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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나니 이제서야 클래식이 주는 감동이 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겐 인생의 전부일 클래식이지만, 나에겐 너무나도 생소한 분야다. 다룰 수 있는 악기는 전무하고, 아는 교향곡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 과제로 '월광'이라는 곡을 처음 듣고 받았던 감동이 아직까지 생각나는 거 보면, 아예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클래식 음악 수업>은 나와 같은 클래식 초보가 보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피아니스트 김준희 교수님은 서울대를 거처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각종 콩쿠르 대회 상위 입상은 물론 30회 이상의 독주회를 가진 저명하신 분이다. 여러 강연과 라디오 클래식 전문 패널로 활동하시면서 클래식을 알리는데 힘써오신 분. 이런 대중과의 소통으로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가지는 어찌 보면 높은 입문의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고 싶으셨던 게 아닌가 싶다.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을 위한 QnA'에서는, 클래식은 제목이 길고 어려운데 꼭 외워야 하나요? 시대별 음악을 외우며 감상하면 좋을까요? 프로 음악가는 처음 듣는 곡의 제목도 맞힐 수 있나요? 음악회 프로그램은 꼭 읽어야 하나요? 어떻게 읽나요? 소나타와 소나타 형식은 같은가요? 등등.. 어쩜.. 내가 딱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죄다 정리를 해놓으신 것 같다. 사실 클래식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격차는 너무 크기에 나같이 음악적 지식이 전무한 사람에겐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처음 연주회라는 걸 간 날, 한 피아니스트의 독주회였는데, 음악이 멈추고 한두 명이 박수를 치길래, 함께 따라쳤더니 옆 사람이 내 팔을 툭툭 치며 눈치를 준 적이 있었다.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쪽팔려서 이불 밑에 숨어버리고 싶은 기억. 몰라도 너무 몰랐었다.
클래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책은 여러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악기별로 선택해도 되고, 좋아하는 장르별로 선택해도 무관. 각자 좋아하는 분야나 악기가 다르기에 일단 즐기는 방법을 아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제2장 '클래식을 알아가는 시간'에서는 고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바르코 시대에 이르는 클래식의 히스토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대표 작곡가들에 대해 알려준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의 작곡가는 이미 너무나 유명해서 모를 수가 없었지만, 그들의 음악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설명을 듣고 음악을 들으니 곡에 대한 특징이 정말 보이는 것만 같았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ㅎㅎ) 모든 섹션마다 설명에 대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QR 코드가 있어서 들으면서 읽으면 더욱 이해가 잘 간다. '제3장 클래식을 듣는 시간'에서는 작가가 추천하는 여러 작곡가/연주가들이 나오는데 정말 주옥같은 음악들이 많이 나오고 의외로 익숙한 음악들이 많이 있어서 놀랬다.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반가 운곡, 처음 들었지만 굉장히 신선한 곡도 많다.
니콜로 파가니니! 나도 아는 연주가가 나왔다. 바이올리니스트 배틀에서 빠지지 않고 나왔던 Paganini Caprice no.24는 다시 들어도 너무 멋지다. 하나하나 QR을 찍으며 클래식을 골라서 듣는 재미가 정말 좋다. 생각보다 익숙한 음악이 많았는데 그간 좋은 음악을 들었어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알아볼 엄두가 안 났던 것 같다. 누구의 작품이었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들었더라면 작가의 말처럼 정말 그 곡을 200% 더 즐기며 들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클래식 음악 수업>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마지막 장에 작가님이 뽑아준 리스트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수시로 꺼내 들을 것 같다. 클래식을 200배 즐기고 싶다면?! 알고 들으면 더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세계, < 클래식 음악수업 > 추천 추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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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언어와도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낯선 외국어입니다. 모든 익숙한 것은 '낯선 처음'에서 시작합니다. 그 낯선 처음에는 아주 작은 '반가움'과 '호기심'이 있습니다. 마음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바로 음악의 힘입니다. 전부 이해하지 않아도 아주 작은 반가움과 호기심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클래식 음악입니다." - 피아니스트 김준희 (15p)
