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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경성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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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제강점기라고 일컬어지는 1920~40년대. 나라의 주권을 잃고 일제에 수탈당한 가슴 아픈 역사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독립운동만 하며 살았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들에게도 먹고,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이 있었다.『라이더, 경성을 누비다』는 바로 그 시절 경성 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다. 당시 조선일보의 신문기사를 하나하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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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제강점기라고 일컬어지는 1920~40년대. 나라의 주권을 잃고 일제에 수탈당한 가슴 아픈 역사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독립운동만 하며 살았던 것은 아닐 것이다. 그들에게도 먹고,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이 있었다.


『라이더, 경성을 누비다』는 바로 그 시절 경성 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다. 당시 조선일보의 신문기사를 하나하나 찾아내 그 속에 담긴 시대상을 보여준다.


책을 읽다 보면 당시 경성이 생각보다 상당히 '모던'한 도시였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지금의 배달 라이더처럼 음식을 배달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오디션을 통해 가수를 뽑기도 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좀 산다는 집 아이들이 배우던 피아노가 이미 이 시절 중산층 가정의 인기 품목이었다는 것도 재미있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문학과 예술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관심이었다.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았던 것 같다. 당시 신문에서는 나폴레옹 사망 100주기나 푸시킨 서거 100주기를 꽤 큰 비중으로 다루기도 했다.


온갖 정치 이야기와 세계 곳곳의 전쟁, 무역분쟁, 뒤숭숭한 범죄 이야기로 가득한 요즘 뉴스와 비교하면 오히려 그 시절 신문이 더 낭만적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세계적인 무용가로 이름을 알린 최승희, 세계일주에 나섰던 나혜석, 스웨덴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최영숙 등 당시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놀랄 만큼 앞서간 삶을 살았던 여성들이 100년 전 경성에 있었다.


우리가 일제강점기를 떠올릴 때는 아무래도 독립운동과 일제의 수탈 같은 역사적 사건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과 유행, 문화와 예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색다르게 다가왔다.


100년 전 사람들도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유행을 좇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신들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1920~40년대 '모던 경성'의 모습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2 202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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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의 경성 Vlog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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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 상류층 경성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책인것 같다.지방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인프라를 가진 경성인들의 삶은 일제 시대에도 배달해 먹었으며, 단스홀에가서 춤을 추고 싶다고 단스 홀을 만들어 달라고 시위를 하던 시기이다.지금 현대에서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있는데, 그때에는 얼마나 더 차이가 있었을지가 궁금했다.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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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 상류층 경성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책인것 같다.
지방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인프라를 가진 경성인들의 삶은 일제 시대에도 배달해 먹었으며, 단스홀에가서 춤을 추고 싶다고 단스 홀을 만들어 달라고 시위를 하던 시기이다.

지금 현대에서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있는데, 그때에는 얼마나 더 차이가 있었을지가 궁금했다.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다.
YES마니아 : 로얄 m*****p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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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경성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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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경성을 누비다지은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지인이 추천을 통해서 읽어보니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빌리아드 걸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했다. “옥돌장의 인기는 계산대에 있는 여자가 예쁘고 미운 데 있는 것이라 한다. 그 목소리가 이뻐야 하고 좋은 인상을 주어야 된다너무나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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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경성을 누비다지은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지인이 추천을 통해서 읽어보니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빌리아드 걸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했다. “옥돌장의 인기는 계산대에 있는 여자가 예쁘고 미운 데 있는 것이라 한다. 그 목소리가 이뻐야 하고 좋은 인상을 주어야 된다너무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내용이 정말로 좋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p******2 2024.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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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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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역사를 많이 좋아한다. 일제강점기 직전에 일본에 병합이 되어가는 시기부터 광복 직후 혼란했던 시기까지의 역사를 좋아해서 많은 그시대를 다룬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책들을 보면서 아쉬웠던것이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독립운동이나 운동가, 친일파, 일본이 어떻게 했는지가 대부분이다. 그 외의 것이여도 당시 이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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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역사를 많이 좋아한다. 일제강점기 직전에 일본에 병합이 되어가는 시기부터 광복 직후 혼란했던 시기까지의 역사를 좋아해서 많은 그시대를 다룬 책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책들을 보면서 아쉬웠던것이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독립운동이나 운동가, 친일파, 일본이 어떻게 했는지가 대부분이다. 그 외의 것이여도 당시 이름있는 인물들 부자들의 이야기들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도 부분적으로 담고 있어서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아쉬운 것도 어쩔 수 없다.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일반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잘 다루지 않는다. 더욱이 지방의 모습은 어땠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시 철원에 국내에 몇개 없던 백화점도 있을 정도로 큰 도시였다는데 자세한 내용을 다루는 책은 없다. 특정한 세력이나 인물이 아닌 일반 시민을 다루는 수도 경성만이 아닌 지방의 이야기도 다루는 그러한 책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