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의 비밀』을 읽고 우리 인간은 어차피 귀하게 태어나마자 혼자 살 수 없는 운명이다. 우선은 부모를 비록한 가족과 성장하면서 맺은 친구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함께 한 동료들이다. 이런 인간관계의 지속적인 활달함과 믿음직스러움이 결국의 사회활동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이런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방법은 여럿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과 같은 좋은 책의 정보를 통해서 얼마든지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이런 실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할지라도 책을 통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그대로 활용해 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되어지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10여년을 독일 정보부 국내 치안부 요원으로서 활약을 했고, 지금은 경영 컨설턴트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만든 책이기에 책의 내용에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바로 이런 자신 있는 내용들이 우리 같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 내 자신도 벌써 꽤 많은 시간을 생활해 왔지만 부족한 많은 부분을 채워나가려는 마음으로 매사를 임하고 있다. 그렇다고 쉽게 기회를 마련하거나 바꾸려는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 번 다져진 성격 자체를 바꾼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내 자신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가 있었다. 정보계통에 일하는 사람들의 세계와 함께 정말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고도의 전략과 연출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독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런 책을 대하지 않고서는 알지 못하고 넘어갈 뿐이고, 내 자신의 모습도 고정화된 모습으로 실제로 확 바꾸면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도전도 어려울 것이다. 10년간 정보 업무 최 일선 현장에서 직접 비밀 정보요원으로 활약한 저자이기에 모든 내용들이 실감날 정도로 긴장감과 함께 박진감이 넘치고 있다. 즉 자신감이다. 왠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확실한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도 볼 수가 있다. 우리 인간이 생활하면서 겪는 많은 관계의 원리에 대해서 확실하게 설명은 물론이고 여러 기술을 통해서 결정적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해주는 실용적인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 조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 설정이다. 진정으로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획득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방법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이다. ‘신뢰’와 ‘설득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확신해본다. 조직 안에서 생활하면서 좋은 관계를 통해서 이겨가는 생활이 가능하다면 아마 최고의 바람직한 인생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영화를 보면서, 특히 007 시리즈물 등에서 첩보요원들이 주요인물의 마음을 확 사로잡아서 업무수행에 이용하는 걸 보면 참 신통방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로비스트들이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도 신기했고 말이다.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바로 [관계의 비밀]이었다. '신뢰와 설득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이라는 부제에 걸맞은 내용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10년간 독일 비밀 정보원으로 살아온 저자의 과거 이야기가 쭈욱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상대를 유혹(?)하는 비밀을 말해준다. '유혹'이라는 단어를 쓰니 왠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사람의 신뢰를 얻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면 어떤 식으로든 매력을 가지고 '유혹'해야 하니 어떻게 보면 가장 타당한 이야기이다. 요원 포켓북이라고 간략하게 정리된 것들은 이미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이다.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이 정리되고 또 요원 실제 생활들과 엮여서 풀려지니 더 이해가 쉬었다. 읽어 내려가면서 이 모든 내용이 내게 싹 흡수되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전문 요원들은 이것을 체득하고 생활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도 궁금했고. 책에 나온 내용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아주 정말 매력적일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다. 누군가를 이용하기 위해서 이 관계의 비밀을 익히는 것은 반대한다. 자신의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히 익혀서 즐겁게 인간관계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
|
누구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그렇지만, '관계'란 것은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이기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것을 좋게 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국정원에 해당하는 독일 정보요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관계'에 대한 책이다.
모든 정보를 스스로 습득할 수 없기에 해당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혹은 가질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비법(?)을 털어놓았다.
'정보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일반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관계'란 것이 모두 수평적인 관계-아주 이상적인-를 원하지만, 나와 상대방의 의사가 일치하지 않는 이상, 상황과 시기에 따라 약간의 수직적인 구조가 될 수 밖에 없기에 상당부분 유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관계에 대한 올바르고, 정당한 방법을 얘기하고 있지 않다.
