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언어폭력의 문제점을 깨닫고 바른 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말로 때리면 안 돼!》.
남을 때려야만 폭력이 되는 건 아닙니다.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폭력입니다. 몸에 난 상처보다 오히려 더 오래가는게 마음 속의 상처입니다.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 마디가 무시무시한 상처를 줄 수도 있지요. 장난삼아, 상대보다 강해 보이려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등등 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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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우리말이 서툰 아이가 무시를 당하자 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덩치 작고 허약해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아이가 '개'자를 붙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한 이야기, 대화방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욕을 하는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것에 관한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 이렇게 《말로 때리면 안 돼!》에 나오는 네 가지 이야기를 통해 잘못 사용하면 무서운 일이 생길 수 있지만, 잘 쓰면 아름다운 힘을 내뿜는 말의 힘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음합니다.
『 화가 나서 진흙을 던져 봤는데 다른 사람이 맞기도 전에 내가 먼저 더러워졌네. 이것 봐! 내 손하고 옷이 더 더러워졌잖아. (중략) 다른 사람 욕하려다가 내가 먼저 때가 묻을 거야. 』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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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을 하는 것일까요? 부모가 짐작하는 것 외에도 욕을 하는 이유가 상당히 다양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도 될 수 있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적나라하게 사용하는 욕을 보며 깜짝 놀랐어요. 욕, 은어 사용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깊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며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요. 언어폭력의 실태를 정확히 알아야 그에 관한 대처도 그 상황에 맞춰 맞춤대처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초3 우리 아이도 읽으면서 욕이 나오는 부분은 멋쩍어하면서 기분 나빠하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욕을 보며 되려 배우진 않을까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초등 저학년때까지만해도 아직 엄마의 손길이 많이 닿았지만 3학년부터는 슬슬 아이들만의 세상, 인터넷 세상에 더 깊게 들어가더라고요. 욕이란건 모르던 아이도 슬슬 듣고 보는게 많아지는 시기죠. 욕을 하는 아이는 물론, 자기에게 욕을 하는 아이들이 있을때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그맘때 아이들에게 놓쳐선 안될게 언어폭력 주제와 관련한 교육인것 같습니다.
초등 언어폭력의 실태를 제대로 파헤쳐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 해악을 알려주고,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책 《말로 때리면 안 돼!》는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도 아이들이 은연중에 보고 듣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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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랍니다. 아직은 아이가 욕이라는걸 모르고 살고 있는데 중학년 고학년에 가면 아이들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도 살짝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행처럼 욕을 아무렇지 않게 달고살고 있으니까요. 우리 초등학교때는 욕을 하는 아이들의 거의 없었는데 사춘기가 아무래도 밑으로 밑으로 점점 내려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저번에 놀이터에서 딸 둘과 놀고 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정도 밖에 안된 아이들이 욕을 어찌나 하는지.. 대결하듯이 하니까 우리 딸들 배울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한때다 싶으면서도 저희 딸은 안그랬으면 좋겠다는게 엄마들의 바램이죠. 말로 때리면 안돼는 초등학생들이 언어폭력의 문제점을 깨닫고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는 이야기랍니다. 폭력중에서 언어폭력은 마음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길수 있다는것을 알고 아이들이 고운말 바른말을 실천하였으면 좋겠네요. 욕을 잘하는 병기라는 아이가 이끄는 병기파 들어가기위해서 날마다 새로운 욕을 모으고 연습하는 은수의 이야기, 친구들에게 강하게 보이려고 말마다 개자를 붙여서 욕을 하는 막돌이,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대화방에 정체를 숨기고 욕을 올리는 태국이 욕하는게 습관이 되어 욕을 못 끊는 민호 욕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이야기랍니다.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성장해가는지 보면서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도 또래아이들의 이야기에 열광하잖아요. 자신의 또래아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욕은 왜하면 안되는지 고운말을 하면 어떤게 좋은지 아이가 느끼고 알아갔으면 좋겠네요.
