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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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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를 아시나요? '타임'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분일 정도로 유명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랍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하시는 분인데, 이 분이 직접 만드신 그림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로, 1권인 '학교교육'을 읽어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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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를 아시나요?

'타임'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분일 정도로

유명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랍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하시는 분인데,

이 분이 직접 만드신 그림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로,

1권인 '학교교육'을 읽어보았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각하는 '교육'!

특히 학교라는 곳에 대해 각 가정마다 겪는 비슷한 일상들을 실어주시고,

그곳의 문제점들을 함께 생각해 보고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로 이 책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닐루'입니다.

일어나서 학교가야 하는 똑같은, 지루한 일상으로 책이 시작해요.

게다가 정해진 시각까지 가야하는데,

늦잠이라도 자는 날은

지각하게 될까봐 서두르고... 힘든 하루의 시작입니다.

학교에 가지 않고 노는,

학교 밖 청소년들 현상도 있고요.


닐루 자신은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희망에 가득 차 있지만

현실에서 학교 교육이 그것을 만족시켜주지 못하죠.

개인의 특성을 살려주기 보다는

기초, 기본 교육에 충실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고,

그것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기 위한 교수법도 계속 연구되어야 하고요.

재미없어서 흥미를 떨어뜨리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기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사가 투입되거나

새로운 교육법을 이웃 학교에서 배워오거나 하는 등

학교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요.

그래서, 닐루는 이제 학교 가는 일이 즐겁고, 

배움이 행복해요.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그 기쁨을 이어나가고요.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나가는 거죠.

책의 뒷부분에서는

에스테르 뒤플로가 전하는 메세지가 들어 있어요.

기존 학교교육의 문제점들을 생각해 봐야 하고,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 즉, 학습자의 흥미, 수준을 고려하여 의욕을 불러일으켜주는 교육으로 바꿔야 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네요.

다른 나라들의 경우,

멀어서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까워도 학교가 재미없어서 가지 않는 경우들도 많대요.

또, 부모들이 학생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느라 보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부모님 몰래 학교에 빠지는 경우도 많고요.

재미없으니까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교사는 부모와 아이를 탓하고,

부모는 교사와 학교를 탓하고...

서로를 원망하며 학교 교육은 붕괴가 되어가고 있는 실정임을

이 그림책에서 잘 표현해 준 거네요.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도에 세운 비정부기구 '프라탐'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마을의 젊은이들을 선발하여 2주동안 교육하여 교사 도우미로 채용하고,

학생들이 기본적인 읽기, 쓰기, 계산하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대요.

이렇게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니 좋네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가 전하는,

'학교교육'에 대한 문제해결 지식그림책을 읽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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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2023.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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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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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라고? 학교에 주5일 보내고 데려오느라 분주한 나에겐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거기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라는 문구를 보고 무엇을 해결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다음 들었다. 아이에게 먼저 책을 읽어 보라고 했다. 글 읽기 싫어하는 아이였지만 책을 열어보니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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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라고?

학교에 주5일 보내고 데려오느라 분주한 나에겐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거기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라는 문구를 보고 무엇을 해결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다음 들었다.

아이에게 먼저 책을 읽어 보라고 했다. 글 읽기 싫어하는 아이였지만 책을 열어보니 그림이 더 많아 흥미를 가지더니 금방 빠져들었다.

읽더니 ‘엄마, 선생님이 부모 욕해’ 라고 말했다. 아이에겐 충격이었나 보다.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면 너도 부모님처럼 돼!’ 라는 글을 읽고 하는 말이었다.

이 책은 강압적인 선생님과 더 강압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닐루의 이야기였다. 학교가 재미없고 무섭고 학교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닐루였지만 학교가기 싫다는 말은 부모에게 하지 못했다. 왜냐면 부모가 더 무서웠으니까. 학교에 가지 않고 하루종일 놀던 닐루는 결국 부모에게 들키게 되었고 매일 손에 이끌려 강제로 학교에 가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 선생님이 책을 가득 가지고 나타났다. 하지만 아이 중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이 모습을 본 부모들은 화가 나서 선생님과 학교를 원망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해나가는 내용이 뒤에 이어진다.

솔직히 학교는 진도를 나가야 되고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해야 하니까 고충이 있을 것이고 아이 한명마다 아이에게 맞게 수업을 하기는 어려운 걸 안다. 아이를 위한 학교 교육은 어때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가정, 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어느 날 내 옆에 있는 이 아이도 학교에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한 아이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란 생각이 든다.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s********4 2023.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아이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문제해결 경제 동화책
"[리뷰]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아이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문제해결 경제 동화책" 내용보기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저자인 에스테르 뒤플로의 소개를 먼저 해 보자면, 그는 프랑스의 경제학자로 지구촌의 빈곤 문제와 개발도상국의 교육, 건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이 개발도상국에서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시리즈 또한 그런 의도를 가지고 출
"[리뷰]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아이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문제해결 경제 동화책" 내용보기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저자인 에스테르 뒤플로의 소개를 먼저 해 보자면, 그는 프랑스의 경제학자로 지구촌의 빈곤 문제와 개발도상국의 교육, 건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이 개발도상국에서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시리즈 또한 그런 의도를 가지고 출판한 듯 하다.




