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순간들을 무겁지 않게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는 에세이였다. 산책하듯 천천히 읽다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바쁘게 흘러가던 삶을 잠시 멈춰 돌아보게 된다. 담ㄷ담한 문장 속에서 잔잔한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