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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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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곱 편의 아름다운 충주 설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슬프거나 신나거나 감동을 주거나 그곳 충주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읽다가 인터넷으로 여기가 어딘가 실제 그곳은 어떤가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부채고개>, <검둥개>이야기는 둘다 상실의 아픔이 있는 설화인데, 아들을 잃은 전설의 부채고개와 검둥개의 주인을 향한 충성심과 죽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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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곱 편의 아름다운 충주 설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슬프거나 신나거나 감동을 주거나 그곳 충주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읽다가 인터넷으로 여기가 어딘가 실제 그곳은 어떤가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부채고개>, <검둥개이야기는 둘다 상실의 아픔이 있는 설화인데, 아들을 잃은 전설의 부채고개와 검둥개의 주인을 향한 충성심과 죽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재오개 아기장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진자들의 패악을 만나니 더욱더 안타까웠습니다. 아기장수 이야기는 지역이 다르지만 저도 어릴 때 부모님께 들은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어디에서나 민초들은 아기 장수가 나타나 못된 힘 있는 자들로부터 지켜주기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용이 사는 마을의 봉황신, 용신 이야기로 소년의 노력과 용신과의 소통이 그려져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성벽에 핀 연꽃은 충주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탄생된 설화로 여겨집니다.

연이와 쇠부리는 여자 대장장이의 전설이 그려져 독특하다는 느낌과 조선 중기 이전의 우리 조상들은 오히려 딸 아들 구별하지 않고 사랑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씩씩한 연이가 대견하고 연이의 친구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준 쇠부리가 고맙습니다.

돗가비를 통해 김생의 전설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도깨비와 김생의 이야기가 재미있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 깨끗한 산속의 연못에 다녀온 듯 몸과 마음이 맑아진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을 만난 게 행운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책을 충주 어린이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린이 모두, 아니 다른 나라 어린이들도 모두 읽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또한 동화를 읽는 어른들께도 추천합니다. 설화는 재미와 감동 기쁨을 누릴 뿐 아니라 이 시대와도 비교할 수 있어 지혜를 기를 수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0 2023.12.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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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하다.. 휘리릭 쿠우웅.. 무슨 소리를 나타내는걸까? 어떤 내용이길래 제목을 이리 지었을까 궁금하다. 충주는 어떤 곳인지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이 가득한채 만난 '휘리릭 쿠우웅'은 읽는내내 즐거움을 주었다.이책에는 7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3편 정도는 비슷하게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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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하다.. 휘리릭 쿠우웅.. 무슨 소리를 나타내는걸까? 어떤 내용이길래 제목을 이리 지었을까 궁금하다. 충주는 어떤 곳인지 내가 모르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이 가득한채 만난 '휘리릭 쿠우웅'은 읽는내내 즐거움을 주었다.

이책에는 7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3편 정도는 비슷하게라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놀랍고 더 재미있었다. 물론 슬픈 이야기도 있어서 살짝 울컥했지만.. 많이 알려진 이야기들이 아니라 낯설고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예쁜 그림들이 곁들여져서 더욱 그랬다.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설화 내용에 나오는 장소들이 지금 남아있다면 그 흔적이라도 사진으로 조금씩 같이 담아 출판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충주 지역을 다 알지못하니 사진이라도 보면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읽으면 궁금증이 조금 해결되지않았을까 싶다.

'휘리릭 쿠우웅'을 읽고나니 어린시절에 봤던 TV 애니메이션들 생각이 많이났다. 배추도사, 무도사, 은비, 까비가 아침 저녁으로 들려주는 만화가 나는 참 재미있었다. 책보다는 TV가 접하기 쉬워서 너무나도 쉽게 즐겨보던 옛이야기들을 지금은 도서관에나 가야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다. 지금의 TV나 영화 속에는 전래동화 대신 각종 화려하고 귀엽고 멋진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야기만이 가득하다. 은혜갚은 까치, 흥부와 놀부, 의좋은 형제들 등 나에게는 친근한 옛이야기들이 내아이에게는 어렵고 신기한 이야기들이다. 갈수록 교과서와 연계된 책으로만 알 수 있는 이야기라 아쉽다. 전래동화는 그 속에 교훈이 담겨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사라질까 두렵다. 그래서 나는 예성글패의 책 출간 활동을 응원하고 싶다. 옛이야기들을 모으고 만드는 것이 어려울텐데 꾸준히 해내고 있다는게 대단한 분들 같다. 앞으로도 작은 이야기라도 사라지지않게 지켜내주길 바라며.. 다음 이야기도 빠르게 만나보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8 2023.12.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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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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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욕심은 끝나지 않는가 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훌쩍 커버려서 중학생이 되어 버렸는데도 자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읽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어지지 않네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어렸을 때 책을 읽어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스르륵 잠들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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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욕심은 끝나지 않는가 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훌쩍 커버려서 중학생이 되어 버렸는데도 자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 한 토막 읽어주고 싶은 마음은 없어지지 않네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어렸을 때 책을 읽어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스르륵 잠들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 보다는 이불 속에서 보는 핸드폰이 더 좋을 나이가 되었지만, 오늘은 아들 옆자리를 비집고 누워서 이야기 하나라도 읽어줄 생각입니다.

