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방소멸을 막아야 국가소멸을 막을 수 있다
"지방소멸을 막아야 국가소멸을 막을 수 있다" 내용보기
전세계 최저수준의 합계출산율, 즉 대한민국의 인구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인구소멸 해결의 실마리가 지방을 살리는 데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이 팽창하는 사이, 제2의 도시라는 부산마저도 소멸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한탄하고 있기도 하다.   20~30여 년 전 지방국립대의 위상은 이제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
"지방소멸을 막아야 국가소멸을 막을 수 있다" 내용보기

전세계 최저수준의 합계출산율, 즉 대한민국의 인구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인구소멸 해결의 실마리가 지방을 살리는 데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이 팽창하는 사이, 제2의 도시라는 부산마저도 소멸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한탄하고 있기도 하다.

 

20~30여 년 전 지방국립대의 위상은 이제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고, 청년들은 누구랄 것 없이 서울에서 기회를 찾으려 한다. 산업의 기반이 제조업에서 첨단기술산업으로 넘어오면서 지방의 경쟁력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빠르고 밀도있는 네트워킹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으로 사람이 모여들었고, 사회적 기회, 생활 인프라 등 삶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구조가 단단하게 형성되었다. 

 

기회를 찾아 서울과 수도권으로 모여든 젊은이들은 생의 최전선에서 한숨짓고 눈물 흘린다. 경쟁은 치열하고, 집값이며 생활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들에게는 아이를 낳는 문제 이전에 결혼마저 쉽지 않은 일이다. 

 

문제는 분명하지만 해결방안은 난망이다. 저자는 해결의 실마리를 지방소멸을 막는 데서 찾는다. 청년이 살고 싶은 지방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 결단이 필요하며, 그 길 이외에는 지방소멸도 인구소멸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부산마저 소멸을 걱정하는 지경이라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 맞다. 이 작은 땅덩어리의 나라가 시도 구분없이 생애주기 내내 기회를 제공하는 터전이 되도록 만드는 길을 깊이 정말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p*****9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