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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에서 그래책이야 시리즈 65번째 신간이 나왔어요. ' 사실, 꼬리아홉 여우는 '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를 담고 있는 도서 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독서시간이었어요. 이번 책은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뽑혔다고 하네요. 박수쳐드립시다. 짝짝짝!!!!
아이들 책이지만, 저도 요새 많이 읽고 있어서 왠만한 작가님들은 다 접해본 분이신데, 조현미 작가님은 처음 접하는 분이라 설레임을 앉고 읽어봅니다.
제목만 보고서는, 구미호 전래동화의 현실 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완전 틀려버렸네요. ^^;;
루아가 읽던 책의 일부분 이에요. 루아는 너무 무서워서 책을 덮었어요. 엄마에게 책이야기를 하던 루아는 엄마의 대수럽지 않은 " 구미호 이야기로구나, 뭐가 무섭다고 그래. 다 지어낸 건데 ." 대화에 엄마는 참 감정이없는 것 같았어요.
루아의 엄마와 아빠는 참 독특해요. 아빠는 바둑 기사인데 집에서 밤낮없이 바둑을 두지만, 루아의 시간만큼은 정확히 알려줘요. 엄마는 늘 감정 없이 말해서 속상했던 적도 있구요.
그리고 루아는 '루비' 라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데 '루비'의 똥 치우기에 대해서도 부모님이 예민하게 구셔서 어리둥절 할 때도 있었어요.
사실... 루아의 부모님은 친부모님이 아니에요. 그래서 루아는 엄마 아빠한테 섭섭해 지려고 할때 마다, '부모님이 나를 낳았어도 이렇게 했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어느날은 '루비' 의 똥이 로봇청소기를 망가 뜨린 적이 있어요. 그 후 로 '루비'의 똥에 엄청 예민해 지더라구요... 어느날,, 루아가 루비의 새장 문을 똑바로 닫지 않아 엄마의 몸에 루비의 똥이 묻었어요.
아빠는 엄마에게 병원에 가보자고 하고,,,, 아니 왜죠?? 루비의 똥 때문에 왜 병원에 가야하죠?????? 그런데 그 후로 감정이 없던 엄마에게 감정이 생겼어요. 웃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소리도 지르구요..
엄마 아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사실 저는 제목 때문에, 엄마, 아빠의 정체가 진짜 도깨비나, 구미호 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존재라는 걸 책의 중간즈음 눈치 챘어요.
아마도 이 책의 배경은 먼 미래 인듯 해요.
중간의 삽화를 보면 이런 미래스러운 그림도 나오거든요.
지금도 식당에 가면 로봇이 서빙도 하고, 청소도 해요. 점점 로봇이 증가하면 미래의 로봇은 아이도 키우고, 돌보는 능력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뉴스에 보면 아이를 유기하거나, 버리는 일도 많고, 보육원으로 가는 아이들도 많잖아요..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학대당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사실, 그렇게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것 보다는 안정적인 로봇과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다면 여러분은,, 폭력적인 친부모와의 불행한 어린시절 vs 로봇과의 안정적인 어린시절 어떤 걸 선택할 것 인가요?
아마도 작가님은 로봇이든 사람이든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아껴줘야 하는 존재이고, 아이들은 안정적인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걸 쓰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비록 루아의 엄마 , 아빠가 양육자 1-25R , 양육자 2-25R 인 로봇이라도 루아를 사랑하고 돌봐주는 가족이잖아요. 가족이 별거 겠어요??
제 딸은 이 책을 읽고,
그리고 엄마인 저에게 " 엄마도 로봇이지?" 라고... 물어보네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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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제목만 들어서는 오싹한 이야기가 나오는 동화나 판타지동화 같지 않나요?
소중한 가족이 무엇인지 떠올려보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동화랍니다.
주인공 루아는 '꼬리 아홉 여우'라는 책을 읽고 있었어요.
루아가 읽던 책의 일부분인데, 너무 무서워서 책을 덮었버리고 말아요.
