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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추억의 친구 곰돌이 푸 그림책 출간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읽은 그림책이다. 제목과 내용이 지금 읽기에 너무 찰떡인것 같은데다 책을 받고 며칠 되지 않아 첫눈이 내려 분위기를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 눈을 처음 보는 푸가 첫눈이 내리는 느낌을 알고 싶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이 너무 순수해보인다. 게다가 눈이 내리면서 눈천사를 만들고 미끄러지고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푸와 친구들의 모습들은 마음까지 즐겁게 만들어준다. 제대로 눈이 오는 겨울을 즐기게 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읽는 아이에게 어렸을 때 좋아했던 곰돌이 푸 이야기도 함께 해주고 눈 오는 정경을 바라보기 너무 좋은 책이다. ※ 본 서평은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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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 책을 받아보고 중학생 때 학용품 중 하나였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 캐릭터가 떠올라 너무 반가웠어요. 첫째도 책을 보고 너무 좋아했고, 마침 집에도 곰돌이 푸 물건이 있어서 친근감이 느껴진 듯 보였어요. ?곰돌이 푸와 그의 친구들이 맞이하는 첫눈이란 어떤 느낌일까 기대하며 읽어 내려갔습니다. 크리스토퍼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눈이 올 거라 말하고 곰돌이 푸는 눈이 내릴 것 같지 않고, 눈이 내리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해요. 곰돌이 푸는 그의 친구들을 찾아가 물어보기 시작해요. 래빗, 피글렛, 티거, 이요르... 곰돌이 푸는 구름이 눈이 된다는 가장 쉬운 이야기로 이해하게 되죠. 첫눈이 내리고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따뜻한 코코아를 마셔요. 다 함께 첫눈을 맞는다는 게 기분 좋은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 [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 책을 읽고 첫째 아이는 솜사탕 같은 눈을 맞이하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인 저는 첫눈을 맞이할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지금의 계절(겨울)과 어울리며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하고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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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Disney Winnie the Pooh 첫눈이 내리면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소개를 해보려합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곰돌이푸를 참 좋아했어요! 푸, 피그렛, 이요르, 티거등 곰돌이푸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유난히 많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싶더라구요~ 마침 추운 겨울이고 얼마전에 살짝씩 날리는 첫눈을 본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첫눈이 내리면~이라는 제목이에요^^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고 푸와 피글렛이 눈구경을 하고 있네요~
뒷표지에는 티거와 이요르도 함께 눈에서 놀고있어요! 저는 남쪽지방에 살아서 눈을 잘 볼 수는 없지만 눈과 푸친구들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푸는 눈이 내리는 게 어떤 모습인지, 그 때 느끼는 느낌은 어떤건지 잘 모르는 모양이에요! 크리스토퍼가 눈이 내릴 것 같다고 하자 눈이 오는 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했어요~
도저히 혼자서는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친구들을 찾아가보기로 해요. 래빗을 찾아갔더니 래빗은 추운 겨울을 준비하려 순무를 뽑고 있었어요. 겨울 준비를 하고 있는 래빗을 이해할 수 없는 푸지만 래빗은 자신의 방식대로 겨울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찾아간 아울, 티거, 피글렛, 이요르까지! 눈이 온다는 건 어떤 느낌일지 친구들과 생각해보고 궁금해하지요~ 아울은 똑똑박사처럼 책으로 찾아 알려주고, 눈을 좋아하는 티거, 피글렛과 함께 눈이 올 때를 대비하여 이요르의 집 지붕도 다함께 고쳐준답니다! 그 때 드디어 눈이 내려요~ 푸는 우선 눈을 맛부터 본답니다^^ "꿀맛은 아니네.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걸~" 이라고 푸 답게 이야기 해요^^ 그렇게 눈속에서 친구들은 너무나 재미있게 놀고나서 많이 춥다는 걸 느끼고는 어디론가 따뜻한 곳으로 가자!해서 푸는 래빗의 집으로 안내를 하고 래빗은 모두에게 따뜻한 음료를 줍니다~ 푸는 꿀단지를 몇통이나 먹어치우지요~ 그리고는 친구들은 창밖을 통해 눈을 감상합니다. 