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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라니... 책 제목이 너무 쓸쓸하잖아요. ㅠ.ㅠ 혹시 집 주변이나, 길 가다가 공중전화를 본적이 있나요?? 저도 생각해보니, 요즈음 휴대전화 보급으로 인해 공중전화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유치원생부터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니, 공중전화는 점점 사라져가도, 우리들은 눈치도 못채는 현실이너무 속상했어요. 뉴욕의 공중전화도 마찬가지에요.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엔 모두가 그곳을 이용했어요. 항상 회의에 늦는 회사원, 쿠키가 더 먹고 싶은 걸스카우트 소녀, 시멘트를 더 주문해야하는 공사현장 감독, 코끼리를 잃어버린 동물원 관리인,
택시에 첼로를 두고 내린 첼리스트,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역할을 맡았는지 궁금한 발레리나, 생일파티에서 일거리를 구하지 못한 어릿광대, 변장을 해야 하는 비밀요원까지도요.
하지만 휴대전화가 생긴 후로는, 전화박스엔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전화박스는 녹이 슬고, 유리에 금이 가 있어도, 아무도 고쳐주지 않았어요. 전화박스는 외로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폭풍이 내리쳤어요. 정전이 되면서 뉴욕시가 완전히 멈춰버렸죠. 정전이 되었으니,, 휴대전화도 먹통이 되었겠죠??????? 폭풍으로 인해 송신탑이 망가져서 통화가 되질 않았거든요.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서 먼지가 쌓이고, 유리에 금 간 전화박스를 보며, 작동이 될까 생각했는데, 어머! 동전을 넣으니 찰칵! 작동이 됩니다. 그 순간 전화박스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어요. 그리고 공중전화 박스의 철거의 순간에도, 안된다고 함께 목소리 높였던 뉴욕 시민들도 멋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이 공중전화박스는 뉴욕시 웨스트앤드 대로와 100번가가 만나는 거리에 실제로 있는 공중전화 박스래요. 남은 생에 뉴욕에 간다면, 한번 보고 싶네요. 제가 중,고등학생때만 해도 삐삐가 유행이었어요. 삐삐에 남겨진 음성메모를 들으려고, 하루에 몇번을 공중전화에 줄을 서곤 했는데, 휴대전화 보급으로 인해 공중전화가 서서히 없어져 갔네요. 그땐 길거리에 공중전화 박스도 많았고, 줄 선 사람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소리도 없이 사라져 가는 무언가들은 한 두개가 아니겠죠. 제가 예전에 잘 듣던 CD player, mymy 도, 카세트 테이프와 CD와 함께 점점 사라져 가고있어요.이젠 MP3 플레이어 조차 필요없는 시대니깐요. 그 물건들은 저에게, 그리고 저와 함께한 세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주는 물건이에요.. 얼마전 딸이 송언선생님이 쓰신 우리동네 만화방 이라는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기록을 해놨더라구요. 아니, 왜 책을 빌리는데 돈을 내지? 우리동네 도서관은 공짜인데 ~ 만화방도 저에겐 소중한 추억인데, 시대가 빠르게 변하니, 아이는 만화방도, 카세트 테이프도 모르는 세대가 되었어요. 그래도 이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박스는 사라져가다가, 폭풍으로 인해, 뉴욕의 이웃이 되어, 앞으로는 멋진 문화유산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것들이 많겠죠? 정말 의미 있고, 중요한 것들은 소리내어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억하자구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된 리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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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의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 그림 작가인 맥스 달튼과 글 작가인 피터 애커먼이 공동 작업한 시리즈 중 첫번째 어린이 책.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와 그림이 담긴 도시공동체 이야기이며, 다양하고 활기찬 뉴욕시티의 정서가 담긴 다양성 동화다. ![]() 전지적 공중전화 시점 길가에 놓인 전화의 쓰임새를 보여준다. 