루아는 4살때 보육원에 버려졌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엄마,아빠에게 입양이 되었어요.
루아의 부모님은 원칙을 강조하고, 항상 규칙적으로 행동하길 바래요.
루아는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친구가 있는데 바로 애완동물인 앵무새 '루비'이에요.
루아는 루비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자기 방에서 루비를 꺼내 놓기도 한답니다.
루비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종이를 마구 찢거나 똥을 싸 놓아 부모님을 화나게 하지요. 예전에도 루비가 똥을 싸서 로봇청소기가 고장이 난 적이 있거든요.
루아는 엄마아빠가 친 부모여도 이랬을까.. 하고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어느날 엄마아빠가 방안에서 하는 이야기를 엿드게 되고 센터 이야기가 나오자 루아는 보육원으로 파양 당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지지지..’ 글쎄 아빠의 서재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뭐예요. 정신없이 외출을 하시느라 컴퓨터를 키고 가셨나봐요. 루아는 떨리는 마음으로 서재안으로 들어갔어요.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는 루아의 이름이 있고 루아가 매일 먹는 음식의 양, 루아의 말과 행동들이 기록이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양육자 1-25R , 양육자 2-25R... 이라는 이상한 암호 같은게 적혀저 있었지요...
루아의 일지, 소리 측정기, 양육자 1-25R , 양육자 2-25R ... 이게.. 도대체 무엇일까요? 혼란스러워 하는 루아..
부모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동화는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루아처럼 로봇이라도 아이를 사랑해주고 잘 돌봐주는 부모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마음 따뜻한 동화예요.
반전이 있고 재미, 사랑이 담긴 동화:) 우리 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사실꼬리아홉여우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초등동화추천 #가족동화 #초등재미있는동화 #가족 #로봇 #이해 #초등우수작동화 #꼬리아홉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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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제목이 주는 뉘앙스로 판타지 이야기가 가미된 창작동화라고 생각했고, 줄거리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권했던 책이다. 잇츠북어린이의 그래, 책이야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는 읽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 따끈따끈한 신간을 받자마자 단숨에 빠져 읽는다. 독서 후, 오랜만에 독서록도 써주는 아이!
주인공 루아가 자신의 부모님의 독특하고 이상한 점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부모님을 로봇 같다고 생각하게 되고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로봇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두려움에 떨지만 그래도 자신의 부모님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 아이의 독서록 중 -
아이의 후기를 읽어보는데.. 응? 이게 무슨 얘기지? 여우 얘기가 아닌가? 아이의 독서록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사실, 꼬리 아홉 여우]를 펼쳐 읽어보기 시작했다.
과거 초등시절 가족을 바라보며 엉뚱한 상상을 한 경험이 많았던 나였기에, 주인공 아이의 알아차림이 혼자만의 착각, 상상이라고 생각했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끝맺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 작가의 말을 읽고 나서야 앗! 이건 미래를 가족의 재구성으로 봐야 할까? 먼저 책을 읽은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니 아이는 책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고, 나는 나의 자동적인 생각으로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곳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만큼, 이 이야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다.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니,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작가의 고민이 느껴진다.
보육원에서 자라다가 부모를 만나게 되어 케어를 받으며 느끼게 되는 주인공 아이의 심리묘사를 통해 아이를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는 사회가 만들어낸 로봇 부모를 받아들이게 되는 이야기 왠지 씁쓸하고 안타까운데, 점점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분위기에 자신이 낳은 아이를 돌보지 않는 어른들 탓에 자신을 지지해 주고, 보살펴주는 보호자 없이 외롭게 자라게 되는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 인공지능이 가미된 로봇 부모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이 많아진다.
단순히 재미있게 읽히는 창작동화가 아닌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사실, 꼬리 아홉 여우]! 그래, 책이야의 65번째 이야기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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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나서 앞뒤 표지를 삷혀보던 선아는 앞뒤 분위기가 완전 달라서 이런 책은 처음이라면서 너무 신기하답니다.
