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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부산 어느 아파트에 욱일기가 걸린 일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 욱일기를 게양했지만 친일의 목적은 아니라고 했다. '오, 주여.' 사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벌어진 일 아닐까- 제대로된 이해는 올바른 행동을 불러온다. 그런 태도가 너무 필요하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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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으면 모든 것을 대답해줄것 같은 전우용 교수님의 잡물이야기를 3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 읽었다는 기쁨보다 이야기가 끝나버렸다는 아쉬움이 들고 있습니다.
잡동산이 시리즈 3권 중 이 3권 정치 경제 이야기가 제일 돋보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일상을 뒤흔들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은 잡물들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것도 잡동산이에 속하나 싶은 ITEM을 선정하셨기 떄문입니다.
우리 태극기에 성조기, 일장기, 욱일기까지 망라해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당연히 정치 경제 카테고리를 분류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영향을 받기는 했는데 의외로 미국의 영향도 받았더군요. 국기를 대하는 방식에서 외교관 선교사들이 자신의 국기에 대한 행동을 영향을 받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는 미국식을 이어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깃발이외에도 우표와 크리스마스 씰, DDT, 뱃지와 같은 소소한 것, 권총과 같은 무시무시한 무기를 통해서도 우리의 근현대사를 토막토막 이어주고 계십니다. 감질맛이 나기도 하고 무릅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재미를 주실려고 잡동산이로 중국난방하게 정리를 하셨나 싶기도 합니다. 때론 거칠고 정리 안된 이야기가 귀를 잡아 끄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3권으로 끝난 이야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신작을 또 기대해 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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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신문 연재로 시작한 글이지만 총 세 권에 걸친 내용은 방대하다. 잡동산이 현대사의 마지막은 '정치, 경제'이다. 이미 우리는 '일상, 생활', '사회, 문화'의 여정을 밟아왔기에 그 마지막이 기특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이런 글들이 계속 저술 되어 역사의 한 꼭지가 되길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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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여러 것들 제도 문화 관습 등의 유래를 밝히고 설명하고 있는 전우용 선생님의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무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재미있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우용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하게 되며 사물을 관찰하는 노력에 경이를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