 

처음 이 책의 표지와 소개를 보자마자, 역시 프랑스에서 출판한 만한 동화책이라고 생각했다. 다루고 있는 주제부터 한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일찍 알려주지 않는 내용이다. 그래서인지 책의 첫 페이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나이로 질문, 이해력, 능력을 쉽게 가늠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나이에 많은 의미를 두고,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한 것 외에 여러 제한을 두려는 생각에 반기를 든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어린 아이들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말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좀 더 허용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한다.

 

어려도 질문할 수 있어요

어려도 이해할 수 있어요

어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리즈'라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동화책 치고 특이한 화풍과 색감을 가지고 있다. 마치 피카소의 그림 또는 이집트 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빨강, 파랑, 노랑, 주황, 초록 등 쨍한 색을 사용했다. 인물들과 동물 등 모두 한눈에 잘 들어온다.

책 제목처럼 닐루는 선생님을 무서워하여 학교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으니 늦잠을 자고 수업시간에는 계속 졸기만 한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내용 역시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아이들에겐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수업이다. 닐루는 스스로 가장 멋지지만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의 꾸짖음을 듣고 수업을 듣는 대신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기 시작한다. 닐루의 부모님과 어른들은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여러 학부모들이 모여 대책을 찾는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책의 뒤편에는 저자 에스테르 뒤플로가 전하는 상세 내용이 나와 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개발도상국에서 학업을 그만 둔 아이들의 상당수가 스스로 학교 다니기를 포기했다는 점이었다. 가난한 부모들은 교육이 중요하다는 단순 사실만 알고 있지 아이들에게 어떻게 조언해주고 길을 열어 줘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아이들은 학교 공부를 도와줄 사람이 없고 수업은 따분하니 점점 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 한다. 대부분의 개발 도상국은 식민지였고 학교 교육과정은 오래되고 딱딱하며 온갖 규정에 묶여 있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맞춰서 이뤄져야 하는데 애초에 교사의 자율성이 제한되는 것이다. 이런 몇 가지 문제가 겹쳐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떠난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교육 수준도 높고 학생들의 진학률도 높다.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는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먼저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빈곤 국가의 다른 아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지역들의 경우 부모의 한 쪽 또는 양육자가 외국인인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정의 경우 비슷한 문제를 겪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빈곤을 제외하면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비슷하다. 수업이 재미 없고 학교에서는 꾸지람을 듣기 일쑤고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돕기 힘든 경우, 어떤 교사들은 이런 학생들을 두고 학교를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만 해도 대견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서도 이 사례와 해결책을 보고 더 나은 대안을 떠올릴 수 있다.

마냥 즐겁게 따뜻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은 많다. 그러나 세상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함께 공존하고 우리는 언젠가 이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사회를 어두운 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동화책을 읽고 싶다면 독특한 그림책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를 꼭 읽어보기 바란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1. 노벨상 수상자이자 경제학자인 에스테르 뒤플로는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를 포함한 문제 해결 지식 그림책 시리즈를 출판했다. 이 책에 흥미가 있다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에스테르 뒤플로가 '빈곤'에 관련하여 쓴 다른 경제학 책들도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이달의 사락 o****c 2023.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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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시리즈 학교교육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시리즈 학교교육" 내용보기
작가를 보고 고픈 그림책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제시하는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이다. 시리즈 중의 첫 번째 도서이다. 학교교육에 대해 저자가 전하는 내용이다. 29세에 종신교수로 임명되어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등의 도서가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선정 '세계가 주목하는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시리즈 학교교육" 내용보기


 

 

작가를 보고 고픈 그림책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제시하는 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이다. 시리즈 중의 첫 번째 도서이다. 학교교육에 대해 저자가 전하는 내용이다. 29세에 종신교수로 임명되어 201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등의 도서가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선정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경제학자 8인'중의 한 명이다. <타임>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등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인정받는 작가의 도서라 펼친 그림책이다.

 

이 시리즈의 전권의 그림을 담당한 작가도 눈길을 끈다. 간결한 문장의 집약적인 방향성과 그림들은 페이지들마다 상징성이 두드러진다. 글과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페이지들마다 예술작품을 감상하듯이 오랜 시간 지긋하게 하나씩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7시에 기상하는 아이 닐루의 아침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교 등교를 하도록 재촉하는 닐루의 어머니와 닐루의 속마음까지도 읽게 된다.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닐루는 갈등을 하면서도 학교에 등교를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선생님의 교과과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그림으로도 충분히 전해진다.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글씨를 읽지 못하는 학생들의 인지 차이는 상당하다. 교과과정과 간극이 심한 학생들은 학업에 얼마나 흥미를 가지게 될까? 조는 아이,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 결석하는 아이, 가난한 부모들이 가지는 희망은 자녀들에게서 달라지는 결과로 응답을 받을지도 이야기를 통해서 이해하게 된다. 교과과정을 답습만 하면서 변화하지 않는 교육과정은 이득이 없음을 알게 된다. 학생들도 부모들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눈높이에 맞는 1:1 교과 수업은 놀라운 학업성취도를 이루게 된다.