눈도 크고 웃음도 너무 예쁜 여자아이와 그가 안고 있는 <꼬리 아홉 여우> 그리고 그의 발위에 서있는 앵무새.. 숲뒤에 있는 엄마?아빠?의 눈빛이 약간 무섭긴 하지만 전체 표지가 초록이다보니 그래도 따뜻한 느낌이지요. 그런데 뒷표지는 완전 스산한 어둠속.. 보름달,부엉이.. 그리고 무서운 표정을 지은 여자아이.. 늑대랑 뱀파이이를 생각하게 한답니다. 아이가 갖고 있는 책 제목 <꼬리 아홉 여우>와 이 신간도서의 책 제목과의 관련은?
이런 앞뒤 표지가 완전 다른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하게 되네요.
요즘 감기로 엄마도 선아도 컨데이션이 별로 좋지 않아요.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선아라.. 문제집 공부는 며칠 휴식했지만 책읽기는 매일 최소 1시간 이상 진행한답니다.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이책도 몇번이나 읽었지요. 다음주는 이책 학교 가져가서 아침독서시간에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겠답니다.
루아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꼬리 아홉 여우>라는 책을 읽다가 책속 엄마가 여우로 변하는걸 보고 너무 무서워서 책을 덮어요. 엄마랑 책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도 어릴적에 구미호이야기를 읽었는가하는 루아의 대답에 애매한 대답을 하는 이상한 엄마의 반응...
루아아빠는 매일 컴퓨터앞에서 작업을 하지만.. 루아의 일상을 진짜 시계알람처럼 잘 챙겨줘요.
파양을 당할까봐 늘 노심초사한답니다.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앵무새 루비의 새장문을 열어놓아 집안이 엉망으로 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다 찢여졌지요.
그런데 엄마가 이상하게 되었어요.. 엄청무섭게 변했다가.. 또 엄청 샹냥해지기도 하고... 그리고 엄마아빠가 소곤소곤 뭘 숨기고 있는듯해요.. 그럼 엄마 아빠는 대체 뭘 숨기고 있을가요?
책 제목을 보고 구미호 관련된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완전 생각밖으로 이야기가 흘러나가네요. 아이들 도서인데.. 엄마도 푹 빠져 봤답니다.
가족, 부모, 양육 관련 이야기 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몇년전에 본 중국예능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한국의 크레임씬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맞벌이 부부라 아이 보살펴줄 시간이 없어서 엄마 아빠와 똑 같게 생긴 로봇을 주문하여 엄마아빠 대신 아이를 키워주는데요.. 아이는 거의 10년 동안 로봇부모와 같이 생활했지요. 로봇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걸 위주로 아이를 양육하는지라 로봇부모와 아이의 관계 또한 친구처럼 엄청 사이 좋아요. 그런데 10년 만기되고 친부모가 돌아오게 되는데.. 친부모는 완전 공부, 재능 위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죠. 너무 다른 부모님이라 가짜라고 생각하고 로봇부모를 찾아간 사건...
이번 이야기랑 뭔가 비슷함을 느끼게 되네요.
가족지간의 관계를 더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아이랑 엄마가 바래는 선아와 선아가 바래는 엄마에 대해 예기도 해 보았지요
아이와 평등한 관계속에서 소통을 진행하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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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봤을 땐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전래동화쯤으로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쭉 훑어보니 미래세상이 어떤 세상으로 변할까라는 기대반 걱정반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미래이지만 멀지 않은 시간 우리는 인공지능으로 공부하는 세상이 올거라고 해요. 그리고 휴게소 같은 곳에 가면 로봇이 커피를 내리고, 음식을 나르는 광경을 지금 보고 있어요. 어떤 집에서는 인공지능과 대화도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제 로봇과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까요?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에는 주인공 '루아'가 나와요. 루아는 4살 때 보육원에 버려졌고 지금의 가정으로 입양되었어요. 항상 원칙을 강조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있는 루아에게는 유일하게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애완동물인 앵무새 '루비'가 있어요.
