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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딱히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되고 그냥 일상의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싶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채널의 구독을 누르는 데에는 굉장히 신중한 편이다. 구독을 하면 그 채널의 모든 동영상이 뜨는데 보지 않을 영상이 계속 유튜브 화면에 뜨는 것이 싫다. 마찬가지로 ‘좋아요’도 거의 누르지 않는다. 지금 구독하고 있는 채널은 총 49개이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닥터프렌즈 채널이다.
닥터프렌즈는 세 명의 의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모여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오진승 의사(aka 요정쌤)가 너무 좋아 채널을 구독하였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말투’를 중요시 여기는데 이분의 친절하고 조곤조곤한 말이 참 듣기 좋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는 점도 흥미로웠다. 다른 병원들에 비해 정신과는 문턱이 조금 높은 편이라 채널에 올라오는 여러 의학 정보들에 눈이 갔다. 아르테에서 나온 《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이비인후과, 내과, 정신과의 의학 정보들이 나오고 다음으로 세 명의 의사들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다.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전문직이다 보니 조금 멀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닥터프렌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근하고 재밌게 다가와 더 좋았다. 정신건강의학과 파트에서 ‘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부분이 많이 공감되었다. 가끔씩 나도 날 잘 모르겠는 기분, 내 마음을 내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닥터프렌즈의 조언대로 감정일기를 써봐야겠다. 오늘 하루 있었떤 일과 그에 대한 감정을 기록하는 것이다.
유튜브 영상만큼이나 쉽고 빠르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책, 《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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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의학 정보가 아닌 친구 같은 의사와 수다 떨듯 재미있고 기발한 콘셉트로 의학 정보를 알려주는 본격 의사 수다 채널 닥터프렌즈. 전문의 3인방의 수다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요. <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세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의대생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는 에피소드와 함께 각자의 전문과별로 자주 접하는 건강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문턱을 낮추고 싶어서, 민간요법이나 건강 기능 식품보다 질병에 맞는 처방약을 권장하고 싶어서, 보청기를 안경처럼 생각하게 만들고 싶다는 저마다의 목표로 만들어진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것을 넘어 전달 방식에서 일반인들이 지루하기 않게 전달하는 닥터프렌즈만의 콘텐츠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의학 정보 외에도 의대생에서 전문의가 되기까지의 과정, 의사가 진료받으러 가는 상황, 의사들의 직업병, 드라마 슬의생 리뷰 등 정보와 재미가 가득합니다.
닥터프렌즈의 아이디어 뱅크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의사는 필명 '한산이가'로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의사입니다. 메디컬 소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찾아보세요. 닥터프렌즈에서 그가 목소리 높이는 부분은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듯 난청이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게 당연한 것인데도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나도 심한 편견에 관한 겁니다. 난청은 조금만 진행되어도 무조건 불편을 겪는다고 합니다. 식당, 카페에서 대화가 잘되지 않아 사회적 소외감이 생기고, 학업과 업무에도 문제가 발생하는데다가 치매로의 이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뇌를 자극하는 소리들이 제대로 안 들리면 이런 문제들이 생긴다니 난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디지털 보청기 기술이 아주 좋아져 예전 같은 편견은 말 그대로 편견이라고 합니다.
계절에 따라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을 정도로 이비인후과는 계절에 유독 민감한 귀, 코, 목에 관한 병리를 다루는 과입니다. 우리 아이도 꽃가루 날리는 계절엔 약을 챙겨 먹던 것을 매일같이 쓰고 다니는 마스크 덕분에 이비인후과 갈 일이 줄어들긴 했지만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염, 이명 증상 등 말만 들어도 참 친숙합니다. <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심한 수험생에게 필요한 졸리지 않는 비염 약, 비염 스프레이 사용법, 코골이, 구취, 이명과 난청 문제 등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짚어줍니다.
