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 lalilu
"갓God 스물 : lalilu" 내용보기
갓God 스물 : lalilu 이 책은 스무 살을 맞은 딸에게 들려주는 '스무 살 사용 설명서'를 담고 있다. 과연 사랑하는 딸이, 자녀가 스무 살이 된다면 인생이라는 삶의 무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줄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미리 그 때를 준비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 인생의 스물은 과연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 누가 스무 살 인생에 대해 조언도 관심도 기울여주지 않
"갓God 스물 : lalilu" 내용보기

갓God 스물 : lalilu

이 책은 스무 살을 맞은 딸에게 들려주는 '스무 살 사용 설명서'를 담고 있다. 과연 사랑하는 딸이, 자녀가 스무 살이 된다면 인생이라는 삶의 무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줄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미리 그 때를 준비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 인생의 스물은 과연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 누가 스무 살 인생에 대해 조언도 관심도 기울여주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그렇지 않았다. 대학교에 입학하여 수많은 동아리들에서 러브콜을 받으면서 그 중 하나에 가입하기는 했다. 그러나 그 동아리는 자기의 관심 분야에만 신입생들을 구겨 넣었을 뿐 스무 살 인생에 대한 코칭 또는 조언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매우 중요한 삶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생에는 그 인생에 맞는 사용 설명서가 있다는 것이다. 비싼 기계 또는 설명서를 따라 사용해야만 하는 그런 복잡한 기계에는 설명서가 두껍고 그 내용도 정말 많다. 인생이라는 비싸고 복잡한 존재에게 왜 사용 설명서가 없는지 이 책을 보며 정말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제목은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왜냐하면 갓 스물이 된 모든 자녀들에게 주는 사용설명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며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바로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탁월한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거나 흉내내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스물은 정말 두려움과 망설임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성년자의 딱지를 떼고 어른으로 자기 자신의 삶을 책임지며 사는 존재로서 두려움이 몰려올 것이고 수많은 선택지의 상황 가운데 망설여지는 때다. 그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자기 자신의 존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기로 보면 될 것이다. 
 

l****u 2021.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창해] 갓God 스물
"[창해] 갓God 스물" 내용보기
스무 살에 어떤 일을 시작하면 마흔엔 20년 경력이 된다. 스무 살에 진학, 취업, 창업 중 무엇을 할까?   「갓God 스물」 이제 고3인 딸 아이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됐어요.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가 성인이 되기 위해 첫 발을 내 딛게 된다고 생각하니 어제와는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둥지를 벗어나기 위해 날개짓을 하는 어린 새를 보듯 불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를
"[창해] 갓God 스물" 내용보기

스무 살에 어떤 일을 시작하면 마흔엔 20년 경력이 된다.

스무 살에 진학, 취업, 창업 중 무엇을 할까?

 

갓God 스물

이제 고3인 딸 아이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됐어요.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가 성인이 되기 위해 첫 발을 내 딛게 된다고 생각하니 어제와는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둥지를 벗어나기 위해 날개짓을 하는 어린 새를 보듯 불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를 위해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아이가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책을 발견했어요. 마치 엄마인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아놓은 듯 해 아이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더라고요.

 

단락단락이 길지 않아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기도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내용들도 아니라 느껴져서인지 부담도 없고 재미있게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즐겁게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해주고 싶던 말들을 찾아 밑줄을 긋기도 하고, 제 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페이지 한 귀퉁이에 적어두기도 했어요. 책 한권이 마치 아이에게 전해주고 픈 이야기를 적어놓은 듯한 편지가 된듯 하더라고요.