공중 전화는 급한 일을 해결하는데 사용되고, 실수를 만회하는데 도움이 되고, 궁금한 걸 물어보는데 쓰인다. 때로는 소통 외에 다른 용도의 요긴한 쓰임새도 있다. ㅋ 낡고 오래된 물건도 나름의 쓸모가 있다는 걸 알려준다. 전화를 거는 사람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인종, 다양한 이유.. 저마다의 사연으로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독자는 타인의 사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복잡한 도시 뉴욕과 그 곳 사람들의 다단한 일상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림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숨겨진 비밀을 캐낼 수도 있다. 따로 떨어져있는 것처럼 보여도 알고보면 얽히고 섥혀있다는 걸 말하려 한 걸까. 부모와 아이가 대화 나누기 좋다. 부모가 읽으면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라떼 스토리이고 아이가 읽으면 티비에서나 본적 있을까 하는 옛날 물건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다.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보며, 오늘은 무슨 급한 일이 생긴걸까? 오늘 또 뭘 읽어버렸나보네.. 누구에게 무슨 얘길 하려는 걸까? 하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다. ☎? 짧은 이야기속에 시간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연결과 소통을 배우는 책읽기였다. 공중전화는 외롭지 않을거예요♡ 채손독 을 통해 더블북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뉴욕의마지막공중전화 피터애커먼 맥스달튼 더블북 TheLonelyPhoneBooth Peter Ackerman Max Dalton 소리지르는꼬마요리사 꿈꾸는다락방타자기 실비아의독서노트 |
![]() 마지막 공중 전화를 언제 사용하셨는지 기억하시나요? 삐삐를 사용하던 시절, 음성 메세지 확인을 위해 공중 전화를 찾곤 했었는데, 휴대전화가 생기면서 공중전화 부스 앞에 줄 설 일이 더이상 없어졌지요. 현재 저희 동네에도 공중전화가 한 대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정겨운 마음이 들고, 가끔 옛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답니다. 이 이야기는 뉴욕 웨스트엔드 대로와 100번가 모퉁이에 있는 뉴욕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공중전화에 관한 것입니다. 모두가 그곳을 이용했지요. 항상 회의에 늦는 회사원, 쿠키가 더 먹고 싶은 걸스카우트 소녀, 시멘트를 더 주문해야 하는 공사 현장 감독, 코끼리를 잃어버린 동물원 관리인. … 이따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었어요. 통신사 직원이 나와 전화박스를 반짝반짝 닦고, 잘 관리해 주었어요. 전화 박스는 무척 흐뭇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이 은빛으로 빛나는 무언가에 귀를 대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바로 휴대전화였어요. 사람들은 더이상 공중전화를 찾지 않았어요. 전화 박스를 관리해주던 직원들도 더 이상 찾아오지 않고, 전화 박스는 슬슬 녹이 슬더니 칠까지 벗겨지기 시작했어요. 유리에 금이 가도 갈아 끼워주지 않았죠. 전화 박스는 외로웠어요. 다른 전화 박스가 쓰레기장으로 실려가는 모습도 보았어요. 곧 자기도 그렇게 실려 가리란 걸 알았지요. 과연 이 전화 박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멋진 이야기입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위트 있는 그림이 따뜻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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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달튼 #피터애커먼 #뉴욕의마지막공중전화 #달튼 #더블북 #뉴욕마지막공중전화 #맥스달튼전시전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 -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 어른이 되었어도 나는 늘 일러스트 독특한 그림책을 수집한다. 