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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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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라는 제목의 이 책은 ‘조선의 직업(job)에 대한 역사의 기록’이라는 의미와 함께, 정사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조선의 잡다한 역사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을 아울러 가지고 있다고 한다. 주지하듯이 조선시대는 대부분의 지배계층이 '선비'라는 '업(業)'에 종사하면서, 정치인이 아니라면 몸으로 영위하던 다른 직업을 천시하던 경향이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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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라는 제목의 이 책은 조선의 직업(job)에 대한 역사의 기록이라는 의미와 함께정사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 조선의 잡다한 역사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을 아울러 가지고 있다고 한다주지하듯이 조선시대는 대부분의 지배계층이 '선비'라는 '()'에 종사하면서정치인이 아니라면 몸으로 영위하던 다른 직업을 천시하던 경향이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흔히 '사농공상'이라는 직업 체계가 깊이 뿌리내린 시대에, '선비'가 아닌 색다른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사회에서 천시하던 것이라 보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사대부들의 기록은 주로 글을 읽고 학문을 하는 것을 자랑시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고특정 직업을 논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 수밖에 없다그럼에도 각종 기록에 다양한 직역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고이를 통해 당시의 직업들에 대한 면모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고전문학을 전공하면서그동안 다양한 기록들을 통해 조선시대 직업의 종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다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저자들 역시 기초 조사를 거치면서 160개에 달하는 직업 목록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있다그 가운데 이 책에 소개된 직업의 종류는 모두 67개이며그것을 모두 7개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저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직업을 고른 기준을 다음의 세 가지로 꼽고 있다첫째가 조선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요긴한 직업이며둘째는 현대 독자들에게 덜 알려진 직업그리고 셋째가 하는 일이 흥미로운 직업이라고 한다그래서 농부나 관리처럼 모두가 알고 있는 직업은 배제했고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널리 알려진 의원이나 기녀 등의 직업도 제외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맨 앞에 있는 1부의 '일하는 여성들'은 말 그대로 조선시대 여성들이 담당했던 직업들을 다루고 있다사회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조선시대의 여성들이 주로 집안 살림만을 담당했지만반드시 여성들의 역할이 필요한 영역은 있기 마련이다비록 그 종류는 소수에 불과하지만가난한 여성들의 생존 수단이었던 삯바느질과 결혼식의 신부 도우미로서 주례 역할까지 했던 수모 등 여성들이 담당했던 직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극한 직업'으로 분류된 2부에서는 흔히 망나니라고도 불리는 사형을 집행하던 회자수를 비롯하여 뱀을 잡던 땅꾼과 약초꾼그리고 호랑이를 잡던 착호갑사와 시신을 매장하던 역할을 하던 매골승 등 힘들고 천시되던 직업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예술의 세계'라는 제목의 3부에서 다루어지는 직업은 비록 당시에는 천시되었으나나름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전문적인 능력을 인정받던 직업들이라고 할 수 있다오늘날의 프로 바둑 기사에 해당하는 기객은 양반들을 상대로 바둑을 두는 직업이었으며조선 후기 시정의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객들과 오늘날의 써커스와 비슷한 사당패들의 존재도 있었다. 4부의 '기술자들'에서는 흔히 '장인혹은 '공인'이라 부르던 전문 기술자들을 소개하고 있다오늘날의 플로리스트에 해당하는 '화장'과 여성들의 머리 위에 올리는 일종의 가발인 가체를 만드는 가체장선비들의 필수품인 붓을 만드는 필공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직업과 역할을 서술하고 있다.

 

'불법과 합법 사이'라는 제목의 5부에 소개된 내용들은 딱히 정식 직업으로 볼 수는 없지만엄연히 당대에 존재했던 존재들을 다루고 있다소매치기를 지칭하는 '표낭도'라든지 죄를 지은 사람을 대신해 매를 맞는 '매품팔이', 그리고 짝퉁 제조자인 안화상 등을 딱히 직업이라고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그렇지만 어느 사회든지 불법이지만그것을 통해서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이득을 취하려는 존재들은 있기 마련이다. '조선의 전문직'에 해당하는 직업들은 6부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7부에서는 '사농공상'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상인들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현대에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하지만조선시대에는 분명히 직업에 귀천이 있었다특히 몸을 사용하여 먹고사는 일을 천시했던 까닭에 대부분의 직업은 평민 혹은 천민들의 몫이었다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자가 들어가는 직업을 선호하는 것은 이러한 조선시대의 관념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탓도 있다 하겠다그나마 21세기 들어서는 이러한 생각에 변화가 감지되고기술을 가진 전문직이 선호되는 것이 확연히 달라진 것이라 하겠다이 책에 다루어지는 다양한 직업들에 종류와 역할에 대해개인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차니)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1.01.16. 신고 공감 4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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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그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을까?
"조선시대, 그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을까?" 내용보기
우리는 전통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역사를 배우면서 옛사람들의 삶을 구속했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진부한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기록 속에 나타난 사람들은 당시 사회를 움직였던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신분제사회였던 조선시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은 지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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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통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역사를 배우면서 옛사람들의 삶을 구속했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진부한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기록 속에 나타난 사람들은 당시 사회를 움직였던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신분제사회였던 조선시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은 지배계급으로써 선비와 피지배계급이었던 농민이다. 물론 피지배계급이 농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당시 사회가 농경사회이었기에 전체 구성원의 대부분은 농민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직업을 규정했다. 하지만 나라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사농(士農)만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당연히 공상(工商)도 있었다. 다만 역사는 그런 사람들을 기록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 할뿐이다.