새장에 갇혀 있는 앵무새 루비. 루아는 루비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자기 방에서 루비를 꺼내 놓기도 하고, 산책을 나가 새장에서 꺼내 놓기도 해요. 그러면 루비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종이를 마구 찢거나, 똥을 싸 놓아 부모님을 화나게 하지요.
하루는 루아네 집에 루비가 똥을 쌌어요. 그런데 루비 똥을 치우다 로봇청소기가 고장이 나지요. 부모님은 루아에게 주의를 주지만 아직 어린 루아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요.
어느 날 루아는 친구 태린이에게 부모님에 대한 불평을 하는데, "우리 엄마, 아빠는 뭐든 내가 알아서 척척 하기를 바라는 것 같아. 힘든 일이 있어도 잘 도와주지 않으셔." "우리 부모님도 그래. 언제까지 도와줄 수는 없다고 하셔."라고 답하는 태린이를 통해 안심하는 루아.
루아 엄마는 루비가 싸 놓은 똥이 스치기만 했는데 그 날 이후로 많이 달라졌어요. 어떻게 된걸까요?
책 서두에 주인공 루아가 '꼬리 아홉 여우'라는 책을 읽다 무서워 더 읽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마치 주인공이 책 속의 주인공의 처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글의 짜임이 어린이 동화답지 않게 잘 짜여 있어 읽으며 감탄하게 된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꼬리 아홉이 있는 여우가 뒤로 공중제비를 세 번 돌면 친절한 엄마가 된다는 설정. 책 속 주인공 '바우'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마구 생기는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는 주인공을 통해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 높아졌던거 같아요.
인구 감소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출산이 저조한 지금. 나와 나의 가족. 사람이 살아가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지금 나의 행복이 오로지 나만의 행복이 아닌 우리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어린이 책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
혹시 미래의 사회는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그런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함께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사실꼬리아홉여우는#가족#이해#로봇#잇츠북#잇츠북어린이#초등추천도서#그래책이야시리즈#초등판타지동화#판타지동화#초등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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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 #그래책이야 #사실꼬리아홉여우는 #조현미글 #안병현그림 #가족 #이해 #로봇 루아는 친구들이 놀리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꼬리 아홉 여우> 책을 끝까지 읽지 못했어요.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지만 차마 책장을 넘기기 못한거죠. 무서움에 떨던 루아와 달리 엄마는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지어낸 이야기가 머가 무섭냐고 하며 루아를 섭섭하게 만드네요. 그리고 루아아빠는 칼같이 시간을 지키는 분인데.. 루아의 기상, 간식, 숙제, 수면까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며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날것처럼 잔소리가 심했어요. 루아는 부모님이 공감을 해주지 않는 것이 내심 서운했구요. 그런 루아에게는 단짝친구 태린이가 있는데 둘다 책 읽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쉽게 친해졌어요. 요즘은 이야기 짓기를 즐겨 하는데 루아가 글을 쓰면 태린이가 그림을 그리거나 태린이가 그림을 그리면 루아가 이야기를 만들며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그래서 루아는 태린이와 더 친해지게 되죠. 어느날 일찍 잠에서 깬 루아가 새장에서 루비를 꺼내주었는데 깜박 잠이 든 사이 루비가 <꼬리 아홉 여우> 책 가장자리를 망가뜨린 일이 생겼어요. 역시나 아빠와 엄마는 루아를 크게 나무랐고, 루비의 새장을 자물쇠를 잠궈야겠다고까지 했어요. 루아는 루비를 가둬두는 부모님이 과하다 생각하며 항상 소리측정기를 살피는 것 또한 이상하다 느꼈어요. 그러던 중 엄마 팔에 루비의 똥이 묻은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엄마는 루비에게 갑자기 큰 소리를 치기도 하고,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빠가 엄마와 센터에 다녀온다며 혼자 집에 남겨진 루아는 아빠의 컴퓨터에서 이상한 기호와 자신의 식사, 수면 등을 기록한 일지를 보고 부모님이 로봇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태린이에게 부모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엄마가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랬어요. 그리고 태린이가 그린 공주 그림에 <꼬리 아홉 여우>의 이야기를 각색해 루아네 가족처럼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어요. 