닥터프렌즈의 전반적인 의학 감수 담당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의사는 처방약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노력합니다. 약을 만드는 데 평균 15년의 시간이 걸리고, 2조 6천억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떤 질병에 무슨 식품이 좋다더라 하는 경우, 그 좋은 성분을 잘 추출해 이미 약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가벼운 감기부터 각종 대사질환, 암까지 광범위한 질병을 다루는 내과. 저는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에 대한 걱정이 있는 편인데요.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발병을 관리할 수 있는지 닥터프렌즈에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만과 다이어트 관련 궁금증도 다루고 있으니 카더라 정보가 아닌 믿음직한 정보로 업데이트해보세요.
닥터프렌즈의 공식 요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의사는 정신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병원을 망설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립니다. 정신 질환은 마음의 병이 아니라 뇌의 병이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키지 어렵기에 치료와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본인의 심리, 마음 상태에 대해 관심 있지만 실제로 병원을 찾기 망설이는 정신건강의학과. 닥터프렌즈는 지금 나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의 감정 소모 문제, 좋은 수면 취하는 법, 자존감 문제 등을 짚어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말에 모여 유튜브 영상을 찍는다는 의사 3인방의 닥터프렌즈. 유튜브 채널의 영상 수에 비하면 책에서 다루는 Q&A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 것들을 선별해 기본적으로 꼭 알아둬야 할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의대생 시절부터 레지던트 시절을 거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사로 사는 삶을 솔직하게 드러낸 그들의 에피소드도 별미입니다. 인간미 넘치는 모습 덕분에 다가서기 힘든 이미지가 아닌, 친구같은 친근함을 안겨줍니다. 랜선 주치의 닥터프렌즈와 함께 쭈욱~ 건강 상식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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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만 구독자를 가진, 의학전문 채널 '닥터프렌즈' 아직 유튜브는 못 봤지만 의사들의 수다는 어떨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세 사람이 처음 만난 이야기도 있었고, 어떻게 책을 내게 되었으며 방송에서는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는지도 소개되어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약에 대한 선입견이었다.
약은 평소 최대한 피하고 싶었기에 뜨끔했다.ㅋㅋ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처방받은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고 각종 건강식품이나 민간요법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비싼 식품도 과감하게!
사례로는 <만성 질환 환자에게 산삼 vs 약>이 나왔는데 좀 심각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여성이 처방과 식습관+운동법을 처방받고 돌아갔다. 이후 다시 찾아온 환자는 병이 악화되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주변에서 약보다 효과가 좋은 돼지감자와 여주차를 먼저 먹어보라고 했다는 것.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어서 처방썰이 나오는데 세종대왕의 소갈병이 소개된다. 사과나무껍질에는 혈당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있는데 그냥 먹으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성분만 과학적으로 추출한 것이 당뇨병 약인 'SGLT2 억제제'라고 한다.
이렇듯 친구처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의학 상식은 물론 닥터프렌즈가 유튜버가 된 지금까지의 사연도 함께 담고 있기에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
술이 주는 강렬한 쾌락에 길들여지면 이후로는 웬만한 자극에는 만족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중독과 심한 우울증, 불안감이 생긴다고 한다. 장염으로 내과에 가고 관절통으로 정형외과에 다녀오듯이 정신의학과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부담 없이 진료받으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닥터프렌즈를 시작했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세 명의 전문의 친구가 생긴 기분이다. 이제 유튜브 채널로 만나러 가야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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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의사 지인 있었으면 생각을 하곤 한다. 특히 본인이 환자라면 더더욱 말이다. 72만 구독자를 보유한 #닥터프렌즈 가 그 마음을 읽었는지 책으로 냈다. 한번 읽어보자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의 전문의인 세 친구가 의기투합해 출간한 닥터 프렌즈는 친구 같은 의사를 모토로 출범했다. 