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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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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탐정 갈릴레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8년 06월                                                         작년 8월부터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었다. 총 7권으로 되어있고 그 뒤로 3권이 더 나와 있는 시리즈이다. 그걸로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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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탐정 갈릴레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8년 06월

 

 

 

 

 

 

 

 

 

 

 

 

 

 

 

 


 

 

 

 

 

 

 

 

 

 

 

 

작년 8월부터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었다. 총 7권으로 되어있고 그 뒤로 3권이 더 나와 있는 시리즈이다. 그걸로 시리즈가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고 나서 다른 형사 시리즈인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를 읽으려고 구매했다. 이건 세트로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찾아서 산 책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어렸을 때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으면서 빠지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추리 소설을 좋아했지만 접근이 또 다른 새로운 소설이었기에 너무 좋아했고, 그 후로도 여러 작품들을 읽었고, 최근 대뷔작인 '방과 후'를 읽고 좋은 소설들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초기작들부터 순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인 '용의자 X의 헌신'의 갈릴레오 탐정 시리즈의 첫 작품부터 시작했다.

이 작품은 5개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1장 타오르다

2장 옮겨 붙다

3장 썩다

4장 폭발하다

5장 이탈하다

 

각각의 단편 소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맡은 경찰청 수사 1과의 구사나기 슌페이 형사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가 맡은 사건들은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동반되어 일어나고, 그에 대해 도움을 청하기 위해 데이도 대학 물리학과의 유가와 교수를 찾아 자문을 구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잡담을 나누고 있던 폭주족이 갑자기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휘발유가 폭발하는 사건. 어떻게 갑자기 불이 붙을 수가 있을까?

 

●실종된 치과의사의 얼굴을 그대로 본 뜬 것처럼 발견된 알류미늄 판. 알류미늄 판이 발견된 호수에서 찾은 그의 시체. 어떻게 그게 가능하며 그를 죽인 자는 누구일까?

 

●슈퍼마켓 사장이 욕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단순 심장마비로 생각됐지만 그의 가슴에 있는 반점은 설명하기 힘들다. 그 반점이 생긴 이유는 뭘까?

 

●어느 날 바닷가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이 사망한다. 불기둥은 무엇일까?

 

●열병에 시달리던 7살 아이가 유체이탈을 해 무엇을 보았다며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그 장면은 그의 방에서 볼 수 없는 위치에 있다. 그 그림은 너무 구체적이었고 그것이 진짜라면 살인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성립된다. 그 아이의 유체이탈은 진짜일까?

 

현대의 셜록 홈즈라고 불려도 될 유가와 교수. 과학적으론 뛰어날 수 있지만 인스턴트 커피를 즐기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다. 그는 위의 기이한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한 편당 70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는 단편집이지만, 갈릴레오 탐정의 진면모를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알리바이나 범행 방법의 기발함보단 피해자와 가해자의 심리를 파고드는데 능한 작가이지만, 갈릴레오 탐정이라는 과학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새로운 유형의 탐정이 나온 것도 재미있다. 뒤의 시리즈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설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과학적 탐정의 훌륭한 대뷔전이었다고 생각된다. 뒤 시리즈도 순서대로 읽어보아야겠고, '용의자 X의 헌신'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9 2022.05.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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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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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10번째 소설은 예지몽이다. 예지몽은 갈릴레오 시리즈 2번째 작품으로 책의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바로 질러버렸다. 갈릴레오의 천재적인 사고와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능력은 가히 상상을 뛰어넘는다. 가가형사 시리즈도 매력적이지만 이미 용의자 X의 헌신에서 갈릴레오의 매력을 맛보았기에 후유증은 좀 더 오래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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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10번째 소설은 예지몽이다. 예지몽은 갈릴레오 시리즈 2번째 작품으로 책의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바로 질러버렸다. 갈릴레오의 천재적인 사고와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능력은 가히 상상을 뛰어넘는다. 가가형사 시리즈도 매력적이지만 이미 용의자 X의 헌신에서 갈릴레오의 매력을 맛보았기에 후유증은 좀 더 오래 지속될 예정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d*******h 2018.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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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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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으로 빠져있다. 9번째 소설은 탐정 갈릴레오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나서 갈릴레오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그리하여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작품인 탐정 갈릴레오를 구매해게 되었다. 현재 가가형사 시리즈도 읽고있는 상황이라 서로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갈릴레오의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가가형사와 다르면서 비슷한 면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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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재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으로 빠져있다. 9번째 소설은 탐정 갈릴레오다.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나서 갈릴레오 시리즈가 궁금해졌다. 그리하여 갈릴레오 시리즈의 첫 작품인 탐정 갈릴레오를 구매해게 되었다. 현재 가가형사 시리즈도 읽고있는 상황이라 서로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다. 갈릴레오의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가가형사와 다르면서 비슷한 면이 존재하는 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d*******h 2018.05.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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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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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갈릴레오 시리즈 중에 하나다. 갈릴레오 시리즈는 국내에 나온건 다 구매하고 읽었다. 갈릴레오 유가와 마나부.그냥 이 캐릭터가 좋다. 냉철한 두뇌를 가진 어떤때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이 과학자가 풀어내는 사건들. 이 시크하면서 어딘가는 조금 허당끼 있어 보이는 이런 캐릭터가 너무 좋다. 연구실에서 때가 낀 머그잔에 싸구려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그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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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갈릴레오 시리즈 중에 하나다. 갈릴레오 시리즈는 국내에 나온건 다 구매하고 읽었다. 갈릴레오 유가와 마나부.그냥 이 캐릭터가 좋다. 냉철한 두뇌를 가진 어떤때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이 과학자가 풀어내는 사건들. 이 시크하면서 어딘가는 조금 허당끼 있어 보이는 이런 캐릭터가 너무 좋다. 연구실에서 때가 낀 머그잔에 싸구려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그런 남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s******0 2018.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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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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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와 함께 유명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권 탐정 갈릴레오 이다.타오르다, 옮겨 붙다, 썩다, 폭발하다, 이탈하다 란 제목의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탐정 갈릴레오에서 구사나기 형사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만났을 때,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교 교수인 유가와를 찾아간다.보통 추리 소설의 주인공들이 형사나 탐정들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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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와 함께 유명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권 탐정 갈릴레오 이다.