결국, 관계란 것이 사람의 심리에 의한 것이므로, 그 심리의 약점을 파악하여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
이 책은 바로 그 약점을 어떻게 캐치하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좀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분명 이런 방식으로 나에게 접근할 수도 있기에 알아둬서 나쁠 것 같지는 않다.
나의 호의가 상대방에게 악용될 수도 있고, 상대방의 호의가 나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그것을 흔히 '오해'라고 하지만, 결국 그런 오해(?)들이 관계를 악화시킨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속된 말로 정보원을 포섭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큰 틀에서의 관계가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피곤할 듯 하다.
계속 상대방을 관찰하고, 약점을 파악하고,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누군가에는 '갑'이 되고, 누군가에는 '을'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가장 피곤하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가 아닌 진정한 친목을 위한 관계 형성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의 방법은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관계란 무릇 '진정성'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진정성만 있다면, 그 방법이 조금 서툴고, 약간의 오해가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분명히 좋은 관계가 될 것이다.
|
|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처음 만났는데도 편안하고 쉽게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뭔가 어색하고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그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직업상 누구에게든 쉽게 말을 건넬 줄 알고 어떤 성격이든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 후자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 참 난감할 것이다. 저자는 10년간 독일 비밀 정보요원으로 활동했다는 독특한 이력으로 시선을 끈다. 수많은 사람들을 접해왔고 또 어떤 유형, 성격의 사람이든 (설령 철저한 계산속에 만남이 이루어졌다 할지라도) 우연히 만난 것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줄을 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비법,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소개팅을 나가서 상대와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라든지, 호감 있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싶은 상황이라든지, 회의, 프레젠테이션, 영업 등 업무상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나가야 되는 상황이라든지 어떤 상황에서든 응용하거나 참고할 만하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 힘들다면 아래와 같이 해보라는 조언이 있다. 당신이 남자라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 혹은 남성, 노인, 반려 동물에게 말을 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말을 거는 것이 조금도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다는 것부터 배워라. (중략) 그러면 나중에는 정말 꼭 알았으면 싶은 사람 앞에서도 전혀 떨지 않게 된다. 처음에는 조금씩, 갈수록 강도를 높이며! p131 연습 외에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많이 부딪혀보고 시도해보면 자연스럽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상대가 눈길을 주기를 기다리지 말라. 상대의 앞이나 뒤에서 다가가지 말고 항상 옆에서 접근하라. 미소를 지으라. 그때그때 상황에 알맞은 화제를 구사하라. 너무 많은 물음은 금물이다. 대화 주제를 적절히 바꾸어라. p133 중간중간 구체적으로 요령을 짚어주고 있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을 ‘게임’으로 비유하는 것도 신선했다. 저자는 조직의 일원으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접근하였던 경험을 풀어놓았지만 낯선 사람과 관계를 맺고 상대의 호감을 사는 방법,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귀담아 들을만 하다. 호감을 주는 사람은 나름의 비법이 있었던 것이다. |
|
그동안 설득과 심리에 관한 책들은 많았다. 대부분이 정신의학이나 뇌신경학과 같은 학문적 분석이라서 실제로는 그리 큰 도움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관계의 비밀>은 독일 최고의 비밀 정보요원이 알려주는 100% 리얼리티 체험담이기에 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비밀 정보요원의 정체가 궁금했다.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상대방에게 접근할까? 솔직히 저자가 알려주는 관계의 비밀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비밀 정보요원이라면 상대방을 무조건 속이기 위해서 완벽하게 위장한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신뢰를 얻어내어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의 기본은 진심이었다. 상대방을 싫어하면서 혹은 무시하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란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의 몸짓이나 태도만으로도 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접근이나 환심을 사기 위한 말들은 쉽게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내가 상대방을 분석하는 것만 생각하지, 상대방도 나를 분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다. 