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자기 주장이 강한 유아를 위한 키즈엠 유아도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를 읽고, 책의 결말에 이어서 달팽이와 물고기가 함께 어디로 모헙을 떠났을 지 물감놀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종호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인성교육을 무척 강조하는 곳이라서, 매주 월요일마다 강당에 모여 인성교육 수업을 듣는 시간을 가져요. 이번 3월부터는 바른가치 미덕학교와 연계해서 매 달마다 지켜야 하는 덕목을 정해주고 가정에서도 지키라고 부모교육 팜플렛과 노래CD, 덕목에 관련된 유아도서 그리고 벽에 걸 수 있는 표어 등을 나눠 주네요. 이번 달 덕목은 경청하기인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실 때 딴짓하지 않고 선생님의 눈을 보며 듣는 것]이라는 부연 설명이 더 눈에 들어오지요!
5살 종호는 자기 주장이 강한 편이라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편이었는데.. 매일 어린이집에서 경청 관련 노래도 부르고, 인사도 "안녕하세요? 경청합시다~"로 하고, 집에 와서도 엄마와 함께 경청에 관한 유아도서를 자주 읽다보니 조금씩 좋아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131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글,그림 데보라 프리드만 옮김 강형복
키즈엠 유아도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는 바로 5살 종호처럼 자기 주장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서로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물고기와 달팽이가 자기 의견만 내놓으며 싸우는 과정과 마지막에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여서 모두 만족하는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또래 집단 내의 의사소통 과정에 대해서부드럽게 풀어내는 유아도서에요.
같은 그림책 속에 살고 있는 달팽이와 물고기~ 달팽이는 물고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고, 물고기는 다양한 책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는 걸 좋아했어요. 어느날, 물고기는 새로운 책을 발견해서 달팽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길 원하지만, 달팽이는 새로운 책보다 지금 현재 머무는 책에서 물고기의 이야기를 듣기를 원하지요. 결국 서로 자기의 의견만 내세울 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다가 물고기는 새로운 책으로 혼자 떠나 버려요.
뒤늦게 자기 의견을 꺾고 물고기를 만나러 새로운 책으로 용감하게 뛰어든 달팽이에요! 달팽이와 물고기는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교환해서 아기 고양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던 달팽이는 항해사 아기 고양이 달팽이로, 해적 이야기가 하고 싶던 물고기는 용감한 해적 물고기로 분장하고 모험을 떠났대요~
키즈엠 유아도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는 책들이 쌓여있는 도서관은 낮은 채도의 회색으로, 그리고 책 속의 달팽이와 물고기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으로 그리고 있어서 매우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요.
자유롭게 이 책 저 책을 돌아다니면서 모험을 떠나는 물고기와 달리, 한 곳에 머물고 싶어하는 달팽이의 대립도 이런 색채감을 통한 묘한 분위기 덕에 조금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물고기를 쫓아서 달팽이가 또 다른 책 속으로 풍덩하는 장면에서는 물방울이 정말 실감나게 그려져서 진짜 책 위에 물이 쏟아진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에요!
5살 종호에게 키즈엠 유아도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를 읽어주는데 서로 자기 의견만 내세우며 싸우는 모습을 보더니 어린이집 친구가 생각나는지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요.
종호와 성격이 정반대인 친구가 한명 있는데, 놀이터에서 그 친구는 그네타기가 무서워서 미끄럼틀만 타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종호는 자기랑 같이 그네를 타자고 싫다는 친구 손을 끌고 그네로 오곤 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몇 번 툭탁거리면서 싸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처럼 서로 의견을 나눠서 나무 막대기 하나로 기차 놀이를 한다, 파워레인져 놀이를 한다 하면서 다시 뭉쳐서 잘 놀곤 하네요.
