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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넘나들면서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린이네 문학책장'에서 12번째 신간이 나왔어요. 바로 초등 고학년을 위한 SF상상으로 다룬 어린이 장편동화 <멀티버스: 윤서 vs 윤서>라는 책이에요. 요즘 호진이는 제법 긴 장편동화책도 잘 읽기에 SF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아주 궁금해 하면서 재밌게 읽어보았답니다.
다중의 평행 우주, 멀티버스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된 이 책은 효주 작가님의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어서 밀린 숙제를 하게 하고 나는 놀러가고.. 나 대신 모든 걸 해주는 쌍둥이처럼 닮은 또하나의 내가 점차 나에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간다면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극심한 긴장으로 책 읽기도 제대로 못하고 창피만 당한 윤서는 곧 있을 학교 연극제에 참여해야 한다는 소식에 극심한 우울감에 빠지게 되요. 혼자 있고 싶을 때면 종종 찾아갔던 달빛 공원 지름길에서 윤서의 눈 앞에 신비한 오드 아이 고양이가 나타나고 뒤어어 발견한 유리주사위와 같은 물건에서 빛이 쏟아져 나오죠. 그 빛의 동그라미 속에서 튀어나온 윤서와 아주 똑같이 생긴 아이는 자신을 '타니아'라고 소개하고, 고양이가 가져간 큐브를 찾을 때까지 윤서의 집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윤서는 자신과 너무도 닮았기에 타니아에게 자신없던 연극과 발표를 부탁하게 되고 윤서와 성격이 다른 활발한 성격이었던 타니아는 기꺼이 대신해 줍니다. 처음엔 신기하고 좋았지만, 점차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고 자신의 존재감이 희미해지자,점차 불안함을 느낀 윤서... 어떻게 해야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걸까요? 저도 가끔은 저대신 저를 닮은 누군가가 제 일을 대신 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기에 더욱 감정을 이입하면서 읽어봤던 거 같아요. 호진이 뿐 아니라 저도 아주 재밌게 읽어보았답니다. 결국, 나를 옭아매는 눈치, 남의 눈, 이런 것들보다는 당당한 나 자신으로 모든 일을 하고 대하는 것이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호진이에게도 언제 호진이가 가장 행복하고 호진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 여러 생각들을 통해 호진이에 대해 호진이 스스로가 잘 알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시간이었어요. 즐거운 책읽기를 하면서도 자기자신의 행복과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멀티버스: 윤서vs윤서> 어린이 장편동화책으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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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에서 출간한 그린이네 문학책장의 신간동화
효주 작가님의 장편 동화이면서
SF적 상상으로 다룬 나의 정체성과 우정
가족의 사랑을 엿볼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책이나 영화에서 최근 자주 다루어지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멀티버스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상상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단순한 상상으로 끝나지 않고 열두 살 아이들이
고민할 만한 주제들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어서 감정이입이 확 되었던 책이에요
사춘기 아이들이 느낄
진정한 나의 정체성 문제와 친구들 사이의 우정
사랑 이야기! 그리고 가족의 회복과 사랑 이야기로
마음을 울리는 장편동화였네요
만약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멀티버스 : 윤서 vs 윤서에 몰입할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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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멀티버스 : 윤서 vs 윤서' 라는 책이랍니다.
멀티버스? 뭔가 생소해 보이지 않나요? 쉽게 말해 다른 곳에 나와같은 존재가 살고있다고 생각하면 쉬울꺼 같아요. 예전 우리 시대에는 도플갱어라 불리며, 나와 같은 인간을 만나며 죽는다는 끔찍한 설정이 유행한적이 있는데, 요즘은 멀티버스가 엄청나게 유행을 하는거 같네요. 역시나 우리 아드님 바로 관심을 보이며, 책을 가져가네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발표도 제대로 못하고, 의기소침해진 우리의 윤서. 그에 반해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는 태리가 밉기까지 한데요.
