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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책을 읽는 내내 귓전에선 파파홍님의 음성이 들리는듯 했어요. 그동안 유튜브 영상을 넘 많이 봤었나봐요 ㅎㅎ.
'겉으로는 언제나 완벽하고 못 하는게 없고 또 한 번 했다 하면 끝장을 내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보이는 것과 전혀 다르다' (249쪽)
오마나~언제 제 뒤를 밟은신줄요.
내가 바로 간절함과 치열함이 없는 겁쟁이였다는...더구나 거지근성까지 ㅠㅠ.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모르고 무슨 일에 달려 들었다가 끝을 보지 못하고 때려 치웠던 전력들이 바로 공짜심리, 거지근성이었다니....
무슨 일이든지 4~5년의 준비기간과 일관된 축적의 시간을 거친후에 즐길 수 있다는데 저는 넘 많은 우물을 파고 다녔어요. 인생 후반전엔 정당한 비용을 치르고 얻는 법을 익히라는 글귀가 제게 죽비처럼 와 닿았네요.
'이제 인생 후반전에는 살아보고 싶은 인생 앞에서 겁먹고 쫄지말라' (123쪽) 더 이상 인생 후반전을 찌질하거나 쪼다처럼 살지 않을거란 다짐을 복창하며 마음의 긍정성을 장착해야겠어요.
* 왜?보다 '어떻게?'로 묻기
*독거능력 키우기
*세상에 화낼 일은 하나없다
*세상을 바라보는 균형감각을 잃지않기
(자신의 직감과 육감에 의존하지 않기)
*지금의 안락함에 미련을 두지 않을 단단함이 인생후반전을 새롭게 살게한다.
저는 평소에 독서습관이 책을 잡으면 하루, 길어도 이틀안에 다 읽어치우는데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 한줄한줄 꼭꼭 씹듯이, 내 마음에 옮겨 적듯이, 모종 한 포기 한 포기를 옮겨 심듯이 맘과 정성을 다 해 읽게 되더군요.
해피엔딩, 성공적인 내 인생 영화의 스포일러이신 파파홍님, 감사합니다.
제 글이 파파홍님 책의 또다른 스포일러가 되면 안되는데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정당한 비용과 시간을 치르고 얻는게 찐 내꺼인거라니 책을 직접 읽은 후에 독후감 챌린지가 쭈~욱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라이프 가드너 파파홍님의 슬기로운 인생 항해술로 인생후반전에 가장 아름다운 꽃 한송이 활짝 피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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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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