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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5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왕독전갈 여행 장 앙리 파브르 열림원어린이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타인의 힘을 빌려서는 안 된다.반드시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왕독전갈은 햇빛을 싫어할까? 애벌레는 독침에도 죽지않아? 전갈과 지네 중 누가 셀까? 수컷은 독전갈은 왜? 암컷을 피할까? 곤충하면 떠오르는 이름은 파브르이다.전갈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없을것이다.이 책을 통해서 전갈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이다.왕독이의 시선으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전해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지구상에는 약1.000여 종의 전갈이 살고 있데요.전갈은 아프리카나.인도 같은 열대 지방의 절지동물이에요.건조하고 황야같은 곳에서 살고 있어요.파브로할아버지는 전갈을 연구하기 위해 전갈이 살 수 있는 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잡혀서 화분에 갇히게 되면서 왕독이는 고향을 그리워합니다.사람들과 살면서 화분에 나비 등 와서 일어나는 자연관찰 이야기 입니다.그리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짝찟기.부화.번식을 통해 함께 지켜보며 왕독이를 응원하고 모든 생명체에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는걸 생태의 다양성. 생명의 소중함을 이세상에 더불어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편으로 큰배추흰나비 여행을 떠납니다. #파브르 곤충기5#열림원어린이#도서서평#곤충이야기#초등학교 읽기 좋은 책#자연관찰#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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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 앙리 파브르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한 곤충학자이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이야기를 썼으며, 1879년 ‘곤충기’를 쓰기 시작하여 30년 만인 1909년에 10권을 완성했다.
목차보기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1. 왕독전갈은 햇빛을 싫어할까? 2. 애벌레는 독침에도 죽지 않아? 3. 전갈과 지네 중 누가 셀까? 4. 수컷 독전갈은 왜 암컷을 피할까?
곤충의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곤충 사회로 들어가 그들을 엿보며, 곤충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있는 책이다. 5권에는 절지동물인 왕독전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참고로, 1권 노래시벌 / 2권 노예개미 / 3권 독거미 / 4권 똥벌레로 되어있다.) 왕독전갈 왕독이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동화를 읽으며 전갈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줄거리 인간에게 잡혀서 화분에 갇히게 된 왕독이는 슬픈 눈으로 고향인 비탈밭을 그리워한다. 고생 끝에 고향으로 돌아간 왕독이의 짝짓기, 부화, 번식을 함께 지켜보며 왕독이를 응원하고,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는 생태의 다양성을 배울수 있다. 우리 주변에 흔한 곤충의 이야기에 푹 빠진 아이들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동식물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어릴적 내가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던 파브르곤충기가 아직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에 역시는 역시다 라는 생각이 들어다. 유행과 재미를 끄는 소재의 책들은 열기가 확~ 타올랐다가 금새 꺼지기 마련이지만, 인문이나 철학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전은 세대를 걸러가면서 그 힘을 더욱 발휘하는 법이다. 그때는 컴퓨터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 우리가 놀거리라는건 산이고 들이고 나것 풀밭을 거닐고 곤충들을 관찰하고 놀았던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핸드폰 세상에 빠져 현실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호기심만 발동하면 재미있게 놀거리가 무궁무진한데, 그 기회를 놓치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다. 그러다 파브르 곤충기를 펼쳐들고, 아...나도 잊고 살았구나 내 아이들에게는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었는데, 왜 지금 생각이 난건지.. 아이와 함께 읽어나가며 생각과 정서의 확장과 파장이 느껴져서 따뜻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관심이 없어 몰랐던 생소한 곤충에 대한 정보들을 동화의 자잔한 그림으로 접하고, 곤충이 마치 친구인 듯 친근하게 꾸려나가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징그럽고 두려운 곤충의 존재를 새롭게 이미지화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명으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나가는 세상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를 파브르 곤충기로 익혀 나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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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사람들은 많을것이다. 하지만 우리아이에게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을 접하게하는데 있어서 항상 보면 전집 또는 사전같은 딱딱하고 지루한 도서들을 많이 봐왔던 것 같아요. 이러한 생각을 깨부술수 있는 도서!!!
