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여 편 응모, 경쟁률 100:1, 총상금 2000만 원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16편이 수록된 책이다.
돈 이야기를 금기시하는 것은 옛날 이야기.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이제 대놓고 '돈담화'하자고! 아름다운 돈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까지 돈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다.
울컥할 정도로 뜨겁고 서늘할 만큼 차가운 현실 공감 돈벌이의 세계 (책 뒤표지 중에서)
무엇보다 대단한 경쟁을 뚫고 상금을 거머쥔 16편의 수상작들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는지 기대하며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토스 기획
금융앱 토스를 만든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의 꿈을 현실로 바꿔 나가는 회사다. 사명은 '공화국 만세'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구호이며, '혁명적인 서비스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정작 구성원들은 회사 이름을 부르기보다 '토스팀'이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누구나 평등한 금융을 누리려면 돈을 둘러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고 믿고, 돈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 것을 제안하는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를 열었다.
(책날개 중에서)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 16인의 수상자가 한 명씩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지금, 돈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1부 '좋아했더니 돈이 따라왔다', 2부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3부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4부 '나눔에는 이자가 붙는다'로 이어진다.
이제 돈 이야기를 꺼내야 할 때
그래서 토스는 돈 이야기를 시작하자고 손을 번쩍들어 봤어요. 돈을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고 또 경청하다 보면, 돈과 나 사이에 건강한 관계가 쌓일 거라고, 서툰 소비나 무모한 투자로 잠시 휘청여도 단단하게 중심을 잡을 힘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세상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를 열었습니다. (8쪽)
남다른 흡인력을 지닌 열여섯 편의 작품이라고 하여 기대하며 읽어보았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완성도가 높다.
한 명 한 명의 스토리가 들어있어서 거기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직접 경험에 의해 체득한 지혜를 건네받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진국이다.
짧고 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삶이 돈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살아가는 것 자체가 돈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으며 다른 이들의 경험을 통해 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지혜를 얻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쟁쟁한 경쟁률을 뛰어넘은 작품들이어서 역시나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있었다.
· 돌려받지 못할 경조사비는 없다! 비혼주의자 언니의 축의금 회수 선언 · 좋아하는 마음은 돈으로 표현하겠어! 어느 팬의 사랑스러운 덕질 연대기 ·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사이드 프로젝트로 획득한 경제적 자유 · '나는 산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경험을 재산으로 만드는 신개념 소비 일지 · 돈이 아니라 행운을 '영끌'한 금융문맹의 좌충우돌 청약 분투기 · 생과 사의 경계, 죽기 일주일 전에 작성한 유산상속 일기 · 꿈이라는 가치주에 투자한 20대, 장학 사업을 미루지 않은 이유. (책 뒤표지 중에서)
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이다.
토스 공모전 수상작 열여섯 편이 엄선되어 알차게 담겨 있는 에세이이니,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읽으며 돈에 대한 '돈담화'를 함께 경험해보면 좋을 것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에세이 추천 도서를 찾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도 좋겠다.