친구들아~!! 아들딸아~!! 고운말 예쁜말로 친구사랑 실천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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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때리면 안돼 무슨 내용일까 당연 말에 대한 거겠지요 말을 함부로 하고 욕이 말에 섞이지 않으면 말을 할수 없는 아이들 작가의 말처럼 말은 사람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에요 네 편의 이야기를 통해서 주변이나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힘없는 반에서 왕따인 은수 자신만의 힘을 길러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욕이란 욕은 다 수집하고 그걸연습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강해보이고 싶어하죠 하지만 욕을 하고 나도 맘이 편하지 않고 내가 한 욕으로 다른사람을 기분나쁘게 하지만 결국 나도 더러워 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덩치 큰 아이들에게 당하는 막동이 삼촌에게 욕을 배워요 모든 말 앞에 '개'자를 써가면 강해보이고 아무도 덤비지 못해요 그러나 당사자인 개들이 들어보니 기분이 나쁘거든요 개들에게 막동이는 물론 삼촌까지 응징을 당해요
말로 때리면 안돼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 또한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아이들에게 말로 때리진 않았는지 깊이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몰랐던 욕의 자세한 뜻도 알게 되었고 말이죠 아직 저희 아이들 나쁜 욕을 사용하진 않지만 말로 사람을 때리고 다치고 상처줄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배웠으니 말을 할때 좀더 조심할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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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때리면 안 돼....이 책엔 4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미국에서 전학 온 친구가 처음엔 신기해서 아이들이 몰려들다가 시간이 흐른 뒤 그 친구에게 욕을 합니다. 그 반의 왕따인 아이와 짝꿍인 미국에서 전학 온 강지... 둘은 힘을 기르겠다며 형아들이 하는 욕을 노트에 적고, 어른들이 술 취해서 하는 욕을 받아 적으며 욕 노트를 만듭니다.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요..ㅠㅠ 결국 둘은 친구가 되고, 욕을 잘하는 강한 아이보단 둘이 정말 친한 친구가 되기로 한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옛날 이야기, 그리고 욕을 하는 사이버 세상의 이야기, 그리고 욕에 대한 뜻을 알려주는 이야기.... 정말 요즘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TV광고에서 은어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말을 하라고 하니 아이들의 말이 줄어 들었다는 광고가 있었잖아요. 그 만큼 집안에 누군가가 욕을 잘해서, 친구가 욕을 하니까, 나도 강해보이려고, 강한 친구와 친해지고 싶어서 등등 아이들이 욕을 합니다. 내가 하는 욕은 듣기 좋은 말이고 남이 나를 욕하면 나의 기분을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욕을 하지 않고도 많은 말을 할 수 있고, 욕도 하다가 보면 습관이 되니 처음 부터 줄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누군가 피를 내는 것만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폭력도 엄연히 폭력입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이 방송에 나오면서 욕을 하고 은어, 속어를 쓴다면 그걸 보는 사람들이 즐거울까요? 그렇지 않잖아요. 정말 좋은 말로도 남을 웃기고 기쁘게 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거.... 아이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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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 말로 때리면 안돼!
욕욕욕 욕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요즘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이 심하긴 하지만 성별을 가리지도 않더라구요 놀이터에 가보면 3학년만 되어도 욕을 서스럼 없이 하는 아이들 부모님들이 바쁘고 오냐오냐 키운 아이들 예전 우리 세대에 비해서 욕을 너무 많이 하는것 같아요 영화의 역활도 있었구요 조폭나오는 영화가 멋있게 보여 따라하는 아이도 있었구요... 첫표지가 욕으로 상대를 공격하면 아프다는걸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표지그림입니다.
말로 때리면 안돼 책이 교과와 연계되는 단원입니다. 울 아이는 4학년이라서 국어 6.소중한 정보 그리고 도덕 2.함께하는 인터넷 세상 이렇게 연계되네요.