여럿 이야기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돗가비’ 였습니다. ‘도깨비’와 발음이 비슷한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도깨비 이야기 맞습니다^^ 도깨비를 봉인에서 풀어주게 되어 세 가지 소원을 얻게 된 김 생사와 도깨비를 그린 삽화도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세 가지 소원만 들어주게 되어있지만, 도깨비보다 김 생사가 똑똑해서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도깨비를 소환해서 큰 둑을 쌓아, 물난리로 큰 피해를 당할 뻔 한 사람들은 도왔는데요, 사실 이번이 다섯 번째 소원이었다 지요. 김 생사가 소환할 때마다 투덜거리며 온갖 심술과 장난을 부려도, 결국에는 모든 일을 잘 도와 해내고, 다시 사라질 때도 “우리 김서방, 또 보자구.” 하며 인사하는 도깨비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화려하고 세련된 이야기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이렇게 순박하고 심심한 맛의 이야기 책도 하나쯤은 있어야 쉬어갈 수 있지요. 누구라도 내 앞에 있으면 천천하고 따뜻하게 이 책을 읽어주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느릿느릿 쉬어가는 독서를 한 기분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7 2023.1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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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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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휘리릭 쿠우웅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충주 지역의 설화 이야기를 모아둔 책이었어요여러 개의 다양한 설화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부채고개, 용이 사는 마을, 성벽에 핀 연꽃, 연이와 쇠부리, 돗가비, 검둥개, 재오개 아기장수 등 7가지 설화이야기가 있었습니다아이는 이 중에서 돗가비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김생이 글도 잘쓰고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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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휘리릭 쿠우웅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충주 지역의 설화 이야기를 모아둔 책이었어요
여러 개의 다양한 설화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부채고개, 용이 사는 마을, 성벽에 핀 연꽃, 연이와 쇠부리, 돗가비, 검둥개, 재오개 아기장수 등 7가지 설화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이 중에서 돗가비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김생이 글도 잘쓰고 도깨비도 잘 다루는 것도 신기했는데, 도깨비들이 김생 말을 듣고 둑방도 만드는 거가 진짜 신기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 좋았지만 충주지역에 한정된 내용같아서 아이가 우리 동네 이야기는 어디있냐고 찾아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옛 설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아이들 세대에도 전달해주는 책이라 의미있는 책인 거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e 2023.12.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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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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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고구려 시대에는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하여 "중원" 이라고 불리던 도시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국보6호로 지정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신라 진흥왕 시대에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탄금대가 유명합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구경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충주에서 전래되어 오는 7가지의 이야기를 엮어 동화책으로 만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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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고구려 시대에는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하여 "중원" 이라고 불리던 도시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국보6호로 지정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신라 진흥왕 시대에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탄금대가 유명합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구경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런 충주에서 전래되어 오는 7가지의 이야기를 엮어 동화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동네의 실제 지형지물을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주시민이라면 더 와닿을 수 있겠네요.

저는 예전에 충주에서 10년정도 일을 했었기 때문에 지명이 낯설지는 않았어요.

 

이 책을 미취학인 아이에게 잠들기 전 읽어주는 책으로 활용해 봤어요.

일단 그림책이 아니기 때문에 삽화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1편의 이야기 당 대략 5~7 컷 정도의 삽화가 있습니다.

반면 글밥의 양은 제법 많습니다.

이야기를 짜임새있게 전개하려다 보니 글밥의 양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글자만 가득한 책에 눈을 두고는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동화구연을 해 주어야 해요.

 

총 7개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하루에 1개의 이야기씩 읽어주었습니다.

이야기보다는 삽화에 관심을 갖는 아이는 자칫 지루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부모님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화구연을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이야기의 구성이 전래동화의 형식을 띄고 있으니, 좀 더 실감나게 인물들의 대사를 한다면

아이들은 금새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갈 거에요.

 

만약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아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느낄법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게다가 충주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이 살고 있거나 알고 있는 동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라면 더 흥미롭겠죠?