 

스무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지, 대학교라는 새로운 울타리에 들어가게 될지, 아니면 자신만의 또 다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도전을 하게 될 진 아직 모르지만 아마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을꺼에요. 그런 아이에게 넌지시 마음을 다독여 주는 듯 이 책을 건네준다면 아이도 조금이나마 불안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책을 읽으며 문득 저의 스무살 사회 초년생을 떠올려보기도 했어요. 당시에 이런 조언들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고요. 불안했고, 걱정도 많았고, 궁금했던것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딱히 조언을 해줄 사람도 저의 초년의 삶을 걱정해줄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던 사람도 없었거든요. 참고가 될만한 글귀도 많고, 20대 초년생이라면 몰랐을법한 내용들도 많으니 도움이 됐겠다 싶더라고요. 이런 책을 딸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하게까지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이의 스무살 인생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게되는 인생의 첫 발을 내딛는 딸아이의 발걸음이 당당했으면 좋겠어요. 도전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하고싶은 것들이 넘쳐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자기 스스로 꾸며가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저의 마음을 이 책이 딸 아이에게 전해주길 바라며, 이 책을 모든 사회 초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d******5 202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요즘 같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대들에게 어른이나 연장자의 조언이 달갑게 만은 느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삶을 위한 조언이나 연장자들의 경험은 젊음을 무기로 살아가는 당찬 20대들에게 일정한 교훈과 삶의 선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하며,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때로는 긍정적인 작용과 효과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게 될
"갓God 스물" 내용보기


 

 

 

요즘 같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대들에게 어른이나 연장자의 조언이 달갑게 만은 느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삶을 위한 조언이나 연장자들의 경험은 젊음을 무기로 살아가는 당찬 20대들에게 일정한 교훈과 삶의 선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하며,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때로는 긍정적인 작용과 효과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책도 부모의 관점, 어른의 관점에서 아끼는 자식이나 청춘들에게 조언하는 에세이집으로 시대가 변했어도 달라지지 않는 환경적 요인, 사회적인 부분, 그리고 살아감에 있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는 책이다. 

 

20대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과 반응은 다양하나, 당당함과 자신감, 물질적으로는 부족하더라도 정신적으로는 절대적인 성숙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성장과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이는 하고자 하는 일, 했던 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자신의 선택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나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절대적이며 중요한지,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하게 된다. 물론 예전과 다른 시대적인 정서나 분위기는 존재해도, 비슷한 흐름으로 작용하는 것들이 여전히 많다는 점과 이는 어른들이 미리 경험하며 후회했거나 아쉬운 감정으로 남은 것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될 것이다. 

 

 


 

 

 

20대라는 의미의 장점,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며 어떤 삶을 지향하며 살아갈 것인지,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나 어른들이 바라는 또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더 나이 먹고 후회하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를 빠르게 이해하며 하고 싶은 일,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에 대해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적인 자세, 이런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하는 사람, 혹은 어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될 현실적인 사례에 대한 조언부터 꿈이나 이상적인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며 행동해야 하는지, 저자가 말하는 솔직한 조언과 직언, 이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모두가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다. 

 

항상 처음이라는 의미가 주는 동기부여나 가치, 삶의 자극, 그리고 이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형성과 경험은 한 개인의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누구나 처음은 존재하기에 너무 위축되거나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일 필요도 없고 나를 믿으면서 다양한 이들의 조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변화를 추구하는 자세, 또는 실천적인 행동력을 통해 경험을 채워가며 나라는 존재가치에 대한 인식 등 책 자체가 주는 직언은 꽤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다. <갓God 스물>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젊음과 청춘, 삶과 인생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지, 읽으며 스스로를 되돌아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딸 아이가 점점 크고 나니 문득 '난 저 나이때엔 무엇을 했지?'라는 생각을 해 보곤 한다. 지금서 그때를 생각하면 후회 할 일도 많이 했었고,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 일도 있었던것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엔 부모님의 품에서 있다가 스무 살이 되어 우물안 개구리가 '사회'라는 큰 거리로 나서며 나란히 걷기와 홀로서기를 연습했었던 지난 세월들이 떠오른다. 미처 엄마인 나 자신
"갓God 스물" 내용보기

딸 아이가 점점 크고 나니 문득 '난 저 나이때엔 무엇을 했지?'라는 생각을 해 보곤 한다.

지금서 그때를 생각하면 후회 할 일도 많이 했었고,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 일도

있었던것 같다.

