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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굉장히 아무것도 아닌 데다가 쓸데없이 길기도 하지만. ‘관심사’라는 것에 대한 꽤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이 정도면 굉장히 평범한 거 아닐까) 30대에 들어서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삶을 철학적(인문학적)으로 바라보고 그 학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처럼. <세상 인문학적인 미술사>가 나처럼 비슷한 관심사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인지도 모르겠다. “인문학이니 인과관계니 하는 바람에 무슨 거창한 이론 따위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그리 대단한 게 아니에요. 그저 오늘 점심 가스레인지 불 위에 물이 담긴 냄비를 올렸기 때문(원인)에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었다(결과)는 이야기이고, 어제 이른 아침 세탁기를 돌렸기 때문(원인)에 오늘도 보송보송 잘 마른 수건을 쓸 수 있었다(결과)는 이야기일 뿐이니까요.” |
| 선사시대 미술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4만년 서양미술의 역사를 시대별로 알려주는 책입니다.미술을 넘어 역사 철학 문학 과학 분야까지 어떤 배경으로 미술이 변해왔는지 역사적인 배경, 그 시대의 변화 그 시대의 큰 변화 그 속에서 탄생되어 온 미술의 깊이 시대를 이끈 인물들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역사적 어려움과 발전 등의 과정을 거쳐왔는지 연관되어 있는 사건들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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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대명사인 미술로 보니 인문학이 더 쉽고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시대마다 그리고 작가의 가치와 신념억 따라'투영되는 미술 작품들이 각 시대마다의 가치와 풍속 그리고 사회의 통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더 많은 미술 작품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드렀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그 특색에 맞추어 살펴본다면 좋겠다. |