파브로 곤층기 시리즈 중 5편인데요. 먼저 도서의 표지를 보면 우리의 주인공과 함께 곤충들의 그림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반짝반짝 빛이나는 주황색으로 표지가 이루어져 있답니다. '동물들의 구조와 특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할 생각에 가슴이 쿵쾅거렸다' 장 앙 파브르의 이야기 중 하나의 문구가 기재되어있는 것을 볼수 있어요. 도서의 뒷면에는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똑똑한 곤충들아 너희의 이야기에 이 만큼의 사랑이면 충분하겠니?"라는 물음이 있어요. 과연 어떠한 내용들을 가지고 곤충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일까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파브르 곤충기는 이처럼 시리즈별로 구성되어있답니다. 1권은 노래기벌, 2권은 노에개미 등 다양한 곤충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지금 현 시점에서는 이번에 읽어본 도서 '파브르 곤충기 5 왕독전갈'이야기가 마지막 인것 같아요. 왕독전갈.... 들어본 곤충의 이름 중 하나인데요. 이 왕독전갈의 특징과 번식 다양한 생활방식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파바르 곤충기의 도서의 특징은 그 곤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곤충의 시점에서 바라본 관점에서 이야기를 펼치다보니 새롭기도하고 더욱 집중해서 아이들이 도서를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왕독전갈의 이름은 왕독이 인데요. 이 왕독이는 인간에게 잡히는 바람에 화분에 갖혀서 살아가게됩니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왕덕이의 시점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왕독전갈은 이렇게 생활하는 구나!!!!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처럼 활동을 하는구나 라는 것을 배워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전달식, 사전식 설명이 아닌 이처럼 관점을 통해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기때문에 꼭 공부라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곤충에 대해서 알아가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설명과 같은 부대적인 내용들보다, 친근한 접근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치다보니 신선하였답니다. 이번에는 왕독전갈이지만... 그전편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있기때문에 우리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곤충들을 미리 만나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열림원어린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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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약 1000여종의 전갈이 살고 있습니다. 저갈은 아프리카나 인도 같은 열대 지방의 절지 동물입니다.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도 볼 수 있지요. 프랑스 남부 기후는 아프리카의 부부와 닮아서 아주 건조하고, 여름이 덥습니다. 이런 건조한 황야 같은 곳에 전갈이 살고 있답니다." ..... <읽기 전에>
차례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왕독전갈은 햇빛을 싫어할까? 14 애벌레는 독침에도 죽지 않아? 56 전갈과 지네 중 누가 셀까? 82 수컷 독전갈은 왜 암컷을 피할까? 112
이 책은 전지적 왕독 전갈 시점! 왕독전갈 시점에서 인간을 움직이는 나무를 표현한 점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움직이는 나무인 인간의 핀셋에 잡혀 철망에 갇힌 커다란 화분으로 옮겨져서, 언제쯤 고향인 산비탈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걱정하는 왕독전갈을 보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인간(인간의 연구)은 절대 반가운 존재가 아니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동화형식이지만, 중간중간에 왕독전갈이 사는 생태나 왕독전갈의 생김새 특징 등이 자세히 묘사되어있습니다.
"비탈밭은 햇빛이 잘 비치고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어서 풀도 나무도 자라지 못하는 메마른 땅이었지요. 왕독전갈들에게는 더없이 살기 좋은곳이었습니다." p.14~15
"전갈의 눈은 여덟 개나 됩니다. 머리 가슴의 한가운데에는 큰 눈이 두개 있스빈다. 이 눈은 광각 렌즈같이 둥글게 튀어나와 주위를 넓게 살필 수 있지만 그 대신 근시랍니다. " p.20
"왕독이는 한 쌍의 큰 집게와 네 쌍의 다리로 발버둥 쳤습니다." p.25
"전갈은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집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p. 34
"전갈은 여간 배가 고프지 않으면 상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갈은 살아있는 생물만 먹습니다." p. 40
"전갈의 갈고리 침 끝에는 아주 작은 구멍이 있어 물과 같이 투명한 액체가 나옵니다." p. 53
"곤충의 애벌레는 애부분 전갈에게 찔려도 별 문제가 없답니다. 애벌레는 그냥 먹고 자랄 뿐이지요. 몸 전체가 소화기관과 같고 구조도 단순해서 죽지 않는 것이랍니다. " p. 77
그외에 흥미로운 지점은 전갈과 지네의 싸움과 전갈의 짝짓기 장면이었는데... 특히나.. 왕독이가 빛난느 눈이라는 수컷과 짝지기를 하고 잡아먹는 장면은 정말 좀 충격이었네요.. (물론 인간의 잣대를 가지고 곤충을 판단하면 안되지만요^^;;)
초등저학년때까지는 자연관찰책들을 많이 읽어야한다는데, 평소 자연관찰 책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엄마를 만나, 자연스레 저희 딸도 자연관찰 책들보다는 다른 분야의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는거 같아요. 우연히 만난 이 파브르 곤충기는 자연관찰책이면서도 동화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곤충인 왕독전갈에 대해 다룬것도 너무 좋았어요!
