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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와 명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저희 첫째는 수수께끼와 퀴즈를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기 전에 팬케이크를 구워주었는데 거실 책상에 앉아 먹으면서 수수께끼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비교적 작게 만들어진 퀴즈 책은 들고 다니면서 문제를 내기도 하고 혼자 읽기도 하는데, 둘 중 더 선호하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수수께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척이나 옆지기 친구들 모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수수께끼를 내겠다면서 맞춰보라고 들고 옵니다. 그래서 명화와 관련된 수수께끼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욕심으로는 명화 책도 좀 읽어주었으면 싶은데 저와 함께가 아니면 스스로 읽으려고 하지 않더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이 넘나 많은 것이죠. 요즘 푹 빠져 있는 것은 <용선생의 과학 교실>인데 분야가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것 같아 제가 옆에서 이건 어떠냐 저건 어떠냐 눈치보며 슬쩍 권해주고는 있으나, 아이가 자라도 책육아와 관련된 고민은 끝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 제가 명화와 수수께끼가 접목된 이 책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수수께끼라 하니 아이 눈도 반짝! 했습니다.
아마 저희 아이 눈에는 명화보다도 수수께끼가 먼저 들어왔을 거예요. 우선 맨 처음으로 소개된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을 먼저 보실까요? 그림 안에 세 가지 수수께끼가 들어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방 안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말은 못 하지만 흉내는 잘 내는 것은?, 무거우면 가고 가벼우면 가지 않는 것은?' 이라는 문제들을 듣고 답이 금방 생각나실까요? 전 퀴즈나 수수께끼에 무척 약해서인지 순간 머리가 멍-해졌어요. 이 책의 첫 번째 특징은 수수께끼와 명화가 관련이 깊다는 점에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답이 바로 그림 속에 숨어 있거든요.
답을 찾아내기 위해 그림을 열심히 보다보면 당연히 명화를 주의깊게 들여다볼 수밖에 없겠죠??!! 세 가지 수수께끼의 정답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포인트가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한층 더 깊게 명화와 화가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어요. 물론 명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단번에 그림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조차도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어도 여전히 그림과 화가의 이름이 헷갈리기도 하니까요. 다만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수수께끼를 통해 여타의 설명식 책을 읽는 것보다 명화를 더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명화 관련 책이 한 권 더 나와도 좋고, 수수께끼와 다른 분야(과학, 음악 등) 를 접목시켜 시리즈로 구성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심 가득 담아 간절히 바라봅니다!!
**네이버 독서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 <작은우주>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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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인이 되기 이전까지는 미술관에 간 경험이 전무했다. 처음 미술관에 간 곳은 뉴욕의 현대미술관(MoMA)이었는데, 이 또한 여행 책자에 추천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간 것이었지 결코 개인적인 관심이나 흥미가 있어서 방문했던 것도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그 후로도 미술관 관람을 한 경험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아마도 몇 해 전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었던 모네의 작품 전시가 나의 마지막 미술 관람이었던 것 같다.
이러한 고백을 한 이유는,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에게 조금 후회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미술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는 사실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워낙에 그림이나 만들기에 소질이 없었기 때문이었는지 학교에서의 미술 수업은 나에게는 거의 고문에 가까웠고, 그래서 평생동안 미술을 정말 많이 미워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미술은 아무 죄가 없는데 말이다. 그 결과 나는 잘 알려진 예술 작품 조차도 그 작품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고 왜 유명한지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려고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가지고 알고 있지 않다. 부끄러운 고백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아이만큼은 나와 같이 미술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 오직 그 마음만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다행히 그 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25개의 명화가 연도순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 개의 수수께끼 문제가 출제되어 있고 그 문제들을 통해 작품 속에 숨어있는 의미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수수께끼의 정답과 해설이 담겨 있고, 매 작품의 마지막 장에는 그림과 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다.
나는 아이의 이번 방학에 처음으로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이 책을 먼저 보고 미술관 견학을 간다면 작품을 대할 때 숨은 의미를 해석해보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만약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수수께끼를 풀며 즐길 수 있는 명화 관련 서적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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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책에서 우연히 보게 되는 명화에 대해 아이가 관심을 보일때가 있어 알려주고 싶어서 미술관 이야기나 명화에 관한 책들을 찾아봤지만 대부분 성인들을 대상으로 쓴 책들이라 초등학생처럼 어린 친구들이 볼만한 책들은 많이 부족했어요. 그러다 <도전! 수수께끼 뚝딱! 명화감상> 이라는 명화가 가득한 어린이책이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25개의 세계 명화를 연대순으로 실어 차례대로 본다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명화마다 첫 장은 그림 전체가 아닌 돋보기 모양의 그림만큼만 보여주고, 세가지의 수수께끼를 내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놀이인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문제를 풀기위해 요리조리 생각하다 보면 그림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추리력,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요. 그리고나서 그림 전체를 보여주면서 그림의 제목과 화가 이름을 알게 되고, 세 가지 수수께끼의 정답을 통해서 그 명화를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어요. 세가지 포인트이지만 그 내용들이 단순하지만은 않아서 이 세가지만 알아도 해당 명화에 대한 핵심 정보를 배울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명화와 화가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으로 기초 예술 상식을 쌓을 수 있게 돕고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에드가르 드가의 <발레 수업>, 빈세트 반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처럼 아이가 몇번 봐서 눈에 익은 그림들도 나와있어 눈으로만 보는데 그치지 않고, 그 명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답게 수수께끼로 흥미를 끌어내 스스로 읽으며 호기심을 해결하고, 명화 감상으로 예술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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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까지는 예술을 왜 배워야 하나 싶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예술을 알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최근엔 예술 관련 서적을 보며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나의 생각지도 못한 감각들을 예술이 찾아내기에 삶이 활력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기쁨을 아이들도 느꼈으면 하기에 아이들에게도 책이 있으면 익숙해지게 옆에서 보곤한다. 대부분 어른들 보는 책이였는데 <도전! 수수께끼 뚝딱! 명화 감상>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수께끼가 있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다가왔다.