이 책에는 당뇨나 다이어트 대사증후군 등 내원해야만 물어볼 수 있는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잘못된 속설 ex) 당뇨환자는 흰쌀밥을 먹으면 안 된다? 가 바로 그예다. 진료를 하면서 만난 사례와 그 처방도 담겼다. 나도 병원을 자주 가곤 하지만 수진자 입장에서는 뒷맛이 개운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세 전문의는 내가 진료받는 과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비염 또는 당뇨 감기를 비롯 약에 관련한 내용까지 의학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를 알려준다. 게다가 이 세 전문의가 의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숨은 이야기도 실려있어 구독자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사실 나는 거의 유령 구독자에 가깝긴 하지만 집에 한 권 두고 꺼내 읽어보면 꽤 유용하게 쓸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교수의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다 귀 잘린 스토리가 엄청 웃겼다. 오프 날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귀가 잘려 출혈이 되고 결국 친구들의 도움으로 지혈을 했다는 이야기는 자칫 지루할법한 의학 서적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겁고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정말 친구처럼 상담해 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 좋았다. 로이어 프렌즈라는 채널도 있는데 그 채널도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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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런저런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에 다녀왔지만 속 시원한 진료를 받지 못해 답답할 때?! 의사 친구가 있었으면 했었다! 아기가 생긴 후로는 아기가 보이는 사소한 증상이나 발달 상황이 궁금할 때가 추가돼서, 의사 친구가 있었으면!? 했는데, 구독자 72만에 누적 조회 수 1.3억이라는 믿을 만한 의사 친구가 나타났다! 그리고 궁금해졌다. 의사선생님이 아닌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각기 다른 전문의 3인방! 그들의 수다에 눈과 귀를 열고 읽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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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 프렌즈"
살면서 진심 가기 싫은 곳이 세군데 있다.가기 싫은 곳,가지 말아야 하는곳...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생각이겠지만 말이다.병원,경찰서,법원..이 세군데는 가지 말아야할 곳이 아닐까.가기 싫은 이유는 이런 곳에 좋은일로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며,가더라도 왠지 모를 벽과 마주하는 기분이랄까.비록 오래 세상을 산것은 아니지만.젊은 나이는 아니라 중년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생전 아프지 않던곳이 아프다는걸 느끼는 요즘!!병원은 정말 가기 싫은 곳,그리고 다정하지 않은 사람이 앉아 있는곳이 아닐까.자신들의 삶이 힘든것일까.환자를 대하는 의사라는 직업은 그다지 친절하지가 못하다.그래서일까.이책을 마주하며 딱딱한 이미지를 생각했지만..왠걸 서글서글한 인상에 웃음이 거짓이 아니다.친구이면서 의사라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그들은 의사지만 제각기 다른과에서 환자들을 보는 이들이라 어떤 공통점이 존재하여 친구가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정말 궁금하지만 일반인들은 범접하지 못하는 이런저런 의학상식들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들이 의사생활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는 유명인사분들이라고 하는데...여태 의학상식이 궁금할때는 인터넷 초록창을 찾아보고는 했는데..의학서적을 보더라도 풀리지 않던 어려운 용어들과 쉽게 다가오지 않는 상식들이 이들의 이야기속에서는 왜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인지..국민들의 영원한 소화제인 까00명수처럼 다치고 피나는 상처엔 후00처럼 상비약이 아닌 상비상식으로 집에 한권씩은 꼭 두어야 할 책 한권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병원 가는걸 싫어하는걸 아이고 어른이고 다 마찬가지 아닐까.병은 자랑도 아니지만 숨길만한 일도 아니고 죄도 아닐텐데,사람들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인양 병원 가는게 너무 싫다.나만 그런건 아니리라.하지만 병은 키우는게 절대 아니라고 했다.예전처럼 우리가 다 아는 그렇고 그런 병들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별의별 병들이 존재하는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시대라는걸 알것이다.병원 찾기가 부담스럽고 의사 만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은 그래서일까 인터넷 검색이 습관이 되어 버렸지만..솔직히 내가 가진 병을 어디까지 인터넷에 고백을 하고 드러내야 한다 말인가.그럴때 궁금한것이 존재한다면 이제는 이책을 펼쳐보자.가장 친한 친구 의사들이 자신들이 가진 두터운 관계처럼 믿음직한 주치의 셋을 집안으로 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이 출간되었다고 하니...