그래서 비밀 정보요원으로서 유능하려면 자기자신을 잘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다음에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상대의 장점 혹은 좋은 점을 찾아서 접근하는 것이다. 자신을 제대로 안다는 것이 단순한 자기 만족이나 심리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관계를 결정하는 중대한 요인이라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관계의 비밀은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진심으로 누군가와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상대에게 접근하여 상대의 호감을 얻어내는지를 상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마치 첩보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영화와는 좀 다르지만 비밀 정보요원이야말로 인간관계의 놀라운 힘을 증명하는 사람들이란 걸 깨닫게 되는 기회인 것 같다. 우리도 일상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진 만남을 가질 때가 있다. 목적이란 표현이 거북할 수는 있지만 모든 만남은 나름의 목적이 있다. 사람 간에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는 건 사회생활에서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 된다. 그런데 정보를 캐내기 위해 상대를 속이는 비밀 정보요원이 신뢰와 설득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든다는 건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표적이 된 상대가 모르게 우연을 가장하여 비행기 옆 좌석에 앉는 것부터 시작하는 부분은 우리가 상상하던 모습이지만 그 다음의 과정은 더 흥미롭다. 비밀 정보요원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일지라도 이 책이 알려주는 관계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좀더 나아질 것 같다. 지나친 솔직함이 잘 다듬어진 에티켓보다는 못한 것처럼, 인간관계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기본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는가? 이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관계의 비밀일 것이다. |
|
관계의 비밀 - 레오 마르틴. 김희상
독일 최고의 비밀 정보요원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처음에 이 책을 신청할 때 기대가 아주 컸습니다. 마피아의 중간보스를 우리 편으로 회유하여 우리를 위해서 일을 하게하고 조직을 배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마피아라 하면 우리가 아는 상식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죠. 이익에 따라 움직이고, 법이나 도덕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빠른 시간 안에 우리 편으로 마음을 돌리다니 서론만 읽어도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을 우리 편으로 만들다니, 이 정도면 서로 입장이 다른 직원과 직원 사이나, 직원과 경영자 사이, 부서들 사이에 있는 문제점들을 눈 녹이듯 녹여버리고 하나 되어 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남의 마음을 더 잘 얻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 사람은 나와는 공통점이 없어’, ‘나와 너무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야’라는 말을 하며 더 좋은 인간관계로 나아가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양육법, 회사를 경영하며 직원을 키우는 법, 환자들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법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는 범죄자들을 교화시키는 법도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다시 서평을 쓰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이 책은 한 편의 연애서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원이 파인만의 마음을 얻는 것이 핵심이죠. 그런데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보는 듯 하기도 합니다. 과감히 별 5개를 던집니다.
- 일처리는 단단하게, 상대에게는 부드럽게
- 좋아하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날 때, 당신은 먼저 그가 가진 좋은 점부터 찾아내야 한다. ... 그러나 그는 손자에게는 최고로 자상한 할아버지이며, 시간이 날 때마다 손자와 함께 뚝딱거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기도 하다.
- 상대할 사람에게서 긍정적인 측면을 최소 하나 이상 찾아라. 반드시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함을 잃지 말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핵심. 상대방이 종알거리더라도 흔들리지 말라.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가볍게 무시하고 다닙니다. 이 책에 너무 고맙습니다.
- 목표는 부분으로 나눠서 잘게 쪼개라.
- 상대방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더라도 먼저 신뢰를 보여라. 이 사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도 먼저 신뢰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사소한 것, 별 의미를 두지 않았던 것일지라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런 태도가 신뢰를 낳는다.
- 우정어린 봉사를 해주고 대가를 요구 말라.
- 상대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새겨들어라.
- 상대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지원하라.
- 직관은 잠재의식에 저장된 경험과 감각에 기초를 둔다.
- 긍정적인 믿음을 강화하고, 부정적 믿음은 긍정적으로 바꿔라.
- 역지사지를 평소에도 계속 연습하라. 이것도 역지사지 연습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게 또 감사합니다.