 

이 책 [조선잡사]는 직업(job)의 역사를 다룬다. 그것도 士農이 아니라 工商에 속했던 조선시대의 직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역사서술에서 본다면 주류를 벗어난 잡(雜)스러운 역사이다. 하지만 그런 직업을 통해 우리는 조선시대 민중들이 어떤 일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었는지 알게 된다. 저자들은 조선시대 ‘공상’에 속했던 직업가운데 67가지를 가려 뽑아 그 직업이 하는 일과 일화를 통해 그런 직업이 등장하게 된 사회문화적 배경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수많은 직업가운데 67가지의 직업을 고른 기준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요긴한 직업,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덜 알려진 직업, 그러면서도 하는 일이 흥미로운 직업이라고 한다. 그들은 이 67가지의 직업을 ‘일하는 여성들’, ‘극한직업’, ‘예술의 세계’, ‘기술자들’, ‘불법과 합법사이’, ‘조선의 전문직’, ‘사농공‘상’’의 7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조선시대 직업들 중에는 우리가 얼핏 알고 있는 것들도 많다. 삯바느질, 잠녀, 망나니, 백정, 심마니, 전기수, 매 품팔이, 사당패, 짚신삼기, 나무꾼, 보부상 등은 사극이나 역사소설에 자주 등장하기도 했거니와 일부는 현대까지도 남아있었던 직업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저자들이 소개하는 직업 중에서 관심이 갔던 직업이 몇 가지 있다. 조선시대 염색을 하는 것으로 호구지책을 삼은 여인들을 가리켜 염모라고 했다. 저자들은 전통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흰옷을 즐겨 입은 까닭은 특별히 평화를 사랑하고 흰색을 좋아해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흰색은 동양에서 전쟁을 상징했기에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라는 말은 후대에 붙인 억지이고, 또 죽음을 상징했기에 가난한 사람들은 경조사에도 입고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흰 옷을 선호했을 뿐이라고 한다. 거기에 염색 값이 비싼 것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염료는 모두 자연에서 얻었다. 자주색은 지초(芝草), 붉은 색은 홍화(紅花)와 오미자, 노란색은 괴화(槐花)와 치자, 푸른색은 쪽풀과 이끼를 사용했는데 염색값은 직물과 색상에 따라 달랐지만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기엔 무리였다. 또 염색은 고된 육체노동이었음에도 여성업종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여성은 남성의 옷을 손댈 수 있었지만 여성의 옷을 남성이 손대는 것은 예법에서 꺼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성들의 삶을 억압했던 예법이 직업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월천꾼은 길손을 등에 업거나 목말을 태우고 시내를 건네준 뒤 품삯을 받는 사람을 말했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여름철 시냇물이 불어난 때나 겨울철 얼음이 얼기 전과 녹기 시작할 때 주로 일했다고 한다. 여인들은 아무데서나 신발을 벗고 맨발을 보일 수 없었고, 양반 남성들 역시 신발을 벗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종을 부리는 이들은 종에게 업혔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월천꾼의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월천꾼은 조선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도 다리가 없는 곳에서 널리 활용된 직업이었으나 물에 빠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기록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 흔한 일꾼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위조품이 범람했다. 위조품 판매상을 안화상이라 불렀는데 조선후기 서울의 서소문시장은 짝퉁의 온상이었다고 한다. 짝퉁 상인의 표적은 귀한 약재와 골동품이었다. 가장 심한 것이 인삼이었는데 도라지와 더덕을 아교로 붙이거나, 인삼 껍데기에 족두리풀 가루를 채워 넣어 가짜 인삼을 만들기도 했고, 납을 넣어 무게를 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조선 인삼이 중국, 일본에 널리 알려졌고 조정에 납품되는 특산품이었지만 화전으로 인해 산지는 갈수록 줄어들어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기도 하다.