말그대로 '수집'이다. 그림책은 다채로운 컬러, 짧은 내용 이지만 일러스트 작가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이 숨어있다.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는 것이 매우 재미있다. '맥스 달튼'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너무 반가웠다! ![]() 그는 '피터 애커먼' 동화 작가와 함께 총3편의 그림책을 작업한 일러스트 작가이다.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꿈꾸는 다락방 타자기''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난 그의 그림이 개성적이고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둘은 환상의 콤비인 것이다.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는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잊혀져 가는 공중전화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그림책 뒷 페이지에 "여러분이 뉴욕시 웨스트엔드 대로와 100번가가 만나는 거리에 가 보면 그 공중전화 박스를 볼 수 있답니다." 라고 써져 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정말 실제로 그 거리에 공중전화 박스가 있었다! 우리나라 역시 공중전화기를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초등학교에는 여전히 공중전화기가 설치되어 있다. 군대에도 있다. 서울 지하철 내에도 있다. 누군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곳엔 고맙게도 공중전화기가 있다. 예전에는 공중전화에 넣는 카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동전으로 넣는다. 동전이 없다면 콜렉트콜 번호를 눌러서 수신자가 전화 요금을 낼 수 있게도 가능하다. 초등학교 다니던 우리 아이가 내게 수신자 요금부담 전화를 걸 때면 "잠시 연결되는 동안 자신을 알려주세요" 라는 메세지가 끝나기가 무섭게 속사포로 자기 말만하고 끊기도 했다. ㅎㅎ 이 책에서처럼 나 역시 공중전화기와 관련된 추억이 꽤 많다. 공중전화기가 필수였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서 전화기를 사용하려고 줄을 섰다.동전 100원을 넣고 통화를 하고 시간은 3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미덕이었다. 공전이 남으면 수화기를 올려두고 뒷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도 있었다. 또한 휴대폰이 나오기 전 우리에게 소통 수단은 편지와 공중전화기 그리고 삐삐가 있었다. 상대방에게 삐삐 번호로 음성 사서함으로 메세지를 남기면 삐삐로 호출이 된다. 그럼 사서함에 접속해서 상대방의 음성 메세지를 듣는다. 그 짧고 간결한 메세지에 구구절절 사랑이야기, 이별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약속, 음악 등 다양한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다. 뉴욕의 공중전화기 역시 그런 역할을 했다. 아프리카에서 온 영양을 잃어버린 동물원 관리인, 첼로를 택시에 두고 내린 첼리스트, 변장한 비밀 요원, 발레리나, 어릿광대, 회사원 공사현장감독, 걸스타우트 소녀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독자들은 그림과 간략한 대화체 만으로도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던 소중한 존재인 공중전화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잊혀진다. 하지만 인터넷이 끊긴다면? 지구 종말이라도 다가온 듯 우리는 다시 옛 것을 찾게 될 수 밖에 없다. 정전이 되면 촛불을 켜듯이 말이다. 결국 공중전화기를 통해 작가는 과거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함께 했던 존재들에 대해 애정을 갖고 바라보라고 말한다.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 만으로 새로운 것들로 대체되버리고 마는 이 세상에서, 느리고 다소 불편하지만 과거의 물건 또한 존재의 이유가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은 물건이든 사람이든 말이다. *질문 Q. 