 

만약 충북 충주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지형지물명을 메모해 보세요.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아이들이 그에 전래되는 이야기를 기억내면서, 더욱 더 뜻깊은 

충주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7 2023.12.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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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설화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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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창작소 예성글패는 충주의 옛지명인 ‘예성’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충주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찾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서 7가지 설화에 상상력을 더해 재미있게 충주의 숨어있던 옛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부채고개는 충주에 금릉동 응골쪽에서 연수동으로 가는 고개에 있다는데 아버지를 따라 장에 나선 아이는 신이 나서 뛰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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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창작소 예성글패는 충주의 옛지명인 ‘예성’에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충주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찾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서 7가지 설화에 상상력을 더해 재미있게 충주의 숨어있던 옛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부채고개는 충주에 금릉동 응골쪽에서 연수동으로 가는 고개에 있다는데 아버지를 따라 장에 나선 아이는 신이 나서 뛰놀다 부채꽃을 꺾어 아버지의 지게를 꾸몄는데 때마침 아기 범을 잃은 범이 아이를 발견하고는 아버지가 잠든 사이 아이를 제 새끼 인 양 물고 가버리는데??? 부채꽃이 많이 피어서 부채고개라는데 찾아보니 범부채꽃은 잃어버린 사랑, 정성어린 사랑이라는 꽃말이 있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픈 마음이 담겨있는 가슴아픈 전설이다.

용이 사는 마을은 충주 용산동에서 전해져오는 용산과 용정에 살았다는 용신 이야기다. 사천개 동쪽 마을에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소년이 날마다 용산에 올라 용정을 깨끗이 청소하고 기도를 하는데 어느날 하나뿐인 아버지가 전쟁터에 나가 돌아오지 않자, 용신에게 소원을 빌며 기도하고 아버지가 그리워 풀피리를 부는데 그 소리가 너무 구슬퍼서 용정에 잠들었던 용신이 깨어나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옛이야기이다. 용이 사는 마을이라 옛지명에 보면 우리 선인들이 용을 평화를 가져다주는 신으로 섬기며 제사를 드리고 기원을 했다는데 문득 용의 지명이 들어간 마을 이름들이 생각났다. 용진, 용봉, 용순, 용정 그중에 우리 마을은 용의 입술을 닮았다고 용순이라 불렸다. 임금님을 상징하는 용, 임금님의 옷 용포부터 수호신처럼 여기던 선조들은 용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민족임에 틀림 없다. 이 설화를 읽다보니 <열두 띠 이야기>에 나오는 십이지신 중에 가뭄에 비를 내려주고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는 용을 표현한 그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쇳돌에 관한 설화인 연이와 쇠부리는 은혜갚은 두꺼비처럼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대장장이의 딸에게 은혜를 갚고 주인의 대장간을 살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
‘쇠부리야!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그렇지?’
“그럼요, 죽지 않는 쇠부리이니까요!”
쇠뿌리가 마지막 말을 남기고 연이 곁을 떠나는 장면에서 감동이
몰려온다.

“무궁! 하늘과 땅이 영원하듯 이 제방도 오래오래 지켜질 것이오.”
도깨비를 부려 하룻밤만에 제방을 쌓았다는 김생 스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그 제방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검둥개 이야기는 익히 잘 알고 있던 전라도 임실군 오수면에서 유래된 ’오수의 개‘ 민담과 비슷한 서사를 가지고 있어서 신기했다. 시간이 지나 검둥개의 비석도 무덤도 사라졌지만 엄정면 원곡 쪽으로 가면 삼층 석탑이 있고 그 마을을 등지고 가래산이 있는 곳을 ‘개비 거리’라고 한다는데 그곳이 궁금해졌다.

7편의 설화를 읽는 동안 몰입해서 빠져 들었고 몰랐던 충주의 옛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충주에 전해내려오는 설화중 김생 일화가 삼국사기 수록되어있고, 잘 알고 있는 자린고비 이야기도 충주의 옛이야기라니 놀라웠다.

예성글패 모임에서 앞으로도 충주에서 전승되는 더 많은 옛이야기를
찾아내서 아이들에게 전해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m******l 2023.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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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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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글, 설화창작소 예성글패그림, 김지원인터넷 검색창에 입력만 하면 주루룩 나올 것 같은 이야기다. 그렇지만 그림과 함께 엄마나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듯한 어조의 글이다. 막연히 알고 있는 것처럼, 아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 남들에게 이야기하지도 못했던 우리고장의 지명에 숨은 이야기.이제 이 책을 읽고나면 누가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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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글,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그림, 김지원


