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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고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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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이라 이야기나 인디애나 존스 영화이야기에 어릴적 한번쯤은 누구나 빠졌던 기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책은 그런 단편적인 호기심이나 흥미를 충족시켜줄뿐아니라 어찌보면 어려울수도 있는 고고학을 흥미있는 애피소드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네요. 각 에피소드 앞의 흑백사진 한장이 끝없는 상상력의 씨앗이 되는 것도 놀랍습니다. 과학적인 지식 이외에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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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이라 이야기나 인디애나 존스 영화이야기에 어릴적 한번쯤은 누구나 빠졌던 기억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책은 그런 단편적인 호기심이나 흥미를 충족시켜줄뿐아니라 어찌보면 어려울수도 있는 고고학을 흥미있는 애피소드들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네요. 각 에피소드 앞의 흑백사진 한장이 끝없는 상상력의 씨앗이 되는 것도 놀랍습니다. 과학적인 지식 이외에도 현재의 우리의 삶이 우리뒤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지난 과거가 될수있으며, 우리가 지난 과거라고 생각하는 모든일도 그 당시에는 살아 숨쉬는 현재였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p****a 2002.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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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처럼 다가오는 고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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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마 역사학을 전공했으면 참 재밌게 공부했을 거란 생각을 자주 한다. 역사학이든 민속학이든 고고학이든 인류학이든... 아아 하지만 지금도 난 관련한 책들을 읽기만 즐길 뿐이지, 그로 인해 축적되는 무엇은 없다. 프로급은 아니어도 아마추어급 정도의 지식과 식견은 갖추어야 하지 않나 하고 내 능력에 대해 자주 탓하곤 한다. 어쨌든, 이 책은 고고학이 얼마나 생생하고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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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마 역사학을 전공했으면 참 재밌게 공부했을 거란 생각을 자주 한다. 역사학이든 민속학이든 고고학이든 인류학이든... 아아 하지만 지금도 난 관련한 책들을 읽기만 즐길 뿐이지, 그로 인해 축적되는 무엇은 없다. 프로급은 아니어도 아마추어급 정도의 지식과 식견은 갖추어야 하지 않나 하고 내 능력에 대해 자주 탓하곤 한다. 어쨌든, 이 책은 고고학이 얼마나 생생하고 낭만적인 학문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수천년이 지난 삶을 유적과 유물을 통해 되살려놓는다. 땅과 바다와 바람이 기억하는 수천년 전의 눈동자와 흥분을 시간을 거슬러 직접 느낄만큼의 생기를 불어넣는다. 글 쓴이의 표현력일 수도 있지만, 한점 유물과 그 주변에 대한 꼼꼼한 관찰로 마치 그 시대 그 현장에 가 있는 듯한 상상력을 도와주는 이 책의 매력은, 고고학이란 단순히 유물을 통해 역사를 증명하는 학문이 아니라 유물과 유적을 통해 그 시대의 사람들과 삶을 되살리는 것이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있다. 한길사는 대학시절부터 치열한 고민과 현실분석을 도와주는 고마운 출판사였다. 숱한 사회과학 서적들, 그 중에서도 비교적 균형있고 예리한 책들이 한길사를 거쳐 나왔다. 단언컨대 당시 사회과학 서적의 대표작인 '해방전후사의 인식'역시 이 출판사의 공로다. 100% 한길사는 사회과학 전문출판사였다. 그 한길사에서 '인문학의 부흥'을 기치로 시리즈 책들을 내기 시작할 때, 그 초창기에 저 책이 있다. 지금에 보면 두툼한 양장본의 인문학 전문출판사로 착각(?)될 만큼이지만 나를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대학생활과 사회참여의 고민을 거쳐온 사람들은 이 사회의 닫힌 사상을 열어젖히는데 기여한 한길사에 대한 고마움을 십분 공감하리라. 그러한 출판사에 대한 믿음 위에 관련 분야에 대한 원초적인 관심이 덧붙여진데다, 백배 아니 이백배 만족시켜주는 책의 내용. 사회과학보다는 인문학이, 기술공학보다는 자연과학이 든든한 전제조건이 되는 사회가 정녕 튼튼하고 균형잡힌 사회라는 출판사의 드러내지 않은 주장에 공감하면서, 꾸준한 한길사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딱딱하게 죽어있는 유물과 고고학을 이렇게 생생하고 낭만적인 삶으로 되돌려준 한권의 책, [동굴에서 들려오는 하프소리]를 적극 권하고 싶다. 비록 절판되었다지만...
m*****i 200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고학은 어려운 게 아니었어요~
"고고학은 어려운 게 아니었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사두고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예상외로 편집이 너무 지루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읽지도 않고, 그렇다고 읽지않지도 않는 어정쩡한 상태로 몇달을 두었습니다.. 늘 책상위에 있어서 손은 가지만.. 이 책전체를 소개하는 서론만 읽고 책을 덮고.. 그러다가... 어느 날 대구에서 남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문득 이 책을 아무렇게나 구겨 넣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내고 책을
"고고학은 어려운 게 아니었어요~" 내용보기
이 책을 사두고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예상외로 편집이 너무 지루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읽지도 않고, 그렇다고 읽지않지도 않는 어정쩡한 상태로 몇달을 두었습니다.. 늘 책상위에 있어서 손은 가지만.. 이 책전체를 소개하는 서론만 읽고 책을 덮고.. 그러다가... 어느 날 대구에서 남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문득 이 책을 아무렇게나 구겨 넣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내고 책을 꺼내었습니다. 서론은 이미 외울정도로 읽고 덮었기에-생각보다 서론은 너무 지겨운 글투였습니다.-1장부터 바로 열었습니다. 하지만 서론과 달리 1장 첫번째 문장부터 나의 모든 시선을 끌기에 완벽했습니다.. 특별히 재미를 담으려고 노력한건 아니지만..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고고학의 소개... 지금까지 그냥 막연히 알타이벽화..라고 알고 있었던 것의 자세한 규모..라든지.. 순장풍습.. 미라..그 모든 것들은 내가 고고학이라는 약간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학문에 막연한 관심과 동경을 가지고 있던 상태와는 달리..쉽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두시간가량에 걸쳐 순식간에 책을 덮고.. 이제 다시 한번 더 읽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a*****o 200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