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4.3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이야기 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동안 피해를 입은 제주사람들의 마음이야 오죽하랴. 국가가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국가범죄에 대해 민주정부만 사과를 했다. 지금 윤석열은 행사장에 모습은 커녕.. 4.3에 대해 부정하는 말과 행동을 저지르고 있다.. |
| 너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소설의 뜻깊은 가치를 알게해준 책입니다.부모님세대를 이해하게 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이런소설이 널리 읽히고 많이 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소설가님 감사합니다 ^^ 아픈 장면도 많아 울기도 많이 했네요.역사공부할때 제주도에 대해서는 거의 잘 나오지도 않고 자세히 알아보려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소설을 통해 모르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스스로 반성 많이 하였네요. |
|
1권은 1, 2부로 나뉩니다. 1부에서는 일제 하 제주도 사람들의 고달픈 삶, 2부에서는 일본 패전 뒤 기쁨과 흥분, 약간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묘하게 흘러가는 정세가 나옵니다.
대표적인 항일 운동이 ’일본 제품 소비하지 않기‘입니다. 2019년, 일본은 우리를 상대로 현대 외교 관계에서 있어서는 안될 경제 전쟁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소재, 부품, 장비 (소부장)‘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대통령님과 청와대 참모진, 기업, 관련 업종 종사자분들이 이겨내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불과 4년 전 no Japan 분위기는 사그라들고 일본 여행, 아사히 맥주, 돈키호테 쇼핑 등…이를 부추기는 방송과 언론의 행태에 구역질이 납니다.
나라가 망하면 동물들도 수난을 당합니다. 사람처럼 강제 징용 당해서 일본 갱도에서 다치고 죽기도 하고요.
2부…어제까지 맞으면서 진뜨르 비행장 건설 노동을 하던 사람들은 해방을 맞아 기쁘고 한편 혼란스럽습니다. 수배를 피해 숨어있던 사람들은 밝은 곳으로 나와 새시대 건설을 위한 꿈을 꾸고, 선생님들은 본인도 안써서 잊어버린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새로 공부합니다. 전국에 수감되어 있던 독립 운동가들이 돌아오고, 일본에 강제 징용, 징집되었던 사람들이 아프고 다친 몸을 이끌고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배에 사고가 나서 수천명이 죽기도 하고요. 이 시기 일본 유학생들이나 사업 등으로 일본에 협력한 사람들, 교원, 공무원 등의 입지가 곤란해지기도 합니다.
기쁨과 흥분도 잠시…미군정은 38선을 그었고 제주도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무례한 첫인사…제주도민, 우리 국민의 새로운 고난에 침울해집니다. 책 속 일본군의 말이 치명적입니다. 우리가 일본에 이긴 것이 아니고 미국이 일본을 이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