《클래식 음악 수업》은 피아니스트 김준희님의 책이에요. 이 책은 모두를 위한 클래식 안내서예요. 저자의 말처럼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듯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접했던 사람이라면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낯설게 느끼는 경우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가면 좋을 것 같아요. 순수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 위한 음악 수업이 펼쳐지네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면 어떻게 감상을 시작해야 할까요. 저자는 일단 음악을 들어보라고 권하네요. 듣기 좋은 것, 아름다운 음악들을 많이 듣는 것부터 시작하면 귀에 익숙해지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사랑에 빠지는 단계와 비슷한 것 같아요. 첫눈에 반한 상대를 자꾸 보고 싶듯이, 클래식 음악도 좋아지면 계속 듣게 되고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아요. 첫 번째 파트인 '클래식에 다가가는 시간'에서는 클래식 음악 초보자들을 위해 악기와 장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자신이 듣는 곡이 어떤 악기로 연주되는지, 어떤 종류의 음악인지 파악하면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두 번째 파트인 '클래식을 알아가는 시간'에서는 서양 고전음악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알아두면 좋은 작곡가들의 생애와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드뷔시의 대표곡을 QR코드로 바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 세 번째 파트인 '클래식을 듣는 시간'에서는 저자가 엄선한 추천곡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작품 설명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혼자만의 특별한 방구석 음악회가 열린 느낌이에요. 추천곡들 중에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들이 대부분이라서 반갑더라고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바흐의 <커피 칸타타>를 듣고, 최인호 작가님의 <겨울 나그네>를 읽으며 슈베르트의 가곡 <겨울 나그네>를 들으면 어떨까요. 상황과 분위기에 알맞은 음악을 선정하고 들을 수 있는, 나만의 즐거움이 생겼네요. 알고 들으면 더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의 세계, 우리를 그 세계로 이끌어주는 다정한 가이드북이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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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수업 김준희/사람인 클래식 교양수업을 한껏 원없이 듣고 온 기분이다. 재미도 있었고 독자의 수준에 맞게 잘 고려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클래식은 깊이 알면 어렵지만 그 전에 해야 할 단계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즐기는 클래식으로 여기어주길 바란다. 어렵고 고상하고 따분한 음악으로서가 아니라 정말 즐길 수 있는 음악의 한 장르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다. 클래식용어들을 하나씩 정리해준다.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구성되고, 또 안에 들어가면 어떤 악기가 연주되고 있는지, 그 악기들의 특성과 소리는 어떠한 지 큐알코드로 확인할 수 있게 제시해준다. 후대 클래식음악 역사학자들이 정한 것이긴 하나 분류한 시대별 특징도 정리해주었다.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음악은 바흐, 비발디 등이 그 다음 고전주의는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그 다음 낭만주의는 슈베르트, 슈만, 멘델스존, 리스트, 쇼팽, 바그너, 말러 등이 현대에 와선 스트라빈스키를 중심으로 음악이 변화되어왔음을 재밌게 설명했다. 음악가 별로도 일생과 음악적 특징, 삶에서 굴곡이나 인상적인 부분을 설명했고 제일 와닿았었는데, 쇼팽, 슈베르트, 슈만 그리고 차이코프스키는 우울증을 앓고 예민한 천성을 타고났고, 천재적인 감수성으로 음악가로서는 최고지만 삶을 살아내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았던 분들이다. 슈만의 부인이자 미망인 된 클라라에 대한 브람스의 지고지순한 순정은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했지만 아름답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며 멋있다. 어쩌면 이루지못해서 더 애틋하고 아름다웠다고 할 수도 있겠다... 끝으로 유수의 악단이 펼치는 실제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과 해설을 마련했다. 빈필, 베를린필, 런던필, 파리필, BBC오케스트러, 서울교향악단과 유명 지휘자들(카라얀, 파보예르비, 번스타인, 바렌보임 등)부터 손열음, 조성진의 독주까지 다양하게 들려주는 깊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마지막장에 저자가 할애를 많이 한 것은 들려주고 싶고 소개하고 싶은 노래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독자들은 해설을 읽고 감상에 빠지기만 하면 된다. 자 그럼, 클래식음악 수업은 성공리에 잘 마쳐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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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안내서 교양도서 힐링도서 부모도서 > 사람in / 클래식 음악 수업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면 참 의미있었어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늘 그렇듯 육아나 학습도서 관련된 것도 많이 읽어 성장했지만 다른 어떤 해보다 날 위한 책을 특히 많이 읽은 한해예요.
베스트셀러로 눈에 들어온 책부터 그냥 재미있겠다 싶은 책에 학창시절 최애도서였던 추리물까지~~~ 육아와 전혀 상관없는... 내가 읽고 싶은 도서를 읽고 또 전혀 접해보지 않았던 클래식 도서에도 입문한 한해예요 귀는 열려있지만 여전히 내게는 생소한 분야~~
오늘 소개해드릴 신간도서는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클래식 종합 안내서 "클래식 음악 수업"이랍니다.
