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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전에 하늘을 만나 흙을 읽고 저자가 쓴 책의 내용이나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고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또 책을 읽고싶어졌다. 이전 작품과 같이 책은 그림책이었고 표지는 화려했다. 그리고 책 표지에 사도신경이란 말이 쓰여있었다. 그래서 주기도문에 이어 사도신경으로 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사람들이 사도신경을 할 때 마치 노래처럼, 주문처럼 외운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나는 절차처럼 외운다는 말을 더하고 싶다.
보통 형식이 정해져있는 예배의 중간에는 사도신경을 외우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나는 그것에 어떠한 의미를 담지 않고 형식적으로 외운다. 모두가 나처럼 그렇게 행동하지 않겠지만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형식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는 여섯 개의 마을과 그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비는 사라들, 어렵고 힘든 것은 하기 싫어하는 안전한 꽃길만 걷는 사람들, 자신이 한 행동들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사람들, ‘나’자신이 중심이 되어 하고싶은 것만 하는 사람들, 율법만 따라가는 사람들,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양들을 보호하는 사람들.
예수님은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 마을의 사람들을 책망하신다. 그들이 바라는 것들은 복음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진정한 복음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잃지 않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다. 당연히 실천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꾸준히 성경을 읽고 가르침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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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믿는 흙. 사도신경 동화는 가진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선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워준신다는 뜻의 로고의 주인 선한북스의 동화책이다. 이야기는 어렵지 않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아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봐야할 필독서라도 봐도 무방하다. 동화속 일러스트가 어쩐지 낯익다. 분명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디였더라. 가물가물. 이 작품의 작가는 선한북스 대표다. 요즘 출판계 자체가 참으로 어렵다는데 게다가 복음을 위한책이라. 기독교인은 많은데 참은 많지 않아 이런 좋은 책이 많이 소비되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입맛이 쓰다. 더군다나 올바른 신앙을 위한 책은 인기가 더 없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며 기도한다. 되도록 많은 이가 찾기를 보기를 깨닫기를.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도신경' 하지만 사도신경을 뜻을 제대로 알고 간절히 하는 이는 별로 없을 것 같다. 그저 예배의 순서로, 주입식 기도문으로 외는 것으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절대 그래서 안되는 아주 중요한 '신앙고백'임을 기독교의 정수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프롤로그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믿는 신앙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사실 사도신경의 짧은 고백으로는 지혜롭게 모든 것을 알기란 쉽지 않다.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책과 목회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동화를 모두 읽고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여기저기 빌고 비느라 정작 예수님은 알아보지 못하는 '비나이다'마을, 늘 편하게만 살고 싶은 '꽃길만 걷자' 마을 , 온갖 훈장으로 가득하며 행위만 강조하는 '허영특공대' 하고싶은대로 사는 '내 맘대로 살자' 마을, 자신의 잣대로 타인을 심판하는 '내가 곧 법이다' 마을. 까지 과연 이 안에 하나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예수님이 그들을 따끔하게 혼내시는 말씀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나는 과연? ... 가슴이 철렁했다. 보이는 것만이 죄가 아님을, 또 안일하고 서서히 내가 그런 마을로 이전하는 것은 아닐까 삶을 점검행야겠다 조급해진다. 예수님의 꾸짖음 마다 깨달음을 얻어가던 크리스천 처럼, 죄인이라 고백하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마을 사람들처럼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것은 내 의지만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허나 나의 노려도 없이 가능하지도 않다. 그래서 이 책을 자주 꺼내보고, 성경도 보고, 기도하고, 복음을 나누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 힘들지만 좁을 길로 가길 마다하지 않는것,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깨어있기를 바라고 실천하려 한다. 난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더더욱 이 책이 필요하다 말하고 싶다. <선한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