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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희씨의 편지 이야기다.
"조양희씨의 편지 이야기다." 내용보기
물론 도시락 편지 같은 짧은 이야기의 편지가 아닌 조양희씨의 가족과 연결된 수년간의 편지들이 쌓인 이야기들이다. 여기서 어렵게 외국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와 엄마와의 사이에서 생긴일, 아이들과 관련된 일들이 섞인 편지들이 오고 가며 이 책에서 펼쳐진다. 난 도시락 편지는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이 편지글 형식으로 되어있음에도 한편의 소설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하고 싶다
"조양희씨의 편지 이야기다." 내용보기
물론 도시락 편지 같은 짧은 이야기의 편지가 아닌 조양희씨의 가족과 연결된 수년간의 편지들이 쌓인 이야기들이다. 여기서 어렵게 외국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와 엄마와의 사이에서 생긴일, 아이들과 관련된 일들이 섞인 편지들이 오고 가며 이 책에서 펼쳐진다. 난 도시락 편지는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이 편지글 형식으로 되어있음에도 한편의 소설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하고 싶다. 편지또한 수필의 한 형식이지만 편지가 오고 감에 따른 시간차와 그 사이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하나둘 나타나는데 너무 흥미롭다. 조양희씨의 가족들의 슬픈 이야기 또한 있지만 그것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은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담고 있고 하나둘씩 쌓여가는 편지속에 사랑이 느껴진다. 여기에 나오는 편지들은 신세한탄이나 불평 같은 것은 아니다 조양희씨의 생활에 작은 소박함과 그것에 대한 감사함들이 빼곡히 들어있다. 처음 편지부터 마지막 조양희씨의 편지까지 몇통인지는 알수 없으나 살아가면서 이만큼의 편지를 쓰고 받을 수 있다면 정서적 지지자와 함께 편안한 삶을 약속할 수 있을 것같다.
w****i 200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