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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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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름방학에 서울로 여행을 갔다. 제일 먼저 우리가 향한 곳은 서대문 형무소였다. 마침 그 날이 광복절이라서 더욱 뜻 깊었다. 나는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광복을 염원했을까, 이날 만을 바랐을까 생각했다. 내가 있던 자리가 불과 80년 전만 해도 지금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고우리는 과거를 지나 마침내 그 분들의 피와 눈물로 지금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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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름방학에 서울로 여행을 갔다. 제일 먼저 우리가 향한 곳은 서대문 형무소였다. 마침 그 날이 광복절이라서 더욱 뜻 깊었다. 
나는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광복을 염원했을까, 이날 만을 바랐을까 생각했다. 내가 있던 자리가 불과 80년 전만 해도 지금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고
우리는 과거를 지나 마침내 그 분들의 피와 눈물로 지금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함을 느꼈다. 
내가 그곳에서 가장 눈 여겨 본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애국자들이 수감되어 찍은 사진들이었다. 비록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쳤던 사람들.

이 책은 한국전쟁의 잊혀진 영웅, 여성 첩보원 래빗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제껏 전쟁은 군인들과 어른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쟁은 무섭고 끔찍하지만 그래서 우리와 같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기껏 열다섯 살 밖에 되지 못한 여자 아이들이 나라를 위해 첩보원이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 형과 누나들을 보면 아직 너무 작고 어린데 그런 어린 학생들이 총과 무기도 없이 맨 몸으로 적진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무섭고 두렵고 얼마나 엄마와 가족이 보고 싶었을까.
이 책의 시후 할머니도 여성 첩보원이었다. 평생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품어온 비밀이었다. 
군번도 없고 기록에도 없는 소녀병이라 나라에서 인정해 주지도 않고 혹시나 간첩으로 오해 받을까 봐 나라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떳떳하게 나서지도 못하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가 간절히 찾고 싶었던 래빗. 

나는 이 책을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 그리고 전쟁의 공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서 두렵기도 했다. 
내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본 애국자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바랐는데 결국 그 소원은 반만 이루어져서 우리나라는 6.25 전쟁을 겪고 나라도 반으로 갈라져야 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 속에서도 오로지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이제라도 그 분들을 알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책임인 것 같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 전쟁은 아픔과 고통만 남기는 역사의 반복일 뿐인데 하루 빨리 평화가 찾아와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래빗 이순덕 할머니를 찾아서 오사카로 떠나는 시후의 할머니 소원도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골드 g******2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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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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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래빗김미숙글이명환그림현암주니어래빗을 아세요? rabbit 토끼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래빗이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암호명 래빗>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1950년 6.25전쟁 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켈로부대 에 소속되어 활동한 소녀첩보원들을 래빗이라고 불렀어요.<암호명 래빗> 은 함께 소녀병으로 활동했던 친구를 찾고 싶고 만나고 싶어하는 김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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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래빗
김미숙글
이명환그림
현암주니어

래빗을 아세요?
rabbit 토끼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래빗이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암호명 래빗>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1950년 6.25전쟁 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켈로부대 에 소속되어 활동한 소녀첩보원들을
래빗이라고 불렀어요.

<암호명 래빗> 은
함께 소녀병으로 활동했던 친구를 찾고 싶고
만나고 싶어하는 김복순할머니와
일주일동안 할머니댁에서 지내게 된
주인공 시후의 이야기랍니다.

철저히 숨겨질수 밖에 없었던 소녀들
가족들에게도 알릴 수 없었고 무엇보다 북한을 다녀왔다는 사실 만으로 적군이라도 의심을 받던 시대였기 때문이죠. ㅜㅜ

70여 년이 지나
최근 법이 제정되어
공로를 인정받고 보상받는 길이 열렸다고 하지만
그것도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할 수 박에 없어요.
유령처럼 만들어 놓고 증명하라니...