스스로 쌓아 나를 지키는 힘을 키워주는 사람in 출판사의 교양수업시리즈 첫번째 도서인데요
저같이 클래식의 클~~자도 모르는 사람이 첫발 담그기 닥 좋은 힐링 도서예요
"클래식은 낯선 외국어다" 김준희 저자님은 음악을 언어라고 표현했는데 세세한 내용을 읽다보니 진짜 딱맞는 표현이더라구요 외국어라 생각하면 낯설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고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학습한다는 자세로 대하기 보다는 많이 들어서 귀가 먼저 익숙해지게 만들어라.. 그래서 가장 먼저 곡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클래식과 친해지는 부수적인 것들로 귀를 먼저 열게 해준답니다~
클래식 감상 팁부터 악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 직접 들을 수 있게 QR코드로 악기별 듣기도 제공해주구요 들어는 봤는데 제대로 알지는 못한 클래식 작곡가들을 소개해주는데 학문적으로만 접근했던 작곡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음악에 대해서 가졌던 마인드까지 작곡가별 음악도 추천해주셔서 그것부터 들으면서 잠시 그시대의 작곡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본격적인 음악 들어가기 앞서 가지는 클래식에 다가가는 시간, 알아가는 시간 두파트가 클래식을 듣는 시간을 더 푸욱 빠질 수 있게 해줬답니다.
1,2장이 본격적인 듣기 앞선 이야기 부분이였다면 3장이 클래식과 직접 마주하는 시간인데요 곡 하나하나가 가지는 의미부터 알려주고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을 통한 음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처음 소개하는 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데츠키 행진곡이예요 들어보면~~ 아~! 이곡이구나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곡이예요 새해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 들으니 그 희망참이 남다르게 느껴졌는데요 청중들이 함께 박수를 치면서 연주에 동참하는 조금은 색다른 음악회였어요 순서대로 감상해도 되지만 각 순서마다 소주제를 달아놔서~~ 읽고 싶고 듣고 싶은 부분으로 점프해도 된답니다. 저는 1일 1커피 하고 있는 요즘 역시 가장 시선 사로잡았던 것이 바흐의 커피 칸타타~ QR코드가 거의 음악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영상도 함께 제공되니 더 풍성하게 느껴지고~~ 특히 연기가 연주와 함께하다보니 더 흥미롭게 듣고 볼 수 있는거 있죠
이 외에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부터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연주 저자분이 초반에 소개해주셨던 악기별 느낌을 잘 살리는 연주곡까지~~ 귀에 익지만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곡을 연주와 동반된 연주자의 연기까지 보면서 제대로 힐링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클래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빠져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안내서 클래식 음악수업으로의 초대 함께 응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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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배웠지만 클래식 음악에 빠지게 된 것은 엄마가 되면서부터이다. 태교부터 아이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어렸을 때는 클래식을 막연히 틀어놓곤 했다. 클래식의 음률은 편안하다. 자연의 소리 같기도 하고 배경으로 틀어놓기 해도 부담이 없다.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등 요즘 핫한 피아니스트의 감정 가득 담은 연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끼지는 음악을 보며 들으면 감동했다. 그 정도의 수준을 가진 나에게 그동안 궁금했고 헷갈렸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고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클래식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고 생동감 있게 안내해 준 책이다. 녹색의 깔끔함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클래식 음악 수업> 그동안 만났던 어떤 음악 지식에 대한 책보다 간결하고 음률적이며 선명하다. 전에 음악에 관련한 책은 직접 관련된 부분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의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큐알코드가 되어 있어 저자의 설명이 바로 눈과 귀로 엄선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도가 크다. 저자는 피아니스트이자 계속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며 음악적의 학구자, 연구자, 교수님이란 생각이 든다. 그녀의 음악에 대한 공부에 대한 역량이 이 책 구석 느껴진다. 굉장히 전문적이지만 나와 같은 일반인의 수준을 배려해서 결코 난해하지 않고 눈에 쏙쏙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교양 입문과정을 맛보고 있는 기분을 들게 한다. <지은이 김준희는 우리를 바로 그 아름다운 소리의 세계로 이끄는 문지기다.> 박주용-추천서에서 <클래식의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 전, 낯선 외국어가 주는 특별한 느낌에 열정 한 방울을 더해보면 어떨까요?> 저자 김준희 음악이 언어와 같다는 저자의 설명에 공감이 간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면 알파벳 기초를 배우듯이 클래식의 언어를 Part 1 클래식에 다가가는 시간을 통해 기본적인 것을 익히게 된다. 이 책은 part 1: 클래식에 다가가가는 시간 part 2:클래식을 알아가는 시간 part 3: 클래식을 듣는 시간 part 1에서는 클래식을 듣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클래식 언어를 간결하게 알려준다. 