처음에 내가 가져던 선입견은 모조리 잊어버리고 뒤적뒤적 그저 읽어내려 가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던 책이었다.일단 어렵지 않고 이게 의학서적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쉽게 이해되고 공감이 간다는건 이책의 크나큰 장점이 아닐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내과 전문의 우창윤,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이들 세명의 가장 친한 의사 친구는 바로 독자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읽어내려 가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이미 종방 했지만 울고 웃게 만들었던 인기 티비 방영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현실판 같은 세 전문의 이야기는 실제로도 이런 의사분들이 계시기는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의 반전을 가지게 만든 책이었다.어떤 책이 좋다 나쁘다는 온전히 책을 마주하는 독자의 몫이다.이책이 유용하다고 무조건 강요하는건 아니다.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의료지식이 궁금하다면 큰병이 들지 않은 이상 남에게 물어보거나 병원에 갈 정도의 일이 아니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것은 넌지시 애기하고 싶은 맘이다.온 세계가 건강이라는 단어에 집중되어 지치게 만드는 요즘 같은 시절에 건강은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하는법.세상 서러운것이 자신이 아픈것이라는것 명심하자.그리고 의학 지식을 쌓아보자.유쾌하면서 제대로 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처럼 마주할 수 있는 당신의 이웃집 친구같은 의사친구 "닥터 프렌즈"들과 함께 말이다. |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이 함께 뭉쳐 ‘닥터프렌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다. 여러 의학 정보들 알려주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채널을 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세 전문의에 대한 소개와 각 과의 의학정보들, 의사가 되었던 과정과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실제 진료 경험을 이야기해주니까 와닿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편도결석 , 우울증 등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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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 3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를 처음 알게 되 건. 김민식 피디님의 유튜브 '꼬꼬독'에서였다. 인상적이었는데 책이 나온다는 얘기에 반가웠다. 희망도서로 신청해 도서관에서 책을 받자 마자 바로 읽었다. 1.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의학상식! 그건 바로, 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도 약은 먹지 않고 병에 좋다는 특정 식재료나 건강기능식품에만 매달리는 경우. "우리에게 살기 좋은 환경은 잘 가꾸어진 공원이나 정원이지 날것 그대로의 아마존 밀림은 아닐 거예요. 바로 그렇게 신경 써서 잘 가꾼 정원이 약인 겁니다."(35쪽) 왠지 약을 먹으면 더 약에 의존하게 된다고 착각한 것은 아니었을까. 건강기능식품은 말 그래도 도와주는 것이지 치료제가 아닌데 말이다. 앞으로는 비싼 건강보조제보다 병원 약을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야겠다. 진짜 기본적인 의학상식을 이제야 배운다. ㅠㅠ 2 또하나 사람들이 기피하는 보청기. 안경은 별 거부감없이 쓰면서도 보청기는 아직도 거부감이 크다는 것. 하지만 난청은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보청기를 사용하면 다양한 사고의 위험과 사회적 소외감,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혹시..보청기를 해야 할 시기가 온다면 즉시 써야 겠다. 비염, 이명, 공황장애 등 현대인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의학상식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준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탕수육에서 찍먹이냐, 부먹이냐. 어떤 쪽이 건강에 좋을까? 짬봉가 찍먹이 건강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한다. 3.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너무 많은 건강 정보가 범람하고 있어요. 일반인은 그 정보들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닥터프렌즈의 콘텐츠가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면, 또한 이 책이 지침서처럼 쓰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9쪽) 정말 부담없이 읽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장의 시끌벅적 세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재밌게 읽었다. #닥터프렌즈 #내이웃집의의사친구 #아르테 #오진승 #우창윤 #이낙준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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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의사 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다" 예전 대학 재학 중에 알던 의사 친구가 응급실에서 근무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도 얼마나 힘든지 잠도 많은 친구가 잠도 못 자고 씻지도 못하고... 코로나 시국엔 정말 힘든 직업이 의사분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신데 병원에 가서 궁금한 걸 물어보려고 해도 친절하게 이웃에 사는 의사친구 처럼 다 시시콜콜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본 격 의학 수다 유튜브 채널인 닥터 프렌즈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셨네요