- 정보는 양날의 검
- 갈등은 삶의 일부이다. 당신은 갈등을 쌍수 들고 환영하라. 그리고 신뢰를 얻어낼 절호의 기회로 활용하라.
- 갈등은 처음 보기에는 절대 화합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낟. 그러나 당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개의 경우 갈등은 조금만 노력하면 풀린다.
- 만약 실수를 저질렀다면 곧장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서 정중히 사과한다. 그래야만 그 실수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 없다.
- 언제라도 다시금 관계를 회복할 여지를 남겨두어야 한다.
- 일을 시작할 때 벌어질 수 있는 상황 변수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 첫 만남은 앞으로 계속될 관계 전체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 모든 것이 당신이 거쳐야만 하는 연습의 일부일 뿐이다. 어디에 있거나 매일 다른 사람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연습을 하자. 못생긴 남성 혹은 여성, 노인, 반려동물 등
- 말을 걸되 마치 말을 걸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처럼 해라. 이를 반복하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무척 즐겁게 느껴지는 순간을 맞는다.
- 자연스럽게 보이면서도 그 어떤 것도 우연에 맡겨두지 말자.
- 매일 연습하라.
- 어떤 경우에도 심각해하지 말라. 모든 게 게임이거니 여겨라.
- 갑자기 특별한 호감이나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면밀히 검토하라. 왜 이런 감정을 갖는지 자신을 철저하게 돌아보라. 팽이가 돌아가는 영화. 디카프리오 주연의 그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내 무의식에 특별한 호감이나 반감을 인위적으로 집어 넣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적절한 촌평에 신경 써라
- 곧바로 대답하는 대신, 상대로 하여금 당신 생각을 맞추어보라고 하라.
- 인간이라는 동물은 실력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 대화를 이루어내는 훌륭한 접점 가운데 하나는 둘만 아는 말투나 이야깃거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은밀한 공통점은 신뢰를 쌓아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새로운 만남일수록 화제를 자유롭게 바꾸어가는 것이 좋다.
-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많다고 마음을 다져먹는 순간부터 당신의 성공 가능성은 눈부시게 올라간다. 목표의 성패 여부는 결코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비중을 갖지 않는다.
- 상대가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있는지 몸짓에서부터 알아본다. 오가는 말 뿐 아니라 상대의 몸에서 드러나는 신호를 읽는다.
-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숨을 고르고 차선책을 꺼낸다. 차선책이 없으면 당장 스케치라도 해라.
- 약속을 할 때마다 장소를 바꿔라. 우리의 잠재의식은 이런 공동 체험과 경험을 저장한다.
- 만남을 끝낼 때 다음 약속을 잡아라. 왜 그래야 하는지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내라.
- 작별을 할 때에는 상대로 하여금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것을 함께 체험했다는 인상을 갖게 만들라.
- 칭찬하고 격려하라.
- 거짓말에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라도 상대의 체면을 지켜주어라
- 다른 사람의 강점을 먼저 강조. 그 후에 부족한 점을 짚어주고 개선책을 제안하라. 언제나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자신에게 다짐하자. 먼저 인간으로 존중하고 그의 입장을 헤아려주는 것.
- 할 수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돕자 너무나 큰 가르침입니다. 얼마 전에 아무 이유, 계산 없이 저를 도와준 분을 만났습니다. 원래 잘 알던 분이셨는데 2년만에 전화를 드려도 30여분간 저에게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아주 바쁜 분이신데 말이죠. 그 감동을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 주었으니 받아야겠다고 산술적으로 계산하지 말자.
- 행동과 인격을 구별하라. 태도가 원치 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만큼은 이쓴ㄴ 그대로 인정한다. 그리고 상대가 존중받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경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 요원과 파우만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우정’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 이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힘들게 만든다.
- 질문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다만 타이밍의 좋고 나쁨이 있을 뿐이다.
