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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부서에 17년 넘게 근무하면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정리한 책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한 권 사서 두고두고 보게 되는 책이며 동료들에게 소개하고 선물해도 좋을거 같네요. 컨설턴트님의 노하우가 굳은살처럼 표현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HR부서 담당자님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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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라면 누구나 좋은 인재와 함께 일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그 좋은 인재를 뽑는 인사담당자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0년차 컨설턴트인 현재 J& 컴퍼니 대표이사는 도서'새로운 HR을 꿈꾸는 인사담당자 실무안내서'에서 HR, 진단, 조직문화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엮어냈다.
저자의 이전 이력을 보면 네이버 인사기획팀에도 있었으며 주요 고객사로 하나금융그룹, 대상그룹, SM엔터테이먼트,JYP엔터테이먼트, BMW그룹 코리아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대기업의 인사에 대한 컨설팅을 맡았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면접부터 면접관 교육, HR 실무, 인사관리, 조직문화 등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할 지식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인사 담당자를 위한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인사담당자는 물론이고 회사경영자라면 꼭 읽어봐야할 내용들이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궁금했던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내용인데, 질문 뿐만아니라 면접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프로세스까지 안내하고 있다. 회사의 면접 상황을 돌아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생각보다 면접과정이 너무 허술하거나 간단하게 끝나는 곳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정보를 미리 알고 운영하면 회사를 지원한 사람들 입장에서도 회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거 같다. 책에서는 면접관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대기업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물론 소형기업의 경우 어려움이 많겠지만 적용가능한 점들이 있다면 실행시키는 것도 좋겠다.
이외에도 조직문화, 인재육성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다. 크던 작든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거나 회사 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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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인사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가 격주로 발행한 뉴스레터를 묶어 출판한 것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론보다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다. 구성은 인사관리편, 진단편, 조직문화편, 기타편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인사관리편을 비중있게 다루며 책의 절반정도를 할애하고 있다. 제일 먼저 소개되는 부분은 면접관으로서 적절하게 면접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의 문지기로서 면접관이 스스로의 소임을 잘 해내기를 진지하게 응원한다. 또한, 경험에 기반한 쓸모있는 질문들로 면접기법을 갈고 닦자고 독려한다. 특히 기본에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만약,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볼 시간이 없다면 목차에서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 펼치고, 선택한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어도 좋다. 마지막마다 '글을 마치며'라고 소개하고 짧은 요약과 소회를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진단편에서는 다면평가와 리더유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난히 눈길을 끈 것은 신규입사자의 퇴사 이유에 관한 것을 다룬 부분이었다. 개인의 퇴사이유에 관한 데이터들을 통해 내 사업장에도 비슷한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수 있다. 신입직원 퇴사시 생기는 손실비용이 연봉의 3배라니. 나의 사업장이 신입 입사자들에게 최악의 경우에 해당하고 있는지를 체크를 해 봐야하는 이유다.
조직문화편에서는 업무수행과 사람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조직문화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top-down 방식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 즉 리더가 바뀌어야한다는 것이다. 가치체계가 그저 글귀로만 남지 않도록 구성원들에게 의미부여가 잘 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한다.
기타편에서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데에도 유념했을 부분을 담고 있다. 헷갈리는 맞춤법과 파워포인트를 예쁘게 쓰는 팁 등 진짜 실무 중에 실무를 알려준다. 바탕과 바탕체, 돋움과 돋움체, 굴림과 굴림체의 차이라든지, 안 쓰는 것만도 못 한 차트나 그래프의 사용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조건 따라하고 보는 벤치마킹에 대해 경고한다. 그러니, 좋은 컨설팅 팀을 골라 조언을 받으라며 마무리한다.
좋은 리더가 되는 것은 나쁜 리더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인사관리 역시 그러하다. 훌륭한 조직문화를 지향하기 보다 현재 좋지 않은 문화는 무엇인지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한 단계 발전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무언가 작은 것이라도 개선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 분명, 이 책에 소개된 분류 속에 당신의 조직이 민낯을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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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2023년 마무리를 이 책과 같이 하게 되어 뿌듯하다.
책 제목이 무척 길다. 저자는 기존의 HR이 아닌 '새로운 HR'을 얘기하고자 한다. 과연 무엇이 새로워져야 할까?
이 책 전체를 읽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꽤 많았다. 그 중 딱 한 가지만 뽑으라면 난 저 문장을 뽑겠다.
사실 HR이 무언지, HRD는 무엇이고 HRM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난 아직 잘 모르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겠다. 그저 어렴풋하게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그 질문을 일단 뒤로 하고, 어찌되었든 HR 영역을 자기의 분야로 삼고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한다면, 나는 이 책 저자의 입장을 지지하고 싶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람에 대한 따뜻함' 정도가 아닐까 한다. 실제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이든, 그 조직의 인사파트 부서장이든 담당자이든 가장 확고하게 가져야 할 '일에 대한 관점'은 바로 여기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직의 리더와 인사파트 부서장이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조직은 잘 될 수 없다. 그리고, 인사파트 부서장과 개별 담당자들의 생각이 다르다면, 그 부서에서 추진하는 그 어떤 일도 제대로 완성되기 어려울 것이다.
난 직접 경험해봤다. 조직의 리더와 상부 임원들과 생각하는 방향이 아주 다른 것을 경험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까이 있는 중간 상사들의 기본 관점과 나의 그것이 다르다는 원인이, 결국 어떠한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절절하게 경험해봤다.
이 책을 읽고서 얻은 수확 중에 '다면진단'의 활용가치에 대한 것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평가자 한 명이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주위 다수의 평가에 근거한다는 객관성 제고가 그 진단결과의 수용성을 높여주리가 기대된다.
이 쪽 분야에 한 발 걸치고 낙오되지 않고 벌써 7년차에 접어드는데, 분발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가득 담고 있어서, 고마운 느낌이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