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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에스테르 뒤플로가 직접 쓴 지식 그림책 <울라네 마을 선거>
랫동안 세계 곳곳을 돌며 빈곤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아 수많은 현장 실험과 연구를 진행한 공로로 2019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29세에 MIT 종신 교수로 임명된 저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여성과 정치 이야기예요.
어른도 이야기하기 힘들 때가 있고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여성과 정치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마치 우리 동네 이야기인 것처럼 친구 이야기처럼 친근한 기분으로 읽고 깊이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와 함께 대화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울라는 엄마가 마을 촌장인 것이 좋았던 모양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올라의 아빠가 엄마를 대신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대요! 게다가 다음 촌장 후보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니. 울라는 이해할 수 없어요.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 후보가 될 수 있잖아요. 울라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그런데 엄마는 아빠에게 촌장 후보를 양보한대요. 아빠와 경쟁할 수는 없다며 울라의 아빠인 마구를 뒤에서 돕겠다네요. 울라는 엄마가 또 촌장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마을 사람들도 올라의 엄마가 촌장이어서 참 좋았다고 이야기를 전하는데 ... 현명한 엄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것도 남자 촌장을 외치던 닐로에게 말이죠.
감각적인 그림과 이해가 쉽게 되는 문장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시각적으로도 이해를 도와요. 닐루의 아빠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죠? 아이는 여자가 촌장이 된다는 것이 어딘가 낯설지만 안될 것이 뭐냐 묻더라고요. ㅎㅎ
역시나 마지막까지도 현명하고 멋진 울라의 엄마는 최고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온 마을이 기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지혜로운 방향이었어요.
모두를 위한 정치는 쉽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전체를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거예요. 저자의 오랜 연구 결과를 훔쳐보며 더 멋진 세상에 대한 희망도 엿보았어요.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결국 모두의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겠죠. 여성과 노동자, 노약자의 생각과 그 가능성을 모두가 귀 기울이고 함께 생각하는 사회를 위해 문제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고민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 <울라네 마을 선거>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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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지식그림책 시리즈 중 한권인 울라네 마을 선거 - 여성과 정치 편 이전에 마녀에게 내민 작은 손, 네소와 나지 도시로 가다 이렇게 2편의 책을 먼저 읽어보고 이번에는 울라네 마을 선거 책을 보았어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지식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보아도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더라구요 울라네 마을 선거 책을 소개합니다.
울라와 비비르, 닐루는 수영을 하고있어요 하지만 울라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마을 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거든요 엄마가 이번에 촌장으로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거예요 친구들은 울라의 아빠가 엄마 대신해 촌장노릇을 했다며 생각하고 있었구요 울라는 엄마 누르가 다시 촌장이 되길 원했어요 친구들은 누르 아주머니가 좋은 촌장이였는지 물어보기로 했어요
이전 촌장과 달리 누르 촌장은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내었다며 좋은 촌장이였다고 말해줍니다. 누르 아주머니는 왜 촌장을 안나가는지 여쭤보니 울라 아빠 마구가 촌장되고 싶어해서 아빠와 경쟁할 수 없다며 촌장나가기를 꺼려하지요 누르는 닐루에게 너희 엄마 쇼나도 좋은 촌장이 될수 있다며 말씀드려보라 합니다.
닐루네 집은 가난하고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을꺼라며 말하는 쇼나. 그래도 남편의 한마디로 도전하게 되어요 선거운동을 이제 준비하게 되고 마을에 관해서 이야기도 들으며 어떤 촌장이 되어야할지 생각합니다.
마구 아저씨는 부자인 나한테 투표할것이고 이전에도 누르가 촌장이였기 때문에 다들 내가 되길 바랄꺼라며 자신감이 넘치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계획을 갖는지 물어보지만 대답을 선뜻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촌장은 쇼나 아주머니가 되었답니다. 촌장으로는 어떤 사람이 적합할까요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우리 이야기를 잘 듣고 귀 기울이는 사람, 우리가 처한 상황에 관심을 가져다 주는 사람, 우리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사람,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이 촌장이 되어야 겠지요 사실 남녀평등이라 외치지만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지요 여성의 위치에서 소리내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소리내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사회적 약자라고, 여자라고, 아이라고 자신의 소리를 내지 않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정치 참여는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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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네 마을 선거 이 책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의 문제 해결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문제 해결 그림책 시리즈는 '누가 아피아를 치료할까', '마녀에게 내민 작은 손', '울라네 마을 선거', '닐루는 학교에 가지 않아', '네소와 나지 도시로 가다' 이렇게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대상의 지식그림책이지만 어른들과 함께 읽기에 좋은 내용이 많다. 어렵고 복잡한 사정을 가진 다양한 어른들이 등장해서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성찰할 기회를 주는 그림책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토론 수업을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고 하는데 시간이 되면 한 권 한 권 찬찬히 읽어봐야 겠다.