나에게 있어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것이 있다면? Q. 뉴욕에 마지막 공중전화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Q. 최근 우리나라 공중전화의 대 변신에 대해 알고 있나? 나라면 공중전화를 어떻게 변신 시키고 싶은지 좋은 아이디어는? 최근에는 공중전화가 대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낡은 시대의 유물로 남아있던 공중전화 최근에는 어떻게 바뀌고 있나? ![]() ![]() 자판기로 변신, 공중 도서관, 휴식 공간, 흡연 박스, CPR 기계, 전기차 충전소, 노약자 안심 부스 등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 *맥스 달튼의 전시회 '영화의 순간들' 에피소드3 서울영등포구 아쿠아플라넷63맥드 달튼의 보다 멋진 일러스트를 보고 싶다면!! 63빌딩에서 펼쳐지는 맥스 달튼 전시회 꼭 가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reel/C7oELxSMNYR/?igsh=OWJncmFkdjhwZzIx*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
<본문중에서>"전화박스는 엄청난 충격에 빠졌어요. 사람들한테 다들 휴대전화가 있으면 더 이상 내가 필요 없을 거야" <엄마생각>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 정말 그곳에 가면 이 전화박스가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또한 세상에는 쓸모없는 물건이 없고, 과거,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에요 작은 공중전화 하나지만 그 또한 역사인것을요... 세상이 변하면서 오늘의 물건 또한 먼 훗날엔 어떻게 저걸 쓰고 살았을까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이 편한 현실에 오늘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ㅎㅎㅎ 즐거운 추억 여행 한 스푼 더한 기분 이라 기분이 좋네요 <카린생각> 모두에게 관심만 받던 공중전화는 스마트 폰이 생기면서 점 점 쓸일이 없어지게 되고 매일 삐까번쩍 하게 닦아주던 안저씨도 안오게 되었어. 그러다 비가와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공중전화를 사용했을때 공중전화가 기분이 좋않잖아 그때 공중전화의 심정은 버려졌다 다시 자기를 찾아서 너무 좋았을것 같고 공중전화를 사용했던 사람들 필요없다 생각했던 물건이 생각보다 소중한 물건이었던 것을 보고 그때 고마움을 알게 됐어. 그래서 다시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닦고 했던것 같아 공중전화 자기는 계속 쓰이도 싶었을 텐데 스마트폰때문에 자기가 버려진 느낌이 들어서 많이 솓상했울것 같아 그때 슬펐어 그리고 세상에는 필요없는 물건은 없는 것 같아. 낡고 오래되도 다 쓸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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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피터 애커먼 . 글 / 맥스 달튼 .그림 김선희 . 옮김 길거리에 찾아볼 수 없는 공중전화가 표지에 보입니다. 저에게는 낯설지 않는 물건인데 어린이에게는 조금은 낯선 공중전화일 것 같네요. 사라져간 것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러 갑니다. Ⅴ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와 역사성의 재발견 Ⅴ무언가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가진 힘은 생각보다 크다 Ⅴ맥스 달튼의 재치 넘치는 그림을 읽는 재미
줄거리... 모두가 그곳을 이용했지요. 이따금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지요. 통신사 직원이 와서 닦기도 하고 동전함에 쌓인 동전도 가져가고 버튼이 잘 눌리는지 확인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사람들은 반짝이는 작은 물건을 귀에 대고 말을 하며 공중전화를 지나쳐 갔어요. 그게 바로 휴대전화라는 걸 알았어요. 더 이상 자신이 필요로 하지 않겠다는 슬픔에 빠졌어요.
외로운 나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큰일이 벌어집니다. 어마어마한 폭풍이 내리쳐서 그만 송신탑이 망가져 버렸어요. 전화가 되지 않던 사람들은 다시 공중전화박스에 눈길이 갔지요. 낡았을 뿐 전화가 되었고, 사람들은 다시 길게 줄을 섰어요.