앞부분에는 세 친구분이 어떻게 방송을 하게 되셨고 어떤 과를 전공하시고 7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계신 세 친구분의 의사로서 조언해주는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을 정말 궁금한 각 과의 특징을 살려 대답해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의사가 유튜브를 ???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약에 대해 거부감에 쓸데없이 건강식품을 사들이는 데에만 돈을 들이고 약 복용을 미루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보조 식품으로 치료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분들을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연관검색으로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장난 식으로 대화하면 신뢰가 떨어지기에 웃음을 주는 채널은 아니고 친근하고 다정한 이웃분들에게서 조언을 듣는 것처럼 볼 수 있는 편안한 방송이었습니다
정신과를 담당하는 (정신과라는 명칭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 정신 건강 의학과로 바뀌었더라고요) 오진 승 선생님의 가장 거리감이 있고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정신과라는 이미지를 훨씬 편안하게 상담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본다고 하십니다. 잠이 오지 않는 가장 기초적인 증상으로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원인과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찾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과입니다 저도 잠을 잘 못 들고 자다가 깨기도 해서 잠깐 처방받아 단기간 먹기도 했었습니다 기억력이나 폭식증 거식증 등등 정신건강이 힘든 환자들이 내과 드나들듯 요즘은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예약이 몇 달씩 밀려서 초진 환자는 상담받기도 어려울 정도로요 "지금 나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내과를 설명하시는 우창윤 선생님은 내과가 모든 의학의 중심이라고 우리 삶에 가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내과는 이비인후과와 정신건강 의학과 사이에 위치한 학문이라고 내장지방, 식이, 대사증후군, 다이어트 등등 내과에서 다루는 다양한 질병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장지방이 더 안 좋고 큰 문제가 된다고 하고 튀김 등 트랜스지방 버터 같은 포화지방 믹스커피나 시럽류의 단당류 폭탄 등 먹으면 안 좋은 것들 내장지방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고 복부지방으로 가는 수순을 밟는다고 하니 당류를 조금 절제해야겠다고 생각은 항상 하는데 중독처럼 커피믹스를 마시고 단 빵이나 과자를 먹는다면 생각한 대로 내장지방과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네요 포도당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큰 근육인 하체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80%는 식이에 달려있다고 하는데 많이 먹고 운동하지 뭐! 는 안될 말이네요 다양한 야채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고 합니다 먹는 순서도 중요한데 단백질이나 지방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해서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꼭 맨 나중에 먹고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정보가 없으면 이렇게 실천하고 싶어도 몰라서 못하는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책의 도움을 받아 건강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유튜브 채널을 다 일일이 보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배달음식을 즐기면 외식하지 않는 사람보다 비만일 확률이 1.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사람들이 외식을 못하니 집에서 배달을 많이 해서 먹기에 다들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 것 같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으로 주문해서 먹을 때 어떻게 먹으면 건강히 먹을 수 있는지 팁도 알려주십니다 짜장이냐 짬뽕이냐 주문할 때 매번 너무 고민되는데 한방에 해결해주시고 탕수육도 부먹보다는 찍먹이 좋은 이유도 알게 되었답니다