제목 때문에도 무서운 구미호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읽었는데 다소 충격적인 반전이네요. 지금도 로봇이 인간들이 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부모역할을 해주는 로봇이라니... 그리고 아동학대 등의 사건들이 수시로 등장하는 현실들이 더 가슴 아프게 와닿네요. 루아처럼 로봇이라도 나를 사랑해주고 잘 보살펴주는 부모가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도 함께 느꼈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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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처음 봤을때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라는 표시였어요. 그만큼 기대를 갖고 읽어나갔던 것 같아요. 조현미 작가는 동화와 동시를 쓰는 분이세요.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감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이번 책도 역시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가족사랑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하는 강력한 메세지가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책 표지만 보고 무서운 구미호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큰 반전이 있는것도 포인트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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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에요. 책표지부터 시선이 가는 그림책이에요. 루아는 엄마 아빠 앵무새 루비와 살고 있어요. 그리고 루아는 입양되었어요. 엄마 아빠는 규칙을 지키라고 하는 말에 눈물이 나는 루아입니다.
아빠 서재에 가서 모니터를 보고 루아의 행동들에 대해 쓰여진 것을 보고 엄마 아빠가 로봇이 아닐까 상상을 해보는 루아입니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비추어지는 가족이란 의미는 무엇인지 엄마 아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좋은 잇츠북 그래책이야 시리즈책 아이가 전권 다 잘보는 책이에요.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 대한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보면서 무척 공감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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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고 천진난만해 보이는 소녀의 모습이 귀엽지만 제목은 살짝 으스스한 느낌을 주다보니 자연스레 내용이 궁금했다. 역시나 주인공인 루아는 순수하면서 착한 초2로 점잖은 부모님, 반려앵무 루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루아네 가족은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루비로 인해 늘 평정심을 갖고 지내던 엄마에게 전에 보지 못하던 모습들이 보여지면서 루아는 엄마와 아빠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궁금해한다. 과연 루아 부모님의 비밀이 무엇인지, 루아가 친구와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따라가며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 놀라기도 했지만, 요즘 출산율과 관련된 뉴스와 더불어 부모의 바른 양육태도에 대해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이야기인 것 같다.
*본 서평은 잇츠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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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자 마자 T인 우리 따님은 내용과 책에 대한 관심보단 주인공 발끝에 달린 앵무새를 보며 너무 이쁘다며 그 앵무새의 그림을 보려 책을 펼쳐 드신다. 제목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꽂히는게 있으니 보시는거다 . ㅎㅎㅎㅎ 그러나 넘기자 마자 나오는 반전 그림에 화들짝놀라시고 “엄마 이거 장르가 공포인가요,..;;”라며.
사실 엄마인 내가 봤을때도 맨앞 표지와 뒤를 보았을때 이건 무슨 반전인가 하는 생각으로 호기심과 기대로 책을 읽어가게 되었다.
한권의 무서운 책의 내용의 일부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책의 맨 뒤 표지의 내용처럼 책을 읽다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주인공 루아는 책을 덮어 버린다. 루아 엄마는 지어낸 이야기에 뭐가 무섭다고 호들갑 떠냐는 듯이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는데 ... 이럴때 보면 엄마는 ‘감정이 없는 사람’같다며 삐죽한다. 루아는 어릴적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루비’라는앵무새와 함께 입양되어 지금의 엄마아빠와 같이 살게 된다 .