그 뒤로 공중전화박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기가 다시 들어왔고 사람들은 다시 휴대전화를 사용했지요. 여기서 우리는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됩니다. 폐기물이 될 처지에 놓인 시점에 어떤 결말이 맞을지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 ![]()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를 읽고... 잠시 기억 속에서 잊고 있었던 추억을 다시 꺼내어 보는 앨범 같은 그림책이었습니다. 가본 적 없는 뉴욕 거리와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거리를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아날로그의 가치가 우리의 삶에 녹여져 있는지 알게 해주기도 하고 그것을 지키는 이들로 인해 새롭게 알게 되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주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역사에 대해 궁금증도 생기게 될 것 같네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반가운 그림책이라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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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 피터 애커먼 글 맥스 달튼 그림 김선희 옮김 더블 북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공중전화 그리고 나타난 휴대전화 쓸모가 없어진 공중전화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앞으로 공중전화는 어떻게 될까요?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 이야기. 나의 기억 속 공중전화는 민트색? 하늘색? 공중전화 그리고 은색 버튼식 공중전화가 떠오른다. 공중전화 카드에 점이 찍히는게 궁금했던 어린시절 수학여행 때 집에 전화를 걸기 위해 긴 줄을 서던 기억 비가 오면 들어가서 비도 피했고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려 공중전화를 찾았었는데 이것이 공중전화를 사용했던 마지막 기억이고 아주 오래전 일이 되었다. 우리나라 공중전화는 1996년에는 15만 3천 대 정도였는데 지금은 2만 8천여 대 남아있다고 한다. ‘누구든지’‘언제 어디서나’‘적절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신 복지’ 서비스로 법에서 규정하고 있어 유지는 해야 하고 손실액이 많아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지만 은행 ATM기와 함께 있거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소로 변신하며 자릴 지키고 있다.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철거가 되어 박물관으로 갔다는 기사를 보게되었다.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이 변신할 때 이용하던 구형 공중전화 부스 4개는 관광용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림책 속 공중전화는 구형) 낡고 쓸모가 없어지면 사라져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와 함께 추억을 나누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더블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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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웨스트엔드 대로와 100번가 모퉁이에 있는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중전화 박스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유명 극작가 겸 프로듀서 피터 애커먼이 쓰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이 그린 첫 그림책으로, 시대의 변화에도 살아남아 우리의 이웃이 된 공중전화에 관한 멋진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항상 회의에 늦는 회사원, 쿠키가 더 먹고 싶은 걸스카우트 소녀, 시멘트를 더 주문해야 하는 공사 현장 감독.. 등등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이용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회사원이 전화 박스를 곧장 지나쳐 걸어가며 반짝이는 무언가를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하고 있었어요. 다음 날, 그 곳에 있던 공사 현장 감독도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 반짝이는 무언가는 동전도, 전화선도 전화 박스도 필요없는 휴대전화였어요. 전화 박스는 충격에 빠졌어요. 사람들한테 다들 휴대전화가 있으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안타깝게도.. 그 생각이 맞았어요.. 뉴욕의 공중전화 박스는 항상 사람들로 붐볐어요. 어떨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야 할 때도 있었지요.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휴대전화의 보급은 사람들이 공중전화 박스를 외면하게 만들었고 급기야 점점 설자리를 잃게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사실 우리의 현실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홀로 외로이 자리를 지키던 공중전화 박스에게 어느날 기회가 찾아옵니다. 뉴욕시에 어마어마한 폭풍이 내리쳐 정전이 되면서 도시가 완전히 멈추어 버린 거예요. 더욱이 송전탑 마져 망가져 통화가 되지 않았고 사람들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공중전화 박스를 찾게 된 거였어요. 위기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공중전화 박스는 다시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고 그렇게 뉴욕시의 영웅으로 자리잡게 되는데요. 그 뒤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지만 공중전화 박스는 괜찮았어요. 자신을 든든히 지켜주는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까요. 공중전화 박스처럼 예전에는 존재했지만 지금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가치와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뉴욕의 마지막 공중전화> 어릴 적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하던 기억을 다시금 생각나게 했던 그림책!! 무엇보다 맥스 달튼의 매력적이고 개성넘치는 그림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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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요즘 친구들은 공중전화를 잘 모르겠지요? 우리 집 아이만 해도 공중전화를 몰라 설명해주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게 되었네요. 저 어릴때만해도 길거리엔 공중전화가 참 많았어요. 가게나 슈퍼에 가도 공중전화가 있는 곳도 있었고 말이죠. 그땐 공중전화를 하기 위해 동전도 많이 들고 다니고 또 100원이나 50원짜리 동전을 넣고 통화하고 남은 금액이 있으면 다음 사람이 전화를 그냥 쓸 수 있도록 수화기를 올려 놓기도 했었지요. 그런 공중전화가 핸드폰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퍼진 이루로는 그 역할을 많이 잃어가고 있어요. 지금도 주위를 둘러보면 공중전화 찾기가 어려워요. 시간이 흘러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면서 역할을 다해 가는 그 무엇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아쉽기도 하고 추억을 잃는 것 같은 기분에 씁쓸하기도 하답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공중전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냈을지 한 번 살펴 보아요. 뉴욕의 한 거리에 있는 공중전화. 모두가 그곳을 이용해요. 회사원도 소녀도 공사 현장 감독도 발레리나도.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공중전화를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회사원은 공중전화 박스를 지나치며 무언가에 대고 말을 하고 있어요.
