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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라는 분이 얼마나 유명한 분인지 안다, 그분의 사상을 깊게는 모르지만 기독교역사에 중요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 그 사상을 접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깊게 천천히 읽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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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교회 - 존 스토트 존 스토트는 교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는다. 복음주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이 과연 우리가 바라보는 교회의 모습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교회에 대해 본질을 살펴보고 예배, 전도, 사역, 교제, 설교, 연보, 영향력까지 교회가 가져야 할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생각하게 한다. 작년 중순에 출판된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의 세속성자에서 고체교회, 액체교회, 기체교회를 제시했던 내용이 떠오른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의 모습은 건물이나 십자가가 걸려있는 모습등을 생각하지만 정말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것은 그 외형이 아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습과 행동들이다. 아무리 멋진 교회 건물이더라도 예배가 없다면 교회가 아니다. 아무리 좋은 공동체라도 그 안에 바른 교제가 없고, 연보가 없다면 어찌 교회라 할 수 있을까.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를 교회라 할 수 있을까. 분명히 우리에게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건물이 교회가 될수 없고, 하나님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공동체만으로는 교회라 할 수 없다. 그 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야 하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살아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이다. 이런 책을 읽을때마다 한국 기독교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져간다. 한국의 교회는 과연 바른 교회의 모습을 향해 가고 있는가? 위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이기적인 모습으로 가득차있는 공동체가 아닌가? 교회가 살아야 한다면서 하나님보다 교회를 더 우선시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고 바르게 사역하고, 교제되는가. 목사 개인의 설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가. 연보와 영향력이 바르게 행사되고 있는가.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항상 돌아보아야 한다. #독서 #독서감상 #교회 #기독교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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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소명은 기독교 대항 문화를 개발하는 것이지, 세상 흉내내는 것이 아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세상과 타협해서는 안되지만, 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세상의 소리들을 경청해야 한다. R.C.(급진적인 보수 Radical Conservative) 교회로서, 성경이 분명하게 요구하는 것을 지킨다는 의미에서는 보수이지만, 문화라고 부르는 전통과 관습과 관해선 급진적인 교회를 말한다. 성경은 불변하지만 문화는 변한다. 존 스토트는 이러한 R.C.교회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세상을 변화해가는 일에 주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 고립된 개인들을 구원하여 우리의 고독을 영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으로부터 한 백성을 불러내시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도록 세상 속에서 부름받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증거하고 섬기도록 세상 속으로 다시 보내진다. 우리는 모두 교회의 개혁과 갱신에 헌신해야 함을 일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