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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천효정, 화가 최미란이 ‘삼백이의 칠일장’ 이후 10년 만에 창작 옛이야기로 다시 돌아온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삼백이의 칠일장’은 많은 아이들이 좋아했고 저역시 좋아하는 책중 하나였습니다. 신작 동화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은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먹고 자는 것보다 이야기 듣기를 좋아해 온종일 새 이야기만 찾아다니던 아이가 보따리에 갇혀 본모습을 잃었다는 이야기 귀신 여섯을 만나 그 한을 풀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1,2권으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받은 책은 1권입니다.
새 이야기를 듣고 싶은 우리 주인공 영감이 가진 색동 보따리 에 관심을 보입니다. 이야기귀신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탈출하는 이야기 귀신들 와르릉 와르릉 소리를 내며 나오는 모습이 폭죽처럼 환상적으로 묘사한 그림작가님 천재!!
너무 오랜시간동안 갇혀있어 부분부분 이야기를 잊어버려서 주인공이 이야기를 엮어주는 내용입니다.
세편의 이야기중 가장 마음에드는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운이 좋은 남자인걸요? 읽던 아이와 저도 그런 주인공이 되고 싶었답니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창착 이야기 옛날 이야기를 홀리듯이 단숨에 읽게되는 마법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활자도 커서 읽기 무난합니다. 초등학생 이야기 스토리를 찾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초등맘카페에서 참여한 서평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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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 : 딱 하나만 들려주오 (초승달문고 - 49) 천효정 글 최미란 그림 문학동네 2023년 11월 30일 136쪽 11,000원 분류 - 초등저학년 창작동화/어린이창작동화 문학동네에는 특별한 시리즈가 있다. 문고판으로 불리는 책들의 시리즈인데, 글밥과 내용 등으로 나뉘어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구분되었다. 고학년 도서인 보름달 문고를 제외하고는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이 문고판 책들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아이도 즐겨 읽었던 이 문고판 도서들, 이번에 신간도서를 만났다. 저학년 창작동화인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은 초승달 문고 49번으로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은 시리즈물로 두 권이 함께 출간되었다. 크게 세 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1)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2) 신기한 대나무 베개 3) 빨래꾼과 복복이 이 책의 이야기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살았다로 시작된다. 먹고 자는 것보다 이야기 듣는 걸 더 좋아했다는 아이는 누구든 만나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댔다. 아이한테 붙잡힌 사람은 무조건 이야기를 들려줘야했다. 엄청 졸라댔나보다. 많고 많은 이야기 가운데,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바로 새로운 이야기였다. 그게 문제였다. 새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갔으니 말이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새로운 이야기를 못듣게 된 아이는 절망하고 말았다. 몇 년 전의 일이 떠오른 아이는 모르는 영감을 만났다. 이 영감은 특이하게도 아이만큼이나 이야기를 좋아했다. 다행히 이 아이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이야기를 하기도 좋아했는데, 영감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보니 신기한 점을 발견했지 뭐야. 영감이 보따리 안에다 이야기를 모아둔다는 거야. 보따리에 든 이야기를 한 번만 해달라니, 절대 안된다는거 아닌가. 계속해서 조르니, 수수께끼 답을 맞추면 이야기를 해준다는데, 그 수수께끼 답을 못한지 벌써 3년이 지났더랬다. 과연 아이는 수수께끼 정답을 맞추고 영감에게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영감의 이야기 보따리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주 특별하고 희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가며, 그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흥미진진하다.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을 읽고 좋았던 것은 아이가 이 두 작가님의 책을 찾아서 다시 읽어봤다는 것이다. <삼백이의 칠일장>시리즈로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시리즈처럼 2권으로 이루어진 아주 재미나고 유쾌한 책이다. 읽은 책이 재미있다면 알아서 확장해나간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구전동화를 작가만의 색깔로 아이들에게 이야기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집 꼬마들에게 언제나 인기만점인 책들은 천효정 작가와 최미란 그림작가의 책인 경우가 많다. 아니, 이번 책은 이 두 작가님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이 두 작가의 만남은 정말이지 최고다. 신기하게도 두 작가님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4년으로, 벌써 10년 쯤 전에 성사가 되었다. 책 제목은 <삼백이의 칠일장>,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책이다. 