중고등학교 시절엔 부모님의 품에서 있다가 스무 살이 되어

우물안 개구리가 '사회'라는 큰 거리로 나서며

나란히 걷기와 홀로서기를 연습했었던 지난 세월들이 떠오른다.

미처 엄마인 나 자신이 못해줬던 말들을 이 책에서 다시한번

상기시켜 줄 것 같은 마음에 이책을 바삐 펴 들었다. 나의 생각과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며..

 

이 책의 저자는 스무 살 딸을 둔 엄마다.

이 책은 자기 자신과 정직하게 대면하기, 내면의 욕망을 인정하고

성장시키기, 넘어진 자아를 다독여 다시 세상 밖으로 내보내기, 생활의 덫에

걸리지 않고 무리없이 살아가기 등 청년기를 잘 보내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아무도 선뜻 가르쳐주지는 못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오늘날의 20대는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스무살 하면 으레 떠오르는 단어들이

청춘, 자유, 낭만, 열정, 때론 반항..들이 떠올렸는데, 요즘은 20대의 키워드가 재테크,

주식투자 등도 만만치 않게 검색된다. 정말 급격하게 변하는 요즘 세대의 20대들의 삶과 생각들을

책을 통해서라도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좋은 기억'을 갖는것을 염두해 둘 것을 당부한다. 기억은 한 사람의 과거이자

'현재의 1초 전'이라고 한다.그렇기때문에 그것을 구성하는 정서는 그 사람의

거의 모든것이라고 하면서 예문을 들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다 겪었던 것이라

많이 공감이 되었다. (어쩜 이렇게 디테일하게 글로 표현했는지 저자의 섬세함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

차례마다 'God 스물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이야기와 '나'되기를 잘 해내기 위한 글로

모든 ‘God 스물’의 청년뿐 아니라 스물이 되기 전의 10대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스무살이 갓 되어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때론 불안하고

위축감이 들 나이일 수도 있지만, 불확실한 세상에서 모든것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고 세상의 주인공이 될 'God 스물'에게 파이팅을 보내본다.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포스팅했습니다=

p*****e 202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다스리는 사람
"나를 다스리는 사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스무 살로 돌아가고 싶은가를 자문해 보았을 때 내 답은 '아니오'이다. 내 스무 살은 무척 힘들었다. 입시 공부만 전부로 알고 지냈던 중고시절 끝에 어찌어찌 들어간 대학에서 난 완전히 적응 실패하고 1년 반만에 퇴학을 당했다. 육체적 능력에 대한 자신도 없
"나를 다스리는 사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스무 살로 돌아가고 싶은가를 자문해 보았을 때 내 답은 '아니오'이다.

내 스무 살은 무척 힘들었다.

입시 공부만 전부로 알고 지냈던 중고시절 끝에 어찌어찌 들어간 대학에서 난 완전히 적응 실패하고 1년 반만에 퇴학을 당했다.

육체적 능력에 대한 자신도 없으면서 오기로 해병대에 들어갔고, 다행히 무사히 제대를 했다.

책 한 두 권도 읽지 않은 채로 겉멋만 든 채 인생을 달리 살아보려 생각했지만, 몸 놀리며 사는 데 익숙하지 않은 습관이 이미 박혀 있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술이나 마시던 한심한 20대 초중반을 보냈다.

이 책 저자처럼 스물살 청춘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줄 어른이 주위에 있었다면 내 삶이 달라졌을까. 글쎄 잘 모르겠다.

달라지고 더 순탄해졌을 순 있지만, 지금의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단 1%도 후회하지 않는다.

하지만 뭔가 깨달음을 얻는다는 건

단번에 되는 일도 쉬운 일도 아니다.

262쪽

참 많은 말을 듣고, 참 많은 글을 읽더라도, 그것도 자신의 삶 변화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뒤돌아보면, 난 참 변하지 않더라. 그리고 참 말을 안 듣더라.