요즘 읽고 있는 육아서에서도 이 시기 유아들, 특히 또래집단과 처음 만나는 아들들은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서로 자기 의견만 내세우면서 싸우는 일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때 부모님이 끼어 들어 아이들의 일을 해결해주려 하지 말고, 아이에게 남의 의견을 잘 듣고 친구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내 의견을 내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육아서에 쓰인대로 알려주려고 해도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나 참 어려웠는데, 키즈엠 유아도서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를 읽어주니 아이가 스스로 깨닫는게 있는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결말을 보면서 만족스러워 하네요!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서 각자 원하는 스타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달팽이와 고양이의 모습이에요! 그림책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게 뒤표지의 내지에는 어디론가 부푼 기대를 안고 떠나는 두 친구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문득 두 친구가 어디로 떠났을까 궁금해지길래 종호에게 물어보니 둘이 커다란 상어를 만나러 가고 있대요. --;;; :상어가 물고기랑 달팽이를 잡아 먹으면 어떻게 하지?"라고 물으니.. 한참 있다 방문에 붙여진 한글 포스터를 보곤, 그림책 속 한글나라에 놀러가고 있다네요! :) 그래서 독후활동으로 한글나라로 놀러가는 달팽이와 물고기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준비물 : 요거트 통, 생수 통, 아크릴물감, 파레트, 붓, 노끈, 무빙아이, 플레이콘 (달팽이와 물고기) 스케치북, 유아용물감, 다양한 그리기 도구 (배경)
일단 물고기와 달팽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다 먹고 씻어둔 요거트 통과 생수 병에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을 해줘요. 아크릴물감은 금방 굳기 때문에 빨리 칠해야 하는터라 조금씩 원하는 색깔을 짜서 발라 주었어요!
문득 책장에 꽂힌 '무지개 물고기' 제목을 보더니만 무지개 물고기도 만들어야 한다고 알록달록 꾸민 물고기도 만들었어요! 아직 꼼꼼하게 색칠하는걸 힘들어해서 일부는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롤러와 손바닥, 발바닥을 이용해서 스케치북 가득 배경을 꾸며주기 시작했어요~ 일단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달팽이와 물고기인지라 파란색과 초록색, 남색을 주로 활용해서 표현했네요!! 스케치북이 좀 큰 사이즈라서 붓보다는 롤러로 문지르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글나라로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마른 스케치북 위에 하얀색으로 글자를 적기 시작했어요. 요즘 ㄱ,ㄴ,ㄷ... 한글 자음 쓰기를 배우고 있는터라 아는 대로 마구 적고 있어요!! 그런데 제일 쉬운게 ㄱ,ㄴ인지라 두 낱자를 제일 많이 쓰고 있네요.ㅎㅎ
색칠한 요거트 통에 노끈을 돌돌 말아서 붙여서 달팽이의 껍데기를 표현하고 있어요. 또 플레이콘과 무빙아이를 이용해서 달팽이의 몸통도 표현했네요!
인덱스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물고기의 비늘을 꾸며보려고 했는데... 간만에 물감놀이 하고 물놀이까지 거의 2시간을 신나게 논터라 피곤한지 대충 대충 붙이더라구요.ㅠ.ㅜ
짜잔~ 한글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달팽이와 물고기 친구들 어떤가요!!! 타고난 이야기꾼 물고기가 들려주는 한글나라 모험기~~~ 기대되지 않나요? :)
자기 주장이 강한 유아를 위한 유아도서 경청과 타협에 대해 알려주는 유아도서 키즈엠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
|
물고기와 달팽이 이야기.
글.그림 데보라 프리드만 옮김 강형복. 피리부는 카멜레온 131.
원래 이책은 딸과 읽어보려고 신청했었는데 아들이 격하게 반응을 보여. 아들과 읽어보았답니다!
책속으로 풍덩~! 물고기 이야기를 들으러 가봐요!
달팽이는 언제나 물고기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다렸어요.
새로운책을 발견한 물고기. 그 이야기가 궁금한 달팽이예요.
물고기는 달팽이에게 새책으로 가보자고 하지만. 하지만. 해적선, 괴물, 해적들과는 놀고 싶지 않고 아기고양이처름 잠들고 싶어하는 달팽이. 물고기에게 대단하고 재미있는 새책에 가서 살라며. 버럭 하는 달팽이..ㅠㅠ해적이 되어 재미있게 놀거라며..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하는 물고기..
달팽이 물고기를 불렀는데. 벌써 들어가 버렸어요.ㅠ "이 책은 이렇게 끝나는게 아니잖아. 물고기 없이 어떻게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가 될수 있겠어?" 그리고 용기를 내어 물고기 있는 새책으로 들어가는 달팽이!