직접 눈속에서 뒹굴며 뛰어노는것도 재미있지만 창을 통해 조용히 즐기는 눈도 꽤나 멋있다는 걸 알게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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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를 사랑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에 꿀통을 들고다니며 달콤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푸를요. <첫눈이 내리면>에서는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꿀바보 푸, 겁 많고 소심한 피글렛, 티거와 루, 이요르, 잘난척 쟁이 래빗, 현명하고 따뜻한 크리스토퍼와 아울까지 평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친구들이 많이 나와요. 겨울이 된듯한 쌀쌀한 날씨에 곧 눈이 올것 같다는 크리스토퍼의 말에 푸는 궁금해졌어요. 눈이 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진 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보기로 합니다. 친구들 모두 자기자신의 방법으로 답을 해주지만 왠지 개운치않은 푸는 여전한 궁금증이 남아있게 되요. 그러다가 갑자기 첫눈이 오게되고~친구들과 그 첫눈을 즐기게됩니다. 푸와 친구들이 즐기는 첫눈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와 친구들이 노는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 아이가 책에 푹빠져 마치 푸와 친구들이 된것처럼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날 마침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렸답니다. 푸와 친구들처럼 눈썰매를 타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고 나가서 눈오리, 눈공을 실컷 만들면서 첫눈이 내리면의 책의 내용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푸와 친구들만큼 우리도 즐거운 눈놀이였어요~ 사각사각 눈 밟는 소리,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마법같은 상황이 아이들에겐 정말 설레는 경험인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푸와 친구들도 똑같이 느꼈던거 같아요. 두고두고 책장에서 여러번 읽어볼 그림책인거같아요. 눈오는 겨울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시길..좋은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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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표지가 보들보들한 도서 곰돌이 푸의 [첫눈이 내리면]을 만나보았습니다. 디즈니 캐릭터 하면 단연 먼저 떠오르는 '푸' 이지요. 전 푸의 절친 피글렛을 아주 좋아해요.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가 낙엽 떨어지는 숲을 걷고 있어요. 쌀쌀해진 날씨에 크리스토퍼 로빈은 곧 눈이 올 것 같다고 이야기해요. 푸는 그게 어떤 느낌일지 곰곰이 생각하네요. 푸는 그 궁금증의 답을 찾기 위해 친구들을 찾아가네요. 늘 부지런한 레빗은 겨울을 대비해 부지런히 농작물을 거두고 있어요. 곰돌이 푸도 사랑스럽지만 친구들은 각자 성격도 모습도 많이 달라요. 그리고 푸의 질문에 대한 답도 모두 다르지요. 똑똑이 아울은 답을 책에서 찾으려 하고, 늘 정신없이 통통 튀는 티거는 눈을 좋아한다며 야단이네요. 피글렛까지 함께 눈을 조사하러 떠나네요. 그러다 하나둘 떨어지는 눈송이가 쌓이고 친구들은 눈을 마음껏 즐기네요. "진짜로 눈이 오는 건 훨씬 재미있는 일이야!" 정말 정답이지요. 어른들에게 눈은 조금 피곤함을 주기도 하지만 푸와 친구들처럼 따뜻한 집안에서 맛있는 걸 먹으며 눈을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며칠 전 눈이 펑펑 내려서 아이들과 저희 집 반려견이 무척 좋아했답니다. 눈을 생에 처음 본 강아지가 눈도 먹어보고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났어요. [첫눈이 내리면]을 읽으며 눈이 내려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답니다. 곰돌이 푸와 함께 올해의 첫 함박눈을 함보았네요. 눈을 기다리며 함께 보면 좋은 사랑스러운 도서를 만나보세요~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곰돌이푸 #첫눈이내리면 #푸우 #예쁜그림책 #곰돌이푸그림책 #다산어린이 #첫눈 #곰돌이푸와친구들 #티거 #이요르 #피글렛 #레빗 #아울 #크리스토퍼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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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책-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다산어린이) 손 안에 들어온 작고 귀여운 책 한권에 추운 겨울을 잊게 만드는 따뜻함이있다. 크리스마스 그리고 하얀 눈처럼 아름답고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로 우리곁을 찾아온 곰돌이 푸 첫 눈이 내리면 아이를 위한 책이라지만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되찾아 주고 과거의 나를 만나게 해준다. 다 읽고나서도 책을 계속 훑어보게 하는 책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은 매력이 넘치는 책이다. 