이번에 두 작가님의 신간인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을 문학동네를 통해 서평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의 동화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면 두배가 되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동화다.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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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천효정 #문학동네 삼백이 시리즈의 천효정 작가가 돌아왔다!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어떤 이야기인고 하니~ 이야기들이 너무 오랫동안 갇혀있던 나머지 제 본 모습을 잃고 귀신이 되고 말았구나. 이야기 귀신들은 온 세상 이야기 다 섭렵한 아이에게 제 본 모습 찾아달라 애원하는데, 제일 천한 것이 제일 귀한 것이 되고 제일 귀한 것이 제일 천한 것이 되는 마음이 후련해지는 이야기 태평한 사람의 태평한 취미가 사람, 짐승, 그리고 사람도 짐승도 아닌 것들의 근심걱정을 풀어주고 위로해주는 신통방통한 이야기 결핍 된 존재이지만 스스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결코 연약하지 않은 아이와 전설의 동물 봉황의 이야기 가망없어 보였던 이야기 귀신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준 이야기꾼의 재미난 이야기~ 한 번 읽어보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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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 #천효정 #문학동네 글_천효정 그림_최미란 <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1.딱 하나만 들려주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ㅡ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살았어. 이 아이가 이야기를 얼마나 좋아했냐면 먹고 자는 것보다 이야기 듣는 걸 더 좋아해 ㅡ 아이는 어떤 이야기든 재미있어 했는데요. 웃기는 이야기, 소름듣는 이야기, 놀리는 이야기, 코끝이 쨍해지는 이야기든 다 좋아했어요. 그 중에서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는 새 이야기였어요. 책 속에는 세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_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두 번째 이야기_신기한 대나무 베개 세 번째 이야기_빨래꾼과 복복이 덤 이야기가 하나까지 어느 이야기도 놓칠 수 없었답니다. 겨울 방학이라 아이들과 집에서 읽기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감의 이야기 보따리를 열기 위해 영감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혀야했는데요. 아이는 속으로 수수께끼 하나쯤이야하며 자신만만해했어요. 영감이 낸 수수께끼는 이랬어요. <한집에 어머니가 둘, 딸이 둘인데 모두 합하면 셋이다.어찌 된 일일까?> 아이는 그만 멍해졌어요. 아~~저두 수수께끼 답이 궁금했는데요. 아이는 수수께끼를 풀고 영감의 이야기 보따리를 열 수 있을까요? 책을 읽어 나갈수록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영감의 이야기 보따리에서 나오는 귀신 이야기들도 너무 궁금했어요. 그리고 그 귀신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아이는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기로 하죠. 흥미진진한 <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 속으로 함께 빠져들어 보시겠어요? 초등 저학년은 물론이고 곧 초등이 되는 유아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에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추운 겨울 방학 따뜻한 이불속에서 <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과 함께 보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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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 #천효정 #최미란_그림 #초승달문고49 #문학동네 #도서제공 .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주인공이 주머니 속에 너무 오래 있어 허술해진 이야기들을 제대로 만들어준다. 6편의 이야기 중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신기한 대나무 베개>,<빨래꾼과 복복이>가 실려있다. 익살스런 입담가에게 듣는 탄탄한 스토리에 그림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2권도 빨리 읽고 싶어진다. 두 작가님의 <칠백일의 백일장>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주는 꿀팁!! 옛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릴적 방학 때 할머니집에서 자기전에 듣던 이야기들로 이리바꾸고 저리바꾸며 잠자리 이야기를 겨우겨우 채웠었는데 이런 책이 진작에 있었다면 혼자 살짝이 보고 신명나게 들려줬을 것 같다! 시대반영이 된 주인공도 너무나 매력 만점이다! #옛이야기 #동화추천 #초등추천 #방학독서추천책 #책추천 #서평단 #독서 #독서일기 #책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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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시작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아이는 먹고 자는 것보다 이야기 듣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만나면 "이야기 하나만 들려주오." 라고 졸라대었죠. 하지만 새 이야기를 듣는 것도 한계가 있었어요. 세월이 흐르다보니 아이가 들을만한 새 이야기가 더 이상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몇년 전에 만났던 영감을 떠올립니다. 