 

조선은 시험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다. 지금이야 일반적인 방법이겠지만 전통사회에서 과거를 통해 공직자를 뽑은 나라는 한국, 중국, 베트남 3국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런 과거시험에서도 온갖 부정행위가 난무했다. 조선후기 과거에 응시하는 사람들은 좋은 자리를 잡아주는 선접군, 답지를 대신 작성해주는 거벽, 작성된 답지를 깔끔하게 필사해주는 서수와 한 팀을 이뤄 시험을 치렀다. 이중에서 가장 심각한 존재는 일종의 대리시험 전문가인 거벽이었다고 한다. 어느 해의 과거시험에선 장원과 2등, 3등의 답안지 모두가 한 사람의 거벽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그는 수수료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답안지를 다르게 작성해주었다는 이야기가 한 문집에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이밖에도 책에는 조선시대 혼례에서 빠질 수없는 신부도우미이자 주례역할까지 했던 수모, 빠른 발을 이용해 고을과 고을 사이를 오가며 공문을 전달한 보장사, 길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수습해주는 매골승, 조선시대의 마술가인 환술사, 소매치기인 표낭도, 군대를 대신 가주는 대립군, 부동산 중개업자인 집주름 등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중인들이 차지했던 전문직을 제외한 대부분이 직업들은 일반 백성들이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담보로 한 직업들이다. 그만큼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직업들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깊이 있는 접근보다는 특이한 직업의 소개에 그치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물론 ‘사농’이 아닌 ‘공상’에 속했던 직업들인지라 역사를 기록했던 이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기록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개인의 문집 등에 나와 있는 미완의 기록을 찾아야 하는 한계가 있었겠지만 직업의 수를 줄이더라도 보다 깊이 있는 접근이었다면 보다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조선의 직업들을 읽으면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밥벌이 또한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이래저래 몸으로 먹고사는 일은 힘들기만 하다.

k*****1 2020.11.20. 신고 공감 2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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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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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역사, 잡스러운 역사.조선의 직업을 나열했으니 직업의 역사도 맞고....앝은 지식을 너줄하게 널어놨으니 잡스러운 역사도 맞겠지.조선시대에 이런 직업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는 책으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으나 그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했는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직업을 가진 사람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 책.물론 기록에 남아 있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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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역사, 잡스러운 역사.

조선의 직업을 나열했으니 직업의 역사도 맞고....

앝은 지식을 너줄하게 널어놨으니 잡스러운 역사도 맞겠지.

조선시대에 이런 직업이 있었구나를 알게 되는 책으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으나 

그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했는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직업을 가진 사람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 책.

물론 기록에 남아 있는 자료만으로 이야기를 만들다 보니 그랬겠구나 이해는 되지만....

직업에 따른 잡스러운 이야기를 좀더 깊이 있게 다뤘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드는 아쉬움이 남음.

그래도 조선시대의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음.

h*****2 2020.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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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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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지금은 없어진 별의 별 직업이 다 있습니다.직업은 가진 재주를 따라 적성에 따라 태어난 환경에 따라 직업을 삼기도 하는데소매치기, 조방꾼, 매품팔이, 사채업자, 도주자, 위폐 제조업자, 짝퉁판매사, 사기꾼, 군대 대신 가는 알바 등등직업이라 하기에 뭣한 직업부터 현재에도 비슷한 직업까지 별 직업이 많은 걸로 보아서직업이란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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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지금은 없어진 별의 별 직업이 다 있습니다.
직업은 가진 재주를 따라 적성에 따라 태어난 환경에 따라 직업을 삼기도 하는데
소매치기, 조방꾼, 매품팔이, 사채업자, 도주자, 위폐 제조업자, 짝퉁판매사, 사기꾼, 군대 대신 가는 알바 등등
직업이라 하기에 뭣한 직업부터 현재에도 비슷한 직업까지 별 직업이 많은 걸로 보아서
직업이란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이 따르는 곳엔 돈이 몰리고 돈이 따르는 곳엔 사람이 몰리고
뭐가 우선인진 모르겠지만 여튼 돈따라 사람따라 생계를 위해서라면 뭐든 가리지 않고 직업 삼아 살았다는 걸 보니 빈부격차는 항상 있는 것이고, 사람 있는 곳에 사기, 범죄는 항상 따르는 것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좋은 시대를 타고난 걸 감사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6 2021.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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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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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종 외 작가의 <조선잡사> 리뷰 입니다. 조선의 직업을 가지고 쓴 책입니다. 67가지의 직업을 가려 뽑아 일과 관련 일화를 정리했는데요. 각 직업들의 내용이 짧게 담겨 있어 읽기도 좋습니다. 가장 첫 주제가 여성이라는 것도, 삯바느질 직업을 가장 먼저 다룬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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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종 외 작가의 <조선잡사> 리뷰 입니다. 조선의 직업을 가지고 쓴 책입니다. 67가지의 직업을 가려 뽑아 일과 관련 일화를 정리했는데요. 각 직업들의 내용이 짧게 담겨 있어 읽기도 좋습니다. 가장 첫 주제가 여성이라는 것도, 삯바느질 직업을 가장 먼저 다룬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s 202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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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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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잡사를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평소에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데 직업에 대한 책은 다소 생소해서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 보게 됐습니다. 67가지의 직업을 알기쉽게 알려주고요, 거기다 재미까지 있었어요! 한국사 전문가들이 직접 쓴 책이라 더욱더 신뢰가 갔고요. 보통 이런 책은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 재미까지 있어서 정말 잘 읽은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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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잡사를 읽고 남기는 리뷰입니다. 평소에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데 직업에 대한 책은 다소 생소해서 재미있을 것 같아 읽어 보게 됐습니다. 67가지의 직업을 알기쉽게 알려주고요, 거기다 재미까지 있었어요! 한국사 전문가들이 직접 쓴 책이라 더욱더 신뢰가 갔고요. 보통 이런 책은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 재미까지 있어서 정말 잘 읽은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i 2024.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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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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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일하는 여성들을 가장 앞머리 부분에 배치하여 궁금증이 유발되었습니다.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모습을 매체에서는 많이 보여줬는데 다양한 직업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난한 살림 속에 고단한 일이었다는 게 마음 아픕니다 직업을 갖고 살아간다는 게 현대인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조선시대는 타고난 신분과 재산을 향유하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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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일하는 여성들을 가장 앞머리 부분에 배치하여 궁금증이 유발되었습니다.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모습을 매체에서는 많이 보여줬는데 다양한 직업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난한 살림 속에 고단한 일이었다는 게 마음 아픕니다

