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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덮을 때 ‘빨리 2권을 읽고 싶다!’ 강하게 느낀 책이었다. 그래서 당장 사버렸다. 2권은 아니고, ‘겨울 한정 에디션’이다. 1권이 너무 좋았지만 전자도서관에서 읽었던지라, 실물 책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로서는 1, 2권이 합본으로 나와 특별한 표지로 만들어진 겨울 한정 에디션이 딱!이었다. 그림이 워낙 예뻐서 더 물욕을 자극하기도 했다. 책을 받고 너무 뿌듯했다. 오랜만에 최상급의 설렘을 느끼며 펼쳐 들었다고 하면 딱 맞는 설명이 되겠다.
분량으로 따지자면 2권은 1권보다 적었다. 1권은 총 6장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지만, 2권은 3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독자들이 이 책에 기대하는 것은 다 담겼다. 어쩔 수 없이 웃게 되는 유쾌함과 잔잔한 감동으로 선사하는 힐링같은 것들 말이다.
절대 융합될 수 없을 것 같았던 할머니와 손녀가 ‘좋아해’의 감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는 반짝이는 날을 맞을 수 없을 것이라 자포자기했던 대학생이 자신을 사랑하며 타인을 용서하고, 자신이 옳기에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던 소녀가 자신의 오만함을 깨닫고 용서와 배려의 힘을 배운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2를 한 줄로 요약하라고 하면 이렇게 하고 싶다. 이해와 배려, 그리고 용서.
요즘의 세태를 한 걸음 물러서 바라볼 때마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용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우리는 이해하기 전에 배척하고, 배려하기 전에 외면하고, 용서하기 전에 비난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에도 바쁘고 힘든 세상이니 말이다. 이런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잊고 있던 이해와 배려, 그리고 용서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 책이 보여주고 있다. 당장 나부터 페트병 하나 만큼의 배려를 타인에게 건네고, 그것이 또 이어질 수 있게 해야겠다 다짐하게 만든다. 그렇게 배려와 배려가 이어지다 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모든 에피소드의 공간적 배경은 당연히, 편의점 텐더니스 모지항 고가네무라점이다. 그리고 이 편의점을 특별하게 만드는 사람들, 점장 미츠와 그의 형 쓰기, 여동생 주에루가 아무것도 아닌 듯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외모와 페로몬에 융합된 배려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시바 점장의 모습도 여전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권 끄트머리에 살짝 언급된 ‘니세코’와 쓰기의 얘기가 풀리지 않은 것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3권에서 풀리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 본다. 2권에서는 시바 점장과 쓰기의 여동생인 주에루에게 의미심장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 역시 3권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그래서 결론은, 3권 빨리 읽고 싶다!! 자꾸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마성의 소설이 아닐 수 없다. 여전히 한국판 제목이 내용과 걷돈다는 생각이지만, 이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한다. |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도서관에서 대출로 받아 잘 읽었던 책이다. 1, 2권 모두 읽었던 책인데 홀리데이 에디션은 표지가 너무 예뻐서 소장하려고 구매했다. 우리나라에는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인기 소설이 있다면, 일본에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있다. 불편한 편의점처럼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인 편의점 점장과 그의 형제, 직원들이 손님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준다. 현재 4권까지 나온 것 같은데 또다시 3, 4권 홀리데이 에디션 합본도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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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힐링 소설을 정말 좋아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소장하고 싶었는데, 마침 1, 2권 합본 홀리데이 에디션이 있어 구입하였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기타큐슈 모지항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불편한 편의점’과는 다른 결의 힐링 소설이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다. |
| 여행가서 가볍게~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딸램이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추천해줬어요. 1,2권 합본이라 부피와 무게가 걱정되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너무나도 힐링을 안겨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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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아이가 읽고싶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겨울 한정판에디션이라 표지도 너무 예쁘고 1~2권 합본이라 좋은것 같아요 대신 갖고다니기엔 좀 무거운게 단점이네요 ㅎㅎ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들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아이와 같이 읽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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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배송 바로 왔어요!!!!!!!!!!! 포장도 꼼꼼히 와서 찢어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내용은 역시 너무 재미있어요 !!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 평소 모모 출판사 책을 다 읽어보는 독자입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계속 사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미뤘는데 다시 봐보니 시즌 1,2 합본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샀네요!! 역시 모모 출판사 책은 표지도 예쁘고 스토리도 정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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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알게 되구 예쁜 표지 땜에 구매까지 하게 된 책입니다!🌸 뒤늦게 빠진 듯한 감이 있긴 하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누구라도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책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꼭 추천합니다😊 한단락마다 새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한 단락에서만 얘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단순한 전개가 아니라 마지막까지 각 이야기들의 이어져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스토리였어요! 그 점이 단순한 힐링 소설로만 생각되지 않게 해 따듯한 힐링 소설이라는 주제를 더욱 부각시켜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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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다른 소설과 달리 구성이 특이히디고 생각했고 다른 책들과 달리 비교적 쉽게 읽혀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 작품의 작가님의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에게 많이 와다았고 그래서 더 마음이 갔다고 해야될까 위로되는거 같기도 했다. 끝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