영감은 아이처럼 이야기듣기를 좋아하는 영감이었는데 아이가 해준 이야기를 듣고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색동 보따리에 모아놓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 영감은 남에게 이야기를 듣기만하고 들려주지는 않는 자린고비였어요. 영감은 아이에게 수수께끼를 하나 내주고 그 수수께끼를 맞추면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합니다. 이제야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게 된 아이는 영감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일년 전에 영감이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영감이 죽은 뒤 자꾸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바람에 영감의 외동딸이 곤란을 겪고 있었지 뭐에요. 이에 아이는 영감의 집에 홀로 남아 귀신을 만난 뒤 그들의 사연을 듣기로 합니다. 그런데 귀신이라고 생각했던 이상한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영감이 몸에 지니고 다니던 색동 보따리였습니다. 아이가 벽장 한구석에서 보따리를 찾아 매듭을 낑낑 풀자 그 안에 있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뚫린 창문으로 훨훨 날아가버렸지만 여섯개의 이야기들만이 남아 대성통곡을 하는데... 남은 여섯개의 이야기들은 보따리 안에 너무 오래 갇혀 있는 바람에 자신이 무슨 이야기였는지 잊혀져서 떠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이는 여섯개의 헌 이야기에게 각자 이야기를 듣고나서 새 이야기로 고쳐주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여섯개의 헌 이야기 중 세가지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첫번째.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두번째. 신기한 대나무 베개 세번째. 빨래꾼과 복복이 다른 세 가지의 이야기는 2권으로 이어지게 되고요^^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헌 이야기를 새 이야기로 고치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이야기가 잘 생각나지 않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여섯개의 이야기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는 나름대로 정리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이 과정에서 함께 이야기를 만든다는 느낌을 받아요. 생생하게 살아있는 입말과 재치있는 그림이 가득한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초등2학년인 저희아이도 이 책 읽고 너무 재밌다고 얼른 2권 읽고 싶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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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 읽는 책들은 주로 역사책이지만, 어릴때만해도 이야기책을 정말 많이 읽었다. 전래동화부터 시작해서 어린이용 고전소설까지, 지금과는 달리 이야기책을 즐겨 읽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는 성인과 달리 상상력이 풍부하다보니, 무엇이든 상상하며 그려낼 수 있는 이야기책이 재미있었나보다. 상상력이 메마른채 커버린 지금의 나에게는 전혀 찾을 수 있는 모습이랄까?
우리 뿡뿡이 만큼은 나처럼 상상력이 메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림책을 자주 읽어주고 있다. 이 그림책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 1. 딱 하나만 들려주오』도 그런 일환이긴 한데, 어머 세상에. 연령 미스다^_T. 우리 뿡뿡이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려면 몇 년은 더 지나야 할 느낌? 뭐랄까, 이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읽으면 좋을 듯하다.
이 그림책은 이야기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가, 재미난 이야기를 보따리에 모아둔 영감님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대체 뭐하는 거요?”
“재미난 이야기를 이 안에다 모아 돔둥.”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영감님의 이야기 보따리가 너무 궁금했다. 영감님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아이가 조르기 시작하니, 영감님이 말하길!
한집에 어머니가 둘, 딸이 둘인데 모두 합하면 셋이다. 어찌 된 일일까?
수수께끼를 풀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단, 이 수수께끼는 삼 년 안에 맞춰야만 한다. 삼년 째 되는 날 답을 알게되어서 영감을 찾아갔더니 글쎄! 영감은 죽고 영감의 외동딸만 남아있네? 이 외동딸이 하는 말이, 영감이 죽은 뒤 영감이 살던 방에서 밤마다 자꾸 귀신소리가 나서 무섭다고 한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의 주인공! 냉큼 영감이 살던 방으로 들어가 귀신 소리가 나는 곳을 찾다보니, 벽장 속 낯익은 보따리가 보였다. 삼년 전 영감이 이야기를 모아놓은 보따리였다. 아이가 이 보따리를 풀어주니, 어머나?
“아이고, 이제야 숨 좀 쉬겠네 우릴 풀어주어 참말 고맙소!”
수많은 이야기가 보따리 속에서 나와 창밖으로 나갔는데, 몇 개의 이야기는 나가지 못하고 아이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우린 너무 오래 갇혀 있는 바람에 본모습을 잃었소. 우리조차 우리가 무슨 이야기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누가 우릴 알아보겠소. 그냥 딱 죽을 날만 기다리는 신세지. 엉엉엉”
“그럼 이렇게 합시다! 내가 찬찬히 들어보고 없어진 부분을 만들어주겠소. 어차피 되찾을 길이 없으니 아예 새로 지어내자 이말이오.”
그렇게 본 모습을 잃어버린 이야기를, 새 이야기로 만들어주기 시작하며 이야기 속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렇게 아이가 새로 만들어준 이야기 세 편이 이 책에 실려있다. 아이가 듬성듬성 구멍난 이야기를 새로이 창작했으니, 그 제목은 「세상에서 젤 운 없는 사내」, 「신기한 대나무 베개」, 「빨래꾼과 복복이」. 하나 같이 맛깔나는 이야기다.
