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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구매했다. 물론 내용 역시 흥미롭게 읽었다. 각국, 혹은 여러 종교의 지옥에 관해 설명해주는데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부분도 많아 흥미롭게 봤다. 여담인데, 나는 이런 책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왜 한국은 현실도 빡센데, 지옥도 이렇게 빡센 걸까. 물론 타국의 지옥도 험난하고 고생을 하는 곳들도 많지만, 반대로 즐겁고 망자들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는 곳들 역시 많다. 근데 우리는 왜 이렇게 야박한 건지... 죄를 짓지 말고 살란 의미는 알겠는데 그럴거면 반대로 죄를 안 지었을 때 가는 행복한 지옥에 대한 묘사나 전설도 많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