* 미자모 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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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독이는 입맛을 다시며 썩덩벌레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썩덩벌레는 땅위에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왕독이는 마치 나무 열매를 집듯이 집게 끝으로 썩덩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포크로 식사를 하듯이 천천히 입으로 가져가서 씹기 시작했습니다. 썩덩벌레가 아직 살아서 발버둥 쳤습니다. "가만히 좀 있으라구." 왕독이가 썩덩벌레를 향해 속삭였습니다. 그러고는 꼬리에 있는 독침을 입까지 가져가서 가만히 썩덩벌레를 찔렀습니다. (-58-)
장 앙리 파브르(Jean Henri Fabre, Jean Henri Casimir Fabre)는 곤충학자로, 1823. 12. 22. 프랑스에서 태어나 1915. 10. 11.사망하였다. 그가 남긴 책으로 파브르곤충기 전집이 있으며, 나의 경우, 중학교 2학년 때, 파브르 식물기와 파브르 곤충기를 읽은 바 있었다. 공충에 대한 연구의 효시였고, 그는 자연에서, 곤충이 인간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인간에게 알려주고자 하였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1915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진 책 『파브르 곤충기 5: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왕독전갈 여행』에서는 왕독 전갈 왕독이가 등장하고 있었다. 왕독이는 전갈이며, 전갈 중에 가장 해로운 독을 품고 있다. 거미도 왕독이의 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왕독이의 꼬리에 있는 독은 천적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연은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 왕독이가 독을 내 뿜는 경우는 자신에게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거나 먹이를 먹어야 할 때이다. 포식자로서, 전갈은 매우 위험하지만, 자연의 신비로움 앞에서 ,왕독이조차 속수무책일 때가 있다. 왕독이는 자신이 새끼를 후손에 남기기 위해서, 독을 이용하였고, 무시무시한 집게로 썩덩벌레를 잡아 먹는다. 먹지 않으면, 먹혀야 하는 자연의 대원칙 앞에서, 피식자가 포식자가 되고, 포식자가 피식자가 된다. 왕독이는 새끼를 낳았고, 새끼는 왕독이 곁에서 떠나, 호롤서기를 하였다. 인간과 다른 자연의 삶에서,우리는 왕독이를 통해 겸손과 감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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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약 1,000여 종의 전갈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전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전갈. 파브르 선생님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전갈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 주고 싶어 파브르의 곤충기에 왕독전갈을 담아 보았습니다.
< 파브르 곤충기5 >에서는 전갈의 특징과 전갈이 사는 곳이나 짝짓기는 언제 하는지, 새끼는 어떻게 기르는지 등 전갈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주인공 왕독이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야행성 전갈인 왕독이는 풀도 나무도 자라지 못하는 자갈과 모래가 섞여있는 메마른 땅 돌 밑구멍에서 살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에는 오직 돌 밑에 숨어 날씨가 좋을 때만 따뜻하게 달궈진 돌에 등을 기댑니다. 그러던 중 움직이는 나무(사람)에 의해 핀셋으로 꼬리를 잡히고 화분에 놓여지게 됩니다.
화분 안에 있는 화분 조각 밑으로 흙을 파 구멍을 만들어 집을 만드는 왕독이는 햇빛을 싫어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곳에 놓이게 된 왕독이는 한동안 불안해 하다가 4월이 되어 슬슬 화분 조각 밑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움직이는 나무는 배추흰나비, 사마귀 등을 먹이로 주지만 왕독이는 흠칫 놀라 달아납니다. 화분 조각 밑에서 또 다시 생활하던 왕독이는 움직이는 나무가 다시 넣어준 많은 나비들 중 공격해오는 나비를 입으로 물기도 하고 독침으로 푹푹 찔러 사냥을 합니다. 슬슬 배가 고픈 왕독이는 집게 끝으로 썩덩벌레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꼬리에 있는 독침으로 찔러 썩덩벌레를 질겅질겅 씹어 먹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말이예요.