성인인 내가 봐도 맛깔나게 만든 이야기인데,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아이들이 보면 얼마나 재미있을지! 초등학생들 그림책으로 강력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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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작가는 <삼백이의 칠일장>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책에서도 완전 '이야기꾼(이 폰트만 키우고 싶을 만큼 강하게)'이다. "선생님, 이야기 하나만 들려주세요~!!"하면 흠흠 눈을 굴리다가 "그럼 하나만 해볼까아."하고 들려주듯이 글을 쓰는 것 같다. 그러니 독자는 읽는 게 아니라 듣는 것 같고. 이 책의 내용에서 미덕이 많은데, 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된다는 점(덕업일치인 셈)이 특히 좋았다. 또 세 번째 이야기 속 어린 빨래꾼이 지네의 제물이 되지만 빨래방망이로 죽자살자 지네와 싸우는 점도 마음에 든다(소녀는 연약하지 않다!???♀?). 무엇보다 <삼백이의 칠일장>에서도 그림을 그린 최미란 작가 그림과도 이야기가 착 달라붙어서, 이런 케미가 너무 사랑스럽다. 여섯 이야기 중 세 이야기가 1권에 실렸는데 어서 남은 세 이야기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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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야기귀신이와르릉와르릉 #1딱하나만들려주오 천효정_글 최미란_그림 #문학동네 @kidsmunhak @munhakdongne 고맙습니다♥ ??제목만 보고,어릴적 잠들기 전 아빠가 들려주신 옛날이야기가 생각났다. 구전설화부터 전래동화까지. 옛이야기의 힘을 믿고,최미란 작가님의 익살스런 그림에 또 기대가 되는 책. 무릎을 탁 치는 이야기 깔깔 웃기는 이야기 으스스 소름 돋는 이야기 코 끝이 찡해지는 이야기 은근슬쩍 놀리는 이야기 속이 뻥 뚫리는 이야기...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특히 새이야기는 더욱 좋다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수수께끼,귀신이야기. 온갖 신기하고,무섭고,우스운 이야기들이 가득찬 방. 욕심없는 사내와 잠보,저승사자까지. 우리이야기라 더 재밌게 볼 수 있고, 무서운 이야기인가 긴장하다 재밌는 말놀이도 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 함께 할 수 있어 더 즐겁고,다음 권도 기대가 된다. ??문학동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2023우수출파콘텐츠선정작 #천효정 #초승달문고 #이야기 #귀신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독서하는엄마 #가족이같이읽는책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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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동화작가와 최미란 화가가 '삼백일의 칠일장'이후 10년 만에 이 작품으로 재회했다. 너무나 기다렸던 두 분의 콜라보였는데...왜 이제야~~~ㅠ.ㅠ 이번 책 역시도 맛깔스러운 글과 익살스럽고 천진난만한 그림으로 중무장해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마치 이야기꾼이 옛이야기를 풀어 놓듯 구수한 구어체로 소개되고 적당한 글밥에 각기 다른 3가지 이야기로 책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 1,2학년 이상의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이 책은 옛이야기가 추구하는 고루한 권선징악이나 교훈보다는 운이 좋은데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내, 호랑이와 저승사자가 나타나도 우습게 보는 사내, 무서운 지네한테 끌려가도 빨래 방망이를 휘두룰 줄 아는 기세등등한 소녀처럼 발상의 전환과 위트가 살아 숨 쉬는 신 전래동화의 느낌이다. 이야기 하나. 세상에서 제일 운 없는 사내 이 사내는 참 이상하다. 장에서 제비뽑기로 1등을 해도 투덜, 물속에서 금덩이를 발견해도 투덜, 돌밭에서 금은보화를 발견해도 좋아하기는 커녕 운이 없다고 말하는 이 사내 정체가 뭘까? 안 만난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딱 하나 영감의 이야기보따리만 못 열어봤다. 몇 년 후 영감이 내준 문제의 답을 우연히 찾아내고 그곳을 다시 찾았지만 그곳에는 죽은 영감의 이야기보따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아이는 너무 오랜 시간 이야기보따리 속에서 갇혀있던 이야기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고자 그들의 이야기를 더 재미지게 탈바꿈 시켜주는데...? 한집에 어머니가 둘, 딸이 둘인데 모두 합하면 셋이다. 어찌 된 일일까? 이야기 둘. 신기한 대나무 베개. 천하태평 잠보가 저한테 꼭 맞는 목침을 하나 마련하고 주야장천 그것만 베고 잠을 잔다. 그런 모습을 본 훈장은 평생 혼자 잘 거냐며 일침을 가하고 이 말을 들은 잠보는 엉뚱한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데.... 이야기 셋. 빨래꾼과 복복이 백 년 묵은 지네에게 액받이로 끌려간 빨래꾼 소녀. 그녀가 키우던 복복이 역시 불쌍한 그녀를 찾아 그곳에 오고....무시무시한 지네 동굴에서 그 둘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학년 때까지 귀에 딱지가 생길 만큼 전래동화를 많이 읽은 아이들에게 기발한 발상과 상상력을 선물해 줄 책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와르릉 1. 딱 하나만 들려주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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