비가 오던 날, 발레리나가 전화 박스 안으로 들어왔어요. 공중전화는 자신을 찾는 사람이 있다며 기뻐했어요. 하지만 발레리나는 반짝이는 무언가에 대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이제 공중전화를 찾지 않아요. 점점 녹도 슬고 유리에 금도 가고. 더 이상 멋진 공중 전화 박스가 아니에요.
그러던 어느 날, 폭풍이 내리치고 뉴욕시가 완전 멈춰 버렸어요. 송신탑이 망가져 통화가 되지 않았답니다.
공중전화 박스는 여전히 그대로였지요. 다들 공중전화가 제대로 작동할지 궁금해 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보세요. 공중전화 곁에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어요. 큰 일을 해냈다며 다들 공중전화를 칭찬했어요. 아무래도 폭풍으로 인해 다들 통화하기 어려운 때에 공중전화가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지요?
그런데 그때, 전화 박스를 쓰레기장으로 실어 가려는 공문원들이 나타났어요. 공중전화는 무척 겁이 났을 것 같아요.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시죠? 책으로 직접 만나 보시길 권해 드려요. 거리 곳곳에서 늘 볼 수 있던 공중전화. 그땐 휴대폰이 없어 다들 전화번호를 적은 수첩을 들고 다니거나 전화번호 10가지 정도는 외우고 다녔던 것 같아요. 이젠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 목록이 있으니 굳이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도 없지요. 전 공중전화도 그렇지만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빨간 우체통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도 해 봤어요. 손글씨로 정성스레 편지를 쓰고 고이 접어 우체통에 넣고 답장을 기다렸던 그 소중하고 설레던 그 마음이 좋았었는데.. 이제는 점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공중전화의 존재와 쓸모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고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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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과 그림작가 맥스 달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예쁘게 재해석한 그림을 보게 된 뒤였다. 글을 쓴 피터 에커먼은 '아이스 에이지','앵그리 버드 2'의 유쾌한 이야기를 쓴 극작가이다. 뉴욕의 웨스트엔드 에비뉴 100번가의 공중전화는 깨끗히 관리되며 사람들이 이용하던 공중전화였다.
쿠키가 더 먹고 싶은 걸스카우트 소녀, 항상 회사에 늦는 회사원 모두 공중 전화를 이용하였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공중전화대신 반짝이는 은빛 물체에 대고 "10분 안에 갈께요!"하고는 공중전화를찾지 않게 된다.
공중전화는 자신의 역활을 휴대전화에게 내어주고 관리도 소홀해져 모습도 초라하게 변한다. 공중전화를 찾는 이는 없었다.
정전으로 완전히 멈춰버리고 휴대폰이 불통이 되어 버린다. 사람들은 안부를 묻기위해 공중전화박스로 찾아간다. 이 낡은 공중전화가 통화가 될까? 녹슨 문을 열고 동전을 넣자 놀랍게도 전화가 작동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철거 될 공중전화를 살려냈다.
그리움과 애정을 표현한 따뜻한 그림책이다. 동화같은 이야기인 줄 알았던 이야기의 공중전화는 뉴욕시 웨스트엔드 100번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
"엄마, 우리 동네에 공중전화 있잖아~” 동네 공원의 오래된 공중전화를 아이들은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나보다. "엄마랑 오늘 공중전화에 가볼까?" "좋아! 나 동전 챙겨 놓을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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