 이용해 만드는 피자.
그 피자를 먹으며 비춰지는 한가롭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
그렇게 만들어지는 낮과 밤의 아름다운 페브농장의 하루.
리틀 포레스트를 떠올리게하는 그런 농장의 하루이다.

그리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마지막 페이지와 할머니의 모습.

음악적인 이론을 알아도 또 몰라도
너무나 신비로운 분위기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책이랍니다 :)



s*******8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브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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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 알맞은 자리에 콕 심으면 처음 맡는 향기 처음 보는 모습 처음 듣는 소리   '하아아암' 씨앗들이 흩뿌려지면 톡톡톡톡 타카타 톡톡톡   싱그러운 열매들이 전하는 선율 가득 아름다운 화음과 멋진 색감 가득 담긴 신비한 마법 같은 그림책.    오선지 밭에서 펼쳐지는 음표 가득 씨앗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선율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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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

알맞은 자리에 콕 심으면

처음 맡는 향기

처음 보는 모습

처음 듣는 소리

 

'하아아암'

씨앗들이 흩뿌려지면

톡톡톡톡 타카타 톡톡톡

 

싱그러운 열매들이 전하는 선율 가득

아름다운 화음과 멋진 색감 가득 담긴

신비한 마법 같은 그림책. 

 

오선지 밭에서 펼쳐지는

음표 가득 씨앗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선율과 감동을 전해줍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a******h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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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바쁘게 사는 손자가할머니의 편지를받고 농사일을 도와주러 농장으로간다.신비한 농장씨앗을 심었더니 음표새싹이 나온다.우리 두자매는 엄마에게 피아노를 배우는 중이라 음표 쉼표는 많이~~~~많이~~~~ 봐서 그런지단번에 엇 이거 온음표잖아! 라고 외쳤다.온음표 새싹이 올라올땐 하아아암~~(4박)2분음표 새싹이 올라오니 부웅(2박)4분음표 새싹은 쿵 쿵 (1박)이런 디테일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내용보기


도시에서 바쁘게 사는 손자가
할머니의 편지를받고 농사일을 도와주러 농장으로간다.

신비한 농장

씨앗을 심었더니 음표새싹이 나온다.
우리 두자매는 엄마에게 피아노를 배우는 중이라
음표 쉼표는 많이~~~~많이~~~~ 봐서 그런지
단번에 엇 이거 온음표잖아! 라고 외쳤다.

온음표 새싹이 올라올땐 하아아암~~(4박)
2분음표 새싹이 올라오니 부웅(2박)
4분음표 새싹은 쿵 쿵 (1박)

이런 디테일까지 너무 재미있는 포인트였다~^^
밤이되어 모두가 조용히 잠자리에 드는 시간엔
쉼표 달빛 별빛이 고요하게 쉴수있게 해준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책장 넘어갈때마다
숨은 그림 찾기 처럼 음악용어들이 들어있는데
너무 매력적이였다.

마지막장에 큐알코드로 소개된 페브농장 테마곡과 함께 들으면 금상첨화♡








l****i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음악을 그림으로 그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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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색감부터 편안한 <페브 농장>은 책장을 옆으로 넘기는 가로 형식이 아닌 밑에서 위로 들추어 보는 세로형 판형에서부터 모든 면면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제목인 페브도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인데 클래식 작곡 전공 작가님께서 함께 만든 책이라 제목부터 특별했습니다.영화 <리틀 포레스트>나 애니매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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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색감부터 편안한 <페브 농장>은 책장을 옆으로 넘기는 가로 형식이 아닌 밑에서 위로 들추어 보는 세로형 판형에서부터 모든 면면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제목인 페브도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인데 클래식 작곡 전공 작가님께서 함께 만든 책이라 제목부터 특별했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나 애니매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 농장 배경 이야기에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평온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귀로 들리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휴식을 갖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창비의 <페브 농장> 적극 추천드립니다!



s******c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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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 농장
"페브 농장" 내용보기
#페브농장 - #이민주 #안승하   #도서지원 #창비 #창비주니어     https://youtube.com/watch?v=DLHqTuxIcfY&si=3l7cV-r2Bpe0-Fbq   링크가 열릴까 모르겠다. 이 책 <페브 농장>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음악을 담은 그림책’이 되겠다. 음악을 담았다니? 음악을 책이 어떻게 담나    글이 거의 없는 그림책이다. 구성이 좀 특별하다. 만화처럼 칸칸으로 나뉘어진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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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농장 - #이민주 #안승하

 

#도서지원 #창비 #창비주니어

 

 

https://youtube.com/watch?v=DLHqTuxIcfY&si=3l7cV-r2Bpe0-Fbq

 

링크가 열릴까 모르겠다. 이 책 페브 농장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음악을 담은 그림책이 되겠다. 음악을 담았다니? 음악을 책이 어떻게 담나 

 

글이 거의 없는 그림책이다. 구성이 좀 특별하다. 만화처럼 칸칸으로 나뉘어진 네모 칸 속에 아주 디테일한 그림까지 세세하게 담겨져 있다. 특히나 낮과 밤, 그 밤의 색깔들이 각각 다르게 표현되는데 표지에서도 이 그려진 걸 보면 페브농장에서의 이 갖는 의미가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무심한 밤, 검은 밤이 사실 알고보면 무수한 색깔로 바뀌고 있다는 걸 시나브로 느끼게 된다.