유년기 소년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쌓아왔던 내 기질과 습관과 태도와 사고방식. 그런게 참 변하지 않더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들만 만나고, 항상 내 스타일을 고집하려고 하고, 특히 안 좋은 버릇 타인과의 비교.

이 책 본문 세부적인 내용보다, 앞머리에 있는 목차글 중에도 마음에 와 닿는 문장들이 꽤 많았다. '나 아닌 사람으로는 살아가지 않기'!!! 이게 가능하려면, 나란 사람으로 살아가는 건 뭔지 그것부터 상당히 공을 들여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데 그것 정말 어려운 문제 아닌가?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기'!!! 나에게 빗대어 되돌아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의 9할이 바로 비교로 인한 괴로움이었는데, 그걸 벗어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

내 자식에게도 조언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생각이 있겠지.

내 청춘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기보다, 지금 50을 앞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건... "별 생각없이 살아왔잖아. 그것도 나쁘진 않았어. 그런데, 앞으로는 좀 더 생각하면서 살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음.... 지난 시간보다 훨씬 자주 솔직한 글을 많이 적어보는 건 어떨까? 그래 좋네~~~~"

 

 

g*****a 2021.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갓 God 스물 스무 살 딸에게 알려주는 엄마의 인생 레시피   나에게도 곧 성년이 되는 아이가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책 안의 엄마는 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걱정스런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이 한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는 사회 첫 발을 내딛으면 새로운 세계, 궁금한 내용이 너무나 많
"갓God 스물" 내용보기


갓 God 스물

스무 살 딸에게 알려주는 엄마의 인생 레시피

 

나에게도 곧 성년이 되는 아이가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어떤 마음이 담겨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책 안의 엄마는 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걱정스런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이 한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는 사회 첫 발을 내딛으면 새로운 세계, 궁금한 내용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스물이 되면서 어른이 된 것 마냥, 무서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너무나도 미숙하고 서툴렀다.

이 책에는 아마도 딸에게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사용 설명서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부모 마음이 다 이런 거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짠하다.

 

감정과 습관, 비교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연속 필름에 담아 놓은 듯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야기 마다 God 스물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책장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말로 알려주는 것은 한계가 있어, 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이 책을 슬쩍 내밀어야겠다.

 

만일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면

희망에 가득차기도 하고, 힘겨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God 스무 살은 무엇을 해도 될 나이다.

망설이지 않고 돌진해 나가도 ,

힘겨워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이이니까,

 

p58. 우리는 누구나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 태어난다. 세상에 던져진다. 그 사실만은 평등하다. 그리고 누구나 죽는다. 그 또한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로, 지금 성공하지 못한 나는 빛을 품은 별이다. 오래도록 내 안에서 키운 빛이 언젠가는 세상을 비출 그런 별

 

출발 시점은 모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삶 속에 행복과 즐거움은 더 앞서서 나아갈 수 있다.

내 마음 속에서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재는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시대라, 사회생활이 쉽지만은 않다.

학교생활도 그리고 취업생활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가 없다.

아직은 필 꽃이 더 많은 스무 살의 나이

모두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보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대는 갓God 스물이니까,

 

스무 살 그리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창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o********3 2021.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책 제목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갓 스물’ 한글로만 이해하면, 이제 막 스물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그러나, 저자는 갓 소리인 영어, ‘god’를 함축함으로써, 의미를 더 깊게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제목을 ‘스무 살은 God스물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스무 살 딸을 둔 엄마시인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사회에 막
"갓God 스물" 내용보기

책 제목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갓 스물한글로만 이해하면, 이제 막 스물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그러나, 저자는 갓 소리인 영어, ‘god’를 함축함으로써, 의미를 더 깊게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제목을 스무 살은 God스물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스무 살 딸을 둔 엄마시인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혜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청년들 속에는 자신의 딸이 있고, 저자 역시 스무 살을 살아 본 경험을 회상하면서 스무 살을 두 번 산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살아왔던 스무 살을 소환해 봅니다.

내 경우에는 그 시절 군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던 시절이었을 것입니다.