그러던중 폴라라는 다른 차원에서 타니아라는 친구가 넘어오게 됩니다. 윤서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같은 타니아...
나를 대신해서 나의 역활을 수행하는 타니아. 어디까지가 나의 모습이고, 타니아의 모습일까요? 가끔 하기싫은 일이나 귀찮은 일이 생기면 나대신 일을 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신적 있으시지 않나요?
처음에는 나를 대신해서 하나 하나 일을 해결해주는 상황이 고맙지만 어느순간 나혼자만 남은 그런 쓸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소소하지만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며 뒤돌아 볼수 있는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자녀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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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 윤서 vs 윤서 효주 글 / 차상미 그림
다른 차원에서 나타난 '나'와의 만남으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다중의 평행우주, 멀티버스에 대한 상상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멀티버스에 대한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 요즘이지요~
나와 같은 나의 등장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것만 같은데 멀티버스 윤서 vs 윤서 어떤 내용일까요?
유리에서 강한 빛이 허공에 동그라미를 만들고 동그라미 안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 같은 누군가가 튀어나왔다
"내 손 좀 잡아줄래" "너희 집에서 재워주면 안될까?" "그럼, 나 대신 학교에 가 줄 수 있어?"
윤서와 너무나도 똑같이 생긴 타니아의 등장 멀티버스 속 다른 차원에 자신의 세계에서와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타니아를 재워주는 대신 윤서는 자신이 없던 발표와 연극을 맡기게 되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타니아의 자리는 점점 커져만가고, 윤서의 존재감은 희미해져가는데요
사실 말을 더듬고 말하는 것이 어려웠던 윤서의 문제는 부모님의 갑작스런 이혼에서 시작되었어요
다양한 가정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현재와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우리 모두 자신의 약점, 문제들은 감추기에 급급하니까요 이왕이면 좋은 모습으로 나를 포장하지만 그 안에 모두 자신만의 아픔을 간직하며 그 문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요
멀티버스 윤서vs윤서를 읽으며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윤리의 문제를 잘 어우러지게 표현해주어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정말 다른 세계에 나와 같은 존재가 있고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처럼 만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도 생각해보았는데 ㅎ 상상이 잘 안되네요~~ 그저 어리둥절할 것 같기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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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만나면 죽는다고 그게 도플갱어라고 말했었는데 세대가 바뀌면서는 멀티버스 즉, 다른차원에서 같은 사람이 살지만 다른 삶을 살고 있을거라는 이야기가 아이들 책이나 애니등에서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본 신비아파트에서도 7개의 차원이 다른세계가 존재한다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용이있었거든요. 그걸 보면서 아이가 정말일까? 만화라서 그럴까요? 궁굼해했는데 이책에서도 멀티버스. 가상공간 다른 차원에서 살고있는 같은이름의 같은 모습을 한 다른 윤서가 등장해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윤서는 혼자의시간을 위로받기 위해 찾아간 공원에서 우연히 다른차원에서 넘어온 윤서를 만나게 되요.
나와 같은 모습을 하고 누가봐도 일란성 쌍둥이로 오해를 받을만큼 똑같은 못습을 하고 있지만 이름만 다른 갈곳없는 타니아를 집에 데려가게 되요.
그러면서 자기가 있는동안 돕게해달라는 타니아에게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나 상황을 하나씩 넘기면서 자신과 타니아를 구별 못하는 주변인들에게 왠지모를 서글픔을 느끼게되요.
그러면서 점점 더 많은 자리를 빼앗겨 버리게되는데요.
타니아가 윤서의 엄마, 아빠, 단짝과 함께 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당연히 자기자리를 가진것처럼 보여요.
윤서는 과연 자기의 자리를 찾아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이들 책이지만 재밌게 읽고 생각할 거리도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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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 윤서 vs 윤서]입니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동화책 시리즈인 그린이네 문학책장의 열두 번째 신간으로 작가 효주의 장편 동화가 출간되었습니다!!!