나는 아이에게 책의 제목을 가리고 제목을 맞춰보라고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아이는 “곰돌의 푸의 첫 눈”이라는 근사한 제목을 생각해냈다. 눈을 보며 신나하는 피글렛과 곰돌의 푸를 보니 첫 눈을 봤을때의 자신이 생각났다는 아이 원래의 제목을 보여주니 비슷하게 맞췄다며 신나한다.ㅎㅎ ?〈곰돌이 푸〉의 주인공은 의심할 줄 모르는 순진무구함과 엉뚱한 행동으로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여느 동화나 애니메이션의 자신감 넘치고 도전적인 캐릭터와는 다른 차별성 덕분에 더욱 특별하다.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꿀바보 푸, 겁 많고 소심하지만 언제나 푸의 옆을 지키는 작고 소중한 피글렛, 통통 뛰어다니며 존재감을 뽐내는 티거와 루, 우울하지만 숲속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엔 빠지지 않는 이요르, 잘난척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래빗, 현명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친구들을 이끄는 크리스토퍼와 아울까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크리스토퍼는 곧 눈이 올꺼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곰돌이푸는 눈이 온다는것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한다.(귀여워??) 나는 이 부분에서도 아이에게 질문을 했다. 눈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눈을 어떻게 설명해 줄꺼야? 아이는 얼음처럼 차갑고 솜처럼 하얀 눈은 자주 내리지 않아 늘 기다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곰돌이 푸의 첫눈이 내리면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따뜻한 책이다. 그림만 봐도 마음이 포근해지며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소장해서 여러번 읽고 보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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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있으신가요? 저는 곰돌이 푸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푸와 친구들도 함께요. 원작인 Winnie the Pooh 가 나온 지 100여 년이 지났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보면 어린 시절 보았던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책 표지만 보아도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동화책인데 어른인 제가 더 신나서 봤어요. 요즘 나오는 예쁘고 다양한 캐릭터들도 많지만, 저는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아직도 예쁘고 좋더라고요. 첫눈이 내리면 동화에는 어떤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지 같이 보실래요? 곰돌이 푸는 여전히 귀엽고,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에요. 눈이 올 것 같다는 크리스토퍼 말에 곰돌이 푸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네요. 눈이 온다는 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면서 말이에요. 푸는 궁금증을 숲속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기로 하네요.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았을까요? 아울은 곰돌이 푸를 맞아들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네요. 책에서 답을 찾는 모습 좋네요. 아울의 모습 속에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손쉽게 인터넷에서 찾으면 되기에 누군가에게 물어보거나 책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아이들도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할 때 책이 방향을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눈을 맛보기도 하고, 발자국을 남겨보기도 해요. 아울이 알려준 눈 천사를 만들어보며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언덕에서 미끄러지며 썰매도 타고 노는 모습이 모두 즐거워 보이죠?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더 기분 좋은 첫눈이었을 거예요~* 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 동화책 첫눈이 내리는 날에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출판사 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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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일요일 아침 8시만 되면 디즈니 방송을 항상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디즈니는 예전에도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것 같은데요 곰돌이 푸 그림책 시리즈 중 <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 그림책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배경을 보아하니 가을이네요 낙엽이 떨어지며 크리스토퍼가 곧 겨울이 될꺼고 눈을 볼 수 있다며 곰돌이 푸에게 말해줍니다. 