|
|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삶의 모든 순간에 등장하지 않을 수 없는 돈 이야기로 에세이를 모아 만든 책이라니 굉장히 신기했다. 자격 요건이 없이 돈 이야기로 사람들을 모았다. 벌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다 보면 세상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렇게 시작된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에서 1500편이 넘는 돈 이야기가 모였고,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열여섯 가지 돈 이야기를 선택해 만들었다고 한다. N잡러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한가지 일에만 종사하는 사람보다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었다. 10년 넘게 재무팀에서 회계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쳇바퀴 돌듯 반복적인 일상에서 문득 퇴사 욕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기에는 너무 아쉬웠고 용기가 나지 않아 일명 주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수중에 있는 돈 1000만 원으로 시작한 주말 카페였다. 이 정도쯤은 날려도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자영업이라고 했다. 위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카페를 자신의 호기로움만으로 3층에 터를 잡게 된 도전기는 꽤나 험난했고, 날려도 괜찮은 1000만 원은 없다는 걸 몸소 깨닫게 해줬으며, 안정적인 직장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일탈이었다고 했다.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말도 통하지 않는 태국에서 끊임없는 노력 끝에 커리어를 되찾은 사연의 주인공 이야기도 신선했다. 한국에서 어렵게 쌓은 경력을 버리고 외국에 나갔다는 것부터가 도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남편에 맞춰 생활하지 않고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했던 주인공은 타지에서 가장 중요한 언어부터 시작해 결국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취업까지 성공했고, 평소에 좋아하는 최애 취미 생활을 살려 책을 발간하고 구매대행까지 하며 제2의 부캐를 만들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봉과 나의 값어치가 비례한 것은 아니지만 끝없이 노력해서 여러 분야에서 수익을 내는 모습이 내가 노력한것 마냥 뿌듯하고 대견하다고 생각이 들게 했던 에피였다. 매번 전해 받는 청첩장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지만 마음의 표현은 금액이라는 말이 있듯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이야기한 것이 바로 비혼 주의자인 주인공의 비혼식에 대한 이야기였다. 꽤나 어린 시절부터 비혼주의임을 주변에 알린 탓에 축의금을 안 해도 괜찮다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우스갯소리로 비혼식으로 다 걷을 거라던 농담이 현실이 되게 한 경험담이었다. 온갖 인맥이 동원되는 결혼식과 다르게 진짜 주변인만 부른 비혼식은 결국 적자였지만 하객의 상당수가 비혼 주의자였음에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공통점을 발견한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돈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주식과 코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참 안타까운 루나 코인 투자기였다. 루나의 상승세가 시작되던 시기, 너 나 할 것 없이 루나 코인의 안정성에 대해 침이 마르게 칭찬하고 있었고, 정보에 목이 마른 투자가들에게는 끌리는 정보였다. 투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리스크가 많고, 흔히 말하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파는 행위는 정말 꿈같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려운 것을 매번 꿈꾸지만 언제나 타이밍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걸 몸소 겪어낸 이야기였다. 투자 실패기였지만 인생의 교훈을 값비싸게 얻은 돈 이야기였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가만히 있으면 누구도 내 입에 풀칠을 해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알게되는 순간부터 이미 나는 어른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돈과의 사투는 일상이 되었고, 이 책을 읽으면서 돈으로 시작된 행복과 불행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제적 출발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않다는 걸 일찍이 알고 나아갈 수 있으며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돈을 생각하고 활용하고 사용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에세이였다. |
|
제목이 무척 적나라하다. 현대인의 필수품 돈.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많긴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또한 상당히 많다. 요즘은 돈으로 시간도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돈을 조금만 더 주면 손질되어 나오는 식재료뿐 아니라 물만 붓고 끌이기면 하면 되는 밀키트, 각종 대행 서비스 역시 돈을 지불하는 대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니 말이다.
그렇다. 우리에겐 기왕이면 "더 많은"돈이 필요하다. 이 책은 16명의 저자가 쓴 돈에 대한 실 경험담이 농축된 에세이다. 돈에 대한 사칙연산이 각 테마의 주제다.(나름 신선했다.)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일... 더하고 곱하는 게 좋은 거고, 빼고 나누는 건 나쁜 걸까? 읽기 전에는 당연히 빼는 거나 나누는 건 마이너스이자 줄어드는 것이니 실패담이 기록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실패담도 있긴 하지만, 마이너스나 숫자가 줄어드는 게 꼭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책을 다 읽고 나서의 평이다.)
더하기에는 유난히 N잡러의 이야기가 많았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수입을 갖기 위해 창업을 한 이야기, 외국인과 결혼 후 해외 이주를 해서 그곳에서 취업을 하고 책까지 낸 이야기 등... 신기한 인연이라면, 요즘 매일같이 도서관으로 출근하고 있는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세계 일주 브루마블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우연히 태국 코너에 꽂혀있는 "태국 문방구"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특이한 제목에 눈이 갔다. 당연히(?) 소설인 줄 알고 뽑았다가 다양한 문구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문구 덕후는 아니어서 읽진 않았다.) 그 책의 저자일 줄이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더하기 편을 읽고 느낀 점이라면 역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마치 기회비용처럼 내가 무언가를 투자하고, 무언가를 희생할 때(휴일 반납, 태국어 공부 등) 생긴다는 데 있다. 물론 책 속의 저자들이 한 일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긴 했지만 말이다.