‘만약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이라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번 이야기는 다중의 평행 우주, 멀티버스에 대한 상상이 가미되어 더욱 재미를 주고 있어요~^^
윤서의 눈앞에 신비한 오드 아이 고양이가 나타나고, 뒤이어 발견한 유리 주사위 같은 물건에서 빛이 쏟아져 나와요. 허공에 만들어진 강한 빛의 동그라미로부터 윤서와 너무나도 똑같이 생긴 아이가 나와 자신을 타니아라고 소개하고... 고양이가 가져간 큐브(유리 주사위 같은 물건)를 찾을 때까지 자신을 윤서의 집에서 재워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심장 쫄깃하면서도 과연 이 상황이 득인지 독인지 바로 다음 장 내용도 가늠이 안되도록 빠져들게 만든 이야기에요 ㅎㅎ
더욱이 우리 사랑이는 윤서라는 친구가 같은 반에 있어서 더욱 몰입하며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반 윤서는 진짜 윤서일까, 타니아 같은 친구일까???ㅎㅎ
그러면서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이 바로 너라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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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멀티버스? 그게 뭐지? 근데 윤서 VS 윤서? 자기 자신의 싸움, 뭐 이런건가?’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이해가 갔어요 그럼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윤서는 자신감도 없고 발표도 못해요 그게 다 부모님의 이혼 때문이죠 이혼 때문에 부모님도 싫어졌고요 그런데 어느날, 타니아로 인해 학교도 안가고 부모님과도 대화를 거의 안했어요 타니아는 폴라라는 다른 차원에서 왔는데 윤서와 똑같이 생겼어요 그런데 윤서와 성격은 정반대였죠 그래서 대신 학교 발표회에서 연극도 잘 해내 주었어요 하지만 날이 갈수록 타니아는 사나워지고 말도 없이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죠 마치 자기가 원래 이 세계에 사는 사람 처럼.
그래서 윤서는 타니아가 점점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폴라로 돌아가라고 하면 학교나 집에서도 윤서가 있을 자리는 없다면서 쫓겨나야 하는 사람은 자기가 아니라 윤서라며 윤서를 짜증나게 했죠 그러던 어느날, 태리도 세나라는 아이를 만났다는 것을 알았어요 태리는 세나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을 폴라로 다시 보내려면 큐브가 필요한데, 태리와 윤서는 큐브를 함께 찾기로 했어요 과연 둘은 큐브를 찾고 타니아와 세나를 폴라로 돌려보낼수 있을까요? 저는 타니아 같은 아이가 저한데 쫓겨나야 하는 사람은 저라고 말한다면 전 이렇게 말할거예요 “여기는 원래 내가 살던 곳이야 너도 네가 살던 곳이 있잖아 거기서 니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아 왜 여기 와서 나를 괴롭히는거야? 당장 큐브를 찾아 폴라로 돌아가!!!” ㅋㅋㅋㅋㅋㅋ 좀 심한 것 같지만 이 정돈 해야 타니아가 좀 순해지겠죠(?) 그런데 이 책에서 반전이 있어요 그 반전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러면 읽어보세요!!
