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 버크가 지은 [오터몰 씨의 손] 리뷰합니다. 배경은 근현대 런던인데, 밤마다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는 아무리 봐도 실존했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를 모티브로 한 것입니다. 이 책은 잭 더 리퍼에서 더 나아가 범인의 정체에 반전을 주는데 꽤 재미있네요. 스포일러가 되니 나머지는 직접 읽어봅시다. |
| 오터몰 씨의 손, 바로 손, 하얀 손이 사건의 단서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여전히 사건의 진상은 오리무중. 사건을 취재하던 젊은 기자가 불현듯 사건의 범인을 간파하지만 부주의하게 혼자 범인과 접촉하는 실수를 저지르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범인데 아무에게 말안하고 혼자 찔러본 건 좀... |
| 빈민가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경찰들과 시민들은 신출귀몰한 범인 때문에 난리가 납니다. 희생자 중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까지 포함되고 살인은 날이 갈수록 대담해집니다.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범인을 추리하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떠보다가 살해당하며 끝납니다. |
| 최고의 반전 중 하나입니다. 한적한 밤거리를 누비며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괴물. 아무도 누군지 모르고, 아무 증거도 남기지 않는 그는? 우연히 어떤 사실을 깨달은 기자가 범인에게 범행을 확인하는 순간 그는 또다른 희생자가 됩니다. 기자의 무모함이 좀 어이없긴 합니다. |
| 아무 연관이나 원한이 없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연쇄살인 사건입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집 현관에서, 거리에서, 식사 중에 살해되고 순찰을 돌던 경찰마저 희생자가 됩니다. 그리고 우연히 살인자의 정체를 추론해낸 젊은 기자 역시 그의 손에 죽습니다. 결국 기자가 살해되면서 끝나는데 사이코패스의 심리를 꽤나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소름 끼치네요. 범인의 정체 역시 그 당시 독자들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하구요. |
|
와이브라우씨는 곧 죽을 운명이었다. 그를 100미터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은 그를 노리고 있었다. 와이브라우씨에게 어떠한 원한도 없는데 말이다. 길거리에서 자주 마주친다는 게 이유가 될까? 그가 와이브라우를 희생자로 점찍은 건 순전히 무작위한 결과였다. 그는 실생활에서는 나쁜 사람이 아니고 상냥하며 존경할 만한 사람이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박혀 있었다. 신도 인간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다. 희생자가 당하기 전까지는 여느 일상과 다르지 않다. 저자가 쓰는 문체는 일상속에서 목적 없는 살인이 벌어지는 풍경을 묘사하고 있는데 일상수필처럼 시작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느낌을 준다. |
|
짜투리 시간이나 시간 죽이기에 읽을 책중에 단편으로 짧은 분량의 이 추리 소설이 제격이다. 일단, 재미있다. 아까운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추리 소설을 좋아해서 많은 추리 소설을 보고 있지만 짤은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이 책 시리즈가 좋다. |
|
애거사 크리스티,펄 S. 벅 등 유명 추리 미스터리 소설가들의 이야기를 모아둔 오터몰 씨의 손_이것이 완전범죄다 5 리뷰입니다. 유명 추리 미스터리 소설들을 맛보기로 찍먹 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이쪽 분야 초보라면 추천할만합니다. |
| 전지적 시점의 화자가 단정적인 어투로 신경 거슬리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단정적이면서 주입식 반복 서술로 단서를 하나하나 늘여가는 식으로 살인자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이야기 자체도 신경 거슬리는 이야기라 시너지가 있었던 것같습니다. |
| 섬앤섬에서 출간한 토머스 버크 작가님의 오터몰 씨의 손_이것이 완전범죄다 5를 읽고 리뷰를 적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런던 살인마의 공포가 퍼진건 신출귀몰한 그의 행적 때문일것입니다. 사건은 언제나 텅빈 거리에서 벌어졌고 목격자가 없습니다.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