인터넷 검색창에 입력만 하면 주루룩 나올 것 같은 이야기다. 그렇지만 그림과 함께 엄마나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듯한 어조의 글이다. 막연히 알고 있는 것처럼, 아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 남들에게 이야기하지도 못했던 우리고장의 지명에 숨은 이야기.
이제 이 책을 읽고나면 누가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다.
우리 마을, 옆 마을을 더 사랑하게 되겠다.
충주를 소개하는 블로그에 올려도 좋겠다.
충주, 궁금하세요?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충주 #예성 #부채고개 #용산
#설화 #연이와 쇠부리 #돗가비
#검둥개 #재오개


s******k 2023.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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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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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쿠우웅 #예성글패 #김지원_그림 #초록달팽이충주 설화를 담은 동화책이 나왔다. 올해 평택에서도 설화로 그림책을 만든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지역의 설화를 남겨놓으려는 움직임들을 더러 볼 수 있다. 충주지역은 7가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중앙탑면ㅡ연이와 쇠부리금가면ㅡ돗가비엄정면ㅡ검둥개연수동ㅡ부채고개성서동ㅡ성벽에 핀 연꽃용산동ㅡ용이 사는 마을살미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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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쿠우웅 #예성글패 #김지원_그림 #초록달팽이

충주 설화를 담은 동화책이 나왔다. 올해 평택에서도 설화로 그림책을 만든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지역의 설화를 남겨놓으려는 움직임들을 더러 볼 수 있다.

충주지역은 7가지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중앙탑면ㅡ연이와 쇠부리
금가면ㅡ돗가비
엄정면ㅡ검둥개
연수동ㅡ부채고개
성서동ㅡ성벽에 핀 연꽃
용산동ㅡ용이 사는 마을
살미면ㅡ재오개 아기장수

용산동ㅡ용이 사는 마을
2024년 청룡의 해를 앞두고, 가장 눈에 띄는 설화였다. 신성한 용과 효심 깊은 아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전하고자 하는 마을의 유래가 인상깊다.

중앙탑면ㅡ연이와 쇠부리
옛이야기 "쇠를 먹는 불가사리"이야기가 생각나는 설화다. 충주 쇠부리 이야기는 여러 형태로 구전된 불가사리가 아닐까?^^

이 밖에도 주인을 위해 희생한 검둥개, 김생의 이야기가 담긴 돗가비 등 지역의 유래를 이야기해주는 설화 등이 담겨있다.

설화를 읽고 있자니 오랜만에 옛이야기 나들이를 한 기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r********9 2023.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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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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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이 책은 충주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으로,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채고개> · 구금화 <용이 사는 마을> · 김영실 <성벽에 핀 연꽃> · 박새봄 <연이와 쇠부리> · 박진규 <돗가비> · 심은하 <검둥개> · 윤칠영 <재오개 아기 장수> · 이윤영    한 부자가 장날에 짚신을 팔기위해 길을 나섰는데, 아버지가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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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쿠우웅>

 

 이 책은 충주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으로,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채고개> · 구금화
<용이 사는 마을> · 김영실
<성벽에 핀 연꽃> · 박새봄
<연이와 쇠부리> · 박진규
<돗가비> · 심은하
<검둥개> · 윤칠영
<재오개 아기 장수> · 이윤영

 

 한 부자가 장날에 짚신을 팔기위해 길을 나섰는데, 아버지가 잠든 사이에 이곳 저곳 구경하던 아들을 범이 물어가고 결국 돌아오지 못한다는 슬픈 첫 번재 이야기인 <부채고개>부터, 불길 속에 잠든 주인을 구하고 죽은 검둥개 이야기와 마지막 아기 장수 이야기까지 모든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충주에서 활동하는 수채화 일러스트 작가가 그림을 맡아서 그런지, 중간 중간의 삽화도 굉장히 다채로운 색감으로 칠해져 있어 이야기를 읽으며 그림 하나 하나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 또는 어린 시절에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24.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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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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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이 책은 충주의 설화가 담긴 책입니다. 총 7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한 이야기당 짧은 템포로 집중해서 읽기 좋았습니다. 첫 장에 7가지 이야기와 관련된 위치를 손그림 지도로 표시돼있는데 상상하면서 읽는데 더 도움 됐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설화가 아닌 신선한 얘기들이라 정말 할머니가 해주시는 얘기를 듣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해피엔딩이나 권선
"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내용보기

안녕 설화야, 휘리릭 쿠우웅 이 책은 충주의 설화가 담긴 책입니다. 총 7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한 이야기당 짧은 템포로 집중해서 읽기 좋았습니다. 첫 장에 7가지 이야기와 관련된 위치를 손그림 지도로 표시돼있는데 상상하면서 읽는데 더 도움 됐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설화가 아닌 신선한 얘기들이라 정말 할머니가 해주시는 얘기를 듣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얘기가 아닌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설화가 있었는데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흔한 설화가 아니라서 놀랐고 신선했어요. 중간중간 양쪽 페이지가 꽉차게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따뜻한 수채화 그림이라 더 몰입이 잘 됐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

h******2 2024.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