용감한 해적 물고기와 항해사 아기 고양이 달팽이는 바다로 모험을 떠났어요.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물고기의 모험심. 아기고양이처럼 잠들고 싶다던 달팽이. 하지만 물고기를 따라 새로운 책속으로 들어간 달팽이의 용기. 멋진데요.! ^^
그럼 션이와 함께 직접 물고기가 되어 바다속으로 풍덩! 모험을 떠나볼까요!!!
그리고 완성된 물고기의 흔적들.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억지죠.ㅋㅋㅋ 암튼 물고기가 되어 신나는 여행을 마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키즈엠]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 데보라 프리드만 : 서로 다른 우리지만 같이 있어 좋아!
안녕하세요. 베토벤의 그녀입니다. 얼마전 서평계의 대가이신 쎌론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키즈엠의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책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키즈엠 책은 볼때마다 참 신선하고 다른 출판사의 책과는 독특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번 책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답니다.
어쩌면 키즈엠의 책들은 옐보다 제가 더 좋아할 정도에요 ^^
그럼 소개해드릴께요~
"너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어" "하지만 난 다른책 속으로 가고 싶지 않아"
정말 독특하게 이 책의 주인공인 달팽이와 물고기는 책속에 살고 있어요! 물고기는 여러곳을 다니며 달팽이에게 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하루는 물고기가 다른 곳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며 다른책속으로 가보자고 해요~ 그치만 달팽이는 변화를 싫어한답니다.
옐 책인데 제가 왜 이렇게 와닿는지..저도 변화를 꽤 싫어하는 사람이라..
"재미없다고? 너는 그럼 대단하고 재미있는 새 책에 가서 살아 나 같은 지루한 달팽이가 없는 곳에서 말이야!"
달팽이가 속상한 맘에 화를 내네요~~
울 옐 아빠 품에서 책을 읽어요~
옐에게 달팽이가 왜 화가 났을까 하고 물어봤어요. 달팽이는 물고기가 가는게 싫어서 그런거라고 해요. 그럼 같이 가면 되잖아~~~ 그랬더니 근데 달팽이는 여이가 좋은가봐 편안해서 ~~그러네요
역시 아이들 느낌은 참 정확한것 같아요!
이제 너랑은 끝이야!
누군가와 이런식으로 다툰다면 저는 아마도 괴로워서 아무것도 못할거에요. 은근 소심한 성격이라...ㅎㅎㅎ 이거봐요 또 동화책에 제가 감정이입중이네요.
옐은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손가락 물어뜯기 ㅎㅎㅎ
그러지마~~~ 둘은 좋은 친구였으니 화해할거야~
달팽이는 외로워요. 이 책은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니까 물고기 없이 어떻게 이야기가 되겠어요~
그렇죠! 누군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 있었던 사람의 빈자리는 참 크게 느껴지는 법이죠.
우리 옐도 앞으로 이렇게 소중한 사람의 빈자리를 경험하게 되겠죠?
달팽이는 물고기를 찾아 떠납니다!
전 이 장면이 참 좋더라구요. 책에서 나와 다른책을 내려다 보는 달팽이. 달팽이의 시선과, 달팽이가 비치는 물결, 그리고 물속에 아른거리는 물고기의 모습.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 참 신선하게 느껴져요!
옐도 물고기가 보인다며 좋아하는 그런 장면이었어요~
달팽이는 용기를 내어 다른 책속으로 뛰어 들어요! 첨벙!
산산히 부서지는 물방울들을 보세요~ 아 정말 실감나죠~
옐도 뛰어내리는 달팽이를 보며 소리내봅니다 용기를 내는 달팽이를 보여 옐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물고기야~ 너 어디에 있어!
용기를 내었을때, 내가 원하는 것이 거기 그 자리에 있을때의 기쁨이란! 소중한 것을 찾았을때의 기쁨!
달팽이는 그런기분이었겠죠?
옐에게도 물어봤어요~ 옐이 좋아하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는걸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울 옐은 참 씩씩하게 대답해요! 친구랑 같이 가면 하나도 안무서울거 같은데?