타오르다, 옮겨 붙다, 썩다, 폭발하다, 이탈하다 란 제목의 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탐정 갈릴레오에서 구사나기 형사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만났을 때,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교 교수인 유가와를 찾아간다.

보통 추리 소설의 주인공들이 형사나 탐정들이 대부분인데 독특하게도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다른 소설과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다섯 편의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도 흥미진진할 뿐더러, 과학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제프리 디버의 < 링컨 라임 시리즈 > 나 드라마 < csi 과학 수사대  > 를 보는 기분이라 평소 보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살짝 아쉬운 점은 추리 소설에서 사건에 대한 트릭과 등장인물들의 알리바이를 밝혀내어 독자들의 허를 찔러 주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데 과학적으로 사건에 접근하다보니 그런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소설 속 사건들은 마치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상한 사건들로 보이지만 실제론 누군가 과학을 이용해서 사건을 벌인 것이다.

유가와 교수는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서 누가 어떻게 그런 사건을 일으킨 것인지를 밝혀낸다.

바로 이 유가와 교수가 후에 ‘갈릴레오 탐정’으로 불리게 될 주인공이다.

벌써 발간된 지 십 년이 지난 책이지만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탄탄한 줄거리와 구성 덕분에 지금 읽어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답게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장편보다 호흡이 짧은 단편 소설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구사나기와 유가와 콤비가 주인공이라서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해 주기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에게 추천하기 괜찮은 소설이다.

a*****2 2019.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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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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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의 고뇌'는 과학자 유카와 마나부의 냉철한 이성과 인간적인 고뇌가 충돌하는 지점을 예리하게 포착합니다. 사건의 트릭을 넘어 범인의 동기에 얽힌 복잡한 심리를 파고드는 서사가 일품이며, 지적인 유희와 감성적인 비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갈릴레오라는 캐릭터가 한층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시리즈의 백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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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의 고뇌'는 과학자 유카와 마나부의 냉철한 이성과 인간적인 고뇌가 충돌하는 지점을 예리하게 포착합니다. 사건의 트릭을 넘어 범인의 동기에 얽힌 복잡한 심리를 파고드는 서사가 일품이며, 지적인 유희와 감성적인 비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갈릴레오라는 캐릭터가 한층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돋보이는 시리즈의 백미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7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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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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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적 추리로 풀어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짧은 단편들 속에 담긴 치밀한 트릭과 범인의 심리 묘사가 일품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이 논리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에서 짜릿한 지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입문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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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적 추리로 풀어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짧은 단편들 속에 담긴 치밀한 트릭과 범인의 심리 묘사가 일품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이 논리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에서 짜릿한 지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입문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7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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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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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갈릴레오의 고뇌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갈릴레오의 고뇌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10년 11월 추운 날, 커피를 마시며 히가시노 게이고를 읽는 것은 내가 휴일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이다. 마냥 추리로 국한하기도 애매한 장르의 작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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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갈릴레오의 고뇌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갈릴레오의 고뇌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10년 11월


추운 날, 커피를 마시며 히가시노 게이고를 읽는 것은 내가 휴일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이다. 마냥 추리로 국한하기도 애매한 장르의 작가이지만 추리가 그 중심 축에 있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중 데이도 대학의 물리학과 유가와 교수, 일명 탐정 갈릴레오는 대개 트릭에 집중하는 편이고 그에 따라 단편이 많다. 이번 시리즈도 5편의 단편을 모은 시리즈이다.