맨첨에 자기전에 읽어주는데 이야기가 연결이 안되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보니까 네 가지 주제의 이야기가 다 다른 이야기더라구요 작가가 네분이서 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욕대장 혼내주기= 옛날이야기 속의 주인공 막돌이 친구들이 몸이 허약하고 덩치도 작다고 놀림을 당하기 일쑤라 삼촌에게 상의를 했어요.삼촌은 장돌뱅이여서 입도 험하고 행동도 거칠었어요. 삼촌이 가르쳐준 방법은 뭐든지 말에 개 짜를 붙이는것. 한순간에 상황은 역전이 되고 막돌이가 욕대장이 되었네요! 아이와 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듣는데 이렇게 다양한 개짜가 들어간 욕이 많았나 싶어 웃음도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따라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걱정은 기우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동네 개들이 다 막돌이에게 덤벼들고 삼촌에게도 응징을 가하게 될 장면을 상상하게 하는 작가...ㅎ
욕을하면 자신이 대단해진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무섭고 싫어서 피하는건 아닐까요???
=악플수사대= 악플수사대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마구 악플달고 나쁜 욕을 하고 기분이 안좋다고 욕을 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읽다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이기적인 아이들 자신만 알지말고 상대방도 배려하는 스마트폰 문화를 이어가야 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울 아이는 스마트폰을 아직 갖고있지 않아서 많이 공감되지는 않았겠지만 제가 대화방에서 카톡으로 이야기 하는것을 많이 봐와서 대화방 예의 범절에 대해 아이와 많은 이야기 했답니다. 악플수사대에서 한 아이가 "엄마가 그러는데 말에는 예언적인 힘이 있어서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일만 생긴대"라는 말이 참 맘에 와닿더라구요~~
=네가하면 욕,내가하면 멋?= 민호와 병진이라는 두 주인공이 게임기를 빌려준다니까 생일선물을 안가져왔으니 내꺼라고 하며 다투다가 욕을 서로 하게 됩니다. 에이 씨...하는것도 욕이라는걸 잘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버릇처럼 말이죠. 선생님께서 욕이 지닌 하나하나 의미를 설명해주자 아이들이 놀랍니다. 욕을 하면 왜 안되는지 아이들과 토론하고 어떻게 하면 욕을 덜할지 서로 정해서 아이들끼리 지켜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버릇이 들면 고치기 힘드니 첨부터 아예 버릇이 들지 않게 하는것이 좋을거 같다고 아이와 이야기 했어요 꼭 때려야 폭력이 아니라 언어폭력도 폭력이라고 경찰아저씨가 학교에서 그랬다고 언어폭력쓰는 아이도 신고 할거라고 하네요.
아이와 읽고나서 보니 우리 아이는 이제 욕을 알고나니 더 못쓸것 같다고해요 서로 기분나쁜 이야기 하지 않기로 해요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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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말 험하게 하죠? 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며칠은 등, 하교를 시켜주는데, 고학년 아이들의 갈때마다 몇 번이나 듣게 되더라구요. 학교를 다니면서 욕을 듣게 되고 그러다 보면 따라하게 될 터인데. 저가 못하게 하면 저 앞에서 안하겠지만, 친구들이랑은 다를터인데. 이럴때 아이들에게 읽히면 참 좋은 책 같아요. 스스로 생각해보고 나쁘다는 것을 느낄테니까요. 작가의 말에는 우리 어른들을 어릴 때 많이 들었던 내용들이 나오네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비춰 주는 거울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 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에 무시무시한 상처를 줄 수도 있다.등등이요. 아이들이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2014년 봄 따끈한 신상이네요.^^ 아이들이 욕하는 4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욕 연습에는 미국에 살다가 전한 옥 강지가 짝꿍 은수와 함께 인기있는 친구 병기파에 들어가기 위해 욕 연습을 하다가 오히려 욕을 하다가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을 깨닫고 욕 연습을 그만두고 은수와 친구가 되는 이야기였어요. 왕따로 괴롭힘 당하던 은수와 강지의 비 오는 날 장면은 인상적이었어요.
욕 대장 혼내 주기는 천석이로부터 늘 괴롭힘 당하던 막돌이가 삼촌 막쇠한테 욕을 배워서 천석이를 혼재주는 거 까지는 좋았는데, 오히려 막돌이가 욕을 많이 하며 친구들을 괴롭히다 욕에 들어가는 '개'들에게 혼나는 이야기였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욕 타령이 흥미롭네요. 처음 알았어요. 예로부터 전해지는 욕에는 해학과 풍자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는군요. 요즘은 악담으로만 되어 버려서 안타깝네요.
