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부부가 이번 2024년에는 새롭게 장착할 습관으로 "가정예배 드리기"를 결정하고 이를 도와줄 가이드라인 책을 고민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일년에 한권씩 6년동안 총 여섯권을 떼면 성경 66권을 가지고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 뭔가 파워 J가 좋아할 것 같은 커리큘럼! ㅋㅋ (한편으로는 오랜만에 대학교에서 수강신청하며 교수님의 수업계획서를 읽는 기분도..) 각 챕터마다 '찬양' - '말씀 설명' - '묵상 포인트'- '기도' 4단계 접근법으로 차근차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다. 성경을 읽기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구절에 대한 묵상 포인트를 제시해 줌으로써 이 말씀의 어떤 부분을 생각해 보면 좋을지, 나누면 좋을지 잘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도가 따로 정리되어 있는데 우리 남편은 기도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이 기도를 따라서 읽는 것 만으로도 생각이 정리되고 기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해주었다. 여러모로 가정예배를 처음 드리거나 다시 한번 마음잡고 시작해보려는 가정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
|
|
아이들이 어릴 때 <보석 비빔밥 가정예배>란 책을 가지고 가정예배를 드렸다. 머리가 커진 청소년 아이들은 이제 각자 큐티는 하지만 함께 모이지는 않는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막상 다시 어떤 교재를 선택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을 못 잡은 이유도 있었다. 서문에는 가정예배를 드리는 방식을 안내한다. 1주씩 진행하기에 분량도 많지 않고 핵심 위주로 간추려져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가지고 자녀들과 이야기 나누고 가족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서로 위로하고 동역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 내년 초에 신약이 나온다고 하니 먼저 구약을 시작으로 가정예배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지 감히 권해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