클래식을 들을 때마다 교향곡, 협주곡, 교향시, 서곡, 관현악곡 구분들을 명확하게 해준다. 악기별 설명 또한 큐알코드로 들으며 정확한 소리들을 다시 구분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part 2: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익숙하지 그들에 대한 중요한 삶의 시간들 음악가로서의 인생을 알게 되며 음악적 특징이 그들의 시대와 배경, 성품, 고난 여러 겹들이 모여서 그들의 고유한 음악적인 색깔을 띄게 된다. 그들의 음악의 색깔이 더욱 와닿고 입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오게 된다. part3 클래식을 듣는 시간 유명한 곡을 관련 지식 배경을 통해 특히 그 음악을 선택란 이유 어느 때 들으면 좋은지 관련된 예화로 그 음악에 대해 좀 더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래식은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연의 형성화 클래식 익기가 가진 다양한 음색으로 음악가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구나 생각이 든다. <작은 별 변주곡> ‘반짝반짝 작은 별’ 동요로만 알고 있던 모차르트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은 곡이라고 해서 더 마음이 갔던 곡이다. 익숙한 피아노 선율로 어릴 때 신동으로 음악 연주를 다니던 그는 어릴 적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마음이 느껴졌다. 원래의 제목은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이라고 한다. 큐알 코드로 통해서 맛보는 지적이면서 우아한 작은 별 연주회는 슬프지만 담담한 모차르트가 잘 전해졌던 곡이다. 하이든 파파 가정을 충실한 자상한 아빠 궁중 음악가, 귀족의 후원 속에서 나름 안정된 삶을 누렸던 그는 후원하는 귀족의 요청에 아침, 점심, 저녁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협주곡을 만들었는데~ 집에서 잔잔히 틀어 놓고 싶은 연주가 되었다. 시대 배경, 가정환경, 사랑의 경험, 쓰라린 패배, 애국심, 신앙심을 실타래 속에서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은 탄생되었다. 이 책을 비치해 두고 한 장 한 장씩 음미하며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선율의 아름다움, 인간의 감정, 자연의 감상이 어우러지는 음악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만났다. QR코드로 전해지는 몰랐던 유명한 연주가에 대한 애피소드와 함께각각의 다른 장소에 울려펴지는 음악의 애호가가 될 수 있는 절호 찬스를 맞이했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무겁다는 느낌을 가진 분들, 클래식을 듣고 있으나 감흥이 없던 분, 교양 수준의 클래식을 배우며 클래식을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 책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우리 집에서 K pop에 빠진 딸들에게도 클래식의 아름다움을알려주고 싶다. 음악을 사랑한다면, 클래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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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좋다.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오래될수록 깊어지고 풍부해지는 그 맛. 모르는 새 내 귀에 들어와 마음을 울리고 위로하고 격려한다.
클래식음악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국내에 음악가별로 다양한 책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말이다.
비전문가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서로서 역할을 할 '클래식 음악 수업'이다.
책은 우리가 아는 클래식 음악이란 무엇인지, 악기의 종류와 장르의 차이에 대해 다가가고, 주요 음악가에 대해 알아보고, 저자가 추천하는 클래식을 들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실,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가면,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암보를 하고 연주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런데 이렇게 된 계기가 암기력을 자랑하고 싶던 '리스트'덕분이라는데 미소가 지어진다. 그래서 덕분에 작곡가의 모든 스토리를 연주자의 머리 속에 담아 자신의 힘과 에너지로 만든 자연스러운 음악을 우리는 들을 수 있는 것이겠다.
어린 시절 교회에는 오보에와 첼로를 연주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처음 보는 오보에가 매우 신기했는데, 이 악기의 뜻이 '높은'을 뜻하는 'haut'와 '나무'를 뜻하는 'bois'의 합성어라는 것이 놀랍다. 전통적인 목관 악기인 오보에의 이름 자체가 높은 소리를 내는 나무 악기라니, 음악의 원천인 숲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다. 그 규칙적인 선율을 들으면 꽤나 고지식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바흐는 가정적이고 스무명의 아이들을 먹여 살렸던 가장이었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다. 음악이 생존을 위한 수단이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도구였다니. 바흐는 살아 생전 인정받지 못했던 사람이지만 매우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손님들과의 시간을 위한 아침, 점심, 저녁을 위한 음악을 작곡해 그 분위기를 적절히 고조시켜줄 하이든의 음악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아침과 봄, 종달새의 울음소리같은 그 음악을 통해 나의 순간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계절이 겨울이더라도, 봄을 꿈꿀 음악, 그러한 음악을 찾아 나는 오늘도 클래식을 듣는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