4학년 5반 악플 수사대는 요즘 아이들에게 있을만한 이야기라서 더욱 공감이 갔어요. 큰 아이가 4학년이거든요. 남자 아이라 채팅 같은 건 잘 안하는데, 자기 정체를 숨기고 욕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욕을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네가 하면 욕, 내가 하면 멋? 이 이야기도 아이들이 많이 그렇게 생각할 거 같아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인데요. 선생님의 욕의 뜻을 알려주시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이들에게 제가 직접 그 뜻을 설명해주기가 그랬는데, 책으로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욕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학급회의에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해 가는 모습 우리 아이들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교과연계 부분도 나와 있어요. 3-1 국어 나 9. 상황에 알맞게 4-1 도덕 2. 함께하는 인터넷 세상 책 안쪽에는 3-2 도덕 2. 너희가 있어 행복해 4-1 국어 나 6. 소중한 정보에도 다루고 있는군요. 저희 아이 4학년인데도, 수업 시간에도 도움 되겠군요.
아이들과 욕이나 비속어 등어 대해 얘기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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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 때리면 안돼 / 중학년을 위한 한뼘 도서관31 / 주니어김영사 >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 표현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전에는 중고등학생 정도쯤에서 보이던 현상들이 요즘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흔한일이 된 것 같아요.
막상 사용을 하는 아이들은 언어폭력에 대한 아무런 개념도 느낌도 없이 마구 사용을 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 문제는 항상 남의일이 아닌 것처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저도 역시 우리 아이에게 다가올 이런 현상들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답니다.
"말로 때리면 안돼"를 선택한 것이지요~ 제목에서도 바로 느낄 수 있듯이 말로 인해서 상대방을 얼마나 아프게 할 수 있는지 초등학생들의 실제 생활모습을 통해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책이네요.
전체적으로 4가지 스토리로 구성된 "말로 때리면 안돼"는 개정된 교과내용과도 연계된 것을 알 수 있네요.
첫번째 이야기는 힘 있는 말(욕)을 잘 하는 병기를 중심으로 반친구들을 왕따 시키는 아이들에 맞서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욕 연습)하는 은수와 미국에서 전학을 와서 친구들의 욕 하는 모습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강지의 이야기에요.
어른들도 무서워 한다는 중학생 형들이 하는 욕을 참고하며 힘 있는 여러 가지 욕들을 익히려고 하는 은수와 전학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욕을 배우려는 강지가 친구가 되면서 결국에는 힘이 필요한게 아니라 친구가 필요했던 것을 깨닫고 욕 같은건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이 욕을 하는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다른 친구들보다 힘이 있어 보이고, 더 강해 보이기 위한 겉모습만 보려고 하는 문제들이 있는거죠.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면 필요없는 욕인데 말이에요.
두번째 이야기는 친구들에게 항상 무지당하고 업신여김을 당하는 막돌이가 말을 할때마다 '개'자를 붙이라고 삼촌이 욕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욕을 시작하는 내용이에요.
처음에는 힘센 아이들에게만 욕을 했지만 점점 욕이 입에 붙어서 아무한테나 욕을 하게 되고, 결국 '개'자를 붙이지 않고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거죠. 그러다가 동네 개들이 모여서 한꺼번에 막돌이와 삼촌을 쫒아가게 된답니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욕에는 해학과 풍자의 의미가 담겨있어서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인데, 요즘에는 그저 악담이 되어 버린 것이죠.
세번째 이야기는 반 전체 대화방에서 욕을 함부로 사용하는 친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의 아이들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범인으로 밝혀진 태국이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 등의 환경에 대한 화풀이 대상이 필요해서 욕을 하기 시작했더라구요.
요즘 많은 아이들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이용해서 SNS를 이용하고 게임을 하면서 그 공간 안에서조차 심한 욕설 등의 언어폭력을 사용하고 있죠.