빼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아이돌 덕후의 이야기, 직장을 퇴사하면서 산 명품 가방과 가방을 다시 팔 때의 가격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이야기 등 더하기의 이야기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했지만 오히려 손실이 되었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곱하기는 투자의 이야기다. 부동산 투자, 코인 투자, 주식투자... 잘하면 곱하기가 되지만 못하면 가지고 있는 것마저 날려버려야 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특히 부동산 이야기는 자신의 감(?)보다 머릿속 키워드에 집착하다 집을 날릴 뻔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부동산 거품이 빠졌다가 다시 차올랐다 하는 상황 속에서 그래도 소중한 경험을 했고, 다행히 결말도 좋아서 내심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다. 실제적인 경험이 담겨있으니 혹시나 집 매매를 생각 중이라면 저자가 꼭 따졌던 그 부분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인 나누기에는 말 그대로의 나눔이 담겨있었다. 큰돈은 못 벌어도 이웃과 나눌 때 받는 기쁨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당장 내 수중에 돈이 얼마 더 남아있느냐가 성공의 결과가 될 수 있을까? 무조건이라는 내 생각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달라졌다. 때론 경험도, 나누고 나서 느낀 감정도 자산이 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열여섯 가지의 돈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이 책의 탄생을 거슬러 올라가면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 가 있어요. '세상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자격 요건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요. 누구나 돈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하여 남다른 흡입력을 지닌 열여섯 편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바로 그 주인공들의 돈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거예요. 책의 구성이 재미있게 연산 부호로 나뉘어 있는데, 돈을 벌고 (+), 돈을 쓰고 ( - ), 돈을 불리고 ( × ), 돈을 나누는 ( ÷ ) 의미를 담고 있어요. 단 한 번도 퇴사하지 않은 채 창업하여 성공한 직장인 돌리 킴, 사랑과 돈벌이에는 국경이 없다며 태국에서 N잡러로 살고 있는 이현경, 출근하면 '김 과장' 퇴근하면 비즈니스 사주 전문가로 변신하는 '김 도사', 취미를 돈과 연결해 훌륭한 펫시터가 된 20대 우림, 30대 비혼주의자의 특별한 비혼식을 치른 구이일, 케이팝 사랑을 돈으로 표현했던 덕질 연대기를 보여준 유진, 아낌없이 자신을 위해 돈을 펑펑 써 본 경험을 들려주는 이현, 가성비와 소확행 사이를 헤매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김다현, 30대 초보 가장의 위험한 계약 그 후를 보여준 김새벽, 직장에선 일개미로 주식 시장에선 개미로 살고 있는 현햇님, 돈이 아니라 행운을 영끌해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금융 문맹인 김가영, 코인 열풍 속 루나 코인 열차가 탈선하기 직전에 탑승한 투자자 박도영, 꿈이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는 20대 청춘 양소희, 부끄러운 자신을 회고하며 1억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한 박병후, 죽음을 앞두고 이별식과 유산 상속을 준비했던 크크곰, 소득의 10퍼센트를 이웃과 나누자고 제안한 남편 덕에 기부를 하고 있는 조미라까지 저마다의 사연이 흥미롭네요. 이야기 말미에 'Money Insight' 코너가 있는데 경험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네요. 생판 본 적 없는 타인의 이야기인데도 돈을 주제로 한 사연이다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네요.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돈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데다가 성공과 실패 그리고 죽음까지 망라하는 경험담인지라 몰입했던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돈을 둘러싼 경험담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삶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네요. 돈의 가치와 의미, 더 나은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
이 책엔 부업과 여러가지 돈과 관련한 여러가지 스토리들이 담겨있다.
