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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전반부에서는 김종철 시인감사의 삶에 대한 통찰이 스며든 싯구들을 감사업무에 비춰본 이야기들입니다.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읽고 잠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후반부에서는 어려운 시절들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과 어느새 퇴직을 앞둔 꼰대라고 불리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현상을 바라보면서 삶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도록 편안하게 정제된 언어로 써 내려간 김종철 시인감사의 시를 음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