이런 현실 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게임을 제한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런점 때문에 아들냄이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제시키려고 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런 상황을 제한하려고 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언어폭력과 욕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왜 하면 안되는 것이지를 아이들 스스로 깨닫고 판단을 해야만 고칠 수 있겠죠.
네번째 이야기는 반에서 욕을 제일 잘 하는 민호와 그런 민호를 두려워하는 병진이의 싸움을 시작으로 선생님께서 '고운말과 욕'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고치려고 노력을 하자는 내용이에요.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고 많았어요.
욕을 하면 강해 보이고~ 왠지 멋있어 보이고~ 열 받거나 화날 때 욕이 저절로 나오고~ 친구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욕을 안하면 왕따가 되는 것 같고~
아이들이 거침없이 내뱉는 많은 욕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실제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욕을 사용하고 있다니...
이런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자주 사용되는 욕의 무시무시한 근본 뜻을 알려주고, 고운말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아이들이 스스로 토의하고 발표하게 하였어요.
욕이나 거친 말투와 관련된 비디오를 시청하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내용이네요. 이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고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말이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고 말 한마디에 따라 상대방을 상처 줄 수도 기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잘 보여 주고 있네요.
하루 아침에 고칠 수 없는 습관이 되어 버린 언어폭력! 부모님과 주변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바른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바른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면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느끼면서 아름다운 말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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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난이었어요 "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야단 맞을때 나오는 말이지요 아이들은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폭력인지 아직 구문이 잘 안되더라구요 당하는 사람이 싫다면 아무리 가벼운 장난이라도 폭력이 된다는걸 아이들은 아직 몰라서 더 어려운것 같아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언어폭력...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아무는게 보이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 더 깊어서 아물기 힘들다는 걸 아이들은 알까요 이 책은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것 같아요 좋은 동화들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네명의 작가가 쓴 이야기들이 모여있네요 언어폭력과 욕에 대한 이야기에요 언제부턴가 아이들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는건 모두가 공감할 것 같아요 공익광고에서 나오는 것 처럼 욕을 쓰지 않으면 아이들이 말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가 되었어요 그런 거친 언어가 자신들의 영혼도 병들게 하고 잇다는걸 아이들은 알까요 험한 말을 쓰고 뜻도 모르고 욕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번 더 생각할 거리를 주는 동화들이네요 첫 이야기는 <욕 연습>이라는 제목이에요 미국에서 살다가 돌아온 강지가 전학오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보여 주네요 무국에서 살다 왓다고 화제의 중심이 되다가 어느 순간 놀림감으로 떨어진 아이 강지 그런 강지의 짝인 은수는 반에서 왕따인 아이래요 은수는 왕따에서 벗어나 무리의 중심으로 가기위해 욕을 모으고있어요 두아이는 욕을 모으다가 서로 속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욕을 해서 친구가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단짝이 되네요 "강지야, 화가 나서 진흙을 던져 봤는데 다른 사람이 맞기도 전에 내가 먼저 더러워졌네. 이것 봐! 내 손하고 내 옷이 더러워 졌잖아. 강지야 , 이제 우리 욕하지 말자. 다른 사람 욕하려다가 내가 먼저 때가 묻을거야." 