시간이 흘러 왕독이는 땅에 있던 꽃무지 애벌레를 독침으로 쿡쿡 찌르지만 애벌레의 몸에서는 피가 흐르기만 할 뿐 잠시 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와 왕독이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짝짓기를 할 시기가 다가오지요. 움직이는 나무에게 풀려난 왕독이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보금자리에서 나온 왕독이는 여러 마리의 크고 작은 전갈들을 만납니다.
그러던 가운데 왕독이는 수컷 빛나는 눈을 만나 서로의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집게를 뒤로 올려 물구나무서기를 하며 서로 곧게 뻗은 꼬리를 부비면서 짝짓기를 합니다.
짝짓기 후 왕독이와 빛나는 눈은 흙을 파내어 둘만의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보금자리에서 얼굴을 꼭 맞대고 결혼식을 마친 빛나는 눈은 갑자기 도망을 가게 되는데... 왕독이의 집게가 빛나는 눈을 잡은 순간 왕독이는 빛나는 눈을 독침으로 찌른 다음 천천히 빛나는 눈을 씹어 먹었습니다. 왕독이는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입 가까이에 있는 작은 집게로 알의 얇은 막을 찢어 먹는 왕독이는 새끼들이 알에서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에서 나온 새끼들은 왕독이 엄마의 등 위에서 지내게 되고 새끼들을 태운 채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집 안에 가만히 있습니다. 새끼들이 허물을 벗을 때까지 말이죠. 허물을 벗은 새끼들은 드디어 왕독이 엄마의 등에서 내려옵니다. 새끼들은 태어난지 2주정도 지나 엄마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간 왕독이는 따뜻해진 돌에 등을 기대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열림원 어린이에서 펴낸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항상 따뜻한 그림이 먼저 생각납니다. 이번 < 파브르 곤충기5 >는 귀여운 왕독이의 눈으로 왕독전갈의 일생을 들여다보면서 전갈의 특징이나 본능에 의해 살아가는 그들만의 방식을 보고는 새삼 대단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특히 전갈이 자신의 독침을 누구에게나 쏘는 것이 아닌 강한 적을 만났을 때에만 사용한다는 것이나 암컷 전갈이 아기를 갖게 되면 수컷 전갈을 먹는 것, 알에서 새끼들이 태어날 때 암컷이 얇은 막을 먹어 새끼들이 잘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장면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저희집 초1 아이도 술술 읽은 파브르 곤충기5. 아이들이 책을 통해 본능에 의해 살아가는 곤충의 신비로움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어본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브르곤충기5#창작동화#열림원어린이#어린이도서 #리뷰어스클럽서평단#왕독전갈#곤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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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어릴적 특히 좋아했던 전갈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그리고 「파브르 곤충기4」쇠똥구리편을 흥미롭게 읽어서 「파브르 곤충기5」왕독전갈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손에 들었다.
곤충학자인 레옹 뒤푸르의 논문을 읽고 곤충의 생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는 장 앙리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과 함께 살며 실험과 연구를 한 곤충학자이다. 파브르 선생님이 살던 프랑스 세리냥의 집 주위에 돌투성이 황무지가 있었는데 이곳에 전갈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파브르 선생님은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갈들의 생활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고, 전갈이 바위나 돌밑에 숨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짝짓기는 언제 하는지, 새끼는 어떻게 기르는지 살펴보기로 하셨다고 한다.