아~ 정말 제가 딱 바라는 대답이네요 ^^
두 친구는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경험을 하겠죠? 두 친구의 앞날을 응원하고 싶어요 ^^
누구나 낯선 곳으로의 경험은 두려움과 동시에 설레임을 주죠. 울 옐에게도 그런 날이 오겠지만, 함께 하는 그 누군가가 옐 옆에 있어서 서로를 응원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보면서 옐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 주는 상상을 해보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쎌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
|
|
은은한 파스텔 톤과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운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네요. 성격이 각기 다른 물고기와 달팽이의 의견 대립과 화해 과정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나게 풀어놨어요^^ 게다가 책속의 책이 있는듯한 3D효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 하는거 같구요~
좀더 새로운 걸 위해 떠나려는 물고기와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며, 안정을 추구하는 달팽이~
![]()
▽"엄마~ 물고기가 달팽이를 놔두고 가려나봐요~" 이러면서 걱정을 해요. 제가 "에디는 물고기처럼 다른책으로 놀러가고 싶어, 아니면 달팽이처럼 남고싶어?" 했더니... "난 달팽이가 더 좋으니깐 달팽이처럼 남을래요~" 이러네요.넌 안정형인거니~~ㅎ 그러면서 "이 책에서 다른거 하고 놀면 더 잼있지 않을까요?" 라고 덧붙여요. ![]()
떠나려는 물고기와 남으려는 달팽이가 다투어요~
무섭게 몰아부치는 물고기를 보며~ 울 에디는 무섭다면서도 뭐가 그리 웃긴지 계속 웃네요 ㅋㅋ ![]() ![]() ![]()
결국엔 떠나버리는 물고기. ![]()
하지만, 금새 물고기와 다툰걸 후회하는 달팽이.
결국엔 물고기를 찾아, 달팽이도 용기를 내어 떠나요~ ![]()
착시 효과를 제대로 느꼈는지~ 울 에디는 물고기가 떨어졌는지.. 책상 아래를 쳐다보더라구요 ㅎㅎ
결론은 서로 만나서 화해하며 끝나는 해피엔딩^^ ![]()
책읽고, 간단한 독후활동도 했어요~ 그것도 아빠와 함께요^^
![]()
물고기의 피부는 비늘로 덮여있다고 알려주고, 비늘처럼 반짝이는 스티커로 규칙을 맞춰서 붙여주었어요~
![]()
자꾸 스티커가 손가락에 붙어버리자...손톱을 이용해보라구 했더니 바로 적용해서 잘 붙이네요^^ ![]()
다음엔 달팽이 차례^^ ![]()
중간에 겹치게 붙은 스티커는 본인이 알아서 떼었다가 다시 붙이더라구요~ 꽤 가지런히 붙은 스티커... 손가락 근육 발달에 좋겟죠? ^^ ![]()
귀여운 에디의 무지개 달팽이 완성!! ![]()
P.O.I.N.T
|
|
정말 재밌고 색다른 동화책~~^^
키즈엠 도서인데요 ~~ 읽다보니 정말 내용이 놀라웠어요^^*
물고기와 달팽이가 주인공인데요~~
달팽이는 자기가 살고있는 책에서 그저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고싶었어요~~
하지만 물고기는 여기저기 다양한 책들로 여행을 다니는 것을 즐겼죠~~^^
서로 다른 성격의 물고기와 달팽이~~^^
이 둘의 이야기 함께 읽어봐요 ~~
물고기는 달팽이와 함께 그 새로운 책으로 함께 여행가기를 원했어요~~
달팽이와 여행을 하고싶었죠 ^^
하지만 둘은,, 의견이 맞지않아서 다투고 말야요 ㅠㅠ
달팽이는 자기가 살고있는 책을 떠나고싶지 않아했고,,,
물고기는 더많은 책들로 여행을 가고싶어했지요 ~~
단짝친구던 둘은 그렇게 싸우고서 서로를 다시는 보지 않기로 했어요 ㅠㅠ
물고기는 당장 다른책으로 여행을 떠나버리고,, 달팽이 혼자 남게되었죠,,,
달팽이는,, 그제서야,, 물고기를 애타게 부르며 찾았어요,,,,
달팽이는 용기를 내어서 밑에 있는 책속 그림속으로 뛰어들었어요~~
그렇게 둘은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당~~^^*
|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
글.그림 / 데보라 프리드만
늘 제가 극찬하는 키즈엠의 그림들..