- 질문의 종류 1. 얼음 깨기 질문 2. 열린 질문 : 그래서 좋은 게 뭐야? 3. 닫힌 질문 : 그럼 동의하는 거야? 4. 유도 질문 : 상대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거나 생각을 고치도록 하는 비밀병기. 상대의 관점을 바꿔주는 질문이다. 5. 암시 질문 : 어때 마음에 들지? 6. 반문하기 : 무슨 뜻으로 한 말이야?
- 우리는 자신이 믿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연다.
- 경험상 파우만은 요원이 말하는 모든 것을 세세히 기억한다. 그러니 이야기를 지어내지 마라.
- 다른 사람의 강점에 ‘의식적으로’ 집중하라. |
|
얼마전 '베를린'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스파이로 살아가는 삶이란 아무도 믿지 못하고 늘 불안한 상태에서 살아가야 하니 얼마나 외롭고 어려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간의 임무에 대한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지고 다른 사람으로 위장하고 살아가면 나란 존재는 잊어 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나란 존재를 숨기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믿음이나 신뢰를 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해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영화 ' 은밀하게 위대하게' 를 보면 실제로도 스파이가 존재하며 내가 알고 있는 내 이웃이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조금은 우스운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스파이인것을 철저하게 숨기고 그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관계를 맺는 다는게 참 대단하다 싶다.
실제로 독일 최고의 비밀 정보요원이었던 '레오 마르틴'은 조직범죄의 비밀 정보를 캐내는 일급 정보요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돌연 정보요원으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첫 책 『관계의 비밀』을 집필,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작가로서 화려한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보요원의 수많은 임무 중 그가 담당한 특별임무는 범죄조직 내에 정보원을 확보하는 일로, 전혀 모르는 적대적인 상대에게 접근해 마음을 사로잡고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보기관에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거칠기 짝이 없는 범법자들을 상대하는 이 일을 통해 그는, 아무리 까다로운 상대라도 최단 시간 안에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을 습득하게 되었다. 신뢰를 기본으로해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예를 들며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보원으로의 기술이 우리네 삶에서 동떨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핵심적인 요소들이 작용해서 친구와의 우정쌓기, 부부와의 관계, 직장내에서의 관계등 적절하게 쓸 수가 있다.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상대방이 마음을 열기까지는 나의 진심과 신뢰가 한 몫을 하는건 당연하다. 주고받는것에만 익숙해져있는 우리는 누군가가 진심으로 다가올때 오히려 부담스러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관계를 만들어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 신뢰와 진심은 언제가 그 힘을 발휘한다. 기술적인면으로의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만나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요즘사회에 이런 비밀이야 말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탑 시크릿일 것이다. 단순히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만났던 만남이라도 신뢰가 쌓이고 진심이 통하면 그 누구보다 두터운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친구 하나 얻기 어려울때 오히려 비밀이 만들어준 친구가 진짜 친구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는 일에 자신이 있었던 저였지만 사회에 나와서 만난 사람들은 대학때와는 달리 이해타산적인 관계라서 그런지 실의를 많이 따지게 되고, 내가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게 되어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나의 인간관계의 문제가 있는것인가라는 자괴감도 많이 생기고 왜 내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존재하는건가에 대한 회의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도 누군가를 만나고 돈독한 관계를 맺는다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앞으로 더욱 사람들을 만난다는 일은 조심스러워지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생각으로 주변사람들을 신경써야하는 일이 더 많아질테니까요.. 관계의 비밀은 이처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적 비법을 알려준다고 하니까 정말 그 내용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은 내가 목표로 하는 일을 성공으로 이끌기위해 만남부터 세세하게 이끌어 나가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사회에 나와보면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옆에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더러 하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과의 만남부터 접근, 친민감 형성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 인맥관리와 같은 책을 많이 읽어보기는 했지만, 그 책들은 모두다 한결같이 이론서와 같은 내용을 되풀이하고 있어서 지겹기도 했었는데요~~ 이 책은 만남부터 관계맺기까지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어서 오히려 더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훨씬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무조건 신뢰를 하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나면 이런 경지에 오를 수 있게 된다고하니까 더욱 욕심이 생기는 도서가 아닌가싶습니다. 