김복순할머니와 함께 래빗으로 활동했던
친구 이순덕할머니의 소식을 듣고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는 장면에서 이야기는 열린 결말
나름 행복하게 끝이 나는데요.
두 분은 만나셨겠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전쟁에 나간
소녀첩보원 래빗
그분들의 희생이 있어서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해주신 김미숙 작가님
<암호명 래빗> 이라는 도서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YES마니아 : 골드 s*******1 202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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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이야기이지만 잊지 말아야 하겠죠.
"가슴 아픈 이야기이지만 잊지 말아야 하겠죠." 내용보기
북한이 남침하면서 6.25전쟁이 벌어졌고,그당시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녀들.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에 뛰어들었지만미국소속으로 비밀리에 활동하여 군번도 기록도 남아있지 않았던 용감한 소녀 래빗이었다.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현암주니어 출판사의 <암호명 래빗>을 읽어 보았다.할머니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주인공 시후는쉴 새 없이 전화 넘어로 래빗, 토끼
"가슴 아픈 이야기이지만 잊지 말아야 하겠죠." 내용보기
북한이 남침하면서 6.25전쟁이 벌어졌고,
그당시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아무도 알지 못했던 그녀들.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에 뛰어들었지만
미국소속으로 비밀리에 활동하여
군번도 기록도 남아있지 않았던 용감한 소녀 래빗이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현암주니어 출판사의 <암호명 래빗>을 읽어 보았다.

할머니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주인공 시후는
쉴 새 없이 전화 넘어로 래빗, 토끼를 찾냐는것을 듣고, 할머니가 신문에 낸 광고에 의문을 품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첩보 활동 중 마주친 어린 인민군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는것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부대로 무사히 돌아오고,
미군은 래빗의 정보에 따라 인민군이 있는 장소에 폭격을 한다.
[그 속엔 내게 주먹밥과 물을 주던 앳던 인민군도 있었을거야. 그. 속엔 죽은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골목을 떠돌던 아이들도 있었을 거야...
그들이 나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은 괴로웠어.
아무 이유도 없이 죽었을지 모르는 아이들이 불쌍했어. 그리고 나와 함께 떠났던 래빗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어...]

글씨크기는 작은편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서 몰입도 있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우리의 아픈 역사와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9****n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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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내용 일부 포함)
"암호명, 래빗 (내용 일부 포함)" 내용보기
한국전쟁 당시 활동했던 여성 첩보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1950년부터 1953년 미군 켈로부대 소속으로 활동했던 비밀 존재들. 군번도 없고 이름도 남길 수 없었던 그 존재를 철저히 감추어야 했던 이 여성 첩보원들은 2022년에서야 처음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뒤 '이 세상 어딘가에 래빗들이 살아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가님의 생각과 바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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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활동했던 여성 첩보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50년부터 1953년 미군 켈로부대 소속으로 활동했던 비밀 존재들. 군번도 없고 이름도 남길 수 없었던 그 존재를 철저히 감추어야 했던 이 여성 첩보원들은 2022년에서야 처음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뒤 '이 세상 어딘가에 래빗들이 살아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가님의 생각과 바람에서 이 동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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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할머니댁을 찾은 시후는 할머니가 내신 신문광고를 보게 되는데요. 단 한 줄 '래빗을 찾습니다.'가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어 하지요.

시후는 할머니의 소지품에서 군복과 뱃지, 사진이 들어 있는 보따리를 발견합니다.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잦아 청심환을 늘 곁에 두시던 할머니는 고이 넣어 두었던 자신의 군복을 입은 시후의 모습에 주저앉을 정도로 놀라고 맙니다.

시후에게서 어릴적 소녀병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보았거든요.

그리고 곧 털어 놓는 할머니의 이야기

비밀이었기에, 두려웠기에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담아두어야 했던 할머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열 다섯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뭐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뛰쳐나와 소녀 첩보원에 자원한 할머니는 목숨을 건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사용하던 암호명이 바로 래빗입니다.