곰돌이푸는 눈이 온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몰라 숲속 친구들에게 눈이 무엇인지 물어보러 다니게 되어요 정원에서 일하던 래빗부터,아울, 티거, 피글렛, 이요르에게 눈이 온다는게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친구들은 제각각 답을 해주지만 푸는 친구들의 답변이 개운하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눈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눈은 맛이 나지 않고, 생긴 모양도 다르며 걷는 곧 뛰는 곳마다 자국이 생기고 눈천사도 만들어보고 마지막엔 이요르 덕분에 썰매도 경험하게 된답니다
첫 눈을 맞는다는게 기분 좋은 일이라는걸 깨달은듯 해요! 곰돌이 푸와 숲 속 친구들의 첫 눈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지역에서 살았다보니 스키장을 가야만 눈구경을 실컷했을 수 있었고 어릴 때의 눈사람, 썰매 이런 경험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에게는 눈에 대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많아요 조금만 내렸지만 첫 눈에 대한 아이들의 기억 속에는 옥상에 올라가 엄마아빠동생이랑 함께 보고왔다는 것만으로도 차가운 눈을 만져봤다는 기억만으로도 행복해하더라구요 올해는 아직 눈을 만나지 못했지만 곰돌이 푸 첫눈이 내리면 그림책에서 친구들이 느꼈던 첫눈을 아이와도 느껴보고 싶어요 :)
#곰돌이푸첫눈이내리면 #다산어린이 #캐서린햅카 #도서제공 #겨울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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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16.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책을 읽었어요. 베란다 창문을 열고 손을 뻗어 차가운 눈 알갱이들이 피부에 닿는 것을 느끼고 바람을 타고 머리, 얼굴, 눈, 입 속으로 들어와 꺄르르 웃음 꽃을 피어나게 하는 날이예요.
길 위에, 자동차 몸통과 위에, 나무 몸통과 위에 손가락이 푸욱 들어갈 정도로 쌓였어요. 세상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마법의 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모든것이 새하얗고 반짝반짝 하네요.
며칠동안 겨울 답지 않은 기온에 언제 눈이 내리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이는 커다랗게 눈을 뜨고 더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창밖을 바라봅니다. 그모습에 엄마, 아빠도 덩달아 '우와~" 감탄사를 내뿜으며 함박눈을 방갑게 바라봅니다.
"지금 겨울이야? 눈은 언제 내려? 얼마나 더 추워야 해?" "눈은 얼마나 차가워? 기억이 안나. 모르겠어."
모든 물음에 답을 스스로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아이가 방금 느꼈던 그 감정, 그 느낌, 그 촉감들을 생생하게 이야기 나눴어요.
지난 겨울 눈밭에서 눈천사를 만들었던 사진도 보여주며 겨울철 즐거웠던 때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소복히 쌓인 눈 위에 첫발자국을 남겼던 일, 눈썰매를 탔던 일, 눈뭉치를 굴려 눈사람을 만든 일, 소나무를 흔들어 눈사람이 되었던 일, 신발에 눈이 들어가 양말이 젖어 발이 꽁꽁 얼것 같았던 일, 양볼이 빨갛게 얼었던 일, 눈송이가 동그라미 모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일, 엄마가 따뜻한 코코아를 타 줬던 일 등등
곰돌이 푸우 친구들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눈과 함께 하는 경험이 겹칩니다.
신나게 눈 놀이를 하고 따뜻한 집안에서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네요.
이 그림책을 읽는 친구들은 눈 오는 날 경험한 일들에 대해 할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읽는다면 지난 겨울의 즐거움을 다시 떠올리고 이번 겨울에 함께 하고 픈 일들을 계획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첫 눈 내리는날 지인들에게 "첫눈이 내려요~~~~" 라고 메세지를 보냈어요. 우리가 같은 장소에 있지는 않지만 첫 눈을 맞으며 방가움,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었어요.
"함께 하는 즐거움"이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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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중 참 따뜻한 곰 한마리가 있지요 바로 우리에 친구 Pooh!! 꼬부기가 이 책을 읽던 날 여기도 첫눈이 내렸답니다. 이 책을 받아든 순간 어쩌면 이렇게 섬세하지?? 표지에 질감까지 생각한 책 이구나 싶어졌어요.. 책에 내용이 포근하고 따뜻해서 눈이 내리는 장면도 따사롭게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고 가지고 있던 Pooh와 친구들 도장으로 신나게 이야기를 즐겨본 꼬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