은수의 이 말을 아이들이 얼른 느꼈으면 좋겠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욕대장 혼내주기>래요 허약하고 작다고 동네에서 놀림감이던 막돌이는 장돌뱅이 삼촌의 도움을 받아 욕을 배우게 되요 모든 말에 '개'자를 붙이는 거지요 그러자 아이들은 막돌이를 슬금슬금 피하게 되네요 그런데 동네 개들이 화가 났어요 말 끝마다 '개'자를 붙이며 욕을 해대니 화가 날 수 밖에요 그래서 개들은 막돌이에게 멋지게 복수를 하네요 ㅎㅎㅎㅎ 막돌이와 삼촌은 나쁜 말을 하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세번째 이야기는 <4학년 5반 악플 수사대>에요 화나는 마음을 풀기위해 욕을 하던 아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 보는 경험을 하네요 그리고 함부로 내뱉은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상처가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요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는 <네가 하면 욕, 내가 하면 멋?>이라는 제목이에요 아이들 스스로 욕을 줄여나가는 모습이 참 예쁜 이야기네요 요즘 점점 거칠어지는 아이들의 언어생활에 걱정이 많은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나쁜 물 들기는 잠깐이라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다스려서스스로 깨끗해 질 수 있는 저항력도 길러줘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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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때리면 안돼! 김대조 노혜영 이재희 장지혜 글 김은주 그림 주니어김영사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책이였어요 네분의 작가가 만들어낸 언어폭력의 심각성과 욕이 주는 문제점을 깨달아가고 바른말 고운말의 힘을 자연스레 느끼고 배워볼 수 있는 단편동화 네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사실 어린이 동화를 접하면서 이처럼 욕많이 나온책 정말 느물꺼예요 처음엔 이래도 될까?? 그런데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오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에게 물었어요 학교에서 욕으로 사용되는게 이런류의 욕들이 맞는지요... 이보다 더한 친구들도 있다며 사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면 정말 화가나고 짜증도 나고 자신도 말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긴다구 하더라구요 실제 이런식의 대화가 자연스레 오가고 있다면서 아이들 표현으로 백퍼(백퍼센트)공감이랍니다
언어폭력의 심각성 정말 문제죠 인터넷 문화인 댓글에서 조차 자신의 얼굴이 없으니 심각한 악성댓글에 죄의식이 없고 아이들사이에서는 마치 힘인양 멋인양 욕으로 스스로를 과시하기도 하구요 비단 이게 초등생들만의 문제라기엔 사실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다소 거칠고 험악해진걸 느끼게 됩니다
<욕연습>김대조 <욕대장 혼내주기>장지혜 <4학년5반 악플수사대>노혜영 <네가 하면 욕,내가 하면 멋?>이재희
이렇게 네편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욕잘하는 병기파 리더 병기 친구들을 무시하고 욕하며 자신의 파를 형성하며 괴롭히는 친구 그사이에서 맘의 상처를 가진 은수와 미국에서 왔다란 이유로 따를 당하는 강지의 이야기<욕연습> 떠돌이 장사꾼 삼촌덕에 욕을 배워 말마다 '개"를 넣어 입이 점점 거칠어지는 막돌이<욕대장 혼내주기> 자신의 아픔환경을 욕으로 대신하며 얼굴없는 사이버상에서 정체를 숨기고 욕을 남발하며 욕구해소를 하던 태국이<4학년5반 악플수사대> 욕을 안쓰면 대화가 안될정도로 습관이 된 민호<네가 하면 욕,내가 하면 멋?> 그리고 함께 욕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가는 친구들의 이야기~!!
슬픈현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저희때도 학교생활하면서 욕이 존재했었죠 저역시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겠죠 당연 중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을 보면 근처에도 못가고 벌벌떨기도 했는데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한글파괴란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우리의 소중한 한글이 너무나 왜곡되어 사용되어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바르고 고운말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해야할 공간안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라며 욕을 당연시 여기며 스스럼없이 써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슬프고 안타깝더라구요 ...
그래도 자정노력을 하려는 모습들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친구들의 모습속에서 희망이란 단어가 보이더라구요 저역시 내 아이를 위해 한층 언어순화를 통해 함께 노력해야겠다란 생각이 들구요
실제 책을 만나면 아이들의 거친입에 설마...란 의문부호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 무심코 우리일상에서도 쓰고 있던건 아닌지 내 아이를 탓하기전에 욕하지말라고 하기전에 우리 어른들의 모습은 어떤지( 욕연습을 위해 은수와 강지가 시장에서 술취한 아저씨모습을 보며 듣는 말들을 보며 부끄러웠다죠 ㅠ.ㅠ ) 먼저 돌아봐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욕의 의미를 알고나면 정말 무심코 쓰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절절히 드실꺼예요 어쩜 리얼하기에 더 경각심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읽는순간에도 스스로 욕이 정말 기분이 나쁘고 더 아프다란걸 느끼게 되니말이죠 말하는대로 이뤄진다죠 한마디한마디 정말 바르고 고운말을 습관화하자며 아들과 약속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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