울라네 마을에서 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전 촌장은 울라의 엄마 누르였는데 사람들은 여성이 촌장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잘 모르거나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울라의 남편이 다시 촌장의 역할을 맡기를 바란다. 하지만 울라는 엄마가 다시 촌장이 되길 바라고 엄마가 마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하나씩 알아낸다. 울라의 엄마는 남편이 촌장 선거에 나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번에는 촌장 선거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상심한 울라에게 엄마는 촌장 후보자로 닐루의 엄마 쇼나를 추천한다. 쇼나 아주머니는 처음에는 본인이 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워한다. 마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촌장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결국 쇼나 아주머니가 촌장으로 선출된다.
정치참여가 보장되었지만 사회적 약자들, 여성, 가난한 사람, 노인,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가 여전히 어렵다. 선거에 나와서 당선될 가능성도 낮고 선거에 나서기조차 힘이 든다. 모두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약자를 위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정치 제도가 좀더 굳건해졌으면 좋겠다. 정치로 인한 혜택은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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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네 마을 선거를 쓴 에스테르 뒤폴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번 ddp에서 열린 서울 국제 안심소득 기조연설을 하신분이기도 하죠. 세계 빈곤 경감을 위한 실험적 접근을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신 분인데요,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여성 참정이나 노동인권, 학교교육, 의료지원 등 사회 정의를 그린 그림책들을 여러권 집필 하셨습니다. 이 책은 울라네 마을에서 촌장을 뽑는 이야기입니다. 울라 엄마인 누르씨는 마을 촌장으로 일하면서 마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울라의 아빠인 마구씨가 출마하게 되면서 누르씨는 출마를 포기하게 되지요. 사람들이 누르가 여자였기 때문에 수군대었던 이야기들을 찾아다니고, 또 다른 여자 후보를 발굴해내는 울라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픽션이 아닙니다. 에스테르는 실제 인도의 여러 마을에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여자 마을 촌장과 남자 마을 촌장이 마을을 위해 했던 일을 조사하며 느꼈던 점을 그림 책으로 표현하였고, 책의 뒷부분에는 자세하게 풀어 써두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큰 눈과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된 인물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주변을 꾸며주는 배경 도형들도 자세히 보면 서로 갈라졌다가 합쳐졌다가 하면서 주제를 드러내는 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나눌 것이 많은 주제입니다. 남녀 평등, 잔존하는 편견, 민주주의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이 포스티은 컬처블룸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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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어렵다. 어른들한테도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할까? 게다가 여성 정치에 대한 이야기라니! 전달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일텐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들려줄지 궁금했다. 글쓴이는 MIT 빈곤퇴치연구소를 설립해서 제도, 정책, 리더십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다가 2019년에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이다.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법을 찾는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세계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알리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어 주는 것 같다. 책은 제목 그대로 울라네 마을의 선거 이야기이다. 울라 엄마가 촌장이었는데 임기가 끝나고 다시 선거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울라의 엄마는 다시 선거에 나오지 않는다. 울라의 아빠가 나오고 싶어해서이다. 울라네 엄마는 마을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촌장은 엄마이지만, 실질적인 일은 남편이 한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이는 실제 지구 어디에선가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여성이 지도자가 되어 일을 잘 해도 뒤에서 누가 도와주겠지 하면서 여성 지도자를 깎아 내린다고. 믿지 않는다고. 그래서 여성 지도자들은 다시 선거에 출마하는 비율이 낮다고 한다. 대신 그 여성 지도자를 보고 또다른 여성들이 희망을 갖고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여성 정치인에 대한 생각에는 부정적인 편견이나 선입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아직 증명된 것을 많이 보지 못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여성 정치인들은 좀더 꼼꼼하고 세심한 일들을 많이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서도 여성 정치인들은 도로 정비 사업 등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보다 여성이나 아동의 복지의 일을 더 신경쓰고 공공사업을 할 때도 여성 노동자가 필요하고, 육아를 돕는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한다고 했다. 요즘 태어나는 아이가 줄어서 앞으로 많은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데 육아와 아동, 여성에 대한 정책이 그 해결책이 아닐까 싶다. 비록 책에서는 그 이야기까지 나오진 않았지만 책 읽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면 이런 이야기까지 확장해서 나누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읽고 알고 생각해본다면 좀더 확장된 사고를 갖고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편견과 선입견이 적고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린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런 책을 아이와 같이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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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라이브리안에서 출판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시리즈 가운데 한 권 <울라네 마을 선거>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글로벌 리더 시리즈는 사회 제도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 의료, 노동, 여성, 복지 제도 등에 대하여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으로 키우는 게 목적이라고 해요.
울라네 마을에서 촌장 선거가 열릴 예정이예요. 이전 촌장은 울라의 엄마 누르였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여성 촌장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오해하고 있어요. 엄마는 울라의 아빠를 의식해서 선거에 나서길 포기했어요.
울라는 부모님의 생각과 달랐어요. 엄마가 다시 촌장이 되길 바랬어요. 울라를 비롯한 친구들은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사람을 찾아 나섰어요.
과연 마을의 촌장으로 당선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책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는 오늘도 지구촌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이야기이예요. 그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오늘 우리의 문제로 받아들인 후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교육, 의료지원, 노동인권, 여성과 정치, 복지제도 등 사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그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어요. 그러다보니까 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고 배울 수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어른과 어린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예요.
비록 이 책은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지만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아요. 어른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부터 청소년까지 그림책을 활용해서 토론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유용해요.
여러분도 어린 자녀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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