직업을 갖고 살아간다는 게 현대인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조선시대는 타고난 신분과 재산을 향유하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고 전문적인 직업인으로 사는 것은 살아가기위한 어쩔 수 없는 수단이었다는 것 같아요

n*******e 2023.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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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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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다~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 :-)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서 더 재밌다. 조선시대엔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와 우리네보다 정말 더 열심히 살았었구나- ... 특히 처음으로 소개되는 삯바느질 부분에서, 손가락이 모두 붙어 물건을 쥘 수 없는 여성이 발을 손처럼 사용했다며 자수를 발로 놓았다는 이야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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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다~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 :-)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서 더 재밌다. 조선시대엔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와 우리네보다 정말 더 열심히 살았었구나- ... 특히 처음으로 소개되는 삯바느질 부분에서, 손가락이 모두 붙어 물건을 쥘 수 없는 여성이 발을 손처럼 사용했다며 자수를 발로 놓았다는 이야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 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했을 ... 

 

거꾸로 사는 인생도 고달플 텐데,

등불 앞에 앉아서 자수를 놓네.

YES마니아 : 골드 j***9 2022.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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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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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킈즈에 나온 교수님편보고 책 구매했습니다. 재미있더라고요 유퀴즈에서 설명한 직업도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했는데 지금 우리사회에서도 존재하는 직업들도 많고 사라진직업들도 있네요. 흥미롭고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역사공부하면서 일반백성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는게 놀라웠고 역시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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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킈즈에 나온 교수님편보고 책 구매했습니다. 재미있더라고요 유퀴즈에서 설명한 직업도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했는데 지금 우리사회에서도 존재하는 직업들도 많고 사라진직업들도 있네요. 흥미롭고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역사공부하면서 일반백성들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는게 놀라웠고 역시 옛날에나 지금이나 먹고살려면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을 했구나 라는것을 꺠달았습니다.

 

추천드려요!!! 다들 읽어보세요.

YES마니아 : 로얄 s****9 2021.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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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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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좋아해요 역사 이야기인데 권력자들 얘기 말고 소시민들 얘기인....  이 책은 영풍문고 구경갔다가 봐서 잠깐 재밌게 읽었는데 이북 이벤트로 나왔길래 사봤어요 이 책은 예전 사람들을 너무 불쌍하게 표현하지도 않고 너무 대단하게 표현하지도 않고 적당히 건조하고 재밌게 나와서 좋아요 역사책 소시민들 다룬 책 보면 가끔 너무 감정 담은 것들이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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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좋아해요 역사 이야기인데 권력자들 얘기 말고 소시민들 얘기인....  이 책은 영풍문고 구경갔다가 봐서 잠깐 재밌게 읽었는데 이북 이벤트로 나왔길래 사봤어요 이 책은 예전 사람들을 너무 불쌍하게 표현하지도 않고 너무 대단하게 표현하지도 않고 적당히 건조하고 재밌게 나와서 좋아요 역사책 소시민들 다룬 책 보면 가끔 너무 감정 담은 것들이 있어서 ㅋㅋ
YES마니아 : 로얄 9******9 2024.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