 

장래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한 현실을 극복하지도 못하고 있는 이중적 고통을 겪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한편으로는 막연한 기대가 있어서 군대만 끝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거라는 무모한 용기를 품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지금과 달라서 스마트 폰도 없을 때고, 더더군다나 문자로 메일이나 멧세지를 주고 받을 때가 아니라, 그저 손편지로 연애편지를 많이 썼던 기억이 꿈결처럼 피어오릅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첫사랑은 이루어지기도 어렵고, 오래 가지도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시인답게, 책의 내용들이 14개의 한글 자음과 그 자음으로 시작하는 제목을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각 꼭지의 글들이 끝날 때는 ‘God 스물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꿀팁으로 배치해 놓았는데, 본문의 글들도 귀하고 좋은 내용들이지만, 이 체크리스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사회생활 하는데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면, 카드 사용법, 주식과 보험, 주택청약과 같은 내용들은 스무 살 청년들이 경제생활 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의 청년들은 기성세대와는 달라서, 이런 문제들에 잘 대처하겠지만,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노파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딸에게 말하는 엄마의 톤으로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서 조곤조곤 나긋나긋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읽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 어느 책보다도 순화된 표현으로 섬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나폴레온 힐을 설명하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그의 교훈이 모두 적용될 수는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기성세대들의 사고와 가치관을 그대로 수용하거나 답습하지 말고 상황과 시대에 맞게 제조정해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들을 무조건 우리의 잣대로 재단할 줄을 알아도 그들을 저자와 같이 관심을 가지고 가르치고 지도하는 일에는 소홀했음을 이 책을 통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h*******0 2021.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슬픔이란  마음을 다했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눈을 맞추지 못하는 일 건강을 잃어서 예전만큼 활동할 수 없는 일 비싸거나 소중한 문건을 뺏기는 일 타인의 슬픔을 바라보는 슬픔 (-22-) "저는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합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서 음식을 만들곤 해요. 심심할 땐 공울 몰고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여행을 좋아하는제 아직
"갓God 스물" 내용보기


슬픔이란 
마음을 다했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눈을 맞추지 못하는 일
건강을 잃어서 예전만큼 활동할 수 없는 일
비싸거나 소중한 문건을 뺏기는 일
타인의 슬픔을 바라보는 슬픔 (-22-)


"저는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합니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서 음식을 만들곤 해요. 심심할 땐 공울 몰고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여행을 좋아하는제 아직 근사한 캐리어를 못 구했네요. 멋진 캐리어 파는 곳을 알려주시는 분께 제 명함을 드리겠습니다." (-41-)


한동안 나의 정서 표현은 '대박' 과 '짜증 나' 뿐이었다. '너무 기쁨' 과 '아주 불쾌함'만 있었다. 이 사이에 있는 미세한 정서를 알아채지 못하다 보니 삶은 거칠고 건조해졌다.'희노애락애오욕'은 사람이 갖는 7가지 감정이다. 기쁨, 화남, 슬픔, 즐거움, 사랑함, 미워함, 욕심냄이다. (-106-)


'1인분'이라는 표현이 좋다. 사실 1인분은 개인마다 다르다. 많이 먹어야 하는 사람은 적을 테지만, 조금 먹는 사람은 남을 것이다. 나의 1인분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1인분의 영역을 지키고 싶다. 남을 조종하지도,남에게 조종당하지도 않는 관계로 지내고 싶다. 그런 상태로 지내는 일이 가능해질 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너'라는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너를. (-156-)


길을 걷다 보면'공증'이라는 글씨를 내건 사무실을 볼 수 있어.그런 곳에서 계약서, 차용증 ,유언장 등을 공증받으면 많은 분쟁을 예방할 수 있지.공증된 문서는 강력한 증거능력을 가져.그리고 공증 사무실에서 문서를 25년간 보관하기 때문에 문서 분실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217-)