●떨어지다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떨어져 사망한다. 그녀의 집을 조사해본 결과 특이한 부분이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의심하던 중, 바닥을 뒹굴던 냄비 바닥에서 혈흔이 발견된다. 용의선상에 오를만한 인물이 딱히 보이지 않은 가운데, 가오루 형사는 여자의 촉으로 여성이 떨어질 때 1층에 있던 남성과 연인관계였다는 느낌을 갖는다. 하지만 도저히 그는 그녀를 밀어 떨어트릴 수 없다.

 

●조준하다

유가와 교수는 스승님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그 집에는 지금은 걷기 힘든 은퇴한 교수님, 그녀의 아들, 재혼한 부인의 딸이 함께 살고 있다. 그 집에서 파티를 하던 중 아들이 머물고 있던 별채에 불이 나고 그 안에 있던 아들이 사망한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는 일본도 같은 물체에 찔려있었다. 단순 방화가 아니라 살인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파티중이던 제자들은 그를 알지도 못하고 딱히 원한도 없다. 범인은 무슨 수로 그를 찌르고 불을 냈던 것일까?

 

●잠그다

유가와의 친구는 한적한 곳에서 펜션을 하며 살고 있다. 어느날 그 펜션에서 창문을 열고 나와 낭떨어지로 떨어져 자살한 사람이 나온다. 자살로 종결지으려 하지만 아무래도 이상한 펜션 주인은 옛 친구인 유가와를 불러 사건을 조사해달라 부탁한다. 그가 이상한 점은 분명, 자신이 그 주위를 순찰할 때 그 방은 안에서 문이 잠겨있었고, 방 안에 인기척이 없었는데 잠시 후 보니 방 문이 열려있고 다음날 그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빈 방은 어떻게 잠겨있었고, 그는 자살인가 살인인가?

 

●가리키다

어느 노인이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녀의 집에는 약 3천만엔 상당의 금 10kg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없다. 그 금의 정체를 아는 누군가가 그녀를 살해하고 금을 가져간 것이다. 집을 지키던 덩치 큰 개도 사라지고 없다. 그날 그 주변에서 발견된 수상한 사람은 40대의 보험사 여직원뿐이다. 하지만 그녀의 집과 직장을 아무리 찾아봐도 금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보헙사 직원의 중학생 딸이 진실을 가르쳐 주는 펜듈럼에게 물어 방향을 잡더니 개의 시체가 있는 곳을 찾아낸다. 그 시체를 발견한 것과 범인은 어떤 관련이 있으며 진실을 물어보는 펜듈럼의 정체는 무엇일까?

 

●교란하다

어느 날 경찰청에 이상한 편지가 배달된다. 그 편지는 살인 예고를 알리는 것으로 '악마의 손'이라는 자가 보냈다. 그는 며칠 이내로 사고를 가장한 살인을 일으킬 것이며, 경찰이 이를 막을 수 없다면 데이도 대학의 유가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왜 이런 살인 예고를 하고 어떤 사고를 가장해 살인을 일으킬까? 과연 유가와 교수는 그를 잡을 수 있을까?

 

이번 단편 모음은 그 이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단편에 비해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아마 '용의자 X의 헌신'의 무거운 분위기 이후 어느정도 톤을 맞추는 느낌이 있다. 게다가 이번엔 유가와 교수의 주변에서도 사건이 일어난다. 그렇다보니 단순하게 트릭을 맞추기만 하던 유가와 교수의 모습보단 조금은 고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유가와 교수에게 도전장을 던지기도 한다. 마치 셜록 홈즈 시리즈를 보는 듯 정말 탐정이 된 듯한 유가와의 활약이 보인다. 통통 튀고 재치 넘치는 모습보단 좀 더 진중한 모습을 보이고, 더욱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유가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항상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가 드라마로 나온 것을 알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거의 다 읽은 '가가 형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도 한여름의 방정식과 허상의 어릿광대 두 권만 남은 상태이다. 어서 남은 시리즈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9 2023.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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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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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지몽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예지몽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9년 04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시리즈로 나오는 작품이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실제 형사인 가가를 중심으로 집요함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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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지몽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예지몽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억관 역
재인 | 2009년 04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시리즈로 나오는 작품이다. 가가 형사 시리즈는 실제 형사인 가가를 중심으로 집요함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면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형사 구사나기가 기묘한 사건을 담당하게 되면 물리학과 교수인 유가와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면서 벌어진다. 좀 더 톡톡 튀는듯하고 살인 트릭을 풀어내는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도 첫번째 작품과 마찬가지로 단편집이다. 첫번째 작품과 차이점은 좀 더 오컬트적인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꿈에서 본 소녀

주인공 사카기는 초등학교때무터 모리사키 나에미라는 여자가 자신의 미래의 연인이라는 꿈을 꾸게 된다. 시간이 지나 모리사키 나에미라는 고등학생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쫒아다니던 중 나에미에게 집에 아버지가 없으니 찾아오라는 편지를 보낸다. 집으로 찾아간 사카기는 나에미의 어머니에게 들켜 재빨리 도망간다. 도망가던 중 뺑소니가 벌어져 경찰에 잡힌다.