책의 장점을 또 하나 발견했는데 명화가 시간 순으로 되어있고, 작가과 그 당시 배경 설명이 되어있어 작가가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명화의 이해의 폭이 더 커질수 있었다. 아이들도 좋아할 책이지만 명화 초보자에게도 흥미로운 책이여서 커피나 간식을 먹으며 보면 더 즐거운 휴식이 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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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명화들을 감상하며 수수께끼까지 풀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있는 놀이책이 발간되었다. 바로 <도전! 수수께끼 뚝딱! 명화 감상>이다. 명화들을 감상하며 그 내용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즐겁고 풍요로운 느낌을 준다. 단순히 명화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수수께끼를 맞히며 즐거운 활동을 한다면 이해력과 추리력도 같이 상승시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유명한 명화에 수수께끼가 3가지가 들어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명화인 아름다운 미소의 모나리자에는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것은?><자는 자인데 볼 수 없는 자는?><가장 아름다운 소는?>등의 재미있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들어있다. 그리고 다음 장에 3수수께끼의 정답과 3명화의 포인트가 들어있다. 수수께끼와 관련된 명화의 포인트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기법인 '스푸마토 기법'등 명화에 관련된 지식들도 친절하게 소개해 준다. 마지막으로 명화를 그린 화가와 그림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하면서 그림을 마무리한다. 명화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중요한 부분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다른 어려운 명화 감상 책들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명화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부터 앙리 루소의 <꿈>까지 명화가 그려진 연대순으로 총 25개 명화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에게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몽크의 <절규> 뿐만 아니라 디에고 벨라스케스<시녀들>처럼 조금은 생소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서 예술에 대한 지식을 한 뼘 더 넓혀갈 수 있다. 더불어 각 명화마다 3개의 수수께끼가 들어있어서 총 75개 수수께끼를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명화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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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명화를 직접 눈으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책을 통해서 혹은 사진으로 만나는 명화 감상은 언제나 신비롭고 재미나다. 특히 작가가 숨겨놓은 의도나 당시의 상황을 곁들여 듣게 된다면 그 재미는 두배로 오르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림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차에 아주 재미난 책을 발견했다. '도전! 수수께끼 뚝딱! 명화 감상'은 25점의 명화가 시대순으로 들어있다. 흥미로운 점은 각 명화와 연관지어 75개의 수수께끼를 심어 두었다는 점이다. 얀 바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주세페 아르침볼드의 채소 기르는 사람, 외젠 드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등 어디선가 한 번은 봤을법한 명화들이 컬러로 수록되어 눈을 호강시키고 있다. 책은 먼저 그림의 일부를 보여주고 수수께끼를 낸다. 적은 돈으로 방안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말은 못 하지만 흉내는 잘 내는 것은? 무거우면 가고 가벼우면 가지 않는 것은? 시시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언제나 맞추는 재미가 있는게 수수께끼인데 말로 놀이를 하듯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서 어휘력이나 추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인것 같았다. 수수께끼는 생각보다 어려운데 막상 답을 보면 너무 쉽다고 느꼈다. 수수께끼와 명화를 연결지었다는 것이 참 기발했다. 사실 그림을 보고 있다고 무조건 맞춰지는 건 아니고 그림에 무조건 답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였다. 그래도 명화로 힌트 정도는 얻을 수 있다. 수수께끼에 이어 해당하는 명화와 화가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이어진다. 엄청 디테일한 그림을 한 장의 사진에 다 담지 못하는 것을 부분 확대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그 안에 숨겨진 내용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아마 확대해서 보여주지 않았다면 아르놀피니 부부가 서 있는 뒤쪽의 거울 속 증인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모나리자의 그림도 입, 눈썹, 눈을 부분부분 떨어뜨려 자세히 보여주는데 각각의 숨은 이야기도 읽을 수 있었다.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의 일부분이라는 내용을 보고 있으니 언젠가 꼭 한 번 직접 가서 보고 싶어졌다. 짧은 몇 페이지로 명화를 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를 이용해 그림을 보는 재미와 상식을 알게 해준것 같아서 읽는 동안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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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명한 그림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수수께끼를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다. 그것을 통해 아직 그림을 감상하는 눈을 가지기에는 어린 아이들로 하여금 좀더 재밌고 유쾌하게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즉, 명화를 테마로 하여 그 그림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그림을 소개한다. 가령, 하나님과 아담이 손을 쭉뻗는 모습이 인상적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같은 날 같이 태어난 다섯 형제의 키가 모두 다른 것은?“의 질문이 주어진다. 정답은 ’손가락‘인데, 천지장조 그림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퀴즈로 활용되는 명화는 모두 스물 다섯개다. 여기에는 앞서 얘기한 천지창조부더 비너스의 탄생, 모나리자,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아주 유명한 그림들이 주를 이루면서, 감상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기억해두면 기본적인 지식이 될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림에 대한 해설도 정리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해당 그림이 발표된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폭을 확장시켜 준다. 아울러, 해당 그림의 작가인 화가들에 대해서도 간략하지만 요약적으로 설명해두고 있다.