 

가난을 이겨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난을 이겨내는 의지와 노력, 방법들이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한다. 이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대안을 모색하면서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학업성취도가 크게 벌어지는 한국교육문제도 함께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꿈은 있다. 그 꿈을 빛나게 하는 방법은 식민지 사회가 뿌리 깊게 내려온 학교교육을 답습하는 것만이 아님을 제시한다. 색다른 교육방법이 가난하여도 학업능력이 뒤처질지라도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성취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학급당 엄청 많은 인원을 채워 넣고 수업을 한다고 모두가 학업성취도를 올릴 수는 없다. 한 명씩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대안이 된다는 사실이 가장 두드러지게 전해진다. 수학을 직접 가르친 엄마샘이라 한국교육의 문제점도 많이 상기하면서 읽은 내용이다. 빈부격차가 심한 한국사회이다. 부의 불평등은 더욱 극심해진다. 순자산가치와 부채비율은 매년 놀라운 수치를 알리는 한국사회이다. 학교교육은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부터 인지해야 한다. 무엇을 가르치는 곳인지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노동력을 키우는 목적이며, 기업을 위한 일꾼을 키우는 시스템이다. 다르게 말하면 잘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진짜 잘 살고자 하는 꿈을 가지려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도 스스로 갈급하면서 찾아내야 하는 사회이다. 자본주의에 물들어서 소비만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 아니다. 제대로 세상 공부를 해야 한다. 학교교육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지하면서 자녀교육을 진지하게 확립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된다.

 

책내용에서 전해지는 가난, 가난한 부모, 자괴감에 빠진 학교 선생님의 모습들도 인상적이다. 결석하는 학생들이 생겨나는 이유까지도 함께 생각해야 하는 사회이다. 불량 청소년은 불량 부모가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다. 더불어 학교에도 문제가 있음을 이 책에서도 발견하게 된다. 진정한 마음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인지, 돈벌이만을 위한 선생님인지도 질문을 해야 하는 사회문제이다. 한 명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도 마을이 모두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모두가 한 명의 아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희생하고 두 팔을 크게 벌려야 한 명의 아이를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 잠을 자면서 출석 일수만 채우는 학생, 결석하는 학생은 결핍과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학교문제이면서 사회문제가 된다. 더불어 가정문제도 살펴야 하는 총체적인 신호가 된다. 그것에 한국사회는 얼마나 노력하는 학교인지, 선생님인지, 사회인지, 이웃인지도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남는다. 경쟁이 불러놓은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부각되는 내용이 된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시리즈까지도 눈길이 가게 하는 작가이다. 

 




 

g*****0 202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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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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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는데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닐루. 닐루는 잠을 푹 자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닐루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닐루의 등을 밀며 학교로 가라고 재촉합니다.(저와 똑같네요... 아마 모든 엄마들은 아침 시간이 바쁘니깐요)닐루가 급하게 학교에 가는 길 닐루의 친구들은 모두 학교에 가지 않고 닐루는 학교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런 닐루에게 선생님은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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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는데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 닐루. 닐루는 잠을 푹 자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닐루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닐루의 등을 밀며 학교로 가라고 재촉합니다.(저와 똑같네요... 아마 모든 엄마들은 아침 시간이 바쁘니깐요)

닐루가 급하게 학교에 가는 길
닐루의 친구들은 모두 학교에 가지 않고 닐루는 학교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닐루에게 선생님은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면 너도 부모님처럼 돼 등 닐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쏟아붓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닐루는 집으로 돌아오며 슬픈 기분을 느끼지만 닐루는 오늘 선생님이 자신에게 한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털어놓지 못하네요.

그렇게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을 만나기가 두려웠거든요.
그리고 점점 학교에 가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고, 이에 익숙해집니다.

부모님은 닐루에게 우린 너만 믿고 있어, 1등을 해야지,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없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어란 말로 닐루를 달래고 닐루의 손을 잡고 학교로 가지만 닐루는 이미 마음을 꼭 닫고 맙니다.

그리고 닐루는 가브리엘이라는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보자고 하지만 아이들은 글을 읽을 수 없었고, 이에 부모들은 학교 교육을 원망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원망으로 선생님 역시 학교를 출근하지 않게 되고 선생님과 이야기한 부모님들은 선생님의 속 마음을 듣게 됩니다. 아이들을 돌보고 싶지만 진도에 맞추어 학생들을 지도해야 한다는 규정이 자신의 발을 잡고 있다고.

그리고 모두 함께 방법을 찾아가며 아이들에게 맞추어 공부를 하게 되자 수업이 재미있어지며 닐루는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스테르 뒤플로가 쓴 책이며, 문제 해결 지식 그림책이기에 취학 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중학교 교사인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배움이 느린 학생들과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 학생들이 이렇게 학교를 힘들어 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학교에서 등 여러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왜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림책으로 다시 한 번 이해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사 학습 공동체에서 함께 읽어보며, 학교 교육현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기에 모두를 위한 학교교육을 위한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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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르뒤플로
#문제해결그림책
#학교교육
#닐루는학교에가지않아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202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