물론 모든 원본이 복사본만 못한 건 아니다. 처음 삑은 답은 그 뒤에 적은 답들의 원본 격인제,이때는 대체로 원본이 맞다. 머릿속 생각은 그런 것 같다. 시간을 두고 둘릴수록 때가 탄다. 욕심껏 굴리다 보면 흙이 묻는 눈사람처럼. (-254-)


만18세가 되어 민증이 나오고, 금방 스물이 된다. 숫자 1과 숫자2가 바뀜으로서,마음가짐 마저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나이 스물은 사회적으로 모든 것이 미숙한 나이다. 할 수 있는 것도 할줄 아는 것도 부족한 상태,그래서 스물을 갓스물이라 부르는 이유다. 학교 교육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개 되었고, 스물이 되면,세상의 눈높이가 바뀌게 된다. 나이에 천착해, 모든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스스로 무너지기 쉬운 나이다. 어정쩡하고,애매모호한 그 나이가 되면 깨닫게 된다. 다시 십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이다.


하지만 돌아갈 수 없다.그래서 준비되어야 한다. 사회 전반에 대해 모두다 알수 없지만, 사기당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즉 이 책을 통해 느꼈던 건 , 삶의 기준 완성,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스무살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성장과 성공 뿐 아니라,나의 꿈을 키워가야 하는 나이다. 우리를 말하기 전에 나를 말할 수 있고,우리를 언급하기 전에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나이, 조직보다 나 개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해보고,습관화하지 않아서다.타인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언급하지만,정작 나에 대해 소개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들은 스스로 부끄럽게 하고, 자기소개서 하나 못 쓰고 있다.타인에 대한 관심 이전에 나에 대한 관심이 절식하게 필요한 이유는여기에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야 한다. 더 나아가 나라는 원본 그 자체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거절과 슬픔, 나에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명확한 선택이 가능한 스물이 때로는 실수하고,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회복이 바르고 정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God 스물
"갓God 스물" 내용보기
갓(God) 스물이 될 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 보았다. 하고 싶은 말들은 많았는데, 막상 글로 써보자 마음먹으니 머릿속이 백지처럼 하얗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아이가 계속해서 간직해야 할 강점은 무엇인지 파악해야만 했다. 그 간단한 물음 앞에서도 머뭇거리는 것을 보니 썩 괜찮은 부모는 아
"갓God 스물" 내용보기

갓(God) 스물이 될 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 보았다.

하고 싶은 말들은 많았는데, 막상 글로 써보자 마음먹으니 머릿속이 백지처럼 하얗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아이가 계속해서 간직해야 할 강점은 무엇인지 파악해야만 했다.

그 간단한 물음 앞에서도 머뭇거리는 것을 보니 썩 괜찮은 부모는 아닌 모양이다.

내 자녀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그러므로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나’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힘을 북돋워 주는 좋은 사람 만나기,

유쾌한 정서 유지하기, 맑은 공기 마시기, 책 읽기,

풍부한 경험과 좋은 습관들이 나를 구성하도록 만들기.

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애정을 다해 파악하고, 당당하게 세상에 참여하고,

나 아닌 사람으로는 살아가지 않기.

 

내가 딸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글귀이다.

특히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힘을 북돋워 주는 사람 만나기와 유쾌한 정서 유지하기는 아이에게 신신당부하고 싶다.

어떤 충격에도 유쾌한 정서를 유지하고 있다면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런 유쾌한 정서를 유지하는 일은 나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멀리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수능을 앞둔 아이를 보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열등감과 시기심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한 동네에서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진학하며 자랐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땐 각자의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친구, 재수를 고민하는 친구,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친구, 취업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친구,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슬럼프에 빠지는 친구 등.

나보다 노력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좋은 결과를 낸 친구를 보며 비교하면서 시기심을 키우거나 자기 비하에 빠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된다.

비교하는 마음을 없애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상하려고 노력하면서 우월성을 추구하는 게 인생이라고 본 아들러처럼 열등감을 긍정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줘야겠다.

 

우리는 누구나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 태어난다.

세상에 던져진다. 그 사실만은 평등하다.

그리고 누구나 죽는다. 그 또한 어디에 도착할지 모르는 채로.