책 내용도 모두 좋지만.. 그림들이 정말 하나같이 너무 예뻐요.
한번씩 궁금해서 찾아보는 작가의 정보..
데보라 프리드만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다고 해요.
그래서 그림이 심플한듯하면서도 포인트를 잘 잡아 그렸나봐요~
이 책의 주인공인 달팽이와 물고기는.. 책 속에 살고 있어요.
설정부터가 독특하니 생각치 못한 그런 상황이에요.
달팽이는 언제나 물고기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다렸어요.
민짱이는 딱 보더니..
라며.... ;;
아들아.. 넌 벌써 그렇게 어른들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거니..ㅠㅠ
이 책, 저 책을 다니며.. 재미난 것을 경험하고 돌아와서.. 달팽이에게 이야기를 하는 물고기.
모험심이 강한 물고기와 달리.. 한 곳에만 있고 싶어하는 달팽이..
둘은 참 다르네요.
"이제 너랑은 끝이야"
"그래, 돌아오지 마!"
둘은 서로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싸우며 헤어진답니다.
친구와 이렇게 의견차이로 싸워본 적이 있는 민짱..
물고기와 달팽이의 싸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달팽이는 친구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어 다른 책으로 뛰어들고..
둘은 다시 만나 화해를 하고..
함께 모험을 떠나요!
서로 생각이 달랐던 두 친구.
다툼도 있었지만..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의견을 받아들여 다시 사이좋은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요.
점점 커가면서 민짱도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하고..
물고기와 달팽이처럼 다투기도 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익혀나가겠지요~
![]()
책을 읽고 그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오랜만에 오르다 자석블럭을 꺼냈어요.
달팽이와 물고기를 구성하고..
테두리를 만들어 친구들이 살고있는 책이라고 꾸며주었답니다.
|
|
색깔이 참 이쁜 그림책이에요~ 내용도 교훈이 가득담겨 있지만.. 일단 그림만 봐도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물고기와 달팽이는 그림책 속에서 살고 있어요. 달팽이는 물고기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했어요. 물고기는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달팽이와 함께 새로운 책에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서로의 의견이 다른 달팽이와 물고기는 크게 싸우고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결국은 달팽이가 용기를 내어 물고기를 찾아 떠났답니다.
첨벙~!!!
용기를 내어 찾아온 달팽이에게 재미난 항해를 가르쳐주는 물고기~
용감한 해적 물고기와 항해사 아기고양이 달팽이는 사이좋게 바다의 모험을 떠났답니다.
동화책에 살고 있는 달팽이와 물고기가 다른 동화책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도 상상을 자극하구요.. 그림하나하나가 마치 작품같아서 넘 이뻐요~~~ 달팽이가 다른 책 속으로 풍덩 떨어지는 그림과 튀어오르는 물방울이 참 인상적이였구요..
마지막에 항해하는 물고기와 달팽이 아래.. 책페이지 모양의 파도도 참 이쁘더라구요~~
키즈엠의 책들은 뭔가 교훈적이기도 하지만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스스로 책을 통해서 느끼게 하는것들이 많으네요. 그리고 그림도 너무 이뻐서 그림책으로서의 메리트도 많은거 같아요~~
아이가 뒷 이야기가 궁금한지 자꾸 들춰보면서 읽네요~ ^^ 그만큼 흥미롭다는거겠죠??
|
|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때 들었던 생각은...색감이 참 예쁘다는거였어요~ 이전의 키즈엠 서평에서도 말씀 드렸듯이..키즈엠 그림책은 색감이 참 좋고 그림풍이 마음에 들어서 자꾸만 꺼내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그런 그림책들이 많아서 참 좋더라구요^^ 예쁜 색깔의 물고기와 달팽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보니...상대방의 마음에 상처 나는 말을 하는 모습이랍니다.
자기의 주장대로 따라주지 않은 친구에 대한 서운함은 물론 서로 화가나 다투기 시작하네요.
해적이 되어 재밌게 놀며 다시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물고기에게...끝내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해버린 달팽이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지만 다툼으로 사이가 멀어졌네요.