누군가를 얻기 위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바로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베풀어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신뢰 넘치는 관계를 맺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상대방의 근본욕구를 풀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이것은 아주 간단한 진리인 것 같습니다. 내가 도움을 필요로 할때 나를 도와준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는 것처럼 상대또한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니까요.. 독일 최고의 비밀 정보요원이 타깃과 관계를 맺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이 책은 자연스러운 만남부터 돈독한 관계를 맺기까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응용하는 것이 좋은지 쉽게 알려주고 있어, 사업적 파트너뿐만 아니라 연애관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
|
요즘 서점가에는 관계니 신뢰니 설득 같은,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하루가 멀다하게 많이 쏟아져 나온다. 타인을 대할 때면 진심이 제일 중요한 것인데 이 책의 제목이 <관계의 비밀>이라서 사람 마음 얻는데도 권모술수를 써야 하나 싶어 별로라고 생각했었다. 이 책은 독일 정보부 비밀요원으로 10년간 활약한 저자 레오 마르틴이 최초로 공개하는 신뢰와 설득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이 담긴 책이다.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비밀스러운 첩보 업무의 생생한 실화와 함께 관계의 숨은 노하우를 알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일류 첩보소설 만큼이나 흥미로우며 우리들의 마음을 즉시 사로잡는다. 독일에서는 정보를 캐내오는 정보원을 신뢰에 바탕을 둔 사람이라고 해서 ‘파우만’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온갖 범죄조직 내에 ‘파우만(정보원 혹은 끄나풀)’을 발굴해 고급정보를 얻어내는 게 주 업무였단다. 적이었던 인물을 자칫하면 목숨도 잃을 일을 돕게 만드는 동지로 만드는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 책은 러시아 마피아에서 꽤 높은 지위에 있는 티코프라는 인물을 어떻게 저자가 둘도 없는 핵심 파우만으로 만드는지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우연을 가장해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안면을 트기 시작해, 나중엔 병을 앓는 아들의 치료까지 도와주며 인간적 유대까지 쌓는 과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저자는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은 크게 3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첫째, 타깃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사전정보는 뭐든지 긁어모아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준비하고 덤비는 놈은 당할 수가 없다. 둘째, 서둘지 말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진심을 다해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셋째, 확실한 보상과 인간적 대우로 마음을 열되 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해 신뢰를 쌓는다. 저자는 모든 만남 뒤에는 고도의 전략과 연출이 있다고 말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방의 상황에 맞춰 외모와 태도를 신중히 택하라고 조언한다. 또 상대에게 하는 질문마저도 문항별로 최적의 순간이 있다. 첫인상에 매달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한 한 빨리 깊은 친분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규칙적인 만남은 우정과 믿음을 키워준다. 혹시 명확하게 약속을 잡기 어렵다면, ‘우연한 만남’을 연출하라”고 하면서 “모든 만남에는 수긍이 가는 그럴싸한 계기나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습관을 들여라.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만남에 상대방은 신비로운 느낌을 받으며, 당신과 함께라면 아주 즐거울 수 있다는 확신을 키워간다.”(p.195)고 말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비밀스러운 첩보 업무의 생생한 실화와 함께 관계의 숨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재미있는 소설을 한 편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신뢰’와 ‘설득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조직 안에서 생활하면서 상대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면 아마 최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르틴이 구사한 방법과 기술을 일상생활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
|