 

일상에 지친 청년이 할머니의 편지를 받고선 페브농장으로 향한다. 늦은 밤 도착한 그의 뒤에선 커다란 나무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미소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봉인되었던 상자를 열자 비밀 씨앗이 나왔고, 한 자리 한 자리마다 각자의 자릴 잡고 땅 속으로 쏙 묻힌 그것들이 시간이 지나자 하나의 음표로 자라나기 시작한다.

 

솟은 음표들은 각자의 색을 입고 하나 둘 웃자라 그들만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순간, 나의 귓전에도 어떤 소리들이 들리는 것 같았다.

 

그 음악이 담고 있는 작은 추억들이 소소하게 떠올랐다. 고 김현식의 새끼 손가락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나를 이끌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의 나를 만나러 간다.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은 중학교 2학년의 나를,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은 열일곱의 나로 순식간에 시간을 되돌려준다.

 

이 책은 음악속에 우리의 삶을 오선지에 들어선 음표들처럼 그 순간 순간을 떠올리게 해준다. 지난 날 자신을 강아지라 부르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 음표들을 뽑아 만든 피자를 먹는 청년의 앞, 노을진 하늘을 올려다보는 장면에서는 주홍빛으로 물드는 하늘만큼 포근해졌다.

 

인쇄 과정에서는 별색 잉크들을 사용했다. 각자 개성 있는 색들의 농담을 조절하고 그것을 적절히 혼합하여 화사하고 조화로운 빛을 담아낸 그림은 그 자체로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기도 한다. (출판사 서평 중)

 

이 책은 펼치는 순간 단박에 마음이 뺏긴다. 색감이 다했다 할 정도로 인상적인 책이다. 우리 마음속 작은 음표와 쉼표들을 꺼내어 보자.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충분히 생각하고, 추억하기를. 어떤 음악들이 떠오른다면 지금 바로 그 음악을 틀어보기를.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각자의 페브농장이 있기를. 그 곳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슴 속에 꼭 품고 살기를.

 

#그림책추천 #그림책 #클래식전공 #음악이있는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책사애 #책벗뜰 #양산어린이독서회 #양산 #서창

YES마니아 : 로얄 o*****2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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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신비로운 페브농장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신비로운 페브농장" 내용보기
음악을 전공한 작가와 그림책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그림책은 형태부터 독특하게 읽게 만든다. 으레 책을 펼쳐읽듯이 보면 안되고, 책을 가로로 놓고 일종의 문서철을 읽듯이 위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도록 판형이 구성되어 있는 점부터 신기한 책이다. 도시의 삶을 마무리하고 할머니의 부탁으로 페브 농장으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흡사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신비로운 페브농장" 내용보기


 

음악을 전공한 작가와 그림책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그림책은 형태부터 독특하게 읽게 만든다.

으레 책을 펼쳐읽듯이 보면 안되고, 책을 가로로 놓고 일종의 문서철을 읽듯이 위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도록 판형이 구성되어 있는 점부터 신기한 책이다.

도시의 삶을 마무리하고 할머니의 부탁으로 페브 농장으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흡사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도시 생활의 바쁜 일상을 마감하고, 시골농장으로 향한 주인공은 땀을 흘리며 페브 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 씨앗을 심고, 그것을 수확하여 피자를 만들어먹는 등의 장면은 그림책을 읽는 동안 힐링 그 자체를 경험하게 만든다.

아직 음악 이론을 잘 모르는 우리 집 아이와 읽을 때는 음표의 씨앗들이 음표로 자라고, 다채로운 색감과 소리의 조화가 페브농장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에 대해 설명해줄 수는 없어서 이 책의 진가를 제대로 이해하진 못하겠다는 아쉬움은 있었다. (이건 사실 어른의 입장에서 책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쓸데없는 욕심이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광과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색감과 다양한 음표와 쉼표의 모양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 지쳐 보이는 주인공이 땅에서 일하면서 에너지를 얻고 그 수확물로 배를 채우며 다정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과정을 함께 읽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책이다.

요즘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책이라고 하던데, 이 책은 어른인 나에게도 힐링과 여유를 주는 인상적인 책이었다. 작가들이 만든 신비롭고 다정한 휴식의 세계에 초대받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을 땐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 한 곡을 틀어두고 읽으면 더 좋을 거 같다.

 

h****m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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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가득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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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농장-처음엔 '페브'라는 사람의 농장일꺼라 생각한 음악대해 무지한 1인입니다.'페브'는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 라고 하네요.그림책을 보고 음악이론을 배웠어요^^책에는 여러가지 음악용어와 기호들로 가득해요. 이러한 음악기호들로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된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주인공이 할머니의 부탁으로 '페브농장'을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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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농장-
처음엔 '페브'라는 사람의 농장일꺼라 생각한 음악대해 무지한 1인입니다.

'페브'는 음이름 파(F), 미(E), 시(B)로 만든 조어 라고 하네요.
그림책을 보고 음악이론을 배웠어요^^

책에는 여러가지 음악용어와 기호들로 가득해요. 이러한 음악기호들로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된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주인공이 할머니의 부탁으로 '페브농장'을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페브농장에서만 자라는 비밀씨앗을 심은뒤 신비한 소리들이 들려온다!!

작가가 어떤의도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썼을까? 추측해보았다...ㅎㅎ
(당연히 오답이겠지만^^)
바쁘게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잠시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기 위한..그리고 일상에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작은 행복이 곳곳이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 아닐까...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그러했기에.....♡

그림책 덕분에 평안과 위안을 선물받았다.







e****n 2023.12.0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