지금 성공하지 못한 나는 빛을 품은 별이다.

오래도록 내 안에서 키운 빛이 언젠가는 세상을 비출 그런 별.

 

최세라 시인은 스무 살 딸을 둔 엄마이다.

스무 살 나이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딸에게 들려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딸을 둔 엄마가 딸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다 들어있다.

같은 또래의 엄마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빠짐없이 잘 담아내고 있어서 엄마인 내가 읽고 말이나 편지로 딸에게 전해 주어도 되고, 엄마의 마음이라고 하며 책 자체를 선물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갓(God) 스물을 앞둔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고, 그 빛나고 찬란한 시기를 후회 없이 잘 지나가길 바라본다.

s*****9 202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갓 스물
"갓 스물" 내용보기
-중고자동차를 산다면 : 아직 운전이 익숙하지 않고 수입이 많지 않을 땐 중고자동차를 사는 경우가 많아. 이때 몇 가지 신경써야 할 일들이 있어. 우선 우리나라는 해마다 장마가 지기 때문에 물에 잠겼던 차가 시장에 나오기도 해. 물론 이런 침수차는 피해야 해. 그리고 자동차를 내놓은 주인이 혹시 자동차 관련 세금을 밀리진 않았는지, 사고 이력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사야 해. -
"갓 스물" 내용보기

-중고자동차를 산다면 : 아직 운전이 익숙하지 않고 수입이 많지 않을 땐 중고자동차를 사는 경우가 많아. 이때 몇 가지 신경써야 할 일들이 있어. 우선 우리나라는 해마다 장마가 지기 때문에 물에 잠겼던 차가 시장에 나오기도 해. 물론 이런 침수차는 피해야 해. 그리고 자동차를 내놓은 주인이 혹시 자동차 관련 세금을 밀리진 않았는지, 사고 이력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사야 해. - 본문 중에서

 

스물이다. 나는 스무살에 뭘 했을까. 한심하게도 20살 나는 추체성이란 것이 없었다. 사회 혹은 내가 속한 커뮤니티가 내게 바라는 대로 이리쓸리고 저리 쓸려가는 그런 사내였을 뿐이다.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곧장 돌아가 과제를 했고, 대학이란 것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동료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여자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몰랐다. 그래서 나의 20대는 정말 암흑이었다.

하지만 나의 20대가 암흑이었다면 블랙홀과 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나 같은 경우에는 재미 없는 시간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뿔 불행한 시간을 보낸 것은 또 아니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있지 않은가. 그런 20대에 불행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치이고, 대학이란 공간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충분히 사회화도 될 수 없었던 친구들. 여기에서 끝나면 좋으련만 그들에게 갓가지 상처를 입는 사람들 또한 있을 것이다. 남자 친구를 잘못 만나서 자신의 몸이 인터넷에 나도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된 친구도 있을 것이며, 빚을 지게 되는 친구 또한 있을지 모르겠다.

이 책 갓 스물은 그런 책이다. 행복한 시간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20대에게는 현재의 시간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생산적으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난 특히 이 책의 에 해당하는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기에 담긴 글들이 좋았다. 솔직히 우리나라 20대 중에서 열등감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과도하게 경쟁에 몰입했다가, 그 공허한 결과에 실망하고, 나아가 자기를 파괴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책이 행복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한 책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행복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한 내용들 또한 포함돼 있다. 우리는 20대의 우리가 사회에서 어떤 존재인지, 어떤 대우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어른이 되고 우리의 권리를 잘 알게 된다면,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게 있는 권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알지만, 20대에는 이것들이 잘 되지 않은 시기다. 가령 책에는 이런 문장도 있다.

 

근로계약서 :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 또는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됐다면 계약 기간을 명시해야 해. 그리고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이 있어야 해

 

근로계약서를 쓰지 못해서 정상적인 돈을 못 받고도, 사용자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20대의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정서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지, 내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이 책은 다정한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 해주듯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20대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b*****g 2021.08.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