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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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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고양이의 눈물을 마신다....사향 고양이 뿐 아니라우리는 수많은 동물들의 눈물을 먹고 바르고 입고 마신다.그들의 눈물을 얼마나 느껴야만 할까.책공장 더불어에서 나오는 책들을 읽다 보면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죄악을 서스럼 없이 저지르는 존재인지뼈져리게 느끼게 되는거 같다.인간의 잔혹함은 언졔까지 지속이 될지 모르겠다.언젠가 정말 벌을 받는 날이 올런지...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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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고양이의 눈물을 마신다....

사향 고양이 뿐 아니라

우리는 수많은 동물들의 눈물을 먹고 바르고 입고 마신다.

그들의 눈물을 얼마나 느껴야만 할까.

책공장 더불어에서 나오는 책들을 읽다 보면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죄악을 서스럼 없이 저지르는 존재인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는거 같다.

인간의 잔혹함은 언졔까지 지속이 될지 모르겠다.

언젠가 정말 벌을 받는 날이 올런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존재들은

정말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지...

a***3 2018.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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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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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어서 한 번 정도는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들이다.인간들은 어찌나 무자비한 것인지.개를 데려다 키우다가, 어쩌다가 이렇게 동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막상 익숙하게 들었던 이야기지만, 다시 보니 또 새롭다. 이 새로움은...인간의 잔인함이 새롭다는 뜻.냇가에서 개를 두들겨패서 잡아 먹고, 돼지를 집에서 죽여서 그 고기로 잔치
"[사향 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이형주]" 내용보기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어서 한 번 정도는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들이다.

인간들은 어찌나 무자비한 것인지.


개를 데려다 키우다가, 어쩌다가 이렇게 동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익숙하게 들었던 이야기지만, 다시 보니 또 새롭다. 이 새로움은...인간의 잔인함이 새롭다는 뜻.


냇가에서 개를 두들겨패서 잡아 먹고, 돼지를 집에서 죽여서 그 고기로 잔치를 하던 시절도 있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이게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일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어째 사람의 인권 생존권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동물이나 그를 포함한 자연의 보호,보존 같은 것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태어난 환경에 해악만 끼치고 갈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옷장에 있는 모피 한 벌과 구스다운 그리고, 모자둘레에 진짜 라쿤이라고 태그에 자랑스럽게 표기가 되었던 옷들이 떠오른다. 철없던 시절에...아니면, 막상 옷들의 디자인에 훅~ 해서 생각없이 구매했던 부끄러운 옷들이다. 여기에 소가죽 가방이나 신발도 포함시켜야할지 의문이지만. 


다양한 지역의 인간의 다양한 해악에 대한 나열에 잠시 먹먹해졌다. 

아쉬운 점은 그렇다면 나는 어떤 소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부분이 미약한 것이 이 책의 아쉬움이다. 


당장 내일 모레 죽을 삶을 살지 벽에 똥칠하면서 오래살런지 알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다른 생명에 대한 배려가..보호와...보존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YES마니아 : 골드 c******m 2018.09.22.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