자기 맘대로 친구가 따라주지 않아 마음이 상한 물고기와 달팽이~
이런 모습들 흔히 볼수 있는 부분이라서 더욱 공감이 팍팍 되더라구요.
다시 만난 물고기와 달팽이~ 함께하는 모습이 참 예쁜데요...
새로운 책으로 옮겨온 달팽이에게 용감하다는 말을 하는 물고기예요.
사소한 말다툼으로 서로에게 화가 났지만...언제 그랬냐는듯 화해를 하게 된답니다.
혼자 있을때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달팽이와 물고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친구와의 의사소통방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겠죠~^^
물고기와 다시 만난 달팽이~
혼자여서 외로웠던 시간을 물고기를 다시 만나서 이젠 외롭지 않고 자신감이 생겼어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한 물고기와 달팽이는 멋진 모험을 떠나게 되네요~
그림이 참 예뻐서 책을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던것 같아요.
또한 생생하고 참신한 그림표현이 주는 즐거움에 그림책을 더욱 재밌게 볼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고 난후 책 속 주인공인 물고기와 달팽이를 꾸며 보았어요^^
아이들이랑 미술놀이 하다보니 재활용품 버릴때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아이랑 놀아주고 만들기할수 있는 재료들 하나씩 모아두었다가 활용하고 있어요^^
먼저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달팽이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동그란 플라스틱 용기를 뒤집어 그 위에 뿅뿅이를 붙어 달팽이를 표현해보기로 했지요.
처음에는 목공풀을 이용하다가 고정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글루건을 사용했어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뿅뿅이를 붙이면 이제 거의 다 완성되는거랍니다..
만들기 재주가 없다보니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게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뿅뿅이를 붙이고 모루와 무빙아이를 이용하여 달팽이의 눈을 표현해주면 끝~!!! 정말 쉬워요~ㅎㅎ
물고기는 우유팩을 활용해 만들어 보도록 해요. 엄마표 놀이책을 살짝 참고하였답니다^^
우유팩에 색종이를 돌려 붙이고...여러가지 모양의 반짝이를 이용하여 꾸며주었어요.
그리고 색종이를 이용해 지느러미를 붙여주면 끝~
달팽이에 이어 물고기도 후다닥 완성하였답니다.
신랑이 아이들 델고 돌잔치 간다고 하길래...정말 부랴부랴 만들었네요..ㅎㅎ
그래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그런지 울 딸아이도 잘 따라해주었답니다~^^
아이들에게 물고기와 달팽이 친구가 생겼네요~
책속 물고기와 달팽이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요렇게 책속 주인공들을 만들어 보니 아이들 좋아하네요~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사이에서 서로의 의견과 마음을 조금더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에 앞서 상대방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하겟어요.
|
|
[물고기와 달팽이의 이야기]는
그림책 속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달팽이는 물고기에게 듣는 다양한 책여행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물고기는 새로운 책을 발견했다며 달팽이에게 함께 가자고 했지만,
달팽이는 지금살고 있는 책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서로의 생각이 다른 달팽이와 물고기는 크게 다투고 말았어요.
화가난 물고기는 결국 떠나고,
달팽이도 물고기를 따라 다른책으로 여행을 떠날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리고 용감한 해적 물고기와 항해사 아기 고양이 달팽이는
바다로 모험을 떠났지요 ^^
아이들은 형제나 친구들과 친하게 놀다가도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지 못하고 쉽게 다투게 되는데,
아직 올바른 소통의 방법을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고난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다투는 물고기와 달팽이를 보며
그러면 안된다고 좋게 타이르고 있는 여니양 ^^;
여니양도 친구와 다투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어요.
여니양의 말은 친구가 안놀아줘서 속상했다는 대답...
그래서 친구에게 "우리 같이 놀자?" 고 먼저 다가가라고 했더니
그래도 안놀아 준다고 ;;;
내일은 다시 가서 이야기 해보고, 그래도 친구가 같이 안논다고 하면
"우리집에 가면 재미있는 놀잇감 많은데 가서 같이 놀자" 라고 해보라고 했어요.
이책을 통해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법과
내 의견을 이야기 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이야기 해볼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