#멀티버스#윤서대윤서#효주#그린북#우아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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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네 문학책장.. 멀티버스 윤서 vs 윤서..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얼른 책을 펼쳐보았죠.. 윤서는 풀숲에서 고양이를 만나죠.. 풀숲에서 유리로 된 주사위 큐브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순간.. 윤서와 쌍둥이처럼 똑같은 아이가 손을 내밀었죠.. 그렇게 만나게된 타니아와의 이야기.. 큐브를 물고 도망간 고양이때문에.. 타니아는 윤서에게 집에서 재워달라는 부탁을 하게됩니다.. 다른 차원에서 온 타니아와의 만남..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이랑 똑같이 생긴 아이들이 있는 그 곳.. 잠을 재워주는 대신 학교에서의 발표와 연극을 부탁하게 되는데.. 과연 윤서와 타니아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어느덧 윤서의 자리를 차지하는 타니아와.. 소외된 윤서.. 윤서는 진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SF동화.. 그 안에서의 우정과 가족간의 사랑 등.. 관계와 고민들을 함께 생각해보며 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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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 라는 말이 어느새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단어가 되었지요. 평행우주론을 기본으로하는 다중우주를 의미하는데요, 이 세계와 동일한 세계가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다는, 즉, 이곳의 나와 동일한 '나'가 다른 차원에 여러명이 있고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거죠. 우리집 어린이도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듣고 평행우주니 다른 차원의 '나'니 뭐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던차에, 우리 딸 이름이랑 똑같은 '윤서'가 딱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 멀티버스의 윤서대윤서.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가 됩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부터 재미있게 읽을만한 어린이 소설이에요. 그림도 중간중간 나오고 글자수도 아주 많지 않아 편하게 읽을만한 수준이고요! 소재가 재미나고, 주제의식도 아주 좋습니다. 내용도 아이들의 일상 속에 약간의 판타지를 가미해 술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네요.
윤서는 원치 않았던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소극적이고 침울한 아이가 되어 갑니다.
같은 반 친구 태리를 보며 부러움을 느끼고 재미없는 학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우리보다 과학이 발달한 다른차원에서 윤서와 똑같은 아이가 옵니다. 이름은 다르네요 ㅎㅎ 다른 차원에서 온 윤서는 외모는 똑같으나 성격은 전혀 다릅니다. 적극적이고 밝고 씩식하고..윤서는 자기의 자리를 빼앗아 가는듯한 기분을 느끼죠.
엄마한테도, 주변 친구들한테도 오히려 소외당하는 기분을 느끼던 윤서는, 먼저 자기와 같은 경험을 한 태리와 공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나를 찾으려 노력하게 되지요.
다른 세계에서 온 윤서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고, 다행히 본인의 세계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윤서는 이를 계기로 조금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지요.
작가님이 의도한 주제의식이 참 좋아요. 위기 의식 속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윤서의 모습에 아이들이 공감하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10살 넘으며 한창 자아의식이 생겨나는 아이들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내용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한번쯤 우리가 해볼만한 상상이죠. 도플갱어라는 무서운 요괴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 있다면? 하는..
어린이 소설로 여러모로 추천할만한 내용이고요, 윤서가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 일어서는 모습을 판타지로 엮어내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읽은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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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라는 SF적 상상을 바탕으로 친구간의 우정과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고학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멀티버스는 간략하게 상호 유사성을 띠는 평행우주를 의미합니다.
학교애서 발표를 어려워하고, 조금은 어두워보이는 윤서. 어느 날 윤서가 혼자 찾은 달빛 공원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신비한 오드 아이 고양이가 나타나고, 뒤이어 빛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곳에서 자기 자신, 윤서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나오는데....!! 윤서와 똑같이 생긴 아이는 자신을 타니아라고 하면서 고양이가 가져간 큐브를 찾을 때까지 재워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차원이 겹쳐진 세계에서 살고 있어. 그 세계에는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 살고 있지. 똑같은 이웃, 똑같은 엄마 아빠, 똑같이 생긴 친구들까지. 여러 차원 중에서 내가 사는 곳은 폴라라는 곳인데 여기보다 훨씬 과학이 발달한 곳이야..." (P17)
타니아를 통해 멀티버스 속 다른 차원의 세계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윤서는 자신이 없던 발표, 연극을 타니아에게 부탁하고, 윤서의 말을 듣지 않은 타니아 덕분에 윤서는 무대 위에서 다시 대사를 더듬게 됩니다. 한편, 반에서 똑똑하고 인기많은 친구 태리도 알고보니 태리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태리도 윤서처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세나에게 자리를 뺴앗긴 것입니다. 과연 윤서와 태리는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SF적 배경을 바탕으로 열두살 소녀들이 갖을 수 있는 감정, 그리고 갖고 있는 고민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고학년들이 읽으면 공감을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티버스 윤서 VS 윤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