할머니에게 남은 사진 한 장 그 사진 속의 두 인물
할머니는 죽기 전 목숨을 걸고 함께 했던 전우들을 만나고 싶어 신물 기사를 냈던 것이었어요.

참혹했던 전쟁, 나라를 위해 목숨도 내 놓았던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왜 그립지 않으시겠어요.

할머니는 이후 시후의 도움을 받아 SNS에 올릴 영상을 찍습니다.

할머니는 소원대로 이순덕 할머니를, 평양언니를
만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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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전쟁은 훨씬 더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할머니가 악몽에 시달리시는 이유도....큰 소리에 놀라시는 이유도, 비행기를 타지 못하시는 이유도 참 마음이 아파요.

첩보 활동중 마주친 소년 인민군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에서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자신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에 갈등을 느끼기도 하지요. 왜 서로 죽고 죽여야만 했는지, 참으로 마음 아픈 역사가 아닐 수가 없어요.

군번도 기록도 없는 2400여명의 소녀병들. 이제와 공로를 인정받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마저도 스스로 공로를 증명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시후 할머니처럼 사진이라도 남아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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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까마득한 먼 옛날의 이야기 같지만 채 100년도 되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70년의 긴 세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그들의 희생을 이제라도 함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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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 되었지. 미군은 첩보원이 준 정보에 따라 비행기를 보내 폭격을 한다는 걸. 내가 잠든 사이, 그곳에 있던 인민군 부대를 폭격했다고 하더구나. 그 속엔 내게 주먹밥과 물을 주던 앳된 인민군도 이었을 거야. 그 속엔 죽은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골목을 떠돌던 아이들도 있었을 거야. 인민군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찼지만, 그들이 나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은 괴로웠어. 아무 이유도 없이 죽었을지 모르는 아이들이 불쌍했어. P.114


가슴에 닿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암주니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m*******7 2023.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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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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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시후는 11살 친구예요. 이번 방학에 3가지 모험을 다짐했던 차에  오빠라 수두에 걸려 할머니 집에 가게 되는데요. 터미널에 나오기로 한 할머니가 나오지 못하시고 혼자 할머니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요.  처음엔 시후의 모험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코가 찡해지던지요.. 래빗은 6.25전쟁, 한국전쟁 때 미군에 입대한 우리나
"암호명, 래빗" 내용보기

 
 

 

주인공 시후는 11살 친구예요. 이번 방학에 3가지 모험을 다짐했던 차에 
오빠라 수두에 걸려 할머니 집에 가게 되는데요.

터미널에 나오기로 한 할머니가 나오지 못하시고 혼자 할머니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요. 

처음엔 시후의 모험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코가 찡해지던지요..

래빗은 6.25전쟁, 한국전쟁 때 미군에 입대한 우리나라 소녀들의 암호명이예요.
미군에 입대해 미군옷을 입고 있지만 너무 어려 군번도 없고 그저 요원이라는 존재로
맨몸으로 적진에 들어가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탈출하여 그 정보를 미군에게 
전달하던 소녀들

소녀들이 미군에 입대해 받은 훈련이라고는 절대로 래빗의 존재를 들켜서는 안된다는것과 지도를 보는 것 

시후 할머니도 '래빗'이었어요. 
15살이었던 시후 할머니는 전쟁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 미군에 입대를 
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소녀들이 나라를 위한 애국심과 적에 대한 증오, 복수,
또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 갈 곳이 없는 소녀들이 입대를 했는데요. 

시후 할머니는 죽을뻔한 상황을 몇번이나 이겨내고 지금껏 사셨지만 가족들에게도 
한번도 '래빗'의 존재를 말하지 못했었는데  할머니의 사연을 알게된 시후와 시후 엄마는
할머니의 명예와 또 할머니의 친구 '래빗'들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요.

실제로 '래빗'으로 활동하셨던 분들은 비정규 군이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고 계시다가
70년이 지난 2022년에야 처음 인정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의 역사인데....