표지를 보면 노란색 바탕에 모자를 쓴 한 소녀가 책을 펼쳐 보고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철망이 있는데 그 위에 지네, 산호랑나비, 노래기, 애거저리, 길앞잡이, 메뚜기, 흰색의 아기전갈,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전갈이 보인다. 그런데 곤충박사가 꿈인 아들에게 물어보니 전갈은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이란다. 사실 어려서부터 전갈 등 다양한 생물 모형 장난감으로 배틀을 하자고 자주 졸라대던 아들 덕에 많이 보았어서 전갈이 낯설지 않게 느껴졌지만 여전히 전갈이라고 하면 조금 무섭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우리의 주인공 전갈 왕독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게되면서 나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느껴지며 공감대가 형성되는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지구상에는 약 1000여 종의 전갈이 살고 있는데 전갈은 아프리카나 인도 같은 열대 지방의 절지동물로 아주 건조하고 여름이 더운 건조한 황야 같은 곳에 전갈이 살고 있다고 한다. 전갈은 눈이 여덟개라는 사실(머리가슴의 한가운데에 큰 눈이 두개 있고, 몸의 앞쪽 끝에 좌우로 세개씩 한줄로 모여 있어 전갈의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쌍의 큰 집게와 네 쌍의 다리가 있다는 사실 (큰 집게는 먹이를 먹을 때와 적과 싸울 때, 걸으면서 앞을 더듬을 때만 사용한다고 한다), 뭉툭한 다리 끝에 구부러진 발톱이 달려 있어서 물건을 잡기에 좋아 기어오르거나 천장에 매달릴 수 있어 높은 벽을 기어오르는 벽타기 선수라는 사실, 사마귀나 거미 같이 살아있는 동물만 먹는다는 사실(왕독전갈은 여간 배가 고프지 않으면 상대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힘이 센 전갈 왕독이는 다리가 스물 두쌍이나 되고 작은 용처럼 생긴 몸의 길이가 12센티미터나 되는 스코로펜트라 모르시탄스 왕지네와 무서운 독 이빨을 가진 크고 강한 나르본늑대거미도 물리친다는 사실 등 전갈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곤충의 애벌레는 대부분 전갈에게 찔려도 죽지 않는다는 것, 메뚜기와 여치는 더듬이 길이로 구분하는데 긴 것이 여치이고, 짧은 것이 메뚜기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6, 7개월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낸다는 전갈은 곤충들이 모두 모습을 감추는 11월 말이 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다가 4월이 되면 생활이 갑자기 변하며 밖으로 나와 산책을 한다고 한다. 봄이 되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짝짓기를 할 때임을 알게 된 보릿짚 같은 연한 금빛 몸의 암컷 전갈 '왕독이'는 연한 갈색이고 배가 홀쭉한 수컷 전갈 '빛나는 눈'을 만나고, 왕독이와 빛나는 눈은 손과 손을 마주 잡고, 얼굴을 꼭 맞대며 짝짓기를 한다. 그런데 결혼식이 끝나자 빛나는 눈은 도망을 가고, 암컷 왕독이의 집게가 빛나는 눈을 잡아 독침으로 찌른 후 천천히 씹어 먹는다. 아기를 가진 암컷 왕독이가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수컷을 잡아 먹는 장면에서 허걱했다. 그리고 새끼들이 태어나고 2주정도 엄마의 등이나 그 주위에서 지내다가 새끼들은 하나 둘 씩 떠나간다. " 이제부터 혼자 사는 거야. 잘 자라렴. " 하고 말하며 새끼들이 떠나는 모습을 잠시 지켜본 왕독이는 집으로 들어가 따뜻해진 돌에 등을 기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전갈에 관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지만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언제나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히 있고, 상상의 나라가 좋고, 시끄러운 것을 질색하고, 산책을 즐기는 암컷 전갈 왕독이의 성향이었다. 넓적한 돌 밑 자신만의 집에서 따뜻한 돌 지붕에 등을 기대고 있으면 한없이 기분이 좋아진다는 왕독이의 모습에 나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묘한 공감대가 생기며 이것이 다른 자연 관찰책과는 다른 새로운 감성인가보다 싶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아들이 좋아하는 큰배추흰나비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다음편도 기대가 되며 아무래도 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를 수집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파브르 곤충기5」를 통해 전갈에 관한 새로운 지식도 얻고 전갈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 관찰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교양을 넓히며 또한 생명에 대한 철학적이고도 비판적인 질문하기를 통해, 우리가 자연 속의 생명체와 더불어 숨 쉬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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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곤충기 1. 파브르와 손녀루시의 노래기벌 여행 2.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예개미 여행 3.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독거미 여행 4. 파브르와 손녀루시의 똥벌레이다. 이어 본 책은 5.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왕독전갈 여행으로 읽기전에와 4장으로 되어있다. 왕독전갈은 햇빛을 싫어할까?, 애벌레는 독침에도 죽지 않아?, 전갈과지네 중 누가 셀까?, 수컷 독전갈은 왜 암컷을 피할까 이다.