#우리에겐더많은돈이필요하다 #토스기획 #웨일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돈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안할 수 있다면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며 개인이 바라고 꿈꾸는 가치 등을 이루며 살아가는 그런 결과물 또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어려운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며 누구나 아는 금융앱인 토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접하며 더 나은 형태의 가치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인터넷 전문은행이나 다양한 금융앱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평가하는 분들도 공존하는 현실에서 이런 개인적 가치 판단보다도 어떤 형태의 접근과 이해가 필요한지, 이에 대해 이해하며 만나 본다면 확실히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자본주의적 질서와 가치가 당연하게 여겨지며 돈에 대한 압박이나 다양한 투자정보와 관리법 등이 기본이 된 현실에서 결국 제대로 된 방식을 공부하거나 이를 실무적으로도 활용해 나가는 판단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는 요즘이다. 책에서도 이런 형태에 대해 최대한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돈에 대해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략이나 방향성 등은 어떤 형태로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도 표현하고 있어서 읽으며 배우기 좋은 경제 및 금융 관련 에세이북일 것이다.
또한 어렵다면 어려운 분야에 대해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경우에는 이미 생활에서 사용 및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누구나 공감하며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책에서 조언하는 방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현실경제 및 생활경제와의 연관성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이나 주도적인 관리가 가능한 영역을 바탕으로 한 이해와 접근을 추천하고 싶고, 생각보다 가볍게 읽으며 배워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부정보다는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한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돈에 대한 이해와 공부, 혹은 관리법에 있어서는 다소 개방적인 자세나 유연한 마인드가 절대적이라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아무래도 현실에서 사회생활을 접하거나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이 있더라도 결국 개인이 변해야 더 많은 기회를 잡거나 위험 및 변수관리가 주도적으로 가능하다는 점도 알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 판단에 대한 기준과 어떤 형태로 해당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확실히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표현하고 또 강조하는 전략과 마인드의 전환이 무엇인지, 이 부분을 중심으로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도 활용해 보자.
|
|
“이제 대놓고 ‘돈담화’하자,아름다운 돈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까지!”
축의금 회수에 나선 비혼주의자부터 재벌집 카운슬러가 된 김 과장까지 극한자본주의 속에서 우리가 터놓고 말해야 하는 것들
세상을 혁신한 금융, 토스가 또 한 번의 유난한 도전을 벌였다. ‘모든 돈 이야기는 쓰일 가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1회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다.
토스는 이번 공모전을 연 이유에 대해, 한국 사회에 돈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돈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공모전을 통해 돈에 대한 투명하고 건강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순환되어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에는 돌려받지 못할 경조사비에 분노한 축의금 회수에 나선 비혼주의자부터 밤마다 재벌집 카운슬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융사 김 과장, 비극으로 기록된 루나 코인 폭락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이야기들이 마치 단편소설을 보는 듯 흥미롭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마지막 ‘나눔’에 관한 이야기는 흔히 생각하는 기부나 봉사라는 주제를 넘어,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태도까지 반추해 볼 수 있어 감동을 준다.
*
흥미로운 책소개를 읽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읽어봐야지 했던 도서다.
역시나 책 초반부터 엄청나게 내 관심을 확 끌어당겼는데 ㅋㅋ
아니 ㅠㅠ 어떻게 평일에 회사가고 주말에 카페를 운영하나요...
진짜 대단한 사람임 일단 잘 안나가는 자리라고 해도 덜컥 거기다가
내가 카페를 열어야지 생각하고 결심을 한것도 대단한데
쉬는날도 없이 그냥 평일엔 회사 주말엔 카페 이렇게 생각을 했다는 것도 너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됨..
나는 무조건 일주일에 2일은 쉬어야 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7일을 다 일하실 생각을 하시지?!?!!? 진짜 신선한 충격이였다...
물론 대신 정말 유동인구도 없고 자리가 좋지 않아서
가게 자릿세를 많이 내지 않는다는걸 생각했다지만은
나라면 불안해서 카페창업 절대 못할거 같은데 ㄷㄷ
진짜 그 결단력 대단.. 결론적으로는 수익도 생기긴 했지만
휴무없이 계속 8개월내내 일하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가게를 내놓으셨다고 ㅜㅜ
좋은 경험이였다~ 하고 넘길 수 있다는게 다행인거 같다.. 수익마저도 나지 않았더라면 어쩔 뻔 ㅠㅠ
그리고 덕질에 돈 쓴 사람 이야기 읽으면서 또 엄청 흥미진진했음..