저희 아이는 초 3인데 같이 읽으면서 저와는 감정이 좀 달랐지만 
지금 전쟁이 일어나는 어딘가에서도 또 다른 '래빗'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같았어요.

제발 전쟁이 멈췄으면 좋겠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a 2023.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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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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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ㅣ 현암주니어김미숙 글 ㅣ 이명환 그림암호명? 래빗?귀여운 제목에 반해 심각해보이는 표지그림이과연 어떤 내용일까 아주 궁금했다..열한살인 시후는, 오빠의 수두때문에 할머니집으로 가게된다.할머니집에서 지내게 되면서 시후는 할머니에게 계속 걸려오는 이상한전화가 신경이 쓰이고,신문에 <래빗을 찾습니다>를 광고한 할머니의 이름을 발견하게된다.래빗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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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ㅣ 현암주니어
김미숙 글 ㅣ 이명환 그림


암호명? 래빗?
귀여운 제목에 반해 심각해보이는 표지그림이
과연 어떤 내용일까 아주 궁금했다.

.
열한살인 시후는, 오빠의 수두때문에 할머니집으로 가게된다.
할머니집에서 지내게 되면서 시후는 할머니에게 계속 걸려오는 이상한전화가 신경이 쓰이고,
신문에 <래빗을 찾습니다>를 광고한 할머니의 이름을 발견하게된다.

래빗이 무엇인지 찾기로 마음먹은 시후

과연 래빗이 무엇이며, 할머니는 왜 이토록 래빗을 찾는것일까?


'한국 전쟁의 잊힌 영웅, 여성 첩보원'
전쟁 기간동안 북한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자 미군 소속 켈로부대에서 암호명과 작전명에 따라 '래빗'으로 불린 소녀첩보원이 있었다.

하지만, 비정규군이라는 이유로 군번도 이름도 남길수없었기에 전쟁이 끝난지 50년이 지난 2020년에서야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할수있는 전쟁과 첩보원의 이야기이지만,
손녀와 할머니라는 인물설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할머니의 실제 이야기처럼 전해 들으니
전쟁이야기가 더 생생한 느낌으로 와닿을것같다.

십대의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는것이 감히 상상이나 할수있을까.
고막이 떨어져나갈것같은 커다란 폭격소리에 여기저기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한 무서운 상황속에 트라우마까지 생긴 그 당시의 소녀첩보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진다.

잊혀질뻔했지만, 2021년에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여성첩보원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작가님이
이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스토리를 써주셔서 아이들이 이러한 역사와 영웅들을 알수있는 기회가 되어 참 감사하다.

우리의 역사에 이렇게 용감하고 희생적이었던 많은 여성들이 존재했음을 아이와 함께 꼭 기억하겠습니다.
.
*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



s*****6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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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명,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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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왜이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 모르겠다.암호명, 래빗은6.25 전쟁 때아버지를 여의고 나라를 위해서라면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던 열다섯의 어린 소녀가 첩보원으로 활동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어린 소녀들은 적의 의심을 덜 받고경계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로소녀병들이 첩보원으로 활동했다니정말 용감하고 대단한 애국심이 아닐수 없다.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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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왜이리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 모르겠다.

암호명, 래빗은

6.25 전쟁 때
아버지를 여의고 나라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던
열다섯의 어린 소녀가
첩보원으로 활동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린 소녀들은 적의 의심을 덜 받고
경계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로
소녀병들이 첩보원으로 활동했다니
정말 용감하고 대단한 애국심이 아닐수 없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소녀 첩보원이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이 첩보원들이 어떠한 일을 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책을 읽고 초록창을 검색하니
기사도 나와있고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제서야 이분들의 희생을 알게된 것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평생 비밀을 지키기 위해
보고싶은 친구를 암호를 통해 찾으려했던
소녀 첩보원들이
이제라도 탈라리아의 날개를 타고
그 고통의 기억에서
훨훨 날아오르시길 기도해본다.
m*******5 2023.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