눈이 노화로 나빠지고 안 보이면 안경을 끼고 사용하듯 귀가 노화로 잘 안 들리면 보청기를 권하는데 다들 꺼려 한다는 이비인후과 이낙준 선생님은 웹 소설을 여러 권 출간한 이력이 있으신 화려한 분이시더라고요 난청일 때 생길 수 있는 일들과 처방으로는 보청기를 안경처럼 보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2장 친절한 Q&A에서는 정말 대중적인 질환들을 가지고 보편적으로 다들 궁금해하는 질문에 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읽으면서 편도결석에 대해서 비염수술에 대해서 코가 옆으로 살짝 휘어서 수술하라고 권유받은 남편 얼마나 어느 정도 휘어야 수술받는 것이 좋은지 고민되는데 책에 내용에 알려주고 있어 기준이 서더라고요 수술을 할지 말지.... 다이어트에 대해 간헐적 단식에 시간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이 진짜 궁금하게 느끼는 질문들을 추려서 책에 실어주신 것 같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우울증 증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겠더라고요 가까운 친척 중에도 우울증으로 안 좋은 일이 생기신 분이 작년에 계셔서 마음이 참 안 좋았었는데 잘 치료받았더라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겠지 하고 생각되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3장에서는 세분들의 의사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들을 단편적으로 각각 에피소드처럼 들려주시는데 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라든지 사진첩에 노란 머리가 자유를 상징하는 것 같던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아리 여자친구 등등 아주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본인들의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심한 중이염 환자의 수술 후 소독 하루 두 번을 정말 괴로울 정도로 소독과 처치가 환자나 의사분에게 힘든 일이었는데 잘 아물고 나아서 퇴원하고 퇴원 후 찾아오신 이야기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러 갔다 귀가 잘려 봉합한 이야기 등등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드라마 슬의생 을 보듯이 읽고 끝을 맺었습니다 닥터 프렌즈의 헬프(방탄소년단의 아미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덕에 책도 출간하고 감사하다면서 모두의 건강해지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며 책이 끝났습니다 건강에 대해 아프고 나서 아프 기전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힘든 일이니까 미리미리 책을 통해 도움도 받고 재미있게 의학에 관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북이십일 아르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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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오래 살던 친구처럼 편안한 의사!? 우리가 원하던 그런 친근한 의사 친구들이 유튜브에 이어 책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해서 궁금했다. 정신건강과, 이비인후과, 내과 전문의 3명이 멤버였는데, 이들은 같은 대학교 동기로, 군대 훈련소 동기까지 함께 지낸 세월만큼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온 친구들이었다.? 이들이 유튜브 <닥터 프렌즈>를 시작하면서 각자의 소망이 있었다고 한다. 과의 특성과 같은 여러 가지 고민거리들을 자신들의 노력으로 문턱을 낮추어 사람들의 인식과 발걸음이 가벼워지도록?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보청기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나이가 적던 많던 보청기를 사용하라는 선고를 받으면 세상 우울해진다고 했다. 하지만 치매 이환율을 낮추는 것이나, 삶의 질을 생각하면 보청기는 안경과 같은 보조 기구라는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한 물품임을 알 수 있었다. 이어폰이나 청각에 자극 주는 물건들이 발달된 요즘 난청의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의학과 선생님은 평생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25%나 된다고 설명하며 감기와도 같은 질환으로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었다. 유전적,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등이 작용하는 만큼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꼭 상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불안, 우울증, 수면장애, 자존감 저하, 공황장애 등 우리가 알고 싶었던 정신과적 진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마지막 내과에서는 대사질환에 대한 이해를 자세히 돕고 있었다. 당뇨로 진단받게 되면 우리가 아는 대증치료나 식습관만으로 고칠 수 없기 때문에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고, 대사질환에 도움 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든지, 간헐적 단식이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한 이유들, 당뇨 환자의 식습관 등 우리가 궁금한 이야기에 대한 답변들이 가득했다. 채널의 인기 비결은 여러 가지 시도들과 의사와 환자 사이의 간극을 줄여주는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담아서 친근감을 주려고 해서라고 한다. 책에도 자신들의 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담으며 우리와의 간극을 바짝 줄여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유튜브를 보며 팬이었던 나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아직 유튜브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친근한 이웃 의사들이 평소 궁금증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