독자의 아들 곤충박사와 신나게 읽다가, 아들이 왕독전갈과 공통점을 찾아서 너무 좋다던 구절입니다. 바쁘게 먹지 않아 몇시간 동안 천천히 씹어
꽃무지 애벌레들은 빙빙돌다가 움직이는 나무가 애벌레를 왕독이에게 부딪치게 했습니다. 그리고 침으로 왕독이를 쿡쿡 찔렀습니다. 왕독이는 애벌레가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꼬리끝의 독침으로 애벌레를 쿡 찔렀습니다. 애벌레의 몸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애벌레는 몸을 돌돌 말고 있다가 잠시 후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등을 땅에 대고 보통 때처럼 걸었습니다. 독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곤충의 애벌레는 대부분 전갈에게 찔려도 별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독자의 아들과 함께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몸전체가 소화기관과 같고 구조도 단순해서 그냥 먹고 자랄뿐이라서 죽지 않는 것이랍니다. 지네 종류 중에서 가장 강한 스코로펜트라 모르시탄스와 왕독이가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왕독이가 침착하게 집게로 꼭 누르고, 독침으로 서너번 지네의 몸을 쿡쿡 찔렀습니다. 전갈의 침은 심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배를 반듯하게 펴면 침 끝이 밑을 향하게 됩니다. 양쪽 집게로 꽉 누르고 적의 머리위에서 이 침으로 찌르는 것이 바로 전갈의 필승 전법이랍니다. 4일동안의 싸움 끝에 지네는 죽었습니다. 비탈밭을 찾아서 계속 걸어갔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를 지나 회벽 울타리를 향해 걸어가다 나르본늑대거미를 만났습니다. 왕독이는 나르본늑대거미의 몸에서 침을 빼지않고 돌려가면서 밀어넣었습니다. 독액을 충분히 넣으려는 것이였지요 왕독이는 나르본늑대거미를 질근질근 씹어 먹었습니다. 벽타기의 명수 전갈이라 1미터나 되는 높이의 벽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왕독이는 비탈밭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바탈밭을 향해 갔습니다. 하루하루 날씨가 더워지고 왕독이는 돌 밑에 집을 짓고 한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요즘들어 이상한 기분이 들고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려진다는 왕독이,,, 어디서 크고 작은 전갈들이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왕독이는 양쪽 집게를 두 마리의 수컷에게 하나씩 잡히고 말았습니다. 왕독이는 집게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았습니다. 전갈은 한 마리의 암컷을 놓고 두 마리의 수컷이 싸우기도 합니다. 격투를 하거나 독침으로 찌르려고 하지는 않지요. 각각 암컷의 집게를 하나씩 쥐로 힘으로 당겨서 암컷을 빼앗으려고 한답니다. 지친 수컷이 지쳤는지 집게를 놓자 빛나는 눈과 왕독이는 머리와 머리를 맞대로 집게를 뒤로 올려 물구나무서기를 하였습니다. 전갈 수컷의 집게는 암컷 집게의 오목한 곳에 끼도록 되어있답니다. 암컷은 집게를 잡힌 채 수컷이 이끄는 대로 따라 가지요. 빛나는 눈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방향을 획 바꿉니다. 손을 꼭 잡은 채로 왕독이와 나란히 붙어 꼬리로 등을 살짝 긁어 주었습니다. 왕독이는 빛나는 눈이 점점 좋아집니다. 빛나는 눈은 왕독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고 왕독이의 한쪽 집게만 놓아주었습니다. 왕독이와 빛나는 눈은 손과 손을 마주잡고 얼굴을 꼭 맞대고 결혼식을 끝냈습니다. “어서 도망 가야해.” 빛나는 눈은 몸을 돌려 살그머니 입구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왕독이는 빛나는 눈을 잡으려고 집게를 휘둘렀습니다. 순간 왕독이의 집게가 빛나는 눈을 잡았습니다. 왕독이는 빛나는 눈을 독침으로 찌른 다음 천천히 씹어 먹었습니다. 암컷이 아기를 가진 지금, 왕성한 식욕을 보이는 것은 이 시기뿐입니다. 8월이 되어 새끼가 집을 나가면 다시 온순해진답니다. 사랑을 나누고, 새끼를 낳고, 사랑하는 자식들을 떠나보내는 일을 한번도 배운 적이 없는데도 왕독전갈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요? 루시는 놀라워하며 다음 곤충들의 세상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라고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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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4권인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 동화를 읽고 벌레의 관점에서 보는 세상과 곤충의 일생을 여행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앞 1~3권의 곤충 여행기가 궁금하여 냉큼 구매하게 되었고, 드디어 신간 5권 ‘왕독전갈’을 중심으로 한 편의 곤충 동화가 또 시작되었다.