 

그가 초등학교 시절, 지금의 모리사키 나에미는 태어나기도 전이었다. 진짜 예지몽을 꾼걸까?

 

●영을 보다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마친 후 집에 가던 중 야마시타라는 친구가 불러 가게 된다. 그는 고스기라는 친구가 출장을 가고 집에 있는 고양이를 맡아달라고 하여 고스기의 집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다. 셋은 대학 시절부터 럭비부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다. 고스기의 집에서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자려던 중 창문 밖으로 저녁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여자친구가 보였다.

 

같은 시간 여자친구는 자신의 집에서 고스기에게 살해당한다.

 

그시각 주인공이 본 여자친구는 살인을 당해 억울한 여자친구의 영일까?

 

●떠드는 영혼

간자키 야요이는 남편 간자키 도시유키가 닷새 전 회사에서 출발해 노인 시설을 방문한 후 라이트 밴과 함께 실종돼 경찰에 신고한다. 야요이는 예전부터 남편이 자주 찾아가던 다카노 히데라는 아주머니를 찾아간 것이 아닌가 하여 연락을 해보는데 마침 그녀는 남편이 실종된 날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남편의 실종과 연관이 있을 것 같은 다카노 히데 아주머니의 죽음. 야요이는 그녀의 집을 관찰하는데 아주머니의 죽음 후 수상한 두 커플이 집에 살고 있다. 그녀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 뒤 형사인 구사나기에게 도움을 청한다.

 

구사나기도 직접 그 집을 확인해보고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확인한 후 유가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폴터가이스트

집 안을 흔들고 물건을 날아다니게 하거나 가구 등을 부숴버리는 정령의 일종. 혹은 그런 현상 그 자체를 일컫는 말. 기묘한 소리만이 들리는 가벼운 것부터, 마치 지진처럼 집이 흔들리는 심한 것까지 있으며, 갑자기 불을 내거나 집안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있다. 폴터가이스트라는 이름에는 ‘시끄러운 유령’이라는 의미가 있다. 사춘기 소년소녀에게 붙는 영으로 그들이 집에 있을 때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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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폴터가이스트는 자신의 죽음이 억울한 간자키 도시유키가 일으킨 것일까?

 

●그녀의 알리바이

남편 다다아키가 호텔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남편 앞으로 고액의 생명보험을 여럿 들어놓은 부인이 의심스럽지만 그녀는 알리바이가 충분하다. 백화점과 카페, 음식점을 방문하였고 그곳의 종업원들도 그것을 증언하였다. 한가지 의심스러운 건 딸이 몇일 전 보았다던 도깨비불.

 

그를 죽인 사람은 누구이며 도깨비불은 무엇이었을까?

 

●예지몽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녀가 있다. 그녀가 몇일 전 맞은편 아파트의 한 여인이 목을 메달고 죽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꾸고 사흘 뒤 그녀는 같은 방법으로 목을 메달고 자살을 한다. 자살한 여인은 소녀의 옆집에 살고 있는 남자와 불륜관계이다. 여인은 남자와 전화를 하며 협박 후 자살을 했다.

 

소녀가 꾼 꿈은 진짜 예지몽이었을까?

 

 

형사 구사나기와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교수의 케미가 잘 돋보이는 시리즈이다.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용의자 X의 헌신'도 이 관계를 알고 읽었으면 좀 더 재미있게 보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두번정도 읽었고 이미 영화도 봐서 다시 보면 감동이 없을 듯 하지만 문득 그 케미를 어떻게 표현했을지는 궁금하다.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단편집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9 2022.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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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팬이지만 갈릴레오 시리즈는사실 물리부분이 저에게는 어렵고 이해하기가 좀 그래서 약간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부분빼고는 재미있습니다. 작가가 이렇게 까지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책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경외감을 느낄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쓰기에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며 책을 구입하고 있네요.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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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팬이지만 갈릴레오 시리즈는사실 물리부분이 저에게는 어렵고 이해하기가 좀 그래서 약간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그 부분빼고는 재미있습니다. 작가가 이렇게 까지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책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경외감을 느낄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쓰기에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며 책을 구입하고 있네요.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동안 책장에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이 많이 쌓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예정이에요.

YES마니아 : 로얄 a******3 2022.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