그래도 60장 사서 팬싸가 당첨이 되었기에 망정이지
그거 떨어졌으면 진짜 돈은 돈대로 쓰면서 쓰잘데기 없는 앨범만 가득가득..
ㅠㅠㅠㅠ 진짜 처치곤란이라고..
그럴거면 그냥 경매처럼 돈만 집어넣고 앨범은 보내지 않기
이런 옵션을 넣어주면 좋을텐데 그것도 다 낭비임
솔직히 누가 요새 앨범을 씨디로 듣나 걍 핸드폰으로 듣는거를 ㅠ
결국엔 그냥 포카만 갖고 싶고 앨범자켓만 갖고 싶은건데 그런거만 빼서 팔았으면 좋겠다
팬싸는 나도 참 한번정도는 가보고 싶긴 했는데
후기 보니까 한번 가면 계속 그 짜릿함을 ( 최애가 나를 알아봐주고 손을 잡아주는..! )
못 잊어서 계속 가게 된다고 해서 ㅋㅋ 차라리 그럴바엔 처음부터 맛들리지 않도록
안가는게 낫겠군 싶었다.. 한번 가면 진짜 또 가고 싶을거 같음..
지금은 뭐 최애도 없어졌으니깐..
암튼 1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연령에 크게 제한없이 누구든 읽어보신다면 재미있다고 하실 듯!!!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
|
얼마 전 토스에서 재미난 이벤트를 했었다. 자신의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짧게 에세이 형태로 쓰면 그것을 바탕으로 상금을 준다는 이야기였다. 사실 솔깃했고 나 역시도 과거에 창업을 했던 이야기를 적긴 했다. 물론 떨어지긴 했지만. 이후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아하니 책으로도 편찬해 준다는 것이 있었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 잘 써볼걸! 경쟁률이 100:1이었다는데 그럼에도 글 쓰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특히 이색적인 경험이 있었단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매력 있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이게 책으로 나오니까 더 부럽다. 나도 했었는데 말이다.
여러 에세이를 모아놓은 책이다. 굉장히 이색적인 이야기가 많이 있다. 법인과 거래로 부동산을 하려다가 사기를 맞은 상황도 있고 비혼주의자의 비혼선언을 통해서 억울하게(?) 축의금만 나가는 상황을 자신만을 위한 파티로 만드는 방식, 그리고 명품가방을 샀지만 현실을 깨닫고 명품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들.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러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만약 나였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내가 비혼주의자라고 하더라도 과연 이러한 파티를 열 수 있는 용기가 있었을까? 그런 생각들 말이다. 있을 수 있으니 나의 상황에 대입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실 돈이다. 책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조금 더 많은 돈이 있었다면 이렇게 고생할 이유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물론 그 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이러한 고생을 하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돈이라는 것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돈이 없으면 우리 생활이 안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돈을 악착같이 모으는 것도 그 돈을 쓰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것도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의미이다. 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바로 돈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필요악이지만 누구나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것이다. 참 묘한 존재이다.