앞에서 보듯 루아 엄마는 항상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말과 행동을 하고, 바둑기사인 아빠는 루아에게 엄격하게 하루 일과를 끝내기를 강요한다. 마치 기계처럼 말이다 ;;;
루아를 생각해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하신다는 것은 알지만 루아가 조금이라도 할일을 미루게되면 똑같은 대답으로 대사가 있는 인형극을 연상케 하곤 했다.
한편 따뜻한 말과 사랑이 필요한 루아에게 사랑스러운 앵무새 ‘루비’는 서로를 위로하며대화를 하곤 한다. 새장에만 갖혀 있는것 같아 가끔 루아는 루비를 실내에서 꺼내주곤 하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뜯어 버리고 여기저기 똥을 싸서 ,, 과거에 루비가 싼똥을 로봇청소기가 치우다가 청소기가 고장나는 사고도 있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고 주의를 주었지만 말을 듣지 않고 몰래 루비를 새장에서 꺼내주는 루아는 부모님께 꾸중을 듣고 망가진 빌린책도 루아의 용돈에서 뺀다고 하시고 앞으로 같은 일이 일어나면 새장을 자물쇠로 잠군다고도 하신다. “부모님이 나를 낳았어도 이렇게 했을까?”라는 루아의 원망섞인 말이 가슴에 아프다.. 우울한 마음을 달래려 새장채로 루비와 함께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지나가던 멍멍이의 공격을 받을뻔해 놀란 마음과 작은 상처를 앉고 집에와 간단히 처치하고 졸던 루비를 새장에 넣고 지난번 읽었던 책을 마져 읽으려고 하는순간 거실에서 엄마의 비명이 들리고 루비가 엄마의 목을 쪼았나!? 아니 똥.. 때문에 엄마가 목을 잡고 계속되는 아빠의 걱정어린 소리,, 결국 약속을 지키지 않게된 루아와 루비에게 내려진 벌.. 새장의 자물쇠가 채워졌다.
우연히 엄마아빠의 말을 엳듣게 되는 루아. 루비의 똥 때문에 엄마가 위험할수도 있으니 센터에 가봐야 한다는 대화 내용.. 센터는 어디고 루비의 똥이 왜 문제가 되고 그렇게 까지 위험한 일인가? 이해 할수 없는 내용의 대화였다.
비오는 날에도 산책을 나간 아빠. 거실에서 혼자 드라마를 보고 있던 엄마에게 루아가 말을 붙이자 버럭 소리를 지른 엄마! 그대로 루아는 방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잠그고 생각에 빠진다. 읽는 나도 혼란 스러운 장면과 모습들이었다 .
결국 엄마의 상태가 나빠진것 같아 부모님은 병원 가신다고 집을 비우시고 , 혼자 집에 남겨진 루아는 불안했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가끔 엄마에게서 들을수 있었던 알수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지지지..’ 아빠의 서재에서 나오는 소리였고, 정신없이 외출을 하시느라 컴퓨터를 끄는것을 잊으신걸까... 그 소리는 컴퓨터 본체와 주변기기들에게서 나는 소리였다
양육자 1-25R , 양육자 2-25R , 루아 일지?? 소리 측정기!!?? 이건.. 도대체 무엇일까? 대체 엄마아빠는 어떤 분들 이시고 루아는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온걸까?? 이건 거의 뭐 커피광고 음악소리 나오는 수준의 뒷이야기 궁금해서 이불킥하는 장면이 .. 뒷장의 내용은 여러분이 직접 상상하고 펴보시길!^^
작가의 말을 읽어본 후 더 진한 여운이 남는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 그래책이야 65번째 이야기 . 가족의 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게 되었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읽었을때와 부모의 입장에서 읽었을때 생각하고 느끼는 바가 다를 이 책의 이야기 . 자식을 낳기만 하고 책임을 다 하지 않는 부모도 많은 이 각박한 세상. 책임감에 대해서도 한번쯤 다시 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된 가슴 따뜻하고 우리 둥이를 더욱더 앉아주고 싶은 그런 이야기 . 여러분도 그런 뜨거운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줄 #사실꼬리아홉여우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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