열림원의 파브르 곤충기가 특별한 이유는 곤충의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곤충 사회로 들어가 그들을 엿보며, 곤충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첫 시작을 4권인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똥벌레 여행>이었고, 똥벌레의 관점에서 재구성된 이야기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흥미롭고 궁금한 건 봐야 하기에 4권을 읽고 난 후, 1~3권까지 구매! 모두 완독한지 며칠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권이 출간되었다.
5권에는 절지동물인 왕독전갈이 등장! 왕독전갈 왕독이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동화를 읽으며 전갈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갈’은 절지동물이며, 꼬리에 독침이 있고, 별자리로 전갈자리가 있어 전갈자리 그림이 이미지로 강력하게 남아있는 정도였다. 전갈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게 많았기에 어떤 새로운 곤충의 생태계를 배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왕독이는 비탈밭 메마른 땅, 지붕으로 삼은 따뜻한 돌 아래에 쉬고 있었다. 왕독이는 사람에게 잡혀 철망 안 커다란 화분 안에 갇히게 된다. 왕독이는 햇빛이 싫어 화분 조각을 지붕으로 다시 집을 만들고 흙을 파내어 그 속에 숨어버린다. 전갈은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겨울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6~7개월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내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4월이 되어 화분 조각 밑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철망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시도해보지만 나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사람은 철망 안으로 나비와 사마귀를 넣어준다. 하지만 전갈은 배가 고프지 않기에 상대를 공격하지 않았고 다음 날 인간은 두 녀석을 철망에서 꺼내 간다. 어느날 썩떵벌레가 철망으로 들어왔을 때는 배가 고팠기에 왕독이는 집게 끝으로 벌레를 잡아 산채로 먹는다. 벌레가 발버둥을 치면 꼬리에 있는 독침을 찌르기도 한다.
이렇게 왕독이의 생활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전갈의 특징을 배워 가는 재미가 있다.
-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 왕독전갈은 햇빛을 싫어할까 - 애벌레는 독침에도 죽지 않아 - 전갈과 지네 중 누가 샐까 - 수컷 독전갈은 왜 암컷을 피할까
목차에
나왔던 전갈에 대한 질문의 답이 왕독이의 일생을 통해 밝혀지는데, 단순히 지식 책이 아니라 모험과 여행의 이야기가 있는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교양을 넓혀준다.
담겨있는 이야기를 모두 풀 순 없지만, 왕독이의 짝짓기, 부화, 번식을 함께 지켜볼 수 있고,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는 생태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 사람은 자식을 낳아서 적어도 20년은 함께 살아가는데, 전갈의 새끼들은 태어나서 2주일 정도 엄마와 지낸다니.... 그 이후 부터는 혼자 사는 것이라니...... 사람과 어미의 관점에서 보니 너무 새끼가 안쓰럽다. 벌레나 곤충이 집에 들어왔으면 바로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나쁜 사람(?) 이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다시 동식물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본다.
과학지식 책이라고 했으면 딱딱하고 어렵고, 외우기 싫은 학습이 되었을 텐데, 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 5_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왕독전갈 여행』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 선물하고 있다. 이 매력에 빠져서 나도 앞으로 연속으로 출간되는 시리즈를 놓치지 않고 볼 것이다.
아이들을 위한 재미, 교육, 문학을 모두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 우리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게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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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 앙리 파브르의 역작 파브르 곤충기를 #창작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