"친구는 어릴 적 친구가 최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도 있고 내가 한 적도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오늘 오전 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오늘따라 유난히 햇살이 좋아 내 생각이 났다는 내용이었다. 그 문자를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해졌다. 18년지기 그녀는 우리가 순수했던 그 순간에 만났다. 나의 성정과정을 모두 지켜봤기에 나라는 사람에 대해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조해리의 창에 대해 몇 번 들은 적이 있다. 조해리의 창은 4개의 영역이 있다. 제 1의 창은 개방된 영역이고 내 모습 중에서 상대도 알고 나도 아는 영역이다. 제 2의 창은 다른 사람은 알고 있으나 나는 모르는 영역이다. 제 3의 창은 숨겨진 영역으로 나는 알고 있지만 남들은 모르는 영역이며 제 4의 창은 나도 모르고 남들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다. 오랜 친구들은 내 모습 중에서 내가 나를 아는 영역뿐 아니라 모르는 영역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편할 때가 많다. 내 모습을 알고 있으니 내가 어떻게 행동해도 그대로 받아들여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족하고는 또 다른 개념이다. 가족은 왠지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
[관계의 비밀]은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를 이야기한다. 저자 레오 마르틴은 독일의 정보요원이었다. 조직범죄의 일급 정보를 캐내는 일을 맡았다고 한다. 그가 만나는 사람들은 조직과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어떻게 그들과 친해져서 정보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 그들의 관계는 오랜 친구처럼 긴 시간을 같이 했던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지켜봤던 것도 아니다. 짧은 시간안에 서로를 파악하고 신뢰를 쌓아야 했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관계의 은밀한 작동원리는 설명한다. 사람사이 관계의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실용서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덮고 난 지금 떠오르는 것은 한 문장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라." 그는 국가에 소속된 요원이었고 상대는 범죄조직일원이었다. 보통은 어떻게 대했을까?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상대는 그 마음을 느낀다고 한다. 밖에서 누군가를 만날 때, '아, 이 사람이 나보다 못하구나' 생각하는 순간 상대가 당신의 그 생각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내가 내 생각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고 해서 상대가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건 내 착각이다.
p.295 선입견을 가지고 미리 심판하거나 범죄자의 인격 전체를 깔보는 일은 절대 피해야만 한다. 요원은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할지 간간히 나온다. 사람사이 관계 뿐 아니라 나와 나 자신사이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p.299 지금 당장 시작하라! 말보다 행동을 앞세울 것!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며 새겨야 할 최고의 충고이다. 범죄자에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어떤 희망이나 꿈을 이야기할 때마다 무언가 구체적인 실천을 해라. 그게 아무리 작은 발걸음일지라도 내딛어라. 꾸준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목표에 이른다. 다른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거든 주저하지 말고 평가해주어라. 수동적이야! 기다리기만 한다고 될 일은 없어! 어째 그렇게 징징대기만 하나? 행동하지 않고 반응만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책 내용에서는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을 몇번 강조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비밀요원으로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상황이었던 저자가 몇 번 강조하니 설득력이 있었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주제는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만나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그럴 때는 들어주라고 한다. 사람은 원래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라고 한다. 그러면 상대는 그 마음이 느껴져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에 문을 열게 된다고 한다. 또한,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 할지라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다. 이름은 그 사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신뢰를 쌓고 싶은 존재라면 더욱더 이름을 불러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공감하는 능력은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마지막 열쇠이라는 것이다. 실천서라기에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p.176 호주머니에서 '플랜B'를 꺼내들어야 한다. 만약 아직 그런 것이 없다면, 지금 당장 스케치라도 해라. 당신이 목표를 계속 추구하고 달성하는 것을 방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도 그럴 수 없다! 처음에 생각해둔 길로 안 된다면, 다른 파트너와 함꼐 다른 길을 찾아라! 이때 당신의 마음가짐은 이래야 한다. 그게 내 첫 선택이었지만, 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다. 명심하라. 감정적으로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든든한 자신감처럼 매력적인 것은 없다.
p.296 당신은 상대방을 소중히 여겨주어야만 한다. 그래야 상대는 당신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보고 따른다. 당신의 충고를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서만 당신은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신뢰가 깊어질수록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확률은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