토스라는 회사는 참 재미있는 회사이다. 인터넷 은행 사업을 하면서 참 다방면으로 손을 뻗친다. 기존에 있는 회사들과는 다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실제 UI를 활용해 보면 알지만 적절히 게임과 같은 것을 넣어두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은행권 중에 보기 드물게 유저의 참여를 계속 독려하는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은행이라는 업무를 등한시 한 것도 아니며 사용하기가 굉장히 직관적으로 만들어져서 열심히 사용 중에 있다. 이 책도 사실 그러한 일환이다. 어쩌면 홍보용으로 만든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진 일들을 글로 표현하여 책으로 만들어 낸 것도 토스 내의 누군가의 아이디어이고 그것을 그대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이야기들은 아마추어가 쓴 글이기에 다소 투박하고 빠르게 끝나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짜 돈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는 것을 표현하여 출판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
금융앱 토스를 만든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의 꿈을 현실로 바꿔 나가는 회사입니다. 사명은 '공화국 만세'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구호이며, '혁명적인 서비스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누구나 평등한 금융을 누리려면 돈을 둘러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고 믿고, 돈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 것을 제안하는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 DRAFT'를 열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16가지 돈 이야기를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에 담았습니다. 그럼, 내용을 보겠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꿈꾸는 것들 중 하나인 카페 사장, 그 꿈을 이룬 10년 넘게 재무팀에서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돌리 킴'은 회사를 때려치울 용기가 없어 평일에는 직장인으로, 주말에는 카페 사장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주말에만 카페 문을 열 수 있으니 월 8회 장사만으로도 고정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임대료가 저렴한 곳으로 골라 3층의 15평 정도에 얻었습니다. 잃어도 되는 돈 같은 건 없지만, 주인공은 인생에서 1000만원을 날린다고 죽고 싶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1000만원 한도로 카페를 차렸습니다. 오픈 당일 문을 연 지 두 시간 만에 손님이 나타났고, 그 손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누가 안 오나 기약 없이 기다리던 시간을 보내고 난 퇴근길, 가게를 열고 알게 된 딱 한 가지는 무모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SNS에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많이 몰려서 행복했지만 평일부터 주말까지 계속 일하다보니 정신과 몸에 무리가 왔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일고 쉼의 균형잡힌 환경에서 해야만 즐거운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카페를 접고 다행히 권리금까지 받아 손해보지 않게 끝났고, 그후에도 공간대여업을 하며 부수입을 얻었으나 아이를 낳고 파티룸을 양도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사장이 되기 전의 주인공과, 이후의 주인공은 다른 생각을 하고 산답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쳐 보내던 풍경 속에서 자신의 주의를 끄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호기심이 기회를 포착하고 돈을 벌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돈벌이의 기쁨과 슬픔을 담은 '나의 소득 파이프라인 발굴기(+)', 쓰는 즐거움과 덜 쓰려는 안간힘 사이에서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소비 일기(-)', 애초에 수익률은 중요하지 않았던 '전국 재테크 자랑(×)', 나눔의 경험으로 돈은 차갑다는 편견을 녹인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구체적으로 키워드를 제시해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삶의 풍경이 살아있는 사연이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에 왔습니다. 약 2개월 동안 에세이와 웹툰을 합쳐 1500편 넘는 돈 이야기가 모였고, 그 중에서 16편의 이야기를 <우리에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에 실었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리며 산다는 게 고단이지만, 등호 뒤에 무엇을 어떻게 남기며 살아갈지 고민하는 일은 가치 있다'란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들로 인해 삶의 모든 순간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돈을 애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돈 때문에 여러가지 갈등이 일어날 내 삶에서 돈을 싫어하고 필요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잠시 휘청여도 단단하게 중심을 잡을 힘이 생기도록 돈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
|
돈을 벌고(+),쓰고(-),불리고(X),나누는(*) 새로운 MONEY STORY가 펼쳐진다. 돈을 벌기 시작했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 한참 시간이 흘렀다. 시드머니 모아투자도 하고 번듯한 집도 사고, 착실하게 노후대비 연금도 넣고 있더라는 것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는 이때 이 책을 읽게 된다. 남다른 흡인력을 지닌 열여섯 편의 작품을 한 권으로 만들면서 인생의 '단짠'을 실감,
사랑과 돈벌이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 읽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실 한국안에서도 성공하기 힘든데 태국으로 결혼해 가 그곳에서 성공의 자리에 앉기라 안봐도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게획을 따라해봄으로써 돈을 잡아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도 일하기 힘든데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일할 경우의 스트레스가 엄청 날 것인데 그 속에서 태국어도 배워가면서 익혀가면서 일해 나간 모습들 정말 멋졌고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비혼주의자가 축의금 회수를 선언했다고 하는데 축의금을 한 주 늦게 주었는데 글쎄 돌아오는 것도 기대안했지만 아예 답례를 주지 않아 요즘 또 이렇게 흘러 가나 싶기도 한 얼마전의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 그래서일까 축의금에 대해 사실 요즘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제 서서히 조금 바뀌긴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인류 16인의 극한자본주의 생존기를 통해 나의 생존기를 만들어봐야겠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