사실 이 책을 통해 명화를 보았을 때, 감상을 목적에 두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인쇄되어 나온 종이에는 실제로 표현이나 색감 등이 원화처럼 드러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가지는 유효함은 명확해보인다. 적어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해당 그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유념해서 볼 수 있으며, 또한 정답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해당 그림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나중에 성장해서 실제 이 그림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지금보다 더 훌륭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입문서가 될 수 있을 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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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화책을 들고 왔어요!!!! 제가 프랑스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루브르 박물관에서 내가 아는 작품들을 그냥 보는 것과 설명을 들으면서 그 기림의 시대적 배경이라던지 그 그림에 숨어 있는 뜻을 알고 보는 것은 너무나 다르게 해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명화쪽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들에게도 꼭 그림을 볼 때 그 배경과 숨은 뜻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게 되었지요. 이런 저의 갈망과는 다르게 제가 궁금해 하는 것들이 나오는 책은 잘 없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도전! 수수께끼 뚝딱! 명화감상>책.
이 책은 75개 수수께끼로 어휘력, 문해력 쑥쑥! 25개 세계 명화로 이해력, 추리력 팍팍!
사실 이 책도 저의 갈망을 다 채워주진 않았지만 초등학생들이 보기엔 딱 적당한 책인거 같아요. 수수께끼들을 보면 뻔히 보이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단순하니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대답을 하지요~ 뭐 눈치 빠른 친구들은 벌써 눈치채고 그림에 보이는 것들을 말하겠지만.. 그냥 말로만 하는 것 보다 시각에 노출이 된 상태에서 뭔가를 배우면 아이의 뇌에 적당히 자극이 되어서 두뇌 발달과 언어 발달이 잘 된다고 하네요.
수수께끼의 정답을 찾아 보다 보면 이 명화의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고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의 사상과 의도를 알게 되어요. 이 그림에서 뭘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명화와 화가 소개>에서는 저도 작품해설가에게 들은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이런 소개를 통해서 명화에 대한 지식이 늘어 날 수 있음을 알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서 언젠가 커서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 작품을 볼때.. 작품을 받아 들이는 자세가 좀 달라지길 바라며.. 이런 명화책은 어릴때 한번쯤은 읽어 보고 넘어가면 좋을거 같아 추천 드려요~
작은우주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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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에 이 책이 택배로 도착을 했는데 아침에 우리 아이 하나가 일어나자마자 "엄마! 이 책 뭐예요? 나 읽어도 돼요?" 이러더니 아침 밥상에까지 가지고 와서는 자기는 이 그림을 봤다, 이 수수께끼는 답이 뭘까? 이거 아닐까 저거 아닐까? 기타 등등.. 계속 종알대면서 책을 봤다. 제발 밥이나 좀 먹지...--;; 결국 엄마가 앞에서 떠먹여 줬다는....ㅠㅠ 이 책은, 세계 명화 25점과, 그 그림에 대한 짧은 해석, 의견, 기타 등등 정보.. 같은 것들이 적혀 있는데 우리집 아가씨는 처음 이 책을 읽는 거여서 그런 건지 글은 안 보고, 그림 보고 수수께끼 푸는 거에 집중을 하기는 했지만 엄마도 옆에서, 어? 이 문제 답은 이거 아니야? 하면서 같이 빠져 들었다...ㅋㅋ 그래도 이 책에 나온 수수께끼 풀려면 그림을 잘 살펴봐야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아이들 상상력? 창의력? 추리력?? 같은 것도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어렸을 때, 학기 시작하면서 새 책 받으면 미술 책부터 꺼내서, 거기에 있는 그림들 구경하는 거를 좋아했었는데 아가씨들이랑 같이 앉아서 그런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까..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기도 했다. ㅎㅎ 오늘 학교 가면서, 여기까지 읽었으니까 갔다 와서 뒤에 읽을 거예요~ 하고 갔는데 수수께끼 문제 다 풀고(?) 나면, 그 다음에는 그림도 보고, 그림에 얽힌 이야기도 읽고.. 그러자고